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 올해 자체수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포스코 등 포항지역 기업실적이 좋아진 때문인데 자체수입이 280억원 가량 늘어나 포항시의 현안 등 재량사업에 탄력이 예상된다. 포항시는 올해 1회 추경에서 자체수입을 전혀 반영하지 못해 시 현안사업예산 편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에 늘어난 자체수입 280억원으로 인해 재정운용에 효율성을 가질 수 있게 됐다. 포항시의 지방소득세를 통한 자체수입은 지난해 540억원에서 올해 570억원으로 늘어났다. 포스코가 2016년 242억원, 2017년 243억원을 납부해 전체 43%정도를 차지했다. 이밖에 현대제철 24억원, 동국제강,
경주시가 지난 27일 폐철도 부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경주시·포항시·군산시가 공동협력 과제로 시행하고 있는 '폐철도지역 진흥 및 재정지원에 관한 연구용역'의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폐철도지역 진흥 및 재정지원에 관한 연구용역'은 지방자치단체가 폐철도부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폐철도 부지활용의 가장 큰 제약요인
포항 형산강 중금속 오염 문제 해결이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이강덕 포항시장이 환경부를 방문하고 중앙정부의 지원 대책을 주문한 결과 중앙정부로부터 공감대 형성을 얻어낸 것은 물론 문재인 정부의 59번 항목 국정과제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부를 방문한 이 시장이 요구한 핵심사항은 형산강 오염문제 해결에 환경부와 국토부 등 중앙정부 관련부처가 공동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점이다. 특히 최대 오염원으로 지목되고 있는 구무천 토양이 오염대책 기준을 초과해 포항시와 중앙정부가 함께 추진해야 하며 필요한 준설비용이 약 600억 이상이 예상돼 국가차원의 지원책이 절실
경주 동부사적지는 경주 관광의 핵심이다. 경주시민들에게는 늘 봐 왔던 일상의 풍경이지만 타 도시의 관광객이나 외국인들에게는 환상의 역사현장이다. 왕릉의 완만한 곡선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거대한 설치미술이다. 거기에 신라의 왕조설화가 곁들여져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관광자원이다. 여기에 봄과 여름, 가을 3개 계절에는 꽃이 무더기로 피어난다. 동부사적지에 조성된 꽃밭은 여행자들에게 경주가 얼마나 아름다운 도시인지를 한층 더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넓게 비워진 공터를 꽃으로 메운 것은 매우 현명한 선택이다. 꽃을 싫어하는
'신곡'을 써서 중세 암흑기를 털어내 버린 이탈리아의 문호 단테는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작가다. 그는 아홉 살 때 베아트리체를 만났다. 단테는 5월제 기념행사 때 포르티나리 집안을 방문했다가 베아트리체를 만났다. 그는 베아트리체를 마음속의 유일한 연인으로 품고 성장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에 성공하지 못했다. 베아트리체는 단테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고 한 은행가와 결혼했지만 단테는 그런 그녀를 잊지 못하고 끊임없이 그리워한다. 따지고 보면 단테의 사랑은 짝사랑이었을 수 있다. 우연한 만남이었기 때문
하나님 보실 때 나는 거룩했다. 내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런데 내가 볼 때는 나는 여전히 더러웠다. 내가 볼 때 나는 여전히 죄인인 것처럼 보였다. 내가 볼 때 나는 악하고 더러운 죄인이라고 느껴졌다. 자 여기서 내가 내 생각을 믿느냐 하나님의 말씀을 믿느냐? 내 생각을 믿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해야하고 말씀을 믿으면 내 생각을 거부해야 하는 사실을 알았다. 마치 아담,하와가 하나님의 말씀과 뱀의 말을 들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선악을 아는 나무 실과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하셨고, 뱀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고 말했다. 아담,하와가 그 두
숙면은 육체 건강과 정신 건강을 지키는 데 가장 필수적인 요소다. 그러나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숙면을 취하기란 쉽지 않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수면 위생이다. 내 잠을 방해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수면 위생을 지켜 매일 아침 상쾌한 기분을 느껴보자. 수면 장애, 만병의 근원삶의 1/3이 수면으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우리는 잠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면건강이나 수면장애에 대해서는 불과 얼마전 까지만 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이게 누구의 숲인지 나는 알고 있지. 하지만 그의 집은 마을에 있어 그는 알지 못하리, 내가 여기 멈춰 서서 눈 덮이는 자기 숲을 지켜보고 있음을. 내 작은 말은 이상히 여기리라. 근처에 농가도 없는데 어찌하여 숲과 얼어붙은 호수사이에서 멈출까고. 올해 들어 가장 어두운 이 밤. 말은 방울을 딸랑이며 묻고 있
올해 수시모집부터 대입전형료가 인하될 전망이다. 국·공립대에 이어 4년제 사립대 총장들도 정부의 대입전형료 인하 방침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대입전형료 인하 방침은 대학 스스로 결정한 사항이 아니다. 대통령과 국민권익위원회의 의지가 워낙 강한데다 일반국민들도 국민신문고 등에 그 부당성을 호소하고 나선 때문이다. 한 마디로 '울며 겨자 먹기'로 대입전형료를 인하하게 된 대학은 그동안 전형료 장사로 거둬들인 수입을 물 쓰듯 해 온 관행에서 벗어나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예술과 역사, 문화의 도시 파리를 가장 파리답게 만든 구역은 레알(Les Halls) 지구다. 이 지역은 중앙시장이 위치했었다. 1851년 파리의 재정비 당시 구축됐던 이 지역은 100년이 지나자 심각한 오염으로 말미암아 도시문제로 떠올랐다. 1962년 중앙시장을 교외로 이전하고 레 알 지구는 재개발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 지역의 재개발은 급속하게 이뤄지지 않았고 이 공간을 비워둔 채 오랫동안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하게 되었다. 분명한 것은 이 공간이 공공의 장소였고
