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기업체의 직장어린이집 설치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들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직장어린이집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직장에 출·퇴근하고 휴식시간 등을 이용해 아이들을 돌봐 보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직장에는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등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기존 시설의 직장어린이집 전환과 산업단지 내 지자체 협업 공동 직장어린이집 추진, 지자체 대상 설치비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직장어린이집을 활성화하고 있다.
㈜대구백화점이 입점 브랜드의 제품을 스마트폰으로도 구매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새롭게 론칭하고, 기존의 대백몰 홈페이지(www.debecmall.co.kr)도 새단장해 선보이는 등 온라인 영업 강화에 나섰다. 이 백화점은 홈페이지 리뉴얼과 함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오픈 기념으로 19~29일 11일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600여개의 백화점 브랜드가 참여해 관련상품 특별기획전, 오픈기념 특가 제안, 대백몰 할인쿠폰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또 해외직구족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미국 현지 업체와 협업한 '해외직구관'을 별도 구성해 패션의류, 가전제품, 패션잡화 등 300여개 아이템을 아주 쉽고 간편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로모션 기간 중 뀬대백몰 웹 로그인을 통한 출석 체크(대백몰 300포인트 증정) 뀬23% 할인쿠폰 증정(일부 브랜드·상품 제외) 뀬앱 다운·회원가입 고객 대상 4000포인트 증정 뀬앱 다운 후 5만원이상 구매고객 대상 4000포인트 구매후 증정 뀬기간 중 대백씨티카드 5~7% 청구할인 뀬간편결제 시스템 카카오페이 이용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30대 여성 직장인 A씨는 저녁때 마다 집에서 거울을 보며 피부상태를 체크한다. 거울안의 내장 카메라로 측정된 A씨의 피부의 모공점수가 낮게 나오자, 거울이 모공관리를 위한 클렌징을 제안한다. 또 화장을 지울 때 적절한 세안법을 권하고 피부 케어방법과 현재 피부상태에 가장 적합한 미용제품도 거울에 보여진다. 이와같이 IoT(사물인터넷) 기술로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피부관리 시대가 열린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과 LG유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해 피부측정이 가능한 한샘매직미러(Magic Mirror)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샘매직미러는 고객이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피부타입을 측정하면 측정결과가 거울에 표시된다.
DGB대구은행이 '꽃보다 카드' 경품 증정 이벤트를 벌인다. 2월 중순부터 따듯한 시기로 나들이와 여행객이 늘어나는 시기인 5월 말까지 실시되는 이 이벤트는 기간 동안 DGB대구은행 BC신용카드를 신규 또는 추가 발급받은 개인회원 고객을 대상으로 총 합산이용금액이 10만원 이상이면 자동 응모된다. 가족 여행이 늘어나는 시기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카드 상품은 주유할인을 제공하는 더오일카드, 여행지에서 쇼핑 혜택을 주는 DGB쇼핑카드 등이 있다. 1등은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여행상품권(4백만원 상당, 1명), 2등은 안락함과 편안함을 즐길 수 있는 안마의자(3백만원 상당, 1명)를, 3등은 쾌적한 공기를 늘 함께 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50만원 상당, 5명), 4등은 깨끗한 잠자리를 위한 침구청소기(10만원 상당, 10명)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또 5등 100명에게는 비씨 기프트카드(5만원)와 777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유 상품권(5천원)도 함께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카드사업부 양석원 부장은 "이용금액 10만원당 1회의 추첨기회로 중복 응모가 가능한 만큼 많은 고객들이 행운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가 18일 오후 2시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재)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재료연구소(KIMS)와 경북지역의 전략산업으로 선정된 첨단소재 타이타늄(Ti) 육성에 관한 전략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첨단산업 전략소재·부품 분야 중앙 및 지방정부의 정책을 공유하고 타이타늄 소재의 국내외 시장동향 및 적용분야를 소개하게 된다. 