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2018 올해의 청년작가'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신진작가들의 열정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원하고 지역 예술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작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 주최, 상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주관으로 제12회 청소년의 아름다운 비상여행 '청·비 콘서트'가 지난 2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5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비 콘서트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틈틈이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갈고 닦은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청소년의 축제다.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융·복합 오페라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하고 지난 27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본원(충남 천안시 소재) 국제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 따르면 협약 목표는 기술을 대표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오페라 장르에 특화된 공연예술기관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협업해 세계 최초로 융·복합 오페라 콘텐츠를 생산하며 양 기관과 각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 지원 전문 출연기관으로서 꾸준히 성장해오고 있는 대한민국 3대 국가연구기관중 하나다. 특히 2006년 5월 국내 최초 세계에서 두 번째로 로봇 '에버(Eve-R)' 시리즈를 개발하면서 미래형 기술 선도 기관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으며 로봇 '에버(Eve-R)' 시리즈는 최근 '에버5'로 이어지고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역 신진작가들의 열정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원하고 지역 예술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작가를 양성하기 위해 '2018 올해의 청년작가'를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까지 총 169명의 작가를 배출한 '올해의 청년작가'는 명실상부한 신진작가 등용문으로 자리하고 있다. 출신 작가 30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올해의 청년작가'는 25세~40세 사이의 지역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 미술발전의 들은 미술계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공모부문은 회화, 입체, 사진, 공예, 서예 등 시각예술 전 부문으로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1978~1993년생의 작가라면 응모가 가능하다. 선정인원은 전 부문에 걸쳐 총 5명이며 응모방법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첨부된 소정양식의 신청서와 포트폴리오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대구문화예술회관 예술기획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심사결과는 1월 중으로 개별연락 및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통보될 예정이며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창작 지원금 500만원과 팸플릿 제작, 1인당 1개 전시실 제공, 평론가 매칭, 평론 원고비 지원 등 전시 개최에 필요한 제반사항의 혜택을 제공한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싱가포르를 대표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에 참여한 ‘나디 싱가푸라 앙상블’은 전통 드럼과 퍼커션 등의 타악기를 사용해 젊고 신나는 공연을 선사했다. 팀 명 ‘나디’는 말레이시아어로 파동, 의식의 흐름을 의미하며, 싱가포르에서 자주 사용하는 말레이시아 드럼 콤팡(Kompang), 레베나(Rebena), 지두르(Jidur), 겐당(Gendang) 등을 사용해 재미있고 역동적인 공연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나디 싱가포르 앙상블’의 공연은 호찌민-경주엑스포 폐막일인 오는 3일까지 계속된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힘겨운 수능시험을 끝낸 고 3학생들을 위한 '설레는 또다른 시작, 청춘수업'을 보여줄 '정동 토크 in 경주'가 오는 5일 경주엑스포공원 내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청소년을 위한 특별 문화예술프로그램 정동토크 in 경주는 정동극장이 고3 학생들에게 진로 관련 목표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와 전시, 공연 관람을 무료로 제공하는 문화 프로그램이다. 정동 토크 in 경주는 해마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지난 2016년의 경우, 3일간 총 1167명이 참여했다. 정동극장은 올해도 전시와 공연, 그리고 강의를 하루에 만나 볼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했다고 밝혔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또 김치와 김밥을 만들어 먹으며 한국의 생활문화를 제대로 느낀 베트남 호찌민 시민들의 얼굴에는 밝은 미소가 넘친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가 열리고 있는 호찌민시 9.23공원 내 한국문화존과 바자르는 다양한 종류의 VR체험, 한복체험, 장난감 만들기, 소품만들기, 음식 만들기 등의 체험거리가 호찌민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부스 가운데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한복체험. 영주시 소백산예술촌에서 운영하는 한복체험 부스는 전통한복부터 퓨전스타일 한복까지 40~50벌의 다양한 한복을 보유하고 있어 체험시간이 되면 늘 북적거린다. 평일에는 200명 정도, 주말에는 400~500명 이상 한복을 입고 인증사진을 찍고 사진을 출력해간다.
대구시가 공개모집을 통해 제7대 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 및 상임안무자에 김성용 씨(41세·사진)를 내정했다. 김성용 내정자는 경북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한양대학교 대학원 무용학과 석사를 졸업했다. 현재 영남대학교 무용학전공 교책객원 교수에 재직 중이다. 김성용 내정자는 일찍이 최연소 동아 콩쿠르 금상을 수상하고 서울무용제 대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 및 연출·안무 경력이 있다.