박근혜전대통령의 언설 가운데 가장 비수같은 표현을 뽑아든다면 아마도"배신의 정치"라고 할 수 있지않을까? 대통령의 뜻을 벗어난 정치인은 모두 배신의 정치를 하는 인물로 치부하고 이들에게는 대통령이 동원할 수 있는 갖은 직간접적 징벌을 가했던 것이다. 그 당시 한번 찍힌 정치인들은 정치생명이 끝날지도 모를 공포속을 헤맬 수밖에 없었다. 입장을 바꾸어보면 이른바 '배신자'에게 레이저광선을 쏘아붙였던 박전대통령 자신은 '배신의 정치'를 하지않았던가? 구체적 사례를 모두 적시할 수는 없어도 대선 당시 박전대통령에게 80%투표율에 80%지지율 목표를 넘어서는 압도적 지지를
'자화자찬'이란 말의 원 의미는 자기가 그린 그림을 자기 스스로 칭찬한다는 뜻으로 자기 일을 자기가 자발적으로 자랑하는 것이다. 그리고 칭찬은 자기 또는 남의 좋은 점을 잘한다고 추어(높이) 올림을 말한다. 칭찬은 보내주고 감사함을 받는 유일한 선물이며, 남의 덕행(德行)에 입는 부채이다. 마음이 약한 인간에게는 성공이라는 것이 무엇보다 필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물난리 중에 해외연수를 떠났다가 여론의 호된 질책을 받자 "국민이 레밍같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고 있는 와중에 경주시의회 의원들도 인도로 해외연수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져 외유성 연수가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김학철 의원의 유럽 연수가 관광 중심의 일정으로 짜여져 누가 봐도 비난을 면하기 어려워 보였고, 이번 경주시의회 의원들의 연수도 크게 할 말은 없어 보인다. 충북은 물난리를 겪었지만 경주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민과 시민들이
대구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8월부터는 공개 채용으로 선발된다. 이는 그동안 운수회사별로 실시하던 채용과정에서 뒷돈이 오가는 비리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일자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자구방안의 일환으로 풀이 된다 대구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업체별 인력수급 요청을 종합해 매월 1차례 공채하며 조합 홈페이지(daegubus.or.kr)에 업체별 채용규모, 지원자격, 채용절차 등을 알릴 예정이다. 대구에는 모두 26개 운송업체가 있어 해마다 평균 200명가량 채용하
경주는 조상 3대가 복을 지어야 거주 할 수 있다는 말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천혜의 도시 경주여행은 휴가철을 맞이한 관광객들에게 천연향기를 가져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그 중에도 동궁월지 산책은 또 하나의 기쁨을 더하는 덤이다. 그 이유 중에 한 가지는 월지를 한 바퀴 천천히 걸으며 걷기명상을 하다 보면 신라의 향기에 취하고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정원의 미려하면서도 과학적인 디자인에 감동하여 무한한 행복감에 젖게 된다.
말도 통하지 않은 나라에서 겁 없이 버스를 탔다. 행선지는 호찌민에 오면 꼭 한 번 가보겠다고 마음을 먹었던 '아오자이 박물관'이다. 베트남어를 몇 글자 밖에 모르지만 눈에 띤 벤탄이라는 글씨가 눈에 들어 왔다. 차장에게 목적지를 손짓 몸짓으로 물었다. 간다는 끄덕임에 올라 탄 버스는 88번. 벤탄에서 아오자이 박물관 인근까지 운행하는 버스다. 버스에 오르니 차장이 다가와 요금을 달라고 한다. 예전 한국의 버스 모습과 다른 것은 차장의 나이가 지긋한 여성이라는 것 정도다. 요금은
문을 닫은 학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지만 적절한 용도를 찾지 못해 장기간 방치되는 폐교가 많아지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서 학생 수 감소 등으로 문을 닫은 폐교는 704곳에 달한다. 452곳은 매각돼 다른 시설 등으로 활용되고 있고 133곳은 대부, 60곳은 교육 시설 등으로 자체 활용하고 있다. 반면, 매각이나 임대되지 않아 방치된 도내 폐교는 7월 현재 모두 59곳이다. 영천과 봉화가 각 8곳, 김천 7곳, 포항과 경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1일 국가재정전략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탈원전, 신고리 5·6호기 중단 등을 군사작전처럼 밀어붙인다는 비판이 있는데, 제대로 설명됐으면 한다"고 말해 단계적 탈핵 로드맵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그러면서 "영구정지된 고리 1호기에 이어 전력 수급계획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면 월성 1호기도 중단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대통령의 발언에 경
전국 미세먼지 농도'매우 나쁨'. 눈을 뜨자마자 날씨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당연한 일상이 되는 요즘이다. 마스크를 낀 채 뿌옇게 흐려진 도심 속을 출근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일도 이제는 더 이상 어색하지 않을 정도다. 5월 출범한 새 정부도 생명과 안전, 환경을 중시하는 에너지 정책을 기조로 내세우며 탈(脫)원전과 미세먼지 대책을 선도적으로
지난번에 이어서 창세기 말씀을 할려고 한다.창세기1장28절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었다고 하셨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땅을 정복하고,다스리라 고 하셨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땅의 모든 것을 다스릴 수 있도록 해 주셨다. 지혜와 능력을 주셨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마음이었다. 인간은 다른 짐승보다 지혜롭고 지능이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