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6일 경북도관광공사와 함께 추석을 앞두고 대구와 울산 등에서 경북관광 알리기 거리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최장 10일의 황금연휴 기간 동안 그 어느 때보다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내다보고 동대구역과 울산고속버스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찾아 길거리 홍보에 나선 것. 이날 행사에서 경북도와 경북관광공사,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어께띠를 두르고 피켓과 에어아바타를 동원해 행인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추석 연휴 기간에 열리는 경북의 주요 축제와 특별 이벤트, 가볼만 한 곳, 걷기 좋은 길 등을 소개한 리플렛과 함께 홍보물품을 나눠주었다. 아울러, 경북도는 27일 경주 보문단지에서 관광객 맞이 친절캠페인과 차량 통행이 많은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찾아 추석맞이 경북 방문 홍보 캠페인도 펼친다. 또 경북 관광 홈페이지인 '경북나드리'와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통해서도 경북의 숨은 명소, 맛집, 축제 등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경북 관광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경북도는 25일부터 10월13일까지 도청 동락관 1층 4전시실에서 '독도의 혼을 담다'라는 주제로 '2017 독도사랑 문화예술 특별전시회' 를 연다. 독도 전문예술가 5명이 참여하는 전시회에는 우표를 사용해 모자이크 기법으로 독도를 형상화한 박상두 작가, 도자기와 접시에 독도를 그려낸 김재철 작가, 독도 비경을 동·서양화로 그려낸 권용섭, 여영난 재미(在美) 부부작가와 수석 및 조형물로 독도를 표현한 김상규 작가의 작품 35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독도에 대한 자료 전달이 아닌 다양한 독도 문화예술 작품을 통해 쉽게 독도에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되어 독도 홍보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제7회 독도문예대전 수상작 30점도 함께 선보이는데 추석 연휴를 맞아 인근 고향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지역민들에게 독도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영하 경북도 독도정책관은 "독도의 달을 맞아 독도 관련 예술작품을 전시함으로써 독도에 대한 국민의 역사 인식을 새롭게 하고 독도 수호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경시 모전들소리보존회의 '모전들소리'와 구미 오상고등학교 풍물단 '무을농악'이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4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민속 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고자 1958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전국의 사라져 가는 민속예술을 발굴, 복원해온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민속축제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경남 김해시 수릉원에서 전국 각 지역 시·도 대표 총 2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문경시 모전들소리보존회의 '모전들소리'가 도 대표로 출전해 대상(대통령상)과 함께 2천만원의 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모전들소리'는 방아타령, 모심기소리, 논메기소리 등 자칫 사라질 수 있는 민속의 소리를 신명과 함께 생생하게 재현했다는 심사위원의 평가와 함께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특히 금명효씨는 개인부문 연기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까지 수상해 기쁨을 더했다.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는 도 대표로 참가한 구미 오상고등학교 풍물단 '무을농악'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구미 오상고등학교 풍물패단은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풍물동아리로 1992년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진 6명의 교사가 구미 말뚝이패에서 좌도를 배운 후 교사동아리를 조직했다가 조금씩 자신감을 가지고 학생동아리를 만들면서 시작됐다.
