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7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 '월지에 꽃 핀 신라 예술'을 운영한다. 15일 경주박물관에 따르면 '월지에 꽃 핀 신라 예술'은 월지(사적 제18호)에서 출토된 문화재 중 금속 공예품의 아름다움과 그 가치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왕실의 연회와 사신 접대가 이루어졌던 월지에서는 신라 궁궐의 생활사를 들여다볼 수 있는 많은 문화재들이 출토되었다.
오는 21일 경주 동리목월문학관에서 '제12회 동리목월백일장'이 열린다. 제12회 동리목월문학제 행사로 개최되는 올해 백일장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동리목월기념사업회이 주관, 경북도가 후원했다. 동리목월백일장은 경주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문학 지망생들이 참가해 문단진출의 꿈을 가장 많이 이루고 있는 백일장 가운데 하나이다.
ㅍ의성군은 16일부터 8월 27일까지 의성 조문국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2017년도 상반기 특별기획전 '金城에서 의성의 지배자를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의성 조문국 박물관의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기관 지정 1년을 기념하고 2014년~2015년도에 발굴 조사된 '의성 대리리 고분군'의 출토유물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고, 최근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의성 대리리 고분군(45호~49호)에서는 금동관모, 관모장식, 은제허리띠장식과 같은 위세품(威勢品)이 다량 발굴되었다.
정신문화를 꽃피웠던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향기로운 삶, 아름다운 세상, 예술로 공감하기'라는 비전으로 문화예술인의 큰잔치인 '제24회 소백예술제'가 지난 12일 개막해 오는 21일까지 10일 동안 시민회관과 서천둔치 일원에서 시민들을 맞이한다.
한국 서예 퍼포먼스 협회 양영희 회장(사진)이 1집 음반 '인생글씨'(작사 김동욱. 작곡 최길)에 이어 2집 음반 '첫단추'(작사 작곡 박현진)을 발표했다. 양 회장은 노래하는 서예가로 각종 방송에서 조명받고 있는 특별한 서예가이며 가수활동 역시 꾸준히 하고있다. 특히 10년째 서예 재능기부와 노래 재능 기부를 하고 있으며, 울산 미술대전과 한국 창조 경영인 대상(예술부분)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 한바 있다. 양 회장은 환갑(62세)이 넘은 나이 에도 열정하나로 음반을 발표하고 후배양성에 정열을 불태우는 예술인으로 극찬을 받고 있다. 양 회장은 대구예술대 서예과 출신으로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회장직을 10년째 맏고 있다. 그는 또 약 200여회의 독도행사와 광화문 광장, 독립 기념관, 유럽 10개국 등 붓 한자루로 세계를 누비며 대한민국 서예술을 알리는 국가 대표 서예가로 칭송받으며, 음악적 재능을 살려 인생 이모작으로 음반을 발표하게 되였다. 양 회장은 성주 출신이며 대한민국 미술협회 초대작가이다.
