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전략적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총 2천600억 원을 투자키로 했다는 소식이 있다.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는 문화관광국제도시로서 제2의 도약과 관광객 2천만 유치를 목표로 대규모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는 것이다. 경주시가 계획하고 있는 전략적 목표는 신라문화유산 복원과 민족정신 원류인 화랑의 정신문화 계승을 위한 사업에 방점을 찍고 있다. 세부적인 계획을 들여다 보면 특히 신화랑풍류벨트(화랑마을)조성, 제2동궁원(라원) 조성, 경주읍성 복원, 월정교 복원, 불국스포츠센터 건립 등의 사업이다. 또 시민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의 작은 사업들도 있다. 신화랑풍류벨트(화랑마을) 조성에 1천9억 원이 투입된다. 경주 석장동 일원에 옛 신라의 화랑 정신문화와 연계한 힐링·체험 공간으로 조
포항시가 추진해온 영일만횡단대교 건설이 사실상 어렵게 될 전망이다. 새 정부의 공약에 영일만횡단대교 건설이 제외된 데다 새 정부가 신규 대형 SOC 건설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이미 개통된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와 오는 7월 착공예정인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와 연결도로가 끊기는 모양세가 돼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은 포항~울산과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구간 신설이다. 일각에서는 포항시 남구 동해면 국도 31호선과 북구 흥해읍 영일만항선, 7번 국도와 연결하는 포항국도 대체 우회도로를 6차선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거론하고 있으나 4차선인 이 도로 또한 포항 KTX 개통과 포
국민의 생활 환경에 맞게 가옥의 구조와 경치를 아름답게 꾸미는 일을 조경(造景)이라 한다. 조경의 미장재로 수목과 돌과 흙 그리고 또 다른 부자재가 포함된다. 조경수목은 조경공간에서 인공적인 자연환경을 연출하여 생태적인 조화와 균형을 유지하는데 기여한다. 삼림식물의 분포는 동아시아 구계역(區系域)에 속하며 온대 특성의 기후를 갖고 있다. 그런 연유로 조경수의 수종이 다양하다. 많은 나무들 중에서 키가 작고 중심 줄기가 분명하지 않는 관목으로 진달래, 개나리, 앵두, 무궁화, 해당화가 있다. 한편 줄기가 곧고 굵으며 높이 자라는 교목은 소나무, 향나무, 목련, 느티나무, 밤나무 등이다. 우리 민족은 옛부터 산에 나무를 심어 사태,
마르틴 루터(1483-1546)는 500년 전인 1517년10월 31일 독일 비텐베르그 교회 문에 大赦府를 반박하는 95개조를 붙임으로서 루터의 종교개혁이 시작되었다. 올해는 루터가 종교개혁을 일으킨지 500주년이 되는 해이다. 루터는 대사에 관한 95개 반박문으로 인해 로마 교황청에 고발당하고 교황청에서 파견된 사절단과 3년간 루터의 주장을 철회하도록 논쟁을 하였다. 루터는 이에 굽히지 않고 오히려 1520년에 쓴 세 권의 책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 즉 그리스도교적 상태의 개선에 관하여 독일 국가의 그리스도교 귀족들에게 고함,교회의 바빌론, 그리스도교의 자유이다.1519년 루터는 "나는 이제 교황이 참으로 그리스도의 적이다 라는 사실을 더 이상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신약성경 에베소서 1장 4절 에는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라는 구절이 있다. 이 말씀에서 보면 우리 눈에 보이는 천지만물이 창조 되기 전에도 이미 우리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창세 전에 그리스도가 먼저 계셨고 그 그리스도 안에 우리를 택하셔서 우리가 이미 존재를 하고 있었다는 뜻이다. 이 물질의 세계가 만들어지기 전에 영적세계 속에 우리가 존재하고 있었다면 왜 다시이런 물질 세계를 창조하셔야 했는가? 그것은 그냥 존재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영적세계에 있는 우리를 하나님 차원까지 거룩함에 이르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기 위해 하나님의 필요에 의해
대구달성토성 복원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최대 걸림돌이던 달성공원 동물원의 대구대공원 부지 이전이 최근 확정 발표됐기 때문이다. 삼한시대 구릉을 이용해 쌓은 토성으로 국내 성곽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에 만들어진 달성토성은 12만7천여㎡ 면적에 1천200m 길이의 성벽이 둘러싸고 있으며, 1963년 사적 제62호로 지정됐다. 고대국가 시기 대구 원형으로 달구벌 역사 정체성을 담고 있는 달성토성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이 일대에 공원을 조성하고 안에 신사를 지으면서 원래 모습을 잃었고 1970년에는 동물원이 들어서며 역사유적으로서의 가치가 훼손 됐다. 2000년 대구대공원 개발과 달성공
