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장성재 기자] 한국과 베트남이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공통의 정서를 확인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한 ‘한-베 영화제’가 지난 22일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며 6일간의 여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한-베 영화제’는 한국영화 8편과 베트남 영화 4편을 상영했다. 영화 ‘재꽃’, ‘좋아해줘’, ‘암살’,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 4편은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영화감독과 배우들이 호찌민 시민들과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문화재청은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31건의 문화재 가운데 보물 제411호 경주 양동 무첨당 등 경미한 피해를 입은 11건의 복구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23일 현재 포항 지진으로 인한 문화재 피해는 지난 16일 발표했던 23건에서 8건이 추가된 총 31건으로 집계됐다. 추가된 문화재 피해 상황은 ▲경주 남산 용장계 지곡 제3사지 삼층석탑(보물 제1935호) 석탑축 변위 ▲포항 하학재(도민속문화재 제144호) 벽체균열 및 기둥균열 ▲거동사대웅전(도유형문화재 제137호) 벽체균열 ▲종오정일원(도기념물 제85호) 벽체균열 ▲포항 보경사 서운암 후불탱화 및 신중탱화(시도유형문화재 제367호) 보관 장소인 인법당 기둥 3개 균열 및 뒤틀림 ▲기림사약사전(문화재자료 제252호) 벽체균열 ▲경주남산 지암곡 제2사지 삼층석탑(문화재자료 제600호) 3층 옥개석 및 노반 동북방향으로 이동 ▲종덕재정당(문화재자료 제91호) 벽체균열 등이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이 열리고 있는 베트남 호찌민시의 밤이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선율에 물들었다. 지난 21일 저녁 7시(한국시간 저녁 9시) 호찌민 음악대학에서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당 타이 손을 비롯해 소프라노 이화영, 경북도립 교향악단(지휘 이동신)이 함께한 ‘한-베 음악의 밤’이 펼쳐졌다. 클래식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390석의 호찌민 음악대학 강당이 가득 찼고, 서서 관람하는 관광객까지 700여 명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루었다. 아시아 최초 쇼팽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베트남 피아니스트 ‘당 타이 손’, 경북도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이화영’, 지휘자 이동신이 이끄는 경북도립교향악단 등 한국과 베트남 최정상의 음악가들이 펼친 무대는 호찌민 시민들을 감동시켰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사)경상북도박물관협의회(회장 변숙희)는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과 함께 23일부터 24일까지 ‘2017년 경상북도박물관워크숍’을 고령 대가야박물관에서 연다. 경북도 내 박물관 및 미술관, 대학 박물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도내 박물관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기반 확충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북지역 박물관 홍보와 발전방안을 위한 ‘SNS를 활용한 박물관·미술관 홍보 전략’과 ‘지역공립박물관 운영과 활성화 방안’, ‘국립경주박물관의 지진 대응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강연과 기관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한동수)이 청송백자 국제교류 레지던시 프로그램 'Transfor mation of stone'에 선정된 국내·외 입주작가들의 창작결과 보고전을 지난 21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청송야송미술관 소·중전시실에서 열고 있다. 이번 보고전은 청송백자의 국제화 및 예술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도석'을 소재로 작업하는 세계 도자예술가들의 의미 있는 만남과 도자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한 기획 레지던스 사업이다. 전시회는 3인의 입주도예작가 'Hara Nao(일본) 양현영(한국) 이채원(한국)'의 입주전 작가별 스타일의 작품들과 레지던시 프로그램에서 연구 제작된 창작품, 드로잉 에스키스 등 1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장난끼공화국 달빛예술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레지던스는 입주 기간 중 개인별 개인전을 개최하고, 청송의 자연 환경과 함께 청송백자의 역사와 차별성에 대하여 청송백자 전수자와 함께 입주작가, 도예가, 평론가 등 국제교류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또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한 입주작가들의 도예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예에 대한 이해와 지식 공유하는 지역민들의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재)대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가 21일부터 26일까지 입주작가 프로그램 결과보고전 행사인 '7기 입주작가 성과전(오픈스튜디오)'을 대구예술발전소 4·5층 18개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각, 공연, 다원예술가 총 20팀(27명)이 참여한다. 개막행사는 23일 오후 4시 진행되며 행사기간 중 공연분야 입주예술가 아트지와 도도무브댄스시어터팀의 퍼포먼스를 관람할 수 있다. 