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북지역본부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도내 다문화가정 어린이 14명을 포함한 60여명의 농촌 지역 어린이들을 경주 환경농업교육원에 초청해 '식(食)사랑 농(農)사랑 어린이 여름캠프'를 열었다. '식사랑농사랑 어린이 여름캠프'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이해증진으로 올바른 식생활을 알려주기 위해 농협경북본부와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및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 회원들이 매년 여름방학에 열고 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첫날 친환경농산물 포스터 그리기, 오색절편 만들기, 유해성 없는 친환경 모기퇴치스프레이·벌레물린 상처치료약 만들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을 배웠다.
DGB금융그룹이 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5년도 상반기 그룹 연결기준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9.0% 증가한 2천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47.7% 증가한 2천600억원으로 전반적인 수익성의 개선이 두드러졌으며, 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각각 0.86%와 12.46%로 양호한 수익성 지표를 보였다. 상반기 중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 등 비우호적인 시장환경에도 주요 자회사인 대구은행의 비이자이익 개선과, DGB생명의 인수효과 반영 등으로 실적 개선이 두드러졌다.
국제 금값이 온스당 1100달러를 하회하는 등 2010년 이후 5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지자 국내 금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 '저가'라고 판단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고 있어서다. 한국거래소는 최근 금가격 급락에 따라 금현물시장은 물론 금선물시장 모두 연중 최고 거래치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금현물시장의 경우 7월 일평균 거래량이 9984g으로 올해 상반기 일평균 거래량(7767g) 대비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선물시장의 경우에도 금가격 급락에 따라 현물가격 위험회피시장으로 부각되면서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
뜨거운 여름이 되자 백화점에서 바캉스를 즐긴다는 이른바 '백캉스' 족이 늘고 있다. 4일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따르면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약 2주간 백화점을 찾은 고객 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8% 증가했다. 휴가가 시작된 이후 평일에 백화점을 찾는 고객 수 또한 직전 동기간에 비해 10% 가량 늘어나 백화점의 주말 매출 집중도도 상대적으로 완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외모관리에 신경을 쓰는 여성 고객들의 방문이 늘어 피부 홈케어 관련 제품의 최근 2주간 판매량이 직전 같은 기간 대비 14% 정도 증가했다. 진동클렌저, 수분크림을 포함한 기초화장품 라인의 판매가 부쩍 늘었다. 이와 함께 휴양지 패션의 기분을 내는 '홈바캉스룩', 실내외 어디서든 활용도가 높은 아웃도어 등의 판매도 두드러지고 있다는 것이 백화점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에 따라 이 백화점은 무더위를 피해 편안한 휴가를 추구하는 백캉스족 특성에 따라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이 지역 학교와 협력해 다양한 금융경제교육에 나서고 있어 학교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대구은행은 4일, '1社1校 금융교육'을 대구·경북 지역 125개 지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대구 경북 내 DGB대구은행 125개 영업점과 인근학교가 결연을 맺고 올 하반기부터 실시된다. 대구은행은 인근 학교와 일정을 협의해 금융상담역(FA)이 직접 학교를 찾아 금융교육이나 금융상식 특강을 진행하거나, 지역 학생들의 영업점 방문 체험학습 등의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대구은행은 이같은 금융교육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콘크리트 터널의 균열 상태를 '패턴광 주사방식'로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로봇 시스템이 세계 최초로 지역 업체에 의해 개발됐다. 대구에 있는 ㈜포디컬쳐는 4일, 광역경제권거점기관지원사업(기술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2012년 7월부터 지난 6월 30일까지 3년간에 걸쳐 '3차원 영상 기반 자율 주행형 터널 검사 로봇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포디컬쳐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자율 주행차량에 패턴광 주사방식의 3차원 스캐닝 시스템을 탑재하고 콘크리트 터널의 표면을 비접촉식으로 스캔해 터널의 균열, 백태 및 누수 현상을 정밀하게 측정해 3차원 영상으로 표현한다. 따라서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균열의 길이와 진행 방향 및 균열의 폭 등을 측정할 수 있고, 백태에 따른 터널 표면의 형상 변형은 물론 누수 면적도 계산할 수 있다. 