'유리천장'이라는 말은 여성과 소수민족 출신자들의 고위직 승진을 막는 조직 내의 보이지 않는 장벽을 뜻하는 말이다. 또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결코 깨뜨릴 수 없는 장벽'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경제용어이기도 하다. 남성에 못지않은 능력과 자격을 갖췄지만 조직 내에 관행과 문화처럼 굳어진 여성에 대한 인식으로 인해 고위직으로의 승진이 차단되는 상황을 비판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 용어는 원래 여성들의 고위직 진입을 가로막는 조직 내의 보이지 않는 장애라는 의미로 사용하다가 여성뿐 아니라 소수민족 출신자들의 상황에까지 확대해 사용된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 지율이 81.6%를 넘어서고 있는 것은 출범 후 파격적인 인사와 연관이 있다. 국민들은 그동안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
이번에 새로 선출된 프랑스의 청년대통령 '마크롱'은 전례 없는 내각을 구성하고 있다. 불과 39세 홍안(?)의 나이에, 더구나 국회의원 한 명 없는 정당의 대표가 대통령이 된 것도 이색적인 일이지만, 당선 이후에 그의 인사(人事)는 가히 파격적이라 아니 할 수 없다. 우선 남녀 동수의 조각(組閣)에, 소위 우리의 기준으로 좌파와 우파의 정치인을 망라하여 임명함은 물론, 통상적인 정치인이나 관료출신 뿐만 아니라 기업인, 수학자나 항공기 조종사를 비롯해서 심지어 투우사 등 다양한 연령대의 다양한 직종에서 인재를 등용함으로써 기존 관례를 깨뜨려 놓았다. 일각에서는 각양각색 성향의 비빔밥 내각으로 도대체 국정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라는 의문도 가질 만 하겠지만, 한편으로 그의 새로운 시도
대통령의 지난 10여 일간의 행보는 충격적일만큼 신선했다. 시민들과 스스럼없이 만나고 사진을 찍고 경호를 최소화 하고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 중요한 자리의 인선도 파격적이었고 그 인사의 배경에 대한 설명도 설득력이 있었다. 5·18 기념식에서 유가족의 추도사를 들으면서 눈물을 닦던 모습과 그 유가족을 안아주는 모습에서 대통령이 국민들의 아픔을 어떻게 위무해 줄 것인가에 대한 모범을 보였다. 많은 사람들은 대통령의 이 같은 행보에 지지를 보낸다. 물론 새정부 출범의 허니문 기간이기 때문일 수도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런 행보는 지극히 정상이다. 대통령이라면 반드시 이래야 한다. 기자들 앞에 나서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고 기자들의 질
새정부의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 정책이 철강업계에게는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이에 포항철강업체들은 환경정책 자체에는 반대하지 않으나 업계가 공감할 수 있는 수준에서, 기간을 두고 인상 폭을 결정해야한다는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철강업계는 지난해부터 매출과 영업이익의 호조로 내심 안도하고 있지만 새정부의 친환경 정책으로 인해 원가 상승 등 경쟁력 확보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모처럼 불고 있는 순풍에 악영향을 주지나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철강업계의 맏형격인 포스코의 고민은 더욱 커지고 있다. 2015년부터 추진해온 포항제철소 내 화력발전소 건설이 사실상 무산될 것
새 정부가 출범하여 신임 고위공직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계절이 또 왔다. 이 시점에서 오늘날의 인사청문회의 제도적 원천을 살펴보고 난 뒤에 청문회 진행 상황을 관람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인사청문이란 대통령이 정부의 일정한 고위공직 자리에 임용후보자를 앉히기 전에 국회에서 그 후보자에 대한 검증을 위해 실시하는 면접절차를 말한다. 이러한 오늘날의 인사청문제도는 대표적인 대통령 중심제 국가로서 입법·사법·행정 3부 간에 엄격한 '권력분립' 원칙을 취하는 미국 연방정부 헌법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한국도 기본적으로 미국 제도를 모범으로 하고 있다. 의원내각제 국가에서는 집권당의 국회의원들이 정부 고위직을 맡게 되며 이들은 선거라는 검증과정을 거치므로 인사검증이나 청문회 등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다. 미국 연방정부에서 실시되는 인사청문은