타이타늄 소재 시장 및 적용현황에 관한 발표를 맡은 RIST 송진화 박사는 "타이타늄 금속은 친환경 산업용 소재로 앞으로 더욱 그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친환경 기술이 요구되는 항공기와 자동차와 같은 운송기의 경우, 연비 향상을 위해 가볍고 강한 소재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타이타늄 금속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런 관점에서 지난해 8월 세계적인 투자자인 워렌버핏이 세계 1위 타이타늄 제조기업인 PCC를 320억달러에 인수한 것은 미래산업에 있어서 타이타늄 금속 소재의 시장가치를 대변한다고 할 수 있다"면서 "일반 산업용 공업용 순 타이타늄의 수요는 세계경기 침체로 느리게 증가 되고 있으며, 항공산업용 수요는 앞으로 항공기 생산량이 계속 증가됨에 따라 연평균 3.4 %로 성장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수전기자동차 분리판에 공업용 순 타이타늄이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대규모 신규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육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또 세미나에서는 항공·우주·국방 방면 소재 인증에 필요한 NADCAP(국가 방산 및 항공우주산업 인증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융합신제품 신속한 인증 및 표준을 정립하는 절차를 소개함으로써 앞으로 기업 내부의 특수한 공정관리에 대해 효율적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경북TP 이재훈 원장은 "정부는 신산업 창출과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해 신산업분야에 대한 전면적 규제완화 추진, 전국 27개 지역전략산업에 대해 선별적 규제 제로화(규제프리존 설정) 등의 과감한 규제개선을 추진하고 신성장동력 분야 R&D 전폭지원, 금융·세제·입지·인력 등 총체적 지원을 정부 부처 합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정부지원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면서 "경북TP는 경북지역의 전략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해 지역에 타이타늄 소재 산업이 성공적으로 집약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국내외 외부기업 유치를 통해 한국타이타늄소재밸리가 탄생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연계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류상현 기자
영천시의 랜드마크가 될 '영천복합단지' 조성 사업이 탄력을 얻었다. 경북도는 16일 경북도청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원준 롯데쇼핑(주) 대표이사, 김영석 영천시장, 정희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복합단지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롯데쇼핑㈜은 영천시 일원에 올해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주거시설, 상업시설, 테마거리, 인공호수, 아쿠아파크 공원 등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전국 최대 한약재 유통시장과 와인산업, 첨단 항공부품 바이오산업 및 말 산업으로 유명한 곳으로 이 개발사업을 통해 고용창출 등 직·간접적인 경제파급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된다. 류상현·허남욱 기자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음력 1월 15일(오는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하2층 식품관에서 부스럼이 생기지 말라는 의미로 밤·잣·호두 등 단단한 견과류의 부럼을 판매하고 있다. 예로부터 우리 나라는 정월 보름날 아침에 견과류인 호두, 잣, 땅콩 등 '부럼'을 깨물어 먹으면 한 해 동안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고 치아가 튼튼해진다는 속설이 있다. 가격대는 대부분 1봉지당 5천원~1만원선.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대구점
신한은행은 16일 서울 중구에 있는 본점에서 전국 보육시설 초등학교 입학생을 위한 학용품 세트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조용병 신한은행장을 비롯해 임원 및 본부장 30명은 스케치북, 종합장, 필통 등 19종으로 구성된 학용품 349세트를 만들어 한국아동복지협회 이상근 협회장에게 전달했다. 학용품은 전국 129개 보육시설 349명에게 나눠줬다. 이상근 협회장은 "날로 어려워지는 경제상황과 높은 물가 때문에 아이들 학용품 하나 구입하는 것도 큰 부담"이라며 "아이들이 본인의 학용품을 가지고 빨리 학교에 가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지역 중소 수출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확인서의 신뢰성 제고 및 효율적인 원산지관리를 지원하는 '원산지확인서 사전확인 지원사업(제3자 확인사업)'을 시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제3의 기관(대구지역FTA활용지원센터)이 원산지확인서의 적합성을 검토·확인해 '원산지 확인결과서'를 발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대구FTA센터는 60개사, 91품목에 대해 확인결과서를 발급한 바 있다.