재즈 팝 밴드 '클래시 도미넌트'가 오는 28일 오후 5시 대구시 중구 서성로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애가에서 '재즈 한옥 파티'를 연다. 공연을 선보이는 '클래시 도미넌트'는 실력있는 전문 재즈 연주자들과 개성있는 목소리의 보컬이 만난 '재즈 팝' 밴드이다. 재즈 팝이란 대중가요에 재즈적인 요소들을 가미한 장르이다. 재즈 한옥 파티는 최근 청라언덕과 더불어 근대로 여행에서 많이 거론되는 북성로에서 진행이 되는만큼 작곡가 박태준 씨의 곡 '오빠 생각', '동무 생각', '맴맴' 등 3곡을 포함해 1시간 40분 정도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칠곡군립도서관이 2011년부터 7년째 진행해온 올해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가 오는 16일부터 시작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지원운동 프로그램이다. 지역 영유아들에게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지원해 평생교육의 출발점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다. 올해는 칠곡군의 2015~2016년도 출생아, 선착순 340명이 대상이다. 선물로 배부하는 책 꾸러미는 그림책 2권, 북스타트 안내,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된다. 부모 신분증 또는 아기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칠곡군립·북삼·석적도서관을 방문하면 신청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영양공공도서관(관장 김미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영양공공도서관에 따르면 올해 사업은 지역 주민의 인문 소양 함양을 위해 3차 주제에 따라 강연 6회, 탐방 3회, 후속모임 1회 등 총 10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1차는 '선비들의 장소愛와 삶터 문화'를 주제로, 영양 및 국내의 집과 마을에 깃든 인문 정신을 풍수학적 관점으로 알아보는 강연 및 경주 일대 탐방을 이달 31일부터 운영한다. 또한, 2차는 '선비정신 살아있는 현판과 음식 이야기'를 주제로 저자 강연 및 해당 현판을 찾아보는 영주 일대 탐방을 통해 선비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갖는다. 그리고, 하반기에 3차 주제로 박경리 문학 강연 및 통영 문학기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주박물관은 지난 10일 '제10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그리기대회는 박물관 전시 유물에 상상력을 더하여 그림으로 표현한 것으로 상주지역 11개 초등학교 101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상주, 도자기' 기획전시와 개편된 상설전시실의 문화재를 보고 그림을 그렸다. 박물관측은 전시된 유물을 있는 그대로 그리는 사실화보다는 당시 사람들의 생활모습 등을 생각하여 표현한 상상화에 더 높은 점수가 주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7일에 심사결과가 발표되고, 선정된 입상작들은 이달 22일부터 박물관 어린이체험실 전정에 전시하여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주박물관 관계자는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과 여러 문화재를 어린이들이 자세히 관찰함으로서 그 가치와 아름다움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문화재 그리기대회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지역의 역사와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7년 봄 우리나라 걷기 축제' 13개중 한 곳으로 선정한 낙동강 쌍절암 생태숲길 걷기행사를 오는 13일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풍양면 삼강주막에서 개최한다. 이번 걷기 축제는 일상적인 걷기여행의 확산을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봄 여행주간(4월 29일~5월 14일)을 맞이해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걷기행사는 삼강주막을 출발해 낙동강 쌍절암 생태숲길 반환점을 돌아 비룡교를 거쳐 삼강~회룡포 강변길 야외무대에서 삼강주막으로 돌아오는 5.8km 순환코스로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면서 라디오 생방송과 함께 유교문화권의 풍부한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걷기 행사에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든지 당일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되고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며 미션 수행을 완료한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봄빛이 짙어지는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휴대폰 사진인화,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같이 진행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신라에 온 국민화가 박수근 특별전'의 관람후기 공모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경주솔거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신라에 온 국민화가 박수근 특별전은 5월 초 황금연휴를 맞이해 전시를 찾는 관람객이 급증하고 있어 국민화가 박수근의 영향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 공모전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대학생 포함)로 나뉘어 진행되며 11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결과는 8월10일 경주솔거미술관 홈페이지(www.gjsam.or.kr)에 공지된다. 초등부는 200자 원고지 4~6매 분량, 중·고등부와 일반부는 200자 원고지 9~11매 분량으로 작성해 경주솔거미술관 홈페이지에 참가신청서와 원고를 게시하면 된다. 윤범모 경주엑스포 전시총감독, 김형국 가나문화재단 이사장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분야별 3명(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을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재단법인 문화엑스포 이사장(경상북도지사)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경북 영주 소수서원에는 수령 300~500년으로 추정되는 일명 '학자수(學者樹-겨울을 이겨내는 소나무처럼 인생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참선비가 되라는 의미)'로 불리는 소나무 870여 그루가 장관을 연출해 그동안 관광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하지만 수백 년 동안 갖은 풍상을 겪다 보니 자잘한 병들이 생기고 고사하는 소나무도 발생되고 있다. 이에 영주시는 소수서원 소나무들의 고사에 대비한 후계목 육성 사업을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육묘장에는 지난 2015년 소수서원 내 소나무 군락지 종자를 채취해 2016년에 종자양묘 방식으로 파종한 3000본의 육묘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1000여 본을 추가로 파종하고 집중 육성에 나섰다. 이들 어린 소나무는 소수서원 학자수의 혈통과 형질을 그대로 이어받은 동일한 개체로 자라게 된다. 시는 솔잎혹파리 등 병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영양제도 투여하는 등 중점 관리해 올해 하반기 어미 나무들이 있는 소수서원 인근 육묘장으로 이식해 나무가 어느 정도 자라면 소나무숲으로 옮겨 심을 계획이다.