석유 등불아래 저녁밥을 먹고, 책을 보던 시절이 엊그제만 같다. 그때는 1960년 대 후반이다. 그 전에는 '호롱불'이 지금의 전등 역할을 하는 등 60대 이상에게는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그 당시는 변변찮은 제조업조차 없었다. 있었다면 철공소, 연탄공장 등 산업시설은 전무했다고 해도 무리가 없을 성하다. 원전이 도입 전이라 전기는 화력에 의존하던 시절이어서,서민층에는 연탄, 석유, 나무 땔감 등을 주연료로 했다. 그래서 전기 부족으로 정전(停電)이 되는 일이 비일비재했고, 국민들은 이를 크게 불평하지도 않는 등 덤덤하게 받아들였다. 더욱이 생필품이 부족해 정부에서는 '근면'과 '물자 아끼기' 등을 강조했고,이와 관련된 구호나 표어가 공공기관에 도배되다 시피 했다. 또한 국민 역시 '근검절약(勤儉
인간은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사랑을 갈구한다. 어머니의 젖을 애무하면서 사랑을 배우고 살아가는 그 날까지 누구를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어느 누가 더 아름다운 사랑을 하면서 살았느냐에 따라 개인의 행복이 결정되는 것이다. 창조주께서 남여를 구분하여 만들어 주신 것은 서로 사랑하면서 살아가라고 하는 계시와 같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서로 다른 사람과의 사랑을 갈구하기 마련이다, 결혼하여 자식을 낳고 기워가면서 서로 의지하며 사랑으로 살아가는 것이 보편적인 삶이다. 삼라만상 속에서도 사랑이 있지만 인간의 사랑이 더욱 아름답다. 그 이유는 배려와 존중이 있기 때문이다. 사랑은 젊은이들의
고대 1천년 왕국 신라의 역사가 세계에 홍보된다. 그동안 삼국사에 분산돼 있던 신라 1000년 역사를 따로 분리해 독립적으로 묶은 신라사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발간됐기 때문이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12월 30권으로 된 신라사인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발간해 공개했고 지난달 30권으로 된 책을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번역해 2권의 책으로 다시 발간했다. 그리고 이달 들어 전 세계 60개국 300여곳에 협조공문과 함께 신라사를 보내고 있다. 이 책은 세계의 석학들이 신라사를 연구하고 찾아볼 수 있도록 대학 도서관 뿐 아니라 해외 문화홍보관, 신라사 연구가들에게 전해진다. 우선 배포 대상으로 선정된 곳은 중국의 베이징대와 쓰촨대, 미국의 하버드대·예일대·프린스턴대·듀크대, 일본 도쿄대·와세다대, 인도 델리대 등 국가별 주요 대학의 도서관이다. 이밖에도 일본 도쿄국
경북도가 지난 13일자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지역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모두 해제했다. 일단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던 AI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둔 것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돼 6개월 동안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AI는 전국 사육닭의 35%에 이르는 946농가 3787만수가 살처분 되고, 그 피해액만도 1조2000억원에 이르렀다. 만약 경북에 AI가 발생했다면 사육두수 3300만 마리의 35%인 1100만 마리가 살처분 돼 3700억원의 피해액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야말로 양계농가의 기반이 무너질 정도의 큰 피해가 닥칠 뻔 했다.그러나 경북도는 소규모 농가에 대한 예방적 도태에 따른 보상금 및 AI발생 시·도 반입금지로 인한 특별생계비 등 30억원 정도의 비용만으로 'A
인사는 만사라고 했다. 인사가 어떻게 이뤄지느냐에 따라 그 기관과 단체의 운명은 크게 바뀐다. 지난 박근혜 정부 초기의 인사는 국민들의 공분을 일으킬 정도로 불통의 전형을 보여줬다. 그뿐만 아니라 내각과 청와대 비서진에 오른 인물들의 자질과 도덕성이 끊임없이 논란을 불러일으켜 인사정책에서 철저하게 실패했다는 비판을 안고 출발했다. 문재인 정부의 인사는 그것과 대조된다. 비서실장에 비문계 임종석을 임명하면서 파격의 전조를 보였다. 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민정수석에 검사 출신이 아닌 법학자 조국 교수를 임명하면서 그 신선도에 대해 국민들 상당수가 참사를 보냈다. 국무총리에는 이낙연 전남지사를 지명해 영남권 인사를 배제하겠다는 공약을 지켰고 탕평 인사를 실행했다.
