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문화예술에 대한 향유기회 제공을 위한 "2012 찾아가는 문화공연 한마당"행사가 14일 오후7시에 안동 옥동 4공원(고려정형외과 뒤)에서 열린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안동지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난해 14개 읍면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한 결과, 도시지역 보다 상대적으로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주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서 개최된 바 있다.
효령중ㆍ고등학교(교장 김옥자)는 지난 5일 효령중고등학교 강당에서 <세계로 떠나는 신나고 환상적인 사계절 음악 여행> 이라는 현악 4중주 초청음악회를 가졌다. <세계로 떠나는 신나고 환상적인 사계절 음악 여행>은 복권기금 문화 나눔 사업으로 '신나는 예술여행'이라는 제목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예술향유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전국 곳곳으로 찾아가는 공연이다.
영양군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2012 영양고추 H.O.T Festival”을 개최한다. 올해 여섯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세계인의 스파이스, 영양고추!’란 주제로 빛깔찬 김치담그기, 영양고추 테마동산, 농경전시 및 조지훈?오일도?이문열 등 문학계의 걸출한 시인과 소설가를 배출한 문향임을 알리는 북카페 조성 및 대한민국김치협회 주관의 다양한 김치만들기 체험, 솟대를 비롯한 목공예 및 야생화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세상사 어긋나는 사악한 생각을 올바른 도리를 따른다는 뜻이고,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것을 드러낸다는 뜻이다. 솔뫼 정 현 식 ■개인전 11회(학고재, 일본 등) ■대한민국 경상북도서예대전 초대·심사·운영위원 역임 ■서체개발:솔뫼민체 외 3종, 우리한자 1종 ■갤러리 솔뫼, 서예연구실운영, 솔뫼정현식문자예술연구소 ■동국대학교 미술학과 외래교수
계명대는 이탈리아 지리학회,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 서울역사박물관과 공동으로 4일부터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 동곡실(특별전시실)에서‘로쎄티의 한국, 1902-1903’사진전을 개최한다. 1900년대초 제3대 주한이탈리아영사를 지낸 카를로 로쎄티(Carlo Rossetti, 1876~1948)는 재임기간 중 당시 우리나라의 풍습, 역사지리 자료를 수집하며, 여러 가지 모습들을 사진으로 촬영, 수집해 사진컬렉션을 만들었다.
지난 6월 14일 드라마 세트장이 경주 신라밀레니엄파크에서 완공 이후 곧바로 촬영이 시작된 무열왕의 일대기를 그린 ‘대왕의 꿈’ 드라마가 이번 주말부터 방영 된다.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제작 지원하는 KBS 새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이 오는 8일 토요일 저녁 9시 40분에 첫 방영을 시작한다. ‘대왕의 꿈’은 ‘김춘추’를 필두로 당시 당나라 황제는 물론이고 고구려, 백제의 백성들에게까지도 경외의 대상이었던 ‘김유신’을 비롯해 한 시대를 풍미했던 탁월한 정치 리더들과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김동욱 상임고문이 3일 우리땅 독도 선착장에서 가로 8m15,세로 6m20cm 크기의 대형 태극기와 "대한민국의 아침은 독도에서 시작된다"의 서예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퍼포먼스에는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가 우리땅임을 전세계에 알렸다.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는 이날 제작된 작품을 일 외무성에 국제특송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군위군은 오는 6일 오후 7시30분 다문화마당극‘선녀와 나무꾼’을 삼국유사 교육 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마당극 전문극단인 마당극 패 우금치의 창작극으로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결혼해 겪는 갈등과 화합의 과정을 유쾌하고 가슴 찡하게 그려내어 다문화가정 및 다양성을 존중하고 소통과 배려를 필요로 하는 우리사회의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경주미술의 도약의 토대를 마련하고 한국 현대미술의 발전과 문화소통의 공간을 공유하고 문화에서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국내 미술작품들의 전시장인 솔거그림장터 ‘아트경주 2012’가 30일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펼쳐졌다. 다음달 3일까지 개최하는 ‘아트경주 2012’는 경주 예술의전당,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화랑전(아트페어), 특별전, 지역 작가전, 야외조각전으로 구성돼 있다. 개막식은 31일 오후 5시에 개최되며 한국화가 권정찬의 화룡점정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수천년동안 이어져 내려온 종이꽃을 만드는 전문가인 장인들이 하나둘 우리 역사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는 지화에 대하여 영천시 대창면 김태연 궁중상화연구소(소장 김태연)에서 지난 27일 꽃과 보자기 국제초대전을 개최했다. 특히, 궁중상화를 재현한 것은 김태연 교수가 처음이며, 궁중상화 19점은 미술저작권이 등록되어 있다.