DGB대구은행이 16일부터 3월 8일까지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Rich지수연동예금' 16-7호, 16-8호, 16-9호 3종 및 Rich플러스예금·적금을 선착순 판매한다. 16-7호는 지수 상승 시 수익을 추구하는 복합상승형으로, 이 예금을 가입하는 금액 이내로 연2.2% Rich플러스예금 또는 가입금액/12 금액 이내로 연3.0% Rich플러스적금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하로 상승하면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4.0%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거나 장중 포함 기준지수 대비 20%를 한번이라도 초과 상승한 경우에는 원금만 받게 된다.
OCI가 지난해 146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OCI는 16일 "지난해 매출 2조3076억원, 영업손실 1465억원, 순이익 20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폴리실리콘 등 주요제품의 가격 하락 때문에 전년 2조4205억여원에서 4.7% 줄었고 영업손실 역시 전년 731억여원을 기록한 데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반면 순이익은 전년 423억여원에서 385.6% 늘었다. 영업손실 폭 확대는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 군산공장 예방정비와 석유화학·카본소재 부문 정기보수 등 1회성 비용 등 때문이었다고 OCI는 밝혔다. 순이익이 급증한 것은 미국에 설립했던 OCI리소스를 지난해 4분기에 매각하면서 발생한 차익 2830억원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한약진흥재단 한약자원본부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가 약용작물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고품질의 한약재 유통을 위해 우슬, 식방풍, 자소, 지황, 강황, 일당귀, 백출, 하수오, 천문동, 헛개나무 등 10품목의 약용작물 종자·종묘를 다음달 4일까지 분양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분양하는 10품목의 약용작물은 기원 확인 및 발아율 시험 등을 통해 생산된 우수 종자·종묘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가 16일 '휴게소 국민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1등급(최우수)휴게소 18곳과 2등급(우수) 휴게소 34곳을 선정 발표했다. '휴게소 국민평가'는 이용자들이 직접 휴게소 서비스를 평가해 그 결과에 따른 휴게소 등급을 표시하는 제도다. 운영업체간 경쟁을 유도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14년 처음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4~12월까지 126만명의 이용자들이 참여했다. 전국 176개 휴게소를 대상으로 직원서비스, 편의시설, 판매상품 관리 등 6개 항목에 대해 평가됐다. 평가결과에 따른 휴게소 등급은 연간 매출액 규모에 따라 3개군으로 나눈 후 그룹별 상대평가를 통해 1~5등급이 부여됐다.
지난해 1월 소매 담뱃값 인상 이후 면세점 담뱃값도 일제히 인상된다. 특히 KT&G는 12년 만에 면세점 담배가격을 올리면서 연간 170억원의 부가수익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KT&G는 지난 2004년 동결됐던 면세점 담뱃값을 기존 18달러에서 22달러(22.22%)로 인상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상 시기는 오는 16일부터다.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에쎄', '레종', '더원' 등 대부분의 제품은 4달러 인상된다. '에쎄 골든리프'는 8달러로 가장 큰 폭으로 오른다. KT&G에 따르면 면세 담배 매출은 국내 총 판매량의 7%를 차지한다. 지난해 국내에서 총 406억개비를 판매했다. 이가운데 면세점에서는 28억4200만개비를 팔았다. 이는 1421만보루로, 환율(1200원)로 계산하면 170억원 가량이다. KT&G 측은 이번 면세점 담배 인상과 관련 원자재비와 인건비 등 비용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오는 21일까지 '웨딩 페어'를 진행하고 혼수 상품 구입시 무이자 할부 혜택과 마일리지 추가 적립, 백화점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이 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혼수 상품 구매 마일리지 기준을 1억원까지로 늘렸고 적립 상품군도 아동/유아, 식품까지로 확대했다. 2층 웨딩센터에서는 예비 신혼 부부들을 대상으로 각 분야 최고의 파트너와 함께 웨딩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호텔, 면세점, 웨딩플래너 업체와 연계해 보다 편리한 결혼 준비를 돕는다.대구점 8층에 입점한 유명 가구 브랜드인 디자인벤처스에서는 노르딕 라인 신규 론칭 기념으로 제품을 40% 할인하고 노르딕 와이드 체스트와 거울을 포함한 6단 서랍장 세트를 우대가 178만8천원에 판매한다. 