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백화점은 5월1일부터 5일까지 가정의 달 특집전을 진행한다. 기간 동안 쇼핑점 7층 이벤트 홀에서는 인디고키즈, 펠릭스키즈, 스탭키즈, 이랜드주니어 등 20여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동의류 특집전을 통해, 트레이닝복, 재킷, 원피스, 점퍼류 등 전 품목에 대해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하며, 어린이와 친숙한 디즈니랜드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디즈니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티셔츠 10여 종류를 7천900원부터 판매한다. 이와 함께 5월5일 당일에는 문화센터에서 어린이날 기념 체험 강좌를 통해 미술, 요리, 필라테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한다. 수성점은 5월1일부터 3일까지 20/40/60/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1/2/3/5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어린이날 맞이 행사로 5월1일부터 5일까지 아동의류 매장 방문 및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키즈랜드 이용권, 구슬아이스크림, 레고장난감 등을 감사품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1층 이벤트홀에서는 쟝피엘, 작은신부, 레드디어, 인디고키즈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동의류 특가전을 통해 정상가격 대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하며, 6층 아동의류 매장에서도 균일가 행사 등을 진행한다.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오는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7일간 2층 본매장 및 특설매장에서 ‘사랑과 감사 어린이날 상품전’을 열고 유아?아동복을 균일가로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 ASK티셔츠, 베네통 티셔츠, 베네통 반바지 1만원을 비롯해 리바이스키즈 티셔츠 1만6,800원, 헹텐키즈 티셔츠 5천원 등 여름상품이 다량 준비됐다. 내달 1일부터 5일까지는 유아?아동 상품군에서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미아 방지 팔찌 ‘마이로미’를 선착순(100명) 증정한다. 이벤트 또한 다양하다. 어린이날 당일 율하아울렛 1층 정문에서 대구 미술아트센터와 연계한 미술 전시 및 미술발달검사, 곰탈만들기, 모래그림 그리기, e북체험존 등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1일간 ‘란제리 선물상품전’을 진행한다. 란제리 대표브랜드 비비안, 비너스를 비롯해 와코루, 엘르이너웨어, 게스언더웨어 등 3층과 5층 각 본매장에서 풍성한 선물세트 상품을 선보인다. 더불어 행사기간 동안 10/2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5천원/1만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대구백화점은 5월 1일부터 도시철도 3호선을 이용해 프라자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프라자점 2층 연교 안내데스크에서 ‘스마트폰 거치대’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 경북도의 6차 산업 우수제품을 판매하는 특별관을 프라자점 지하 1층 식품매장에 5월 1일 오픈한다. 우수상품관에는 문경시(문경오미자밸리 오미자청?10kg?10만원), 안동시(안동국화차 가을신선국화차?30g?3만원), 경산시(밥생각나는 소스?100g?7천원), 포항시(파머스요구르트?500ml?4천원), 경주시(경주청국된장 전통된장?500g?1만원), 칠곡군(송광매원 매실연가?500ml?1만4900원), 예천군(갓속농장표고버섯?800g?17만6000원), 청송군(청송애유과병과?500g?1만1000원), 고령군(현미그래놀라?300g?7천원) 등 다양한 경상북도 6차산업 제품을 준비해 판매한다. 류상현 기자
주택 매매 및 전세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감정원은 4월중 국주택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이 전월대비 0.43%↑ 전세가격은 0.59%↑ 로 오름폭이 커졌다고 30일 밝혔다. 매매가격은 전세에서 매매로 전환하려는 실수요자 중심의 매매전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중소형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수도권은 0.55%, 지방은 0.31% 올랐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혁신도시와 KTX 개통에 힘입어 1.06% 뛰어올랐다. 대구(0.87%), 경기(0.60%) 등도 평균치를 웃도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은 0.51%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강동(1.30%), 노원(1.19%), 서초(0.81%), 강남(0.78%), 광진(0.56%)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0.64%, 연립주택은 0.17%, 단독주택은 0.03%