대구예술발전소의 입주작가 프로그램은 시각예술을 비롯한 공연, 다원분야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를 발굴·지원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이다. 예술가와 장르 간 융·복합 시도, 다원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협업프로그램, 전문가와의 매칭을 통한 멘토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부부애로 극장을 울린 진모영 감독이 최근 개봉작 '올드 마린보이'로 오는 24일 대구영상미디어센터 씨눈 상영관에서 제3차 '영화 읽어주는 극장' 행사를 통해 관객과의 소통을 계획하고 있다. 총 3차례로 구성돼 마지막 회차를 앞두고 있는 '영화 읽어주는 극장' 은 대구시, 대구영상미디어센터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써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 증진과 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에 의의를 두고 있다. 행사 진행을 맡은 유태우 프로듀서(소속 동성아트홀, 미디어콘텐츠가람)는 "최근 대세인 극 영화가 아닌 묵묵히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하고 전 작품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국적인 감수성을 잘 표현해내는 감독이다"며 진 감독 초청 이유를 밝혔다.
영주시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순흥 배점리 소백산자락길 안내소에서 출발해 죽계구곡길을 걷는 '영주 죽계구곡길 걷기 라디엔티어링'을 진행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구곡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라디오를 통해 들으며 걷고, 대금공연, 통기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 구곡에 대해 간단한 퀴즈를 풀며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의 전통문화인 구곡문화는 조선시대에 우리나라에서 널리 발전하고 산간계곡에 은거하는 유학자들이 향유했으며, 특히 유교문화가 뿌리 깊은 경북의 백두대간 산간계곡에 가장 많은 계곡이 분포하여 고귀한 문화유산으로 남아있다. 영주 죽계구곡은 소백산 국망봉에서 발원해 소수서원이 있는 백운동을 지나 영주 서천으로 이어지는 죽계의 상류 쪽에 1~9곡까지 정해진 장소가 바로 죽계구곡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주 지역의 구곡문화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추후에는 서원, 정사와 함께 조선 선비문화의 상징인 구곡문화를 활성화해 세계유산화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호찌민시 9.23공원의 유교문화전시관에서는 매일 두 차례 베트남 커플들의 한국전통혼례가 열린다. 절하기, 술마시기 등 낯설고 어렵지만 체험을 하는 커플도, 그 장면을 지켜보는 관람객들도 즐거워하는 모습은 마찬가지다. (사)한국예절교육원은 전통혼례라는 특별한 체험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세계속의 한국을 알리고 있다. 한국예절교육원은 혼례상, 술상, 양반가의 상, 회갑상, 제례상들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은 베트남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전통혼례시연이다. 행사 전기간 동안 매일 2회 한국문화존 앞 무대에서 열리는 전통혼례시연에는 신청객이 이미 꽉 찰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개막 9일째인 지난 19일 누적 관람객 200만을 기록했다. 호찌민-경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흥행 분위기에 힘입어 행사가 마무리 되는 내달 3일까지 목표 관람객인 296만 명을 조기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주엑스포 조직위는 베트남 현지시간으로 지난 19일 밤 10시까지 메인 행사무대인 호찌민 시청 앞 응우엔후에 거리와 9.23공원 등을 방문한 누적 관람객이 201만 6천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호찌민에는 폭우와 낙뢰가 쏟아졌음에도 불구하고 행사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특히 루프 트러스(roof truss)가 설치되어 비가 와도 행사 진행이 가능한 응우엔후에 거리 메인무대에서 펼쳐진 한-베 EDM 페스티벌, 한-베 패션쇼, 한-베 전통무술시범공연 등이 행사 인기를 견인했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가 관람객 180만 명을 돌파했다. 호찌민-경주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행사가 열리고 있는 베트남 호찌민 현지시간으로 개막 8일째인 지난 18일 현재 총 관람객은 180만 4854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조직위는 이런 분위기라면 행사기간인 내달 3일까지 23일간 목표관람객 296만 명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행사 장소별 관람객을 보면 행사 주 무대가 위치한 호찌민 시청 앞 응우엔후에 거리가 93만 7480여명으로 최고로 집계됐다. 응우엔후에 거리 주무대는 지난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세계민속공연, 한국전통공연, 한-베 전통무술시범공연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유적 발굴조사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경주 힐튼호텔에서 ‘신라고분 조사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유적은 경주 시내 대릉원 일원(사적 제512호)에 속하는 4~6세기 신라 귀족들의 집단 무덤이다. 