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의장 이기동)는 지난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2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경산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 조례안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도 경산시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예산안 1건, 조례안 7건, 동의안을 포함한 기타 안건 8건,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특히,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코로나19 방역대응과 지역경제 회복에 관한 예산안으로 기정예산 1조 300억 대비 1032억원이 증가한 1조 1332억원이며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7명을 선임했으며, 위원장에 이성희 의원, 부위원장에 양재영 의원, 위원에 강수명, 박미옥, 박순득, 배향선, 엄정애 의원이 선임됐다.
경주시는 코로나19 방역체계 구축 등을 위해 필요한 1685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일반회계 추경예산 규모는 당초예산보다 1320억원(10.7%)이 늘어난 1조 3720억원으로 확대 편성됐다. 특별회계는 365억원 증가한 2860억원이다. 시는 코로나19 재확산의 기로에 서 있는 엄중한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코로나 예방접종·방역을 위한 예산을 적재적소에 투입할 계획이다.일반회계 분야별로 ▲사회복지 및 보건에 134억원 ▲농림해양수산 197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139억원 ▲문화관광 91억원 ▲환경 132억원 ▲국토·지역개발 및 교통·물류 466억원 ▲일반공공행정 및 안전 62억원 ▲교육 22억 ▲예비비 33억원 ▲기타 44억원 등으로 편성됐다.국․도비 보조 주요사업으로는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구축 66억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저감사업 40억 ▲무인교통단속장비
우리공화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무죄석방을 요구하는 국민 250만명의 서명부를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전달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의 두 자녀의 예금액(보험 포함)이 2억6천9백만에 달하는 가운데, 실제 2015년 이후 두 자녀액의 소득금액은 6천6백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의 봉사활동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21대 국회 등단이후 정 의원은 매 주말 빠지지 않고 고령, 성주, 칠곡을 오가며 지역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부지런한 젊은 정치인으로 지역민들의 화두에 오르고 있다. 정 의원은 자신보다 지역 당협 자원봉사단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박수를 보내달라고 했다.
웹툰 작가들의 권익 보호와 만화 관련 융복합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은 웹툰작가 권익보호 담은 만화진흥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김 의원은 “웹툰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용어로 현재 세계 디지털 만화시장을 선도하고 있지만 웹툰 산업..
내년 3월 대선 구도에 내년 6월 TK(대구경북)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선거 열기가 묻혀질 전망이다.보수심장 TK 지방선거 후보자들 대다수가 내년 대선결과에 따라 공천 경쟁에 전격적으로 뛰어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25일 중앙과 TK 정치권에 따르면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 TK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선거의 경..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은 문재인 정부가 더 급하다"4.7 재보선 압승이후 국민의힘 인사들이 잇따라 이들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론을 주문하고 있는 것과 관련, 보수심장 TK(대구경북) 정가 분위기는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자칫 국민의힘이 민심을 업은 오만으로 비쳐지고 도로 한국당이라는 오명을 안게될 ..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경북구미갑)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화재공제료 50%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23일 국회에 제출했다.구 의원에 따르면 전통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있고 낡은 전기·가스시설, 미로·통로식 구조 및 영세상인의 안..
김태원 대구시의원(문화복지위원회, 수성구4)은 지난 23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코로나19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종사자 처우개선과 특별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각급 학교의 청소년수련시설 체험활동 참여가 없어졌고, 청소년..
청와대가 '쥐어짜는' 최소 잔여형(LDS) 주사기에서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사실을 지난 재보선 전 보고받고도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달 15일 청와대에 LDS 주사기 이물질 신고와 회수 조치를 보..
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윤사모)이 주도하는 신당 ‘다함께자유당(가칭)’ 대구시당 창당발기인 대회가 24일 대구 계산동 매일가든에서 열렸다. 99명의 발기인과 함께 정부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열린 이날 행사는 대구시당 총괄위원회 장해진 사무처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의장선출과 대구시당 창당준비위원장 연설에 이어서 발기인 명부 전달과 동시에 퍼포먼스진행 순으로 펼쳐졌다.
