할리우드 유명 배우 리암 니슨이 영화 '테이큰2' 개봉을 앞두고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리암 니슨은 전 세계 최초로 한국서 개봉하는 '테이큰2' 홍보차 국내 개봉 일정에 맞춰 내한한다. 그는 자신의 영화를 가장 먼저 보게 될 한국 관객들과의 만남을 위해 오는 9월 16일, 17일 이틀 동안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를 비롯한 영화 홍보 일정들을 소화할 예정이다. 리암 니슨의 내한 소식에 4년 만에 다시 돌아온 '테이큰2'에 대한 영화 팬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는 상황. 특히 새로운 스타일의 치밀하고 논리적이며 빈틈없는 이야기 구성과 스피디한 액션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테이큰'의 두 번째 이야기인 만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테이큰2'에서는 1편에서 딸을 납치해 처절한 응징을 당했던 인신매매범의 아버지가 리암 니슨을 상대로 복수를 다짐하면서 이들 가족은 다시 한 번 큰 위협에 맞닥뜨리게 되고 여기서 아들의 복수를 위한 상대의 치밀한 계획과 가족을 지키기 위한 리암 니슨의 팽팽한 부성애 대결은 화끈한 액션과 함께 한층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테이큰2'는 오는 9월 27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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