학술대회는 최병현 숭실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 강연인 ‘경주 지역 신라고분의 조사연구현황과 방향’을 시작으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조사 담당자를 비롯한 국내 신라고분 연구자 5명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했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2015년 대한민국오페라대상을 수상한 창작오페라 ‘선비’가 지난 15일 오후 7시(한국시간 오후 9시) 호찌민 시청 앞 응우엔후에 거리 특설무대에 올랐다. 오페라 선비는 선비정신의 뿌리인 유학과 성리학을 우리나라로 처음 도입한 안향선생과 소수서원을 건립하려는 의로운 선비들의 노력, 반대 세력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2017년 '동리·목월문학상' 수상자로 동리문학상에 장편소설 '바느질하는 여자(문학과 지성사)'을 발표한 김 숨 소설가, 목월문학상에는 시집 ‘검은색(문학과 지성사)’을 펴낸 송재학 시인이 선정됐다. 한국 최고의 문학상으로 평가받는 동리·목월문학상은 한국 문단의 양대 산맥을 이룬 김동리, 박목월 작가의 뜻을 기리고 유능한 문학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경북도,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주) 주최, 동리목월문학상운영위원회 주관하는 문학상의 시상 상금은 우리나라 문학상 중 최대 액수인 1억 4천만원(시, 소설 각 7천만원)이 수여된다. 동리목월문학상 수상작은 등단 10년 이상의 시인과 소설가를 대상으로 2015년 6월부터 올해 5월말까지 출간된 단행본 작품으로 선정하고 있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용과 인간의 슬프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호찌민의 밤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지난 14일 오후 7시 호찌민시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뮤지컬 ‘용의 귀환’(부제: 물소의 노래)은 한국과 베트남의 민간신앙 모티브인 ‘용’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아름다운 국악 관현악 연주를 바탕으로 전통국악, 퓨전음악, 노래와 무용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호찌민-경주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지난 14일 오후 7시30분(한국시간 9시30분) 베트남 호찌민시 응우엔후에 거리 메인무대에서는 제주도를 대표한 9인조 스카밴드 ‘사우스 카니발(South Carnival)’의 특별한 공연이 펼쳐졌다. 사우스 카니발은 한국형 자메이카 음악 ‘스카’와 라틴 음악을 결합해 따스하고 아름다운 제주도의 정서를 담아낸 공연을 선보이는 팀으로 많은 마니아 층을 거느리고 있는 밴드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아버지 박수근 화백의 정서를 담아내면서도 그것에 안주하지 않고 작가정신과 구도적 치열함을 담아낸 박인숙 중견작가와 김연호·조주희 신진작가가 참여한 '여류작가 3인전'이 경주예술의전당 라우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박수근 화백의 장녀 박인숙 작가가 김연호, 조주희의 신진작가 전시를 격려하는 의미에서 3인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 전시는 오는 12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광주의 기업인인 김구성 대표가 신진작가와 중견 작가의 후원차원에서 마련했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김현동)는 지난 14일 강당에서 Wee센터 내방 초등학생 및 가족 27명과 함께 가족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날 체험활동으로 아로마 향초와 캐릭터 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 비누베이스로 다양한 모양의 비누를 제작하면서 자유로운 감정 표현의 시간이 되었고 아로마 향초를 통해 심리적인 안정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한국과 베트남 양 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와 보비남이 호찌민시 하늘을 갈랐다. 지난 14일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이 열리고 있는 호찌민 시청 앞 응우엔후에 거리에서는 ‘한-베 전통무술시범공연’이 열려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과 베트남 대표 보비남 시범단은 우렁찬 기합소리와 화려한 동작으로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재)대구문화재단이 오는 12월 8일까지 대구의 대표 시민 주도형 축제인 2018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의 포스터 이미지를 공모한다. 내년 5월에 있을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의 사전 홍보 및 시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이번 포스터 공모는 '희망'이라는 주제와 '모디라~ 컬러풀! 마카다~ 퍼레이드!'라는 슬로건, 빨간색의 주제 색상을 통해 'HOT'한 대구와 대구 시민의 열정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계기를 표현해내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의 시상금은 총 870만원으로 대상과 금상 각 1명, 은상 2명, 동상 4명, 장려상 10명으로 시상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작은 상금 500만원과 함께 한해동안 컬러풀대구페스티벌과 관계되는 모든 홍보이미지에 적용된다. 공모자격은 제한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5인 이하로 구성된 팀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적합성·독창성·예술성·완성도 등의 심사 기준을 통해 대구지역의 시각예술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