두 명의 일본인 저자들이 대화 형식을 빌려 쓴 '미움 받을 용기'라는 책이 몇 년째 베스트셀러 순위에 머물고 있다. 300쪽이 넘는 책을 통해 저자들이 하고자 하는 말은 타인에게 미움을 받을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라는 것인 듯싶다. 이 책은 일본인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는 것은 염려가 된다. 꾸준한 많이 팔린 책인 만큼 인터넷에는 이 책에 대한 서평들이 넘쳐난다. 서평들은 대체로 책에 대한 호의적인 반응 일색이다. 그래서 더 염려스럽다. 앞서도 말했지만 이 책은 일본인 저자들이 일본인 독자들을 상정하고 쓴 책이다. 지나
암, 심장질환과 함께 3대 사망원인의 하나이며 단일 질환으로는 국내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무서운 질병 뇌졸중. 뇌졸중 중에서도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에 대해 알아보고 그 예방법을 소개한다. 뇌경색이 가져오는 신체·정신적 장애뇌졸중이란 뇌혈관이 막혀서 뇌손상을 발생시키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뇌출혈을 모두 일컫는 말로 흔히 '중풍'이라고 알려져 있다. 뇌경색은 뇌조직의 손상에 따른 신체·정신적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뇌경색의 증상은 손상된 뇌의 위치와 기능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한쪽 팔·다리의 힘이 빠지거나, 반쪽 얼굴·몸의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 말하거나 발음하기가 어려운 증상, 주변 시야가 좁아지고 물체
포항시가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 역사, 문화자원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포항 둘레길'을 조성한다. 포항 전역에 흩어져 있는 산림지역, 해안지역, 도심지역의 걷기 좋은 길을 연결해 564.7km의 '포항 둘레길'을 개발하기로 했다. 포항둘레길은 우선 장기면 두원리에서 송라면 내연산까지 시 경계 종주 숲길 175km와 일출과 해넘이를 모두 볼 수 있는 호미곶 해안 둘레길을 아울러 산림에서 해안까지 포항을 크게 한 바퀴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다. 마을별 주요 생태자원인 오천 냉천, 장기천, 홍해 초곡천, 송라 광천, 신광 곡강천 등을 둘레길 코스로 계획해 바다, 하천, 강, 들을 연계한 자연친화적인 길을 만든다. 또한 도심지의 주요관광지로 이어지
경주 월성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에서 '사람을 기둥으로 세우거나 주춧돌의 아래에 묻으면 제방이나 건물이 무너지지 않는다'는 '인주(人柱) 설화'를 뒷받침하는 고고학적 근거인 인골 2구가 출토됐다. 월성 서쪽 성벽의 기초층의 제물로 추정된다. '인주설화'는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전해지는 인신공희(人身供犧) 또는 인신공양(人身供養)을 소재로 한 설화 유형의 일종이다. 이번 인골의 발견은 문화적 영역인 설화를 고고학적 실증사례로 찾았다는 점에서 매우 가치가 높다. 또 하나 주목해야 할 것은 인골 발굴과 함께 '소그드인(페르시아계)'으로 추정되는 터번을 쓴 토우가 발견됐다는 점이다. 소그드인은 중앙아시아의 페르시아계 민족으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를 중심으로 한 제라프샨강 유역의 소그디아나에 거주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