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창업주 조창걸 명예회장이 자신이 보유한 한샘 주식 100만 주를 공익재단에 추가 출연했다. 이로써 조 명예회장은 지금까지 166만주를 내놓아 자신의 보유주식 절반인 260만주(2015년 3월 26일 종가 기준 약 4600억원)를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지켜가고 있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한샘은 26일 조 명예 회장이 한샘DBEW연구재단(드뷰재단)에 한샘 주식 100만주를 증여(23일 종가 기준 약 2155억원)했다고 공시했다.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25일 김천혁신도시 율곡초등학교에서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체험행사를 갖고 교통안전 물품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어린이 보행 안전성을 높이고 미래세대 운전자들에게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도로공사는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잘 볼 수 있도록 가방 등에 부착하는 옐로카드 ▲도로공사 캐릭터 길통이와 차로차로가 새겨진 투명우산 등을 율곡초 학생 450명에게 전달했다.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이 지난 25일부터 6월14일까지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Rich지수연동예금’ 17-19호, 17-20호, 17-21호 3종 및 Rich플러스예금·적금을 선착순 판매한다. 17-19호는 지수 상승 시 수익을 추구하는 복합상승형으로, 이 예금을 가입하는 금액 이내로 연2.0% Rich플러스예금 또는 가입금액/12 금액 이내로 연2.8% Rich플러스적금을 추가 가입할 수 있다.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하로 상승하면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4.0%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거나 기준지수 대비 20%를 한번이라도 초과상승한 경우에는 원금만 받게 된다.
포스코ICT(대표 최두환)가 친환경 에너지원인 태양광을 활용한 소용량 발전 사업에 나선다. 포스코ICT는 기존 건물과 공장지붕을 활용해 태양광 패널 등 인프라를 설치, 1MW급 소용량 발전을 하고, 이를 전력거래소(KPX)로 판매하는 사업에 나선다. 이를 위해 자사의 포항 본사건물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관련 인프라를 우선 설치해 내년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가고, 추가로 부지를 확보해 발전 용량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포스코ICT는 국내 도입을 앞두고 있는 소규모 전력중개사업과 소용량 발전 사업을 연계해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현재 300MW 규모로 서비스를 제공중인 전력수요관리(DR, Demand Response)와도 통합해 국내 최대 규모의
경북도는 25일과 26일 이틀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항공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3회 경북국제항공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경북도가 새롭게 떠오르는 항공 신산업 분야인 항공기 인테리어, 항공 복합재 MRO 산업에 대해 글로벌 기술교류와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경북의 항공 인프라를 대내외에 홍보해 기업유치 및 글로벌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국제협력을 통한 항공산업 육성전략'이란 주제로 열린다. 25일 개회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김영석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장두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동신 전 국방장관, 포아더 가더 네덜란드 항공우주연구원 연구위원 등 국내외 항공분야 전문가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개회식에 이어 기조연설, 국제협력 컨소시엄 구성 전략(항공기 인테리어 및 복합재 분야), 항공 부품개발 프로세스 및 상용화 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 전문가 패널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26일에는 항공분야 국제인증 프로세스 구축 및 활용방안 주제 발표, 항공산업 현장방문으로 진행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25일 안동에서 제18회 전국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2월 이전한 경북도청 신청사 홍보 및 경북 북부지역 경제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전국의 7개 경제자유구역청장과 산업통상자원부 허남용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청장들은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새정부에 건의할 향후 경제자유구역 발전 방향,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규제개선 과제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청장협의회 핵심 의제인 규제개선 과제는 ▲경제자유구역 기반시설 국비지원 확대 ▲경제자유구역청 업무 위임범위 확대 ▲역외기업 근로자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 ▲공장건축물 건축면적기준 완화 등 10개 안건을 채택해 공동건의문 형식으로 정부에 제출했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지난 24일 어르신 일자리 창출사업의 하나로 달서시니어클럽과의 협업사업인 '파랑새백세Green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파랑새백세Green사업단은 달서구 감삼동에 위치해 있으며 이날 개소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이기주 달서구의회 의원 등 지역 인사와 기관 관계자등 60여명이 참석해 사업단의 활발한 활동과 성공을 기원했다.
대구도시공사 '열린 청년혁신위원회'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구글 캠퍼스, 카카오 제주 본사 등을 방문하는 선진지 견학을 했다. 이번 견학은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청년혁신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IT 생태계를 선도하는 국내외 유수 기업의 조직문화와 스마트 신기술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열린 청년혁신위원회는 젊은 직원으로 구성된 공사 자체 조직으로서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더 젊고 역동적인 청년대구건설'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구성됐다.