경북도는 28일부터 오는 12월3일까지 6일간 도청 동락관에서 (사)한국국외문화재연구원과 공동으로 국외소재 한국 문화재의 실태를 알리고 문화재 환수 운동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국외소재 한국문화재 재현작품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종수 문화체육관광국장, 박영석 (사)한국국외문화재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작품을 제작한 전승작가 모임 나우회의 김범식 대목장(경북도 무형문화재 제37호), 이연욱 불화장(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7호), 한봉석(경기도 무형문화재 목조각장 제49호) 등 재현작가들이 관람객들에게 직접 국외에 나가있는 원작과 재현작품이 가지는 의미를 설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LDS산업개발 김인선 회장은 국외 소재 우리문화재 찾기 환수기금 5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는 미국 LA카운티 박물관에 보관된 '소조 동자상', 일본 교토 고려미술관에 소장된 '직부사자도', 프랑스 기메박물관에 보관된 '조만영초상'등 해외에 나가있는 국보급 유물들의 재현 작품 50여점을 전시한다.
2017 안동공연예술축제APAF(Andong Performing Arts Festival)의 사업평과 결과우수 단체로 선정된 극단안동의 창작연극 '김점례 할매의 이름찾기 운동'의 앙코르 공연을 11월 문화가 있는 날인 29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저녁 7시30분부터 열린다. 이번 공연은 가족을 위해 한평생을 살아온 한 여인의 인생과 인간 본연의 삶과 철학, 가치관에 대해 고민하고 갈등하는 이야기로 어느 동네의 소동을 그린 작품으로 약 80분 동안 5명의 배우가 출연하는 연극이다. 본인의 이름이 아닌 누구 엄마, 무슨 댁으로 불리는 '김점례'할머니의 이름을 찾는 휴먼연극으로 추운 겨울 잔잔한 사랑의 감동을 전할 것이다.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상주 농업의 역사와 민속 문화를 담은 농경문화관을 새롭게 개관했다. 이번 농경문화관 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건립 지원사업으로 국·도비를 지원받아 2014년 4월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3년의 기간을 거쳐 전시시설인 농경문화관과 유물 보존시설인 수장고를 완성했다. 농경문화관은 상주 농업의 역사와 문화를 관련 유물로 만날 수 있다. 다양한 민속유물을 통해 우리네 삶을 이야기하는 전시공간으로 기존 박물관 전시실의 협소함을 보완해 상주의 역사문화를 보다 폭넓게 보여준다. 아울러, 농경문화관 지하 1층에 자리 잡은 수장고는 점차 늘어나는 소장유물을 보다 안전하게 보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명작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공연이 경주·포항·울산 시립예술단의 연합무대로 내달 1일과 15일 울산, 경주 두 도시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해오름동맹으로 맺어진 울산광역시, 포항시, 경주시 3개시 시립예술단의 첫 연합무대이다. 울산 시립교향악단·합창단·무용단과 포항과 경주시립합창단 등 200여 명 연합예술단이 무대에 올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매혹적인 스토리와 함께 웅장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채울 예정이다. 공연은 내달 1일 저녁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5일 저녁 7시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다. 8일에 예정 되었던 포항 공연은 지진으로 인한 안전상의 문제로 아쉽게 올리지 못하게 됐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전통 아리랑 공연이 호찌민시 9.23공원 무대에서 펼쳐졌다. 호찌민-경주엑스포는 경북 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대구, 충남, 충북, 전북, 제주 등 7개 전국 광역시·도가 함께 참여해 대한민국의 문화를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지난 26일과 27일 해외 관람객들에게 신풀이, 설장구협주곡 소나기, 해주·밀양·진도·본조아리랑, 신뱃놀이 등의 연주와 노래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정수를 선보였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불교를 신라에 처음 전파한 아도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구미 대둔사 대웅전’이 보물로 지정됐다. 28일 문화재청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945호로 지정한 구미 대둔사는 구미시 옥성면의 복우산 동쪽 중턱에 남북으로 길게 대지를 조성해 자리한 사찰이다. 신라 눌지왕 30년(446년) 고구려에서 온 승려 아도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창건 후 고려 고종 18년(1231년) 몽골족의 침략으로 불타버린 것을 충렬왕의 아들 왕소군이 출가해 다시 세웠고, 그 후 선조 39년(1606년)에 사명대사 유정이 중건했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6세기 경주 월성 왕궁에서 생활하던 신라인들의 생활상을 엿볼수 있는 목간과 토우 등 유물 900여 점이 공개됐다. 27일 국립경주박물관의 ‘신라 왕궁, 월성 ’특별전에 앞서 열린 언론 공개회에서는 병오년이라는 정확한 연대가 새겨진 목간과 해자에서 출토된 토우 등의 실물이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현재 발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월성 해자에서는 신라 목간이 계속 발견되고 있다. 월성 해자 목간에는 종이를 구입하고 그것을 보고하는 내용, 당시 왕경 안의 여러 마을로부터 세금을 거둬들인 내용, 윗사람이 내린 명령 내용 등 행정과 관련된 목간이 많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행사가 개막 15일째인 지난 25일 누적 관람객 300만을 기록하며 공동조직위원회의 당초 목표인 관람객 296만 명을 가뿐히 넘어섰다. 호찌민-경주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25일 밤 10시까지 총 누적 관람객은 304만 2천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 관람객 134만 7천명을 기록한 메인무대인 응우엔후에 거리 행사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관람객을 확보하며 목표 관람객을 8일 앞서 돌파했다.