북한의 정치범수용소인 요덕수용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지난 2006년 초연 이후 미국투어공연을 통해 현재까지 300여회 공연과 35만명이 관람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창작뮤지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요덕스토리’가 경주에서 공연된다. (재)경주문화재단은 (사)NK문화재단과 손을 잡고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 ‘요덕스토리’를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달성군 드림스타트아동 11명은 22일 현풍면 소재 효경노인복지원에서 여름방학기간 동안 난타교실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아동들에게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연마한 실력을 공연으로 발표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한층 높이고, 사회복지서비스를 수혜 받는 입장에서 벗어나 이웃에게 베푸는 보람을 느끼고, 더불어
영천지역의 대표 봉사단체인 영천문화봉사회(회장 오진교)가 지역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또 다른 볼거리를 위해 문화공연을 펼쳐 주민들과 관관객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영천문화봉사회는 여름휴가 끝자락인 지난 19일, 대구-포항간 고속도로에 위치한 영천청통휴게소에서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씻어주는 시원한 공연을 펼쳤다. 색소폰과 민요, 댄스 등 30여 회원들은 각자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재능을 선사하고 휴게소를 찾은 관광객들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공연된 산수실경(山水實景) 뮤지컬‘왕의 나라’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5일 동안 공연장은 발 디딜 틈 없었고, 모두 7천여 명 이상이‘왕의 나라’를 관람했다. 안동민속촌의 천혜 자연경관에 국악과 서양음악이 섞인 노래를 감상하고 있자면 내리는 비를 잊게 할 만큼의 감동이 전해졌다.
지난 7일 경북 경산시 한빛나눔터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우리의 소리와 소통을 함께 전달하는 국악콘서트가 열렸다. 경주시 (사)전통문화진흥원 신라소리연희단의 국악 토크 콘서트‘요거트’는 보통의 공연이 관객과의 소통과 참여가 미약한 점을 보완하여 창작곡인‘천년의 미소’와 함께 우리에게 친숙한 박타령, 쑥대머리, 산도깨비, 아리랑 등의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라삼국통일을 배경으로 하는 김춘추의 일대기를 다룬 KBS 주말 대하사극 ‘대왕의 꿈’ 이 경주보문 신라밀레니엄파크 세트장과 경주일대에서 오는 9월 8일 드라마의 첫 방영을 앞두고 순조롭게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신라밀레니엄파크 ‘대왕의 꿈’ 오픈 세트장은 지난 6월 14일 준공식을 마치고 첫 촬영을 시작한 이래 드라마의 주요 배경으로 지속적으로 촬영이 이뤄지고 있다.
영주시에서는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인 영주 수박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위하여 지난 7월 28일부터 5일까지 9일간 영주시 서천둔치 가흥교 주변에서 개최된"2012 영주수박 페스티벌"을 성공리에 마쳤다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2012 영주수박 페스티벌"은 우리 영주의 젖줄인 서천의 아름다운 친수환경을 즐기는 여름축제로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10여만명의 관광객과 시민이 찾아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 받고 있다
한옥은 목(木)구조의 부드러움과 견고함이 조화를 이루고, 습도조절 기능과 인체기혈의 흐름과 유사한 자연친화적 구조를 지니고 있다. 여기에다 옛 선현들의 삶과 정신까지 녹아있는 고택?종택이 사대부가의 전통 생활상 재현과 고택?종택 명품화 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꺼리와 현대인에 맞게 시설이 개선되면서 안동지역 고택체험이 휴가 성수기를 맞아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가 주최하는 제6회 울진 뮤직팜 페스티벌 (8월4~5일, 울진엑스포공원 특설무대)의 시작을 알리는“대학생 밴드 뮤직팜 오디션”이 올해 처음으로 울진엑스포공원 내 야외 특설무대에서 28~ 29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된다. 이번‘대학생밴드 뮤직팜 오디션'은 대한민국 대표 여름 음악 행사로서의 명맥을 이어온 울진 뮤직팜 페스티벌을 더욱 다채롭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을 통한 이웃 사랑과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예천색소폰동호회 '2012 여름 거리 연주회'가 지나 13일 저녁 8시 예천 한천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막을 열었다. 이번 여름 거리 연주회는 다음달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예천 한천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