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생활에서 유희·경쟁·육체적 단련 등의 요소를 지닌 운동의 총칭을 '스포츠'라 한다. 그리고 시합에 있어서 정정당당하고 공명하게 승부를 겨루는 정신인 스포츠맨십은 운동정신이다. 그리고 보건을 위하여 신체를 움직이는 일이 곧 운동이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면적과 인구에 비해서 스포츠는 세계 상위권의 나라요, 그 웅원의 열기는 타민족들이 선호하는 화합의 장(場)이며, 그 함성은 마음의 결의를 일도시키는 일사불란한 무대였다. 엉클어진 삶의 좌표를 정리하
지난 6일 치러진 경주시의 현충일 추념식은 그동안의 어떤 행사에서 보지 못한 진정성 있는 모습이 연출됐다. 그동안 기관단체장들이 앉았던 행사장 앞자리와 중앙자리에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앉았다. 행사의 주제에 따라 그 행사의 주인이 따로 있는 법이고 어떤 행사든 주인이 우대를 받는 풍토는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행사의 호스트가 주인공이 아닌 이상 좌석의 앞자리와 가운데 자리는 주인공을 예우하는 차원에서 반드시 비워줘야 한다. 그러나 그동안
가뭄이 장기화 되면서 경북도내 지류 하천 어류들이 씨가 마를 지경에 이르고 있다. 최근 영양군 반변천, 영주시 죽계천 등 북부지역 주요하천에는 가뭄으로 인해 물이 줄어들면서 고기나 다슬기 등을 잡으려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이들 주요 하천에는 보호어종인 쏘가리, 꺽지, 쉬리와 등이 많이 서식하고 있으나 투망, 루어, 작살, 그물 등을 이용한 불법 어로행위가 성행하고 있어 고기와 다슬기 등 어류들이 씨가 마르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지난 5월부터 가뭄으로 물이 줄어들면서' 물 반 고기 반'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대구와 포항, 안동, 구미등지의
지구는 돌고 돈다. 지구가 자전과 공전으로 돌고 있다는 것은 원심력과 구심력을 축으로 일치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일치점은 지구를 지탱하여주는 원심(元心)이다. 이 원심에서 1도라도 벗어나면 지구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천체(天體)에서 영원히 사라질 것이다. 국가 최고 정보기관인 국가정보원(국정원)이 정권이 교체될 때마다 도마 위에 오른 고기 신세가 돼 난도질을 당한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며 국가 안위를 위한 일보다 정권안보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창세기 1장24절 읽겠습니다.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고(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땅은" 하시면 땅에 역사가 일어나고 하나님이 "물은" 하시면 물 속에 생물들이 번성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여자들이 임신을 해야 하는데 잘 안되다 보면 상상임신이란 것을 하게 된다고 한다. 신기한 것은 상상 임신도 배가 불러오고 입덧이 생기고 신 음식을 먹고 싶은 현상이 생긴다고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뱃속에는 생명이 없다는 것이다. 임신이 되려면 남자의 씨가 뱃속에 들어와서 수정이 되고 착상이 되었을 때 임신이 되는 것이다. 우리 마음의
둥근 접시에 선홍색 꽃잎이 활짝 피었다 되새김질로 등에 꽃을 심고 쓰러진 소여, 피처럼 붉은 저 꽃은 죽어야 피는 꽃이었구나 -마경덕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이 역대 정부보다 크게 앞선 이유는 '적폐청산(積弊淸算)'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근혜 정부가 실패한 것은 청와대 등 권력기관을 중심으로 갖은 적폐가 깊이 박혀 있었기 때문이다. 이 중심에는 최고 권력자가 있었고,이를 방관함으로서 '대통령 파면'이라는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를 초래한 것이다. 그래서 새 정부의 적폐 청소(淸掃)가 더욱 그 빛을 발할 수 있는 것이며, 보다 나은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정화작업(淨化作業)'으로 해석할 수 있다. 지난 이야기이지만, 오죽했으면 문 대통령이 대선 후보시절에 '국가다운 국가를 만들겠다'고 한 심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그만
새 정부의 내각구성이 늦어지고 있다. 인수위 없이 곧바로 임기가 시작된 이유도 있지만 취임 1개월이 지났어도 지난 정권의 내각과 어색한 동거가 이어지고 있다. 외교와 안보 위기는 계속되고 있고 적폐청산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지만 제대로 된 내각을 구성하지 못한 정부는 아직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의 임명강행 방침을 둘러싼 여야의 갈등도 격화되고 있다. 야당은 강 후보자의 임명