경산시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사적 516호)의 임당 1호분에서 매장 당시의 복식을 그대로 갖춘 옛 압독국 지역의 지배층 무덤이 확인됐다. 경산시와 한빛문화재연구원의 발굴조사 중간결과다. 압독국(押督國)은 경산에 있던 진·변한(辰弁韓) 소국 가운데 하나다. 이 무덤의 주인공은 최고 지배자다. 주인공 발치에는 순장자로 추정되는 금제 귀걸이를 한 어린이 유골 1점과 또 다른 인골 1구가 있다. 임당동 구릉 말단부의 임당 1호분은 5기 정도의 묘곽이 연이어 축조된 연접분이다. 하나의 동산 같은 모습이다. 고분 정상부의 당목 탓에 전체 고분의 절반 정도만 조사했음에도 대형 으뜸덧널(主槨)과 딸린덧널(副槨)로 이뤄진 주부곽식(主副槨式) 암광목곽묘(岩壙木槨墓) 2기(1A호·1B호)가 드러났다. 먼저 축조된 1A호는 도굴 피해를 입지 않아 매장 때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토기류 등의 유물양상으로 볼 때 5세기 말 또는 6세기 초에 축조된 고분으로 판단된다.
한때 영주 지역을 대표하던 산업시설로 현대 산업사회의 일면을 보여주는 역사적 공간인 옛 연초제조창이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부활했다. 영주시는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향유 공간으로 활용될 '148아트스퀘어'가 오는 25일 개관식을 갖고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이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148아트스퀘어 건물은 영주 지역을 대표하는 산업시설인 연초제조창으로 사용되어오던 것으로, 제조공장의 현대화의 따라 적서동으로 이전되면서 폐쇄되어 오다 2015년 경북도에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의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돼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됐다. 영주의 역사와 애환이 서린 산업시설로 기존 건물의 모습과 역사적인 의미를 최대한 살려내는 방식으로 총사업비 56억원을 투입하여 복합문화예술 창작활동 공간을 꾸미고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가능한 문화플랫폼의 모습을 갖추고 지난 10월 준공됐다. 100m, 세로 48m를 뜻하는 148아트스퀘어는 공연장(117석)과 다목적연습실(2실), 다목적공간(3실), 청소년동아리방, 북카페, 창작작업실(3실) 등을 갖추어 문화예술인들은 물론 일반시민들에게 부족했던 문화 예술활동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2017 부산국제아트페어'가 내달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아트페어에는 376명의 작가가 참여해 3000여점 작품 볼 수 있는 대규모 열린 미술 장터이다. 특히 뭄바이 등 해외 대형화랑을 초청해 미술 애호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아트페어에 초대되는 화랑은 아시아와 유럽 문화의 교두보인 아시아 최대 미술시장 인도 뭄바이의 대형화랑 Gallery Beyond, Art Space, Artists' Centre, Arka Art Trust, Black Box, Art Conexion, Gallery Mukadam 등으로 8개 부스에 나누어 전시된다. 참여하는 인도 작가로는 시간과 공간을 세계 최초로 해체한 거장 알폰소 아르도스(Alphonso Arul Doss), 그의 제자이자 시간과 공간 그리고 우주의 운동까지 함축하는 작품세계를 보여준 름 빨라니압반(Rm. Palaniappan), 장님, 나비, 시와 같은 소재로 인도 낭만주의를 이끈 C.더글라스(C. Douglas), 뭄바이 JJ스쿨 교수 스미타(Smita Kinkale) 등 202명이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 월성에서 출토된 '병오년(丙午年) 목간'과 '터번을 쓴 토우' 등 900여 점의 문화재가 공개되는 특별전 '신라 왕궁, 월성'이 오는 28일부터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열린다. 내년 2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국립경주박물관이 공동 기획했다. 양 기관은 지난 7월 27일에 체결한 학술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최근 3년간의 경주 월성 발굴 조사 성과를 되돌아보고 이를 공개하기로 했다. 경주 월성은 101년(신라 파사이사금)에 쌓았다는 기록이 전하며, 신라의 왕궁이 있었던 곳이다. 이번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