영덕군은 내달 5일 영덕군산림생태공원 일원에서 '2017 영덕 한가위 윤슬 큰잔치'를 마련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귀향인들에게 우리 고유의 최대명절 한가위를 만끽하도록 했다. 보름 달빛이 블루로드 바다에 비쳐 반짝이는 윤슬(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조망 포인트인 풍력발전단지 일원에서 새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로 추석명절의 풍요로움과 함께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계획으로 마련했다. 야외공연장에서 식전행사인 '영덕군민 가수왕 선발대회'를 열고 영덕차인회의 전통 차 시연 퍼포먼스 로컬팜 '한가위 행복장터' 운영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본 행사는 '칠갑산'의 주병선, '사랑의 썰물'의 임지훈, 방송인 이만기, 소리꾼 자명스님, 국악밴드 '나릿' 등 달을 품은 블루르드 콘서트에 이어 모든 참여자들이 보름달빛 아래 소원등을 들고 윤슬맞이 걷기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채색화를 통해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있는 공경연 작가의 초대 개인전이 경주예술의전당 라우 갤러리에서 열린다. 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공 작가의 한국채색화(분채, 석채, 장지) 작품 27점과 도조작품 8점이 전시된다. 공경연 작가는 경남 통영 출신으로 홍익대 공예학부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 KPAM 대한민국미술제 부스개인전 등 11회 개인전을 열었고, 국내·외 단체전과 초대단체전 130여회 참가했다. 또 Korea International Art Fair 등 국내·외 아트페어에 15회 참가한 중견 작가이다.
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지역의 전통공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건립된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임방호)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권혜영, 변현숙 작가가 (사)안동한지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전국안동한지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6회 전국안동한지대전에서 권혜영 작가 특별상을 차지했으며, 또한 이미경 작가가 입선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별상을 수상한 권혜영<지와사랑> 작가의 ‘애기장 세트’는 애기장이라는 이름처럼 앙증맞고 예쁘게 만든 장이다. 옛날 어린 아씨들이 비밀스러운 물건을 넣어두는 장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혼수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색상은 청홍을 포함한 오방색을 주조로 문양은 봉황문을 넣어 음양의 화합을 표현했다. 특선을 수상한 변현숙<봄뜰한지공예마을> 작가의 ‘한지의 아름다움’은 한지섬유와 안동포를 염색해 오색한지와 함께 다양한 크기로 조각내어 장식장과 다용도 함에 문양 옷으로 화려하게 표현했다. 입선을 수상한 이미경<도경도예> 작가의 ‘쌍룡도’는 한지에 분채로 전통 민화 기법을 이용해 황룡과 청룡, 구름을 그려낸 작품이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북 어린이 예술 꿈나무들의 큰잔치 '2017 경상북도 초등학생 금장대 사생·백일장대회'가 지난 23일 경주 금장대 일원에서 열렸다.<관련 화보 15면>금장대는 경주를 대표하는 김동리 작가의 단편소설 '무녀도'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자 경주의 하늘을 지나가는 기러기들이 쉬었다 간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최근 문화재 제자리 찾기로 논란이 일고 있는 '청와대 석불좌상'(서울시 유형문화재 24호)과 매우 흡사한 쌍둥이 불상이 '경주 남산 약수계'에 존재한다는 학설이 제기돼 주목을 받고 있다.21일 임영애 서울시 문화재 위원(경주대 고교인류미술사학과)등이 보고한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24호 석불좌상 조사 의견서 일부에는 통일신라 9세기에 제작된 '청와대 석불좌상'과 '경주 남산 약수계의 석불좌상'은 쌍둥이처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베트남 호찌민시 현지의 교민단체와 기관들이 협력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호찌민-경주엑스포 2017 공동사무국은 지난 19일 주 호찌민 총영사관 3층 회의실에서 '한인기관단체 설명회'를 열고 이들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
(재)청송문화관광재단 마이스관광뷰로사업단은 지난 14일 객주문학관에서 대구광역시 용학도서관과 함께 국립중앙도서관과 한국도서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17년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운동 문화행사 '작가와 함께 하는 독서문학기행'을 가졌다. '민초의 삶과 역사, 그 반복과 재발견인 객주 다시 읽기'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대구 지역 50대 이상 지체 장애인과 행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고, 소설 객주를 집필한 김주영 작가는 참석자들을 위하여 이스라엘인 특유의 도전 정신인 후츠파, 오프라 윈프리의 삶을 통해 본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과 진정한 용기 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진정성 있는 강연을 해 주었다.