예천세계활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시·체험, 판매부스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모집부분은 축제참가자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체험(교육) 및 이색체험 프로그램과 의류, 악세사리, 잡화 등 각종 판매점이고 단, 먹거리 등 조리 음식판매는 제외한다. 신청접수는 예천군청 홈페이지(www.ycg.kr)나 예천세계활축제 홈페이지(www.ywaf.kr)에서 구비서류를 다운받아 우편(등기) 및 방문제출 또는 e-mail(relive78@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7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승격된 이후 처음 열린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글로벌축제로의 면모를 과시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달 29일부터 7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문경 찻사발의 꿈! 세계를 담다'는 주제처럼 외국인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올해 축제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집계 23만 6천여 명과 신북천 밤 사랑 행사와 점촌 문화의 거리 공연 등 부대행사 3곳의 방문객 1만4천여 명을 합친 전체 관광객은 25만 300여명으로 작년 대비 2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체부의 축제 관광객 계산은 평일과 휴일 각 하루씩 집계한 것을 전체 기간에 대입해 산정한 것으로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경우 평일인 지난 4일 2만 2200여 명, 휴일인 5일 2만 8200여 명 등을 기준으로 총 23만 6천여 명이었다. 또 입장료 수입은 지난해 1억 2550만원 보다 25.8% 늘어난 1억 58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관광객 가운데 외국인 방문객은 축제추진위원회에서 유치한 1600여 명과 일반 방문객 6천여 명 등 7600여 명으로 전체 관광객의 3%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막식에 하산 타헤리안 이란 대사 등 각국 대사 7명과 30여 개국의 주한 외교사절단 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1천400여명의 외국인들이 축제장을 찾아 한국의 멋과 문경의 전통문화를 즐겼다. 또 지난 1일 모하메드 알리 나프티 주한 튀니지 대사 일행도 문경전통찻사발축제장을 찾았다. 지난 3일에는 서울 모여행사에서 문경전통찻사발축제와 유명 유희시설 등을 목적지로 자체 모객한 베트남 관광객 180명이 축제장을 방문해 축제 관계자들이 글로벌축제를 실감하며 반색을 했다. 이처럼 관광객이 몰리면서 찻사발 그림그리기 등 일부 체험장의 재료가 떨어지고 특산물 판매 부스에서도 매진이 되기도 했다. 찻사발 그림그리기는 초벌구이 찻사발에 그림을 그리는 체험으로 지난해 남은 것과 올해 준비한 1천개의 재료가 지난 5일 바닥나 도편에 그리는 것으로 바꾸기도 했다. 특산물 판매부스에서도 지난 6일 오후 쯤 생산해 놓은 상품이 매진되는 부스가 나오기 시작해 구매력 있는 관광객이 많았음을 보여 주었다. 또 한복을 입은 사람들은 무료입장을 시키면서 한복 복장을 한 관광객이 크게 늘어났으며 외국인들도 한복입기 체험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에 빠지기도 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대한민국 대표축제임을 실감한 올해 축제였다"며 "축제장을 찾아주신 관광객과 축제준비에 땀을 쏟은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축제에 맞게 찻사발이라는 전통 문화를 기본으로 한 다양한 전시, 체험행사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인 축제였다.
