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사격실업팀(감독 이효철)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제9회 경호실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에서 3년 연속 단체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여자일반 공기소총과 공기권총 종목에 출전한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소총부문에서 김수경,서수완 선수가 396점을 쏘는 등 합계 1천186점(서수완, 박은경, 노보미, 김수경)으로 1천184점을 기록한 IBK기업은행을 2점차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군청 사격실업팀 관계자는 올해 출전한 3개(동해무릉기,전국실업단,경호실장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며“앞으로 남아 있는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