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은 21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17 안동민속박물관 기획전으로 '안동, 태사묘'를 개최한다. 태사묘는 고려 건국에 공을 세운 삼태사인 김선평·권행·장정필 등을 제향하는 사당으로 고려 성종 2년(983년)에 건립돼 오늘날까지 1035년을 이어오고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또, 태사묘에는 보물 제451호로 지정된 안동태사묘삼공신유물과 천년세월을 이어오면서 안동사람들의 가슴 속에 새긴 많은 스토리를 간직하고 있어 안동의 역사와 안동문화의 정체성을 보듬고 있는 곳이다. 그러나 태사묘는 시내 중심에 있으면서도 시민들에게는 늘 '가깝고도 먼 유산'으로 관심을 끌지 못했고, 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생산해 낸 곳이지만 시민들에게 그 의의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초가을 저녁에 함께하면 좋은 제4회 예천국악한마당이 22일 저녁 7시 예천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사)예천토속아리랑보존회(회장 최수인)가 주관하는 이번 국악한마당은 예천문화부설학교, 유천초등학교 학생, 호명민요회원, 지보참사랑난타 등 100여명의 관내 국악동아리들과 국악인들이 출연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난타공연, 지역별 아리랑, 윤상대감 창극, 전통무용, 영남사물놀이 등 다양한 전통국악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흥겨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윤상대감 창극은 태조 5년(1396) 문과에 급제하여 선산, 상주 등지의 교수가 된 '윤상대감'을 내용으로 한 창극으로, 성균관 대사성을 지내며 국조이래 사범의 으뜸이라고 기록될 정도로 예천의 훌륭한 위인으로 선생의 업적을 후대에 널리 알리고자 창극으로 재조명되었다. 한편 공연을 주관한 예천토속아리랑보존회는 최수인 회장을 중심으로 후학양성 및 공연 개최 등으로 예천 국악의 대중화와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영덕군은 오는 23일 장육사 경내에서 2017 나옹문화제 및 장육사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고찰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환상적 공연 체험행사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1부는 '나옹왕사를 다시 만나다'라는 주제로 불국사 합창단과 함께 나옹왕사 봉찬의식을 재현한다. 고려시대 나옹왕사 책봉식에서 공연된 전통 궁중무용 무고와 정병인 사자춤이 분위기를 돋운다. 개그맨 김학래씨가 사회를 보는 2부 산사음악회는 '창수의 문화를 즐기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명상음악가 홍순지와 불국사합창단 공연, 가수 최진희('사랑의 미로'), 이자연('찰랑찰랑'), 장계현('나의 20년'), 이마음('천년만년')이 출연한다.
국제안전도시 선포기념를 기념하고, 대한민국대표 그린시티 구미시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오는 26일 오후 7시 구미시낙동강체육공원 5, 6번 축구장에서 KBS 열린음악회가 개최된다. KBS 열린음악회는 1993년부터 다양한 장르의 화려한 가수들이 출연하여 전 세대가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는 우리나라 대표 음악프로그램이다. 이번 구미 공연무대에서는 이현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 포르테 디 콰트로, 크라잉넛, 박수홍.손헌수, 설운도, 김영철, 정동하, 신유, 소찬휘, NCT DREAM, 에이프릴 등 다수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KBS 열린음악회 초대권은 19일 구미시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1인 1매 선착순 배부하고 초대권을 소지한 관람객은 녹화 당일 6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10월 15일 오후 6시 KBS 1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회관)은 추석 기간 중 대구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정기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미술관을 무료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추석 당일인 10월 4일에는 오후 2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현재 회관에서는 지난 7일부터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청년작가 5인과 중견작가 5인을 선정해 이들의 작품세계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2017 올해의 청년작가전'과 '2017 올해의 중견작가전'을 전시하고 있다. 이 전시는 10월 8일까지 진행된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특파원 함종혁씨가 1960~70년대 활동했던 당시 기사와 사진으로 경주의 옛 문화 유적을 돌아보는 특집진열 '경주를 기록하다, 특파원 함종혁' 전시가 20일부터 국립경주박물관 신라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함종혁씨의 아들 함지훈씨가 간직하고 있던 카메라와 사진앨범 등의 유품을 국립..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지금은 사라진 경주 쪽샘 마을의 옛 모습을 담은 ‘경주 쪽샘 일대에 대한 옛 추억’이라는 사진 공모전이 열린다.쪽샘 일대는 4~6세기 신라 귀족들의 무덤들이 한데 모인 곳이었으나, 고려 시대부터 쪽샘 마을이 형성되었다가 광복 이후 도심이 개발되면서 집과 상가가 빽빽이 들어섰고 최근 쪽샘 ..
