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렬(25) 부산아이파크 선수가 22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김숙현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해 경남FC에서 부산으로 이적한 이 선수는 경주 유림초와 영덕 강구중, 안동고, 고려대를 거치며 탁월한 수비수로 인정받고 있다. 김씨는 국내 모항공사 소속 승무원으로 재색을 겸비한 인재이며 이 선수와는 유림초등학교 동창으로 만나 대학시절 교재를 시작해 4년간의 연애를 거쳐 결혼에 골인했다.이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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