이 장비가 개발된 것은 터널 천장의 붕괴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경북테크노파크가 창업을 지원한 청년들이 잇달아 창업에 성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TP에 따르면 2015년 경북청년CEO육성사업에 참여해 창업한 (주)앤빌리지(대표 최영민)가 번호 기반 웹 매칭 서비스 및 IoT 사물제어프로그램 개발로 지난달 28일 삼성벤처투자를 통해 최종 1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이 회사는 또 지난 7월 실시한 '2015 경북 청년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까지 수상해 제품개발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 대표가 개발한 번호 기반 웹 매칭 서비스 및 IoT 사물제어프로그램은 스마트폰 다이얼키패드를 활용해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과 한국부동산개발협회(회장 문주현)가 역삼동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사무실에서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부동산개발시장 관련 정보 및 동향의 분석, 부동산개발사업 관련 정책지원 및 제도개선 연구,부동산개발사업 타당성 분석, 부동산개발 관련 교육 등의 분야에서 민간과 공공기관의 장점을 살려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부동산개발사업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긴밀한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해 한국감정원의 공신력을 바탕으로 한 객관적인 부동산시장분석 및 정보제공과 한국개발협회의 다양한 개발경험을 접목하기로 했다.
DGB대구은행이 3일부터 9월30일까지 두 달여 기간 동안 대학 등록금을 납부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2015년 2학기 'Hidden Campus 대학 등록금 납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올해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진행되는 이벤트인 'Hidden Campus'의 'Hidden'는 'hope(희망)', 'ideal(이상),'dream(꿈)','delight(기쁨)','eager(열정),'new(새로움)'의 약어이며 '숨겨진(Hidden) 캠퍼스(Campus)의 낭만을 찾자' 라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2학기에는 DGB대구은행이 최근 출시한 비대면채널 전용상품을 이용하는 젊은 핀테크 세대에게도 혜택을 줄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끈다. '청춘예찬'을 테마로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대학등록금을 납부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청춘' 이벤트와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예찬' 이벤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카드 팩토리에서는 신용카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2002년부터 발급된 총 102개의 현대카드 플레이트를 이용해 디자인의 변천 과정을 보여주는 히스토리 월(History Wall)도 설치돼 있다. 또 산업혁명과 자동화, 산업디자인 등에 대한 도서 200여권이 갖춰진 서적 코너도 있다. 전체 카드 공정은 공카드를 자동 출고하는 APS 시스템, 공정 간 물류량을 조절해주는 스토커, 높은 천장에 달린 레일을 따라 물류를 자동으로 이송하는 OHT 등을 통해 유기적으로 통합 관리된다.
한국감정원이 3일 '공동주택관리품질 우수단지 2차 시범사업' 심의 결과, 총 12개 단지 중 거여1단지를 공동주택관리품질 우수단지로 선정 및 발표했다. 거여1단지는 관리주체·입주자대표회의·회계관리 운영 투명성, 관리비 적정성 및 에너지 효율성이 우수했다. 특히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집행 및 시설물 관리 체계 구축 등 유지관리 적정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서종대 원장)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부동산 관련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부동산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정부 3.0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에 부응하고, 한국감정원이 그동안 축적해 온 부동산 분야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공공정보의 활용도를 높이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부동산 분야의 전문가, 대학생 등의 창조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한국감정원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서비스 모바일 앱'을 개선·확산 시킬 수 있는 방안 등 국민과 공공기관과 간의 상호협력과 소통을 도모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지역 기업들의 FTA 체결국과의 교역량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가 3일 발표한 '2015년 상반기 대구지역 對FTA체결국 교역현황 조사'에 따르면 지역의 상반기 對FTA 체결국 수출입 실적은 22억7천만 달러로 전년동기(23억9천만 달러)보다 1억2천만 달러(4.9%)가 줄었으나, 지역전체 수출입 감소율(-9.8%)보다는 낮았다. 수출은 17억900만 달러로 전년대비 5.3%, 수입은 5억6천800만 달러로 3.5% 감소했다.