경북도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경북도의회 로비에서 '경상북도 성인문해 시화전'을 개최한다. 경북도 성인문해 시화전에 참여한 작품 54점은 도내 문해교육기관에서 늦게나마 한글을 깨치신 어르신학습자들이 글을 배우지 못한 서러움과 배움의 기쁨을 비뚤하지만 정성스럽게 쓰여 진 가슴 뭉클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시로 표현해 많은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54점의 작품중 안동시 마리스타학교 이분옥·용상평생교육원 김수현, 예천군 노인복지관 이경희, 경산시 대안교육센터 김희자씨의 작품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제6회 전국 성인문해 시화전'에서 특별상과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시화전은 젊은 시절 교육에서 소외받았던 어르신들이 삶의 애환과 인생이야기를 수준 높게 표현해 관람객들에게 성인문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경북도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의 기초생활능력 향상을 위한 생활문해교육의 일환으로 한글교육과 기초수학, 도전백일장, 컴퓨터교실, 마을별 특성화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인문해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성인문해교육은 교육의 기회를 놓친 어른신들의 기본학습권을 보장하고 배움의 기쁨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가치 있는 교육이다"며 "모든 도민이 누구나 쉽게 문해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18일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베트남 라이징 스타인 부 옹 안(Vu Ngoc Anh·사진)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연계행사인 '베트남한류통상로드쇼'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미스 베트남을 2회 수상한 부 옹 안(Vu Ngoc Anh)은 최근 부산영화제와 칸영화제를 방문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베트남 라이징 스타이다. 부 옹 안(Vu Ngoc Anh)은 위촉식에서 "'베트남한류통상로드쇼'홍보대사가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각종 홍보매체와 SNS를 통해 엑스포와 한류 통상로드쇼를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도는 홍보대사 위촉으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연계행사인 '베트남한류통상로드쇼'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부 옹 안(Vu Ngoc Anh) 을 베트남한류통상로드쇼의 온·오프라인 홍보에 적극 활용해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내기로 했다.
고윤환 문경시장과 김지현 문경시의회 의장이 이끄는 문경아리랑 공연단원들이 '제2회 사할린아리랑제'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16일 오후 2시(현지시각) 유즈노사할린스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사할린주 한인회 김웨철 여성회장과 임종환 유즈노사할린스크 회장 등 한인회 임원들이 나와 간단한 환영식을 가졌다. 이보다 앞서 인쳔공항에서 한겨레아리랑연합회 등 전국에서 모인 아리랑전승자 등 공연단, 참관단 등 30여명이 합류해 이번 사할린아리랑제에는 총 41명이 참가했다. 공항 환영식을 마치고 전세버스에 오른 일행은 늦가을에 들어선 시내를 바라보며 80년 전 뜻하지 않게 일제에 의해 사할린으로 징용 왔다가 귀국하지 못한 한인들의 애환을 가이드의 해설로 들으며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이어서 일제가 만들었던 '사할린주립향토박물관'에 도착해 쎄글로브 위또르 블라지슬라워위츠 부관장의 영접을 받고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 박물관에 문경코너설치와 아리랑 자료 전시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주 정부와 협의를 거쳐 추진하기로 했으며, 고윤환 시장과 김지현 의장은 문경특산품을 선물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