롯데백화점 대구점 7층 '프랜치캣' 매장이 어린이날을 맞아 사랑스러운 컬러가 돋보이는 아동복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손주의 선물을 구매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고객을 대상으로 '행운의 열쇠'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이어지는 중국의 노동절 연휴 및 일본 골든위크를 맞아 본격적인 외국인 관광객 모시기에 나선다. 이 백화점에 따르면 2013년 대비 2014년의 외국인 고객들의 연간 매출 증가율은 18%로, 이 중 노동절 특수가 자리한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의 매출은 한 해 외국인 매출의 30%에 달한다. 이 같은 증가세의 원인은 객단가(1인당 평균 구매 금액)가 평균 60만원을 상회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씀씀이가 매년 늘어나기 때문으로 엔저 현상으로 인해 줄어든 일본인 관광객들의 영향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년에 단 한 번뿐인 노동절 특수를 맞아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침체된 국내 유통업계에서 매출을 일으키는 큰 손으로 부상한 외국인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외국인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기본적으로 3개 국어로 응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매장 곳곳에 부착된 안내도의 70%를 다국어 병용 표기로 바꿨다. 또 실질적으로 대구의 시내면세점 역할을 하고 있는 대구점의 경우 외국인 고객을 위한 택스 리펀드(Tax Refund) 서비스를 강화했다. 물건 구매때 지불한 부가가치세를 구입일로부터 3개월 이내 요청하면 환급해주기로 한 것이다. 또 이 백화점은 미국, 중국, 일본, 유럽 4개국 통화에 한해 직접 백화점에서 한화로 환전해주기로 했다. 상품 구성도 바꿔 대구점 6층 남성패션 플로어에서는 특히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스타인 김우빈을 기용한 패션 브랜드 지이크, 이종석의 엠비오, 김수현의 지오지아를 필두로 관련 기획전을 진행하며 오는 30일까지 '아이 러브 대구(I♥Deagu)' 행사를 통해 대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대구의 명소를 추천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이 백화점은 지역 소비자들의 노동절 휴가 시 해외 '역구매' 현상에 대비한 기획전도 마련했다. 연차를 활용하면 5일을 쉴 수 있기 때문에 가까운 곳으로의 외국 여행 및 쇼핑을 기획하는 내국인들이 많기 때문. 이에 대비해 대구점 명품 브랜드 샤넬의 경우 오는 5월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최상위 내국인 고객을 초청해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인 '칼 라거펠트'와 영화 트와일라잇의 헤로인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이 참석하는 크루즈 컬렉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영익 롯데백화점 대구점 영패션 플로어장은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외국인 고객은 장기화된 국내 경기 침체가 무색할 정도로 백화점 업계를 성장시키는 주요 동력"이라며 "중국인 대상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알리페이 결제와 더불어 외국인 대상 스마트폰 푸시 알림인 비콘 서비스 개시 등으로 외국인 고객의 쇼핑 편의를 점차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상공회의소(회장 김은호)는 29일 오전 10시 The-K경주호텔에서 지역기업체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15년 개정세법 실무교육'을 가졌다. 경주지역 기업체 관련 실무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달라지는 개정세법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2015년 새롭게 시행되는 법인세, 소득세, 부가가치세, 조세특례제한법 등 개정된 내용을 이해하고 개정사항이 기업의 실무에 미치는 효과, 적용시기, 방법을 지역기업의 실정에 맞게 사례별, 쟁점별로 집중 분석해 교육함으로써 지역기업의 실무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경주상의 관계자는 "지역업체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매년 바뀌는 개정세법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기업경영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농협·금융감독원 대구지원· 경북경찰청이 '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가두 캠페인'을 29일 구미역 광장에서 벌였다. 여기에는 최규동 경북농협본부장, 안세훈 금융감독원 대구지원장, 김치원 경북경찰청장, 박규희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 등 관계기관 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4일 경북농협·금융감독원 대구지원·경북경찰청등이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체결한' 금융사기 피해예방 등에 관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특히 경북농협의 이날 가두 캠페인은 23개 모든 시군에서 동시다발로 진행됐으며, NH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 직원이 주요 금융사기 유형별 대응 방안, 대포통장 대여·양도의 위험성 등이 수록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현장교육도 했다. 