대구 달서구 소재 '죽전역 인터불고 라비다'가 청약 열기로 뜨겁다. '죽전역 인터불고 라비다'는 달구벌대로와 신천대로는 물론 남대구IC, 성서IC 등과도 인접하며 죽전역에서 불과 450m거리에 위치해 초역세권지역에 해당한다.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하는 입지적 우위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내년에 출시할 친환경 전기버스 '일렉시티(ELEC CITY)'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중소형 상용차, 트럭 등도 전기차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5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국내 최초의 상용차 박람회 '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를 열고 내년 초 출시할 전기버스 일렉시티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일렉시티는 2010년 1세대 전기버스 개발을 시작으로 8년여 기간을 거쳐 개발된 현대차의 3세대 전기버스다.
경북지방우정청이 우정청 및 우체국 직원들의 자율적인 기부금으로 모은 283만여원을 굿네이버스에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후원나무 만들기 캠페인은 온라인으로 한달여간 진행했으며 후원나무 열매달기 후원을 통해 모여진 성금은 지역내 빈곤가정아동에게 교복 및 생활비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가 지난 22일 대구서부지사 교육장에서 관내 오폐수 처리시설 및 정화조 보유업체 등 밀폐공간 보유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질식재해 예방 특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정화조, 맨홀 등 밀폐공간에서 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하절기를 맞아 작업 관계자들에게 밀폐공간작업의 특성, 산소농도측정 및 안전작업 방법, 보호구 착용 및 장비사용방법, 사고대피 및 비상시 구출방법 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도로공사가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김천혁신도시 율곡초등학교에서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체험행사를 갖고 교통안전 물품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어린이 보행 안전성을 높이고 미래세대 운전자들에게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도로공사는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잘 볼 수 있도록 가방 등에 부착하는 옐로카드'와 '한국도로공사 캐릭터 길통이와 차로차로가 새겨진 투명우산'을 율곡초등학교 학생 450명에게 전달했다.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25일부터 4차 산업혁명시대 융·복합기술 기반의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4.0 Start-up 보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미래형 신산업을 영위하는 창업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해 도입된 '4.0 Start-up 보증 프로그램'은 '연구개발(Warm-up)-초기 사업화(Scale-up)-본격 사업화(Jump-up)'로 이어지는 융·복합 기술의 사업화단계에 필요한 운전자금을 Credit Line 설정을 통해 3년간 최대 30억원까지 지원한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대구센터)의 대표 아이디어 피칭 오디션인 'C-STAR Pitching'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경북센터)를 찾아간다. 'C-STAR Pitching'은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대중과 전문가에게 발표하고 검증받을 수 있는 아이디어 피칭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올해 5월 현재까지 총 55회 개최했으며 총 332명의 참가자(팀)가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올해는 대구센터가 창업거점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전국단위의 '찾아가는 C-STAR Pitching'을 개최한다.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각 지역의 창업환경 특색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해 올해 총 5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글로벌 대학의 교수와 학생들이 대구를 찾았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대 경영학과 이유택 교수와 MBA 학생 13명이 지난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열흘간 유망 SW제품에 대한 미주시장 진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역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와 소비자교육 중앙회(회장 이경숙)가 23일 대성보육원(수성구 소재)에서 에너지 및 안전교육, 에어컨, TV 전달 및 봉사활동을 벌였다. 에너지사랑봉사단은 공단과 교육중앙회가 공동으로 도내 에너지복지시설또는 단체를 대상(5∼6곳)으로 에너지교육 및 김장담기, 노후보일러교체, LED조명교체 등 추진하는 활동이다.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러시아 모스크바 소콜니키 에코센터에서 열린 '2017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 발명품 전시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22개국 800여점의 발명품이 출품됐으며 도로공사는 금상·은상·특별상을 각 1점씩 수상했다.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는 나홀로족에게 쏠쏠한 혜택으로 쏠쏠한 즐거움을 더해주는 소액적금 'NH쏠쏠적금(사진)'을 25일 출시한다. NH쏠쏠패키지는 1인가구의 증가에 따라 달라진 소비패턴 및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복합금융상품으로 기 출시된 카드·대출상품과 함께 NH쏠쏠적금의 출시로 NH쏠쏠패키지가 완성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NH쏠쏠적금은 솔로들의 여행 등 여가활동 비용 마련을 위한 월부금 50만원 이하의 소액 적금으로서 NH쏠쏠카드 이용실적·대출실적·펀드실적·급여이체실적에 따라 최고 0.5%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고용노동부가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5월25~31일)을 맞아 여성인력을 적극 활용하고 사업장내 남녀차별 관행을 없애는데 앞장서 온 남녀고용평등 유공자 및 우수기업을 선정·포상한다. 대구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올해 대구·경북 지역에는 김선경 (주)제이브이엠 부사장, 이대형 (주)세계실업 대표 등 2명이 남녀고용평등 유공자로, (주)건화, 대구시설관리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3개 업체가 우수기업으로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