대구지방조달청(청장 이석규)이 올해 상반기 유류 공동구매 이용실적이 우수한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을 유공자로 선발·포상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유류 공동구매제도란 공공기관에서 이용하고 있는 차량의 유류에 대해 조달청이 정유사와 공동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그 체결내용에 따라 수요기관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유류 공동구매카드를 이용해 결제할 경우 유류판매 가격의 3.99%가 현장에서 할인되고 결제액의 1.1%가 Cash포인트로 환급돼 예산절감에 도움이 된다. 대구시설관리공단은 2015년 상반기 18억6000여만원을 구매, 94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대자동차(주)는 상용차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주요 부품의 가격과 수리 공임을 할인하는 고객 감사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메르스 사태 등으로 인한 국내 경기 침체로 고통을 겪는 상용차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현대모비스와 협업을 통해 이번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상용차 부품·공임 할인 행사'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 간 전국 110개 지정 블루핸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뀬클러치 디스크 및 커버 뀬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밸브 뀬브레이크 라이닝 뀬에어드라이어 필터 뀬브레이크 챔버 뀬연료필터 카트리지 등 주요 소모성 부품 39개 품목은 15%~34%, 수리 공임은 20%의 할인율을 적용할 계획이다.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동춘)가 지난달 31일 오후 대구환경공단 신천사업소 강당에서 사업소(소장 최현구)에 무재해 7배 인증패를 수여하고 유공 직원 (양준병 차장)에게 표창했다고 밝혔다. 대구환경공단 신천사업소는 하수처리시설, 음식물 병합처리 등을 운영하는 사업장으로 2011년 1월4일 부터 올해 5월15일까지 무재해 7배 79만6600시간을 달성했다. 김동춘 대구지역본부장은 "작업 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실천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노사가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전력의 주가가 지난달 31일 종가 기준 5만900원을 기록해 1989년 8월10일 상장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2일 한전에 따르면 한전의 주가는 종전 최고가인 1999년 6월28일 5만500원을 넘어선 5만900원을 나타냈다. 조환익 사장 취임 당시 주가는 2만8650원으로 2년 7개월만에 77.7%가 상승한 것이다. 취임 당시 약 18조4000억원이던 시가총액은 32억7000억원으로 14조3000억원 증가했다. 한전은 적자 고리를 끊고 2013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바 있다. 한전은 에너지 신산업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 및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스마트그리드,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 저장장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DGB금융그룹이 VIP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DGB생명(사장 오익환)은 지난 달 29일 계열사인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제1회 VIP고객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DGB생명이 DGB금융그룹의 한식구가 된 이후 처음 열린 것으로, 대구지역 VIP고객 및 담당 FC 등 40여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VIP고객들은 대구, 경북 지역의 전문직 종사자 및 오피니언 리더, 기업체 CEO 등 일정 금액 이상의 고액자산가들이다. 세미나에서는 주원미래설계연구소의 김종완 소장을 초대해 '초저금리시대 자산관리'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DGB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의 전략을 세워 자산가들의 투자전략 및 자산배분 전략 등을 은행, 보험 등 계열사 협업을 통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신홍기)가 지난해 대구노원지구 공공분양 100% 분양에 이어 올해 9월 대구신서 혁신도시 A1블록 공공분양 572호 공급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등 10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대구혁신도시는 교통, 교육, 생활, 자연 등 뛰어난 입지여건과 생활인프라로 탁월한 주거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A1블록 공공분양 572호는 혁신도시내 첫 59㎡ 분양아파트로서 전 세대 남향위주의 강소형 실속평형이라는 점과 단지 바로 옆 도보 1분 위치의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공원 등 장점이 가득해 내집마련을 꿈꾸는 무주택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입지 및 교통 : 대구의 교통관문 및 사통팔달의 교통망 동대구IC, 도동JC, 동대구역(KTX), 대구공항등 동서남북 광역교통시설이 8km이내에 있어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범안로-혁신도시간 진입도로와 지하철 1호선 4개역(율하역, 반야월역, 각산역, 안심역) 연계 진입로 및 지하철등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대구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SM그룹은 대한해운㈜, ㈜동양생명과학, ㈜백셀, ㈜남선알미늄 등 총 17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탄탄한 중견그룹이다. 