더불어민주당 5·2전당대회에 출마한 당권주자들은 24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지역 숙원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실현을 약속하며 '영남 구애' 경쟁에 나섰다.당의 쇄신과 개혁을 약속하며 일자리 창출과 코로나 백신 등 민생에 초점을 둔 공약을 내놓으면서 일부 후보자들은 TK 출신 김부겸 총리 내정자와의 인연을 내세우기도 했다.홍영표 당대표 후보는 "국민께서 주신 엄중한 경고 깊이 새기고, 책임 있게 변화하고 유능하게 혁신하겠다"며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잘못했다. 고칠 것은 고치고 보완할 것은 신속하게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는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임시회를 열어 도정질문, 추경예산안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도정질문을, 5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등 4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이날 임미애 의원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대구경북신공항 관련, 군위군 대구편입 관련, 대구경북행정통합 농의 등에 관한 도정질문을 한다.김시환 의원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통합신공항 관련,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관련, 대구경북행정통합에 따른 교육행정통합에 대한 의견 및 발전방향 등에 관한 도정질문을 한다.임무석 의원은 일괄질문·일괄답변 형식으로 지역대학 소멸대책 관련, 지방소멸 대응 관련, 대형산불 발생 관련 등에 대한 도정질문을 한다.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민생조례안과 함께 도민의 안전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자치경찰제 관련 조례안 및 ‘2021년도 경상북도 및 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등을 심
경북도가 23일부터 연말까지 경북도청 동락관과 도 인재개발원에서 인공지능(AI)시대에 발 빠르게 적응하고 AI 최신기술을 행정의 각 분야에 접목시키고자 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이철우 도지사의 지시로 운영되는 ‘인공지능 아카데미’는 공무원들의 AI에 대한 지식과 이해 수준에 따라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으로 구분해 AI에 대한 기본개념에서부터 각자의 업무분야별 정책 접목방안 발굴까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먼저, 기본교육은 AI에 대한 기초 소양 과정으로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기본개념 ▲인공지능 시장 및 서비스 생태계 ▲인공지능 기술 실제 적용사례 등으로 구성하고, AI 관련 스타트업 CEO 등을 강사로 초빙해 산업현장의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AI 기술의 중요성과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특강을 실시한다.아울러 심화교육은 기본교육 과정을 마친 후 5월부터 연말까지 연 5회에 걸쳐 총 150명 정도의 도 및 시․군소속 공무원
대구와 광주를 1시간 대 생활권으로 잇는 ‘달빛내륙철도’가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안(2021~2030)에서 배제되자 대구·광주를 중심으로 관련 지자체, 국회의원, 시민사회단체 등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정부에서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최상위 철도 계획으로 올해 상반기 국토교통부에서 확정..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위한 10만 서명운동이 시작됐다.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이하 시민추진단)은 "지난 19일부터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관철시키기 위해 서명운동과 현수막 부착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첫날 권영진 대구시장을 필두로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과 이재하 대구..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범죄 2차피해 방지를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이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범죄 피해자의 인적 사항이나 사진 등을 출판물에 싣거나 방송매체를 통해 방송할 경우 처벌수준을 상향하는 내용의 이른바 ‘2차피해 방지법’을 대표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현행법은 아동보호..
이춘우(영천1․국민의힘, 사진)경북도의원이 제323회 임시회에서 급성장하는 지역물류산업의 기반조성과 인프라 확충을 위한 ‘경상북도 지역물류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이번 조례안은 ▲지역물류산업의 육성 및 지원 사업 ▲물류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한 물류터미널, 물류센터,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 및 지원 ▲기업 등의 유칟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의 장려 및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이 의원은 “최근 물류산업은 산업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새로운 유형의 경쟁이 나타나는 환경 변화에 직면하고,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내외 물류시장은 급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면서, “지역물류산업의 발전은 관련 산업의 생산성을 제고하고, 산업 전반의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만큼 급변하는 물류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도차원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고 밝혔다.특히, 이 의원은 “조례 제정으로 경북도 지역물류산
박형준 부산시장은 21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론을 제기했다.박 시장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마련된 문대통령 초청 4.7 보궐선거 당선인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불편한 말씀을 드리겠다"며 "전직 대통령은 최고시민이라 할 수 있는데 지금 저렇게 게셔서 마음이 아프다. 오늘 저희 두 사람을 불러주셨듯이 큰 통합을 재고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직접 '사면'이란 단어는 쓰지 않았지만 사면 이야기를 거론하신 것으로 이해한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의 말에 문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 두 분이 수감돼 있는 일은 가슴 아픈 일이다. 두분 다 고령이시고 건강도 안 좋다고 해서 안타깝다"면서도 "그러나 이 문제는 국민 공감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국민통합에 도움 되도록 작용돼야 한다. 이 두 가지 함께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국민들의 공감대에 토대하지 않는 일방적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