대구와 경북지방경찰청장의 허용 면적을 초과한 관사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관사 규모를 줄이거나 처분하고 있는 일선 자치단체장과도 대조를 이루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각 지역 지방경찰청장 관사 현황에 따르면 지방경찰청장 관사 17곳 가운데 12곳이 '계급별 경찰관사 운영 규칙'에 명시된 허용 면적을 초과한 것으로 드
대한민국 새 대통령이 취임한지 한 달이 지났다. 한국은 지금 새 정부가 출범했는가? 출범했다기보다는 출범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사전에 정권 인수할 시간이 없어 새 집행부의 국무위원 구성은 아직 시작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여야가 바뀐 지 한 달이 지났으나 국무회의 구성원으로는 대통령과 이제 겨우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외에는 아직도 모두 과거 정부의 사람들이다. 지금 한국 정부는 새 대통령과 손발을 맞춰 나라 일을 해나갈 업무팀이 완비되지 아니한 상황인 것이다. 헌법상 대통령의 인사권 행사를 국회가 견제하되 인사의 본질에까지 영향을 주는 것은 맞지 않다. 정부의 인사를 하는
네팔의 카트만두에는 '아산초크'라는 재래시장이 있다. 카트만두의 구시가지 한가운데 있으며 왕궁으로 가는 길목에 길게 노점 형태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이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장으로 꼽힐 만하다. 아무런 편의시설이 없이 힌두사원 주변으로 넓게 퍼진 이 시장에서는 카트만두 시민들이 하루종일 북적인다. 거기에는 신발과 옷가지, 가재도구 등의 공산품을 팔기도 하고 온갖 채소와 과일, 향신료도 함께 팔린다. 카트만두 시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삶의 현장이다. 아산초크에는 물건을 팔러 나온 상인들과 그 물건을 사러 장에 나온 시민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세계에서 몰린 여행자들도 한꺼번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새마을운동'에 대한 재평가가 분주하다.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졌던 의미와 가치를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이유다. 과거 정권들은 새마을운동이 우리 국민들의 빈곤을 털어내는데 가장 큰 기여를 했다는 점에 방점을 찍고 새마을정신의 계승은 물론 성공모델을 해외에 수출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의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빈곤국을 대상으로 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서 새마을운동 관련
경북도가 러시아 연해주와 우호교류협정을 맺었다.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예브게니이 폴랸스키 연해주 부지사는 지난 6일 러시아 연해주 정부 청사에서 양 지방정부 간의 상호 교류 강화를 위한 '우호교류 협정서'에 서명했다. 경북도의 이번 우호교류협정체결은 지방정부 차원에서 러시아, 중국, 북한 등 동북아시아 지역 진출에 거점을 확보하고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대를 대비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지금 온 세계가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신문명의 쓰나미를 맞이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약 7년전, 나는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 앞으로 곧 밀어닥칠 신 산업혁명을 예고하고, 범정부 차원의 정책대응 국민제안서를 제출한 적이 있었다. 감히 대통령에게 직접 읽혀지거나 회신을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 예상대로 회신은 오지 않았고 다만 당시 청와대
지금까지 창세기 다섯째 날에 관하여 이야기했다. 다섯째 날에 하나님은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를 만드셨다고 했다. 숫자 5는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태어나는 것이 성도요 교회다. 물고기와 새는 성도를 가르킨다. 물고기와 새는 두 번 나는 것처럼 성도는 거듭난다.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의 차이는 어떤 것이 있는가? 땅의 짐승은 한 번 밖에 안 나지만 공중의 새는 두 번 태어 난다. 그리고 공중의 새는 날개를 가졌고 땅의 짐승은 날개를 가지지 못했다. 날개가 있고