특히 건설부문에만 4개의 계열사를 두고 대구경북권, 충청권, 수도권의 각 지역의 수요에 맞는 품질위주의 경영과 소비자 만족을 지향한 기술개발 및 주택분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3년간 7천여세대 성공분양 신화를 기록한 것도 바로 이러한 점에 기인한다. 특히 SM그룹 건설부분의 아파트 대표 브랜드인 '우방 아이유쉘'은 각 현장 중심의 기업문화를 잘 적용한 주거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우방 아이유쉘'은 2014년부터 올해초까지 경북도청이전신도시 1차와 2차, 3차까지 총 3차례에 걸쳐 2,561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를 분양한 바 있다. '경북도청신도시 2차 우방 아이유쉘 센텀'의 경우 가장 많은 세대수를 모집했던 84D형은 1.62대 1로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되었고, 순위내 최고 청약률은 7.53대 1로 그 인기를 과시했다. '경북도청신도시 3차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의 경우 순위내 최고 청약률 16.36대 1을 기록했다. 경북도청이전신도시 최초로 2,561세대 100% 분양완료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아이유쉘' 브랜드의 대박행진을 이어갔다. 경북도청이전신도시 내 먼저 분양을 시작한 타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들도 아직 분양을 완료하지 못한 상태임을 감안할 때, 월등한 분양성적임을 알 수 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혁신적인 평면설계에 대한 높은 만족도에 기인한다는 전문가들의 판단과 함께 대구 경북권 부동산업계 최고 이슈로 꼽혔다. 올해 초 분양한 '포항 영일대 우방 아이유쉘' 역시 정당 계약기간 내 100% 계약을 완료해 대내외적인 찬사를 받았다. 특히 전용 84㎡B타입의 경우 155가구 모집에 4,829명이 청약해 최고 3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인터넷 청약 제도가 시행된 2007년 9월 이래 포항지역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로 기록하였다. ■고객만족도 높이는 남다른 제품력이 성공비결 '우방 아이유쉘'의 분양성공행진에는 비결이 숨어있다. 바로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남다른 제품력이 그것. 설립 이래 치열한 품질 및 기술개발을 통해 수많은 국내 '최초'의 기록을 세우며 주거문화를 선도해왔다. 지난 90년대 우방은 전용면적 85㎡에 거실과 방1, 2를 남향으로 배치하는 획기적인 '3-Bay' 평면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했다. 또 100% 지하주차장 설계를 실현해 지상에 차 없는 공원아파트를 만드는가 하면, 지금의 호텔식 현관로비 평면을 처음 도입한 바 있다. '우방 아이유쉘' 하면 떠오르는 '4-Room·4-Bay'도 우방의 혁신설계의 도전과 제품력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4-Room 및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수요자의 가족구성원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방을 합치거나 분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우방의 설계 노하우. 4-Bay 혁신설계와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수납특화설계 역시 생활의 만족도를 높인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풍부한 일조량을 확보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는 '아이유쉘'만의 설계 노하우가 사는 사람의 생활품격을 높여주는 것. '우방 아이유쉘'은 현재 '화성태안3지구 우방 아이유쉘'과 '검단역 우방 아이유쉘'을 통해 품격주거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실속있는 분양가와 중도금 60% 무이자의 혜택 등 마감임박을 앞둔 '화성태안3지구 우방 아이유쉘'과 8년 만의 신규분양과 검단신도시 개발로 인한 기대감으로 가치가 높은 '검단역 우방 아이유쉘'이 '우방 아이유쉘' 브랜드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38년 전통의 건설명가, 2년 연속 브랜드대상 수상 38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건설명가 SM우방의 '아이유쉘'은 이미 명품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2014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아파트부문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그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3년간 전국에서 일궈낸 7천여 세대의 성공분양은 물론, 올 하반기 3천여 세대를 시작으로 수도권 분양사업을 확대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