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3일, 드디어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V7을 위한 NH농협 2012-2013 V리그가 시작된다. 전년도 디펜딩 챔피언인 삼성화재와 KEPCO 빅스톰이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그랜드 개막전을 치룬다. 이날 개막전에서는 올 시즌 가빈의 뒤를 이을 새로운 용병인 쿠바 출신 레오가 첫 선을 보인다. 타점 높은 공격과 기량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화재의 대전팬들에 대한 마케팅 활동도 한층 강화됐다. 전년도 7만8000명이 충무체육관을 찾아 전 구단 중 가장 많은 누적관중을 기록한 여세를 몰아 올 시즌 체육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특히 '추운 겨울, 경기장에서 피크닉을 즐겨라!'라는 컨셉으로 접근한 '피크닉ZONE'은 가족이나 연인, 단체 관람객들이 편리하고 안락한 자연 환경 속에서 배구경기를 관람하면서 소풍도 즐기는 충무체육관의 명물로 자리잡을 것이다. 그밖에 테이블석등 여러 다양한 지정석을 지난 시즌보다 확충하였고, 8세 이하의 어린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을 만들어 가족관람객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였다. NH농협 2012-2013 V리그 개막경기에는 특별 초청가수로 '제국의 아이들'이 축하공연을 할 예정이며, 싸인볼 융단폭격(100개)과 함께 모든 관중들에게 삼성화재 엠블럼이 새겨진 핸드폰 클리너를 기념선물 제공할 예정이다. 그밖에 농협 한우세트,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휠라 가방등 푸짐한 경품선물을 관중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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