류상현 기자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대구점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지역의 섬유·패션·침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6년도 대구디자인패션산업육성지원사업'의 설명회를 개최한다. 17일 오후 2시 한국패션산업연구원(봉무동)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대구디자인패션산업육성지원사업'은 지역의 대표적인 섬유·패션산업 육성지원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관한다. 2016년도 사업은 섬유·패션제품뿐만 아니라 홈인테리어 제품까지 아우르는 토탈 패션라이프스타일 분야의 기업육성지원이 중심이다. 또 지역을 대표하는 TOP 브랜드 육성 및 브랜딩을 목적으로 하는 'D.GROUND Project'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지역 대표브랜드 발굴 및 글로벌 브랜드화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DGB대구은행이 15일 경북도청 이전에 맞춰 신도청 주민복지관 1층에 DGB대구은행 경북도청지점을 개점하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DGB대구은행 경북도청지점은 지난 2005년 12월 경북도청출장소로 개점한 이래 개점 10여년 만에 신경북도청 이전에 발맞춰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됐다. 새 지점은 약 353㎡의 넓이에 3곳의 상담실, 최신형 ATM 기기 배치 등 고객 중심형 인테리어를 갖추고 고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청 지점은 도청 이전에 따른 공무원 및 전입 주민들이 금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공무원을 비롯해 기업과 상가, 입주 세대민들을 위한 일반 업무, 대출 업무, 소상공인 대출 등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경북도 복지카드 소지자 대상 경품 추첨, 이전 기념 선물 증정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불어 이전 기간 중 대구 산격동 구 도청소재지의 금융편의도 배려해 포터블 영업 및 일부 자동화기기 영업을 진행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도청신도시 중심상업지역 추가 진출을 면밀히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신용보증기금이 보증을 이용하고 있는 기업 중 신사업 개척 등 미래성장성이 유망하고 경쟁력 있는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선별, 올해 총 350억원 규모의 보증연계투자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보증연계투자는 성장가능성이 높으나 민간투자시장에서 자금조달이 원활하지 못한 중소기업을 선정, 해당기업 주식이나 사채를 신보가 인수해 기업의 자금조달 및 재무구조 개선을 지원하는 제도로 2014년에 도입됐다. 신보는 2014년 27개 기업에 240억원, 2015년 30개 기업에 250억원을 투자했고, 이중 설립 후 5년 이내 창업초기기업에 총 투자금액의 50% 이상을 투자하는 등 창업초기기업을 적극 지원했다.
농협중앙회 경북검사국이 지난 12일 경북지역본부에서 경북검사국 검사역 및 순회검사역을 대상으로 농협 경제사업에 대한 검사역 감사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검사역 감사역량 강화교육은 검사역의 감사 역량 강화를 통해 농협경제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고 농협·농민의 재산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경북농협 윤병록 경북검사국장은 "협동조합의 정체성 확립과 사고예방을 위해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감사업무 수행'으로 신뢰받는 농·축협 구현은 물론 경제사업 감사역량 강화로 사고 없는 경북농협 달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
경북지방우정청이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5일 대구 북구 산격동 소재 가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홀몸어르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등 저소득층 170여명을 대상으로 '설맞이 행복나눔 무료급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복지관을 찾아 정성이 담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소외된 이웃들의 말벗이 되어 외로움을 덜어드렸으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50여명에게는 맛있는 밑반찬 도시락을 직접 배달했다. 손충환 사업지원국장은 "직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식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 분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일들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