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타블로가 약 2년 6개월 동안 이어진 학력위조 의혹의 올가미를 벗었다. 10일 오전 9시 50분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 회원 8명의 항소가 모두 기각됐고, 그 중 한 명은 선고가 확정됐다. 아직 피고인들의 상고 기회가 남아 있긴 하지만 법원의 입장이 강경해, 타진요 회원들의 추가 항소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타블로는 그간 수많은 의혹과 루머 속에서 받았던 짐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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