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쏟아지는 관객들과 언론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은 뮤지컬 ‘캣츠’가 오는 7~10일까지 대구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켓츠’는 고양이들이 무도회를 열어 하늘나라에 올라갈 자격을 주는 고양이를 뽑는 내용으로 망나니, 상류층, 도둑고양이와 자상한 고양이들이 선지자 고양이인 ‘듀터라노미’의 선택을 받기 위해 저마다 장기를 뽐내며 주목을 끌려고 노력한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시간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어떤 일을 처리할 때 여유를 두고 천천히 해야 할 경우가 있는가 하면, 때로는 전광석화와 같이 빨리 처리해야 할 경우도 있을 겁니다. 오늘 이야기는 '전격'입니다.
여자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센스있는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가 오는 9일 오후 3시, 7시30분 두차례에 걸쳐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지역특성과 문화적 특색을 바탕으로 한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 육성키 위해 ‘제13회 경상북도관광기념품 공모전’이 경상북도 주최로 개최된다. 공모전은 일반상품분야와 창작아이디어분야로 나누어 실시한다.
‘버들가지 병풍을 벗 삼아 노닐다’란 주제로 대구시립국악단 ‘제137회 정기 연주회’가 오는 6일 오후 7시30분에 대구시민회관에서 공연된다.
한국 관광 1번지로 부상하는 보문관광단지 ‘야외 국악상설공연’이 지난 2일 오후 7시 30분 내외 관광객 등 500여명이 관람하는 가운데 화려한 개장 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공연은 신라소리 연희단이 출연해 “음과 선, 그 꿈의 향연”이란 주재로 ‘재즈댄스’ ‘한국무용’ ‘버나’ ‘살판’ ‘소고춤’ ‘사물놀이’ 등 여러 춤사위들과 함께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로 구성됐다.
창단 20주년 맞이 구미시립무용단 ‘제41회 정기공연’이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에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고혹적인 춤을 선보일 이날 공연은 ‘봄을 부르는 춤 향기’라는 타이틀로 ‘봄빛, 봄꽃, 봄바람’의 3막으로 구성된 창작무용으로 총 28명의 정단원들이 봄날의 아름다운 서정을 한국전통무용과 창작무용을 통해 표현하고 무대를 신명과 흥겨움으로 채워낸다.
세상의 많고 많은 사연가운데는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기적 같은 일이 더러 있죠? 오늘 이야기는 ‘기적’입니다.
최정상급 레이싱 모델과 지상최대 슈퍼카가 총출동한 '경주밀레니엄모터쇼 2009(Gyeongju Millennium Motor Show 2009)-카트와 슈퍼카의 만남 그리고 올드앤뉴'가 1~5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포 공원에서 국내 최초 야외모터쇼를 선보인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묵유희 분야 대한명인으로 지정된 서예가 ‘이홍화’씨의 특별초대전이 1~31일까지 경부고속도로 칠곡(부산)휴게소에서 개최된다.
‘팝송과 발레, 그 절묘한 만남’ 으로 유럽 무대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독일 에센 발레단의 ‘퀸’ 연이 오는 2일 오후 7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개최된다.
안동시는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미래농업 농촌의 발전과 녹색 성장 발전을 위한 제6회 농업과 꽃들의 만남 축제를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개최한다. 농업과 꽃들의 만남 첫날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생태공원 행사장 주 무대에서 유관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유아원생 등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항시 오천읍 항사리 운제산 기슭에 고찰 오어사가 있습니다. 신라 진평왕 때 자장율사가 창건한 절로 '오어사'란 이름은 원효대사와 혜공대사가 서로 누가 법력이 더 센지 내기를 한데서 유래합니다. 불가에서는 살생을 금하기에 물고기를 삼킨 후 배변을 하여 죽이지 않고 살려 보내기로 내기를 하죠. 두 분이 물고기를 삼킨 후 절 앞 냇가에서 배변으로 내 보내는데 한 마리는 물을 거스르며 힘차게 차고 나갔으나 한 마리는 비실비실 떠내려갔는데 뒤로 빠져나간 물고기가 누구의 몸에서 나온 물고기인지 분간이 어려웠던 모양입니다. 서로 물을 차고나가는 물고기가 내 물고기라 하여 ‘오어사(吾魚寺)라 하였다고 전합니다. 오어사의 원래 이름은 '항사사(恒沙寺)'였습니다. 절이 있는 '항사'라는 마을의 이름도 절의 이름을 딴 것입니다. 오늘 이야기는 '항하사'입니다.
차별을 딛고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유색인 폴의 이야기!
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정호)는 보문단지 개장 30주년 및 가정의달을 맞이해 가족뮤지컬 '호동왕자와 낙랑공주' 를 선보인다.
포항시 60주년 축하와 시민과 새터민을 위한 예술공연이 오는 30일 오후 3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포항노회 포항남노회 남북한선교통일 위원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주최측과 평양 예술단 선교단이 연합해 진행된다.
어린 시절의 아름다웠던 기억들을 다시금 꺼내 보고 꿈 많았던 어린 시절로 안내 할 창작 손 인형극 ‘곱단이’가 내달 10일까지 대구 봉산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김천시는 시 승격 60주년 기념 특별공연으로 세계 정상의 지휘자 '정명훈 초청 음악회'를 다음달 20일 오후 7시30분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1949년 대구, 포항시와 함께 시로 승격된 영남의 관문인 김천시는 KTX역사와 혁신도시 건설 등 끊임없는 변화와 변신을 거듭하며 발전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올해 시 승격 6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를 통해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본 공연을 기획했다.
요즘이야 허벅지 살이 허옇게 보이는 찢어진 청바지가 유행이고 멋이지만 그렇다고 멀쩡한 옷도 내다 버리는 판에 해지거나 개먹은 옷은 입질 않죠? 오늘 이야기는 '징검다리'입니다.
‘소리 위를 걷다’는 이은미가 1년 8개월만에 발표한 새 앨범으로 타이틀곡인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공개되자마자 유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1위를 하고, 공개 된지 단 하루 만에 신세대 가수들을 제치고 미니홈피 배경음악 인기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그 인기와 입소문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