고령군은 생태녹색관광 자원화 공모사업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역사·문화·예술·음악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접목해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16년 생태녹색관광 자원화 사업'에 고령군이 제안한 '문화콘텐츠 접목 노후관광시설(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재생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면서 가능해졌다. 세부내용은 대가야인의 삶과 예술활동을 접목한 연극·마당극, 버블·매직쇼, 가야금병창으로 듣는 동화이야기, 가야금과 서양악기가 만나는 퓨전국악, 고분군 야간트래킹을 연계한 올빼미캠프, 열기구 계류체험프로그램, 역사테마 조형물 및 자연친화적 포토존 설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는 이제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의 대표 역사·문화관광지로 기능적인 재생이 시작된다. 지산동 고분군과 대가야박물관과 연계하여 관광지로서의 기능을 회복시켜 대가야 문화융성의 허브로서 역할재생과 숨겨진 대가야의 역사문화와 국악(가야금)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과 체험의 장으로 연계함으로써 관광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것을 본 사업의 기본구상으로 하고 있다.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입구광장 비롯하여 야외무대 등을 옮겨가면서 펼쳐지는 순환형 퓨전 거리마당놀이 공연은 고령문화원 연극반 '고령토'와 '극단 예전'에서 기획 제작하여 23명의 출연진 들이 참여한다. 이는 대가야의 생성설화, 역사 그리고 고령의 전설, 민담 등을 옴니버스 형태로 엮어 이를 마당놀이화 하여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의 각 광장을 이동하며 관객(입장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형 거리공연이다.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8차례의 영의정을 지낸 '최석정'의 초상과 함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8일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최석정 초상 및 함'을 비롯해 '신여량 상가교서', '신여량 밀부유서',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초조본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41' 등 5점의 교서와 불경을 가치있는 희귀한 자료로 평가했다. 보물 제1936호로 지정된 최석정(崔錫鼎) 초상 및 함은 영의정을 지냈던 최석정이 오사모(烏紗帽, 관복을 입을 때 쓰는 모자)에 녹색 단령을 입고 두 손을 소매 속에 모아 잡은 채 교의(交椅)에 앉아 있는 전신좌상이다. 의자에는 표범가죽을 걸쳤고, 화문석이 깔린 족좌대 위에 흑피혜(黑皮鞋)를 신은 두 발을 올렸다. 쌍학흉배(雙鶴胸背)에 정1품의 품계를 지닌 관료만이 맬 수 있는 서대(犀帶)를 착용했다. 얼굴 묘사는 선으로 이목구비의 윤곽을 그린 뒤, 선묘에 붙여 미세한 색감을 가미하는 선염법(渲染法)으로 채색했다. 선묘는 얼굴 전체의 입체감을 고려하여 최소화하였으며, 서양 화법에서 유래된 음영법이 적용되었다. 전체적으로 17세기 공신도상에서 보이는 다소 경직된 신체표현에서 벗어나 더 자연스러워지는 경향을 나타내기 시작하는 18세기 초엽 초상화의 드문 사례로서 중요한 작품이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사전 붐업 행사로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K-POP 커버댄스 in 호찌민'이 열려 2500여 명 한류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6일 오후 5시(한국시간 오후 7시) 호찌민시 벤탄극장에서 열린 'K-POP 커버댄스 in 호찌민'은 호찌민시를 K-POP으로 물들였다.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상주, 도자기' 展을 5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연다. 상주는 조선시대 경상감영이 설치되어 있던 곳으로 경상도 일원의 조세와 공부가 상주를 거쳐 서울로 운송되었다. 특히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된 상품(上品)자기소 2곳이 바로 상주에 있었는데 궁이나 관아, 사찰 등에 납품할 정도의 매우 우수한 도자문화를 보유하고 있던 곳이기도 하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딤프린지(DIMFringe)'에 참여할 출연팀을 모집한다. 딤프린지는 'DIMF'와 'Fringe'의 합성어로 뮤지컬, 댄스, 재즈, 연주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가능한 문화예술분야의 단체,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거리 공연을 말한다. DIMF가 열리는 기간 동안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딤프린지'는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서 DIMF의 대표적인 부대행사 프로그램이다. 딤프린지 자격은 전문예술단체가 아닐지라도 DIMF와 함께 축제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경주시립극단이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 제111회 정기공연 '공주님의 달'이 객석점유율 96%를 기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주시립극단은 1987년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30년간, 번연극, 실험극, 악극, 마당극, 등 여러 장르의 작품을 공연을 선보여 왔다. 그중 아동극은 1995년 이후 두 번째로 석가탄신일부터 어린이날 등으로 이어진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