하루 동안의 피로를 풀기 위한 방법으로 목욕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따뜻한 물이 혈액순환을 돕고 노폐물을 제거해 몸의 회복을 돕는다. 그러나 잘못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내 몸을 건강하게 하는 올바른 목욕 법에 대해 알아본다. 식후 1시간 이후에 목욕하기가벼운 샤워는 상관없지만 입욕이나 사우나요법은 식후1시간 이내에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목욕을 하면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전신 혈관이 이완되어 식후 소화기관으로 몰려야 되는 혈액이 충분하지 않게 된다. 그렇기에 잠시지만 소화기능이 떨어진다. 음주·약물 복용 후에는 목욕을 금해야알코올 섭취나 약물 복용 후에도 삼가야 한다. 알코올과 약물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혈관 확장이 일어나
울릉항에 5천t급 대형 여객선 접안이 가능해지게 됐다. 울릉군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제3차 전국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고시에서 제외됐던 울릉항 여객부두 등을 포함한 변경고시를 발표했다. 이번 고시변경은 울릉군과 군의회는 물론 울릉주민들이 나서 울릉항 내 여객부두건설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당시 주민들은 5천t급 여객선이 접안하는 항구가 건설된다는 기대에 삶의 터전인 해안을 내주면서까지 항만 건설에 협조 했는데 여객부두가 제외되자 해양수산부를 찾아가는 등 강력히 반발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전국항만기본계획 수정에서 울릉도에 공항이 건설되면 선박 여객수요가 크게 줄 것으로 판단해 애초 포함됐던 여객부
경주가 관광도시이기만 한가? 문화예술의 도시라는 명성을 서서히 잃어가고 있다. 경주는 동리와 목월의 고향으로 우리나라 신문학의 본향이기도 하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 민족 최초의 시가인 향가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누가 뭐래도 경주는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본고장이며 대한민국의 얼을 내세울 때 항상 거론되는 도시다. 신라 천년 화려했던 문화와 예술의 가치는 또 다시 천년이 지나서도 그대로 인정받는다. 그런데 현재의 경주는 관광산업에 올인하고 있으며 당장 눈앞에 닥친 먹고 사는 일에만 급급해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본고장이라는 자리를 내놓은지 오래다. 문화와 예술은 하루아침에
문재인정부 출범후 첫 인사는 현정부의 성격과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일 수도 있다. 물론 대통령 자신의 국정철학이나 정치이념이 국정운영의 이정표가 되겠지만 결국 그것은 대통령의 인사에 따라 구성될 청와대와 내각이 구현해 낼 몫이 되는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대통령이 후보시절에 국민들에게 약속한 공약들은 이같은 인사에서부터 실천 가능성을 엿보게 하는 것이다. 문대통령은 후보시절부터 대통령에 취임한 후까지 줄곧 촛불민심을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촛불민심은 무엇보다 적폐청산에 초점이 맞추어졌고 그 첫 단계가 부동산투기, 위장전입, 병역면탈, 세금탈루, 논문표절 등 5대비리를 철저히 배제하는 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월 1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모두 발언을 통해 "지금 국면과는 뜬금없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가야사연구와 복원을 지방정책에 꼭 포함시켜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고대사가 삼국사 중심으로 연구되다보니 삼국사 이전의 고대사 연구가 안 된 측면이 있고, 가야사는 신라사에 겹쳐 제대로 연구가 안 됐다"고 하였다. 국민들은 대통령이 가야사연구와 복원이라는 화두를 꺼낸 것은 가야문화권의 지리적영역이 경남과 경북, 그리고 충청과 호남까지 걸쳐 있다는 점을 언급함으로써 역사연구를 통해 자신의 정치적 소신인 지역화합을 이루려는 뜻을 담은 것으로 보고 있다. 거기에 더하여 김대중정부와 노무현정부 때의 가야사 복원작업을 계승하고자 하는 뜻도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러나 이 발표 이틀 전 5월 30일, 도종환 민주당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 내정되었다는 발표와 오버랩 되면서 어? 이거 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문재인대통령의 가야사복원에 대한 지시가 해당 지방자치단체장과 지역민들에게는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역사학계에서는 환영보다는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