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가 지난 17일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2013 체육 유공자 시상식’에서 우수단체상과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대구시체육회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2012년 전국체육대회 2013년 전국소년체전, 장애인학생체전, 장애인체전 등을 잇달아 성공 개최한 대구 체육인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했다.계명문화대는 올해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유공자 시상식에서 우수단체상에 이어 생활체육학부 이미소 학생이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또 지난 10월 인천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볼링종목에 출전해 여대부 2인조, 3인조, 마스터즈 경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에 오르는 등 대구볼링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또 이미소 학생은 3인조와 마스터즈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개인 2관왕에 오르는 등 최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구 볼링의 위상을 높였다.이날 행사는 체육회장인 김범일 대구시장과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지역 주요 기관 및 단체장, 체육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태권도협회 어린이 시범단의 축하공연, 지난 대회 회고 영상물 상영, 유공자 시상, 체육인 송년의 밤 등으로 진행됐다.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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