경북농협 최규동 본부장은 "최근 갈수록 지능화돼가는 금융사기로 농업인과 고객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 농협을 거래 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경북도민 모두에게도 더 이상의 피해가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 DGB사회공헌재단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28일 청송 경북북부제2교도소(소장 민육기)를 방문해, 교도소 수용자를 위한 교도소 교정 교화사업에 쓰일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타 불우시설 및 기관 대비 복지, 후원의 소외사각지대에 있는 교도소 사업 지원과 수용자에 대한 적극적인 교화로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기 위해 2012년부터 4년째 경북북부제2교도소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계속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교도소 내 수용자들을 위한 문화사업, 식품사업, 계절별 필수 물품 구매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DGB사회공헌재단은 교도소 내 수용자들의 심성순화를 위해 교양도서나눔 후원, 한 여름 폭염나기 생수, 삼계탕 나눔 행사를 비롯해 가을에는 가족들과 단절된 불우 수용자를 위한 영치금 후원 및 초겨울에는 동내의를 지원했다. 박인규 회장은 "단순 일회성 전시사업이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으로 교정행정 발전에 일조하며, 수용자들이 사회에 나와서도 자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앞으로도 수용자들의 심성순화를 위해 수용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을 다양하게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와 (사)화장품클러스터연합회(회장 이진태), ㈜원림홀딩스(대표이사 박상태)가 28일 오전 10시 30분 경북테크노파크 본부동 2층 세미나실에서 중소기업 수출진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원림홀딩스는 해외투자 및 사업 컨설팅, 무역업 등이 주요 업종으로 캄보디아에 현지법인을 설립, CTV9방송사와 합작해 신규방송사(DVB-T)를 설립하고 TV홈쇼핑, 인터넷쇼핑몰 운영 등 캄보디아 무역업 및 투자/컨설팅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60여개 회원사를 보유한 (사)화장품클러스터연합회는 화장품 뷰티산업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속한 단체로 화장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적네트워크 구축, 메디컬융합 화장품 수출역량 강화, 유관기관과의 기술협력 및 연구개발 등 국내 화장품 기업들에게 멘토 역할을 하는 전문단체다. 이들 세 기관은 이 날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수출력 향상을 위한 체계구축, 각 기관별 보유시설 및 수출대상지 관련 정보 공유 등을 협조하기로 했다. 경북TP 이재훈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국제경쟁력을 갖춘 기업육성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이기섭)이 29일 한국반도체협회에서 삼성전자 등 6개 반도체기업과 협약를 맺고 미래 반도체소자 기술개발을 위해 5년 간 100억원을 공동투자하기로 합의했다. '미래 반도체소자 기술개발'은 2013년 미국의 반도체 연구개발 컨소시엄인 SRC를 벤치마킹한 것이다. 2013년(1단계) 수요대기업 위주의 투자협력으로 출발해 2014년(2단계) 3개 중소장비기업이 추가됐고, 올해(3단계) 4개 중소장비기업이 투자에 참여키로 합의했다. 협약을 맺은 민간기업은 정부 R&D 수행자 입장에서 투자자로 참여해 기술개발 방향설정과 일정부분 평가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의 발굴기술은 소재, 검사·측정, 공정 관련 원천기술로 지난해 반도체 소자기술에 이어 장비, 공정, 소재에 이르는 전·후방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KEIT 이기섭 원장은 "평가는 물론 목표지향적 성과관리를 통해 성과극대화를 지원하겠다"며 "이번 협약를 통해 미래 반도체소자 개발이 더욱 탄력을 받아 대한민국 반도체기술이 한층 더 성장하고, 수요대기업과 중소장비기업이 동반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신홍기)가 최근 전월세 가격 급등에 따라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대구·경북 지역에 전세임대주택 1,650호를 추가공급하기로 했다. 수혜계층별로 보면 일반서민을 위한 전세임대주택은 660호, 결혼 5년 이내의 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신혼부부용 전세임대주택은 990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 기초생활수급자 등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50%이하 가구 대상… 신혼부부는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이하 가구도 가능 전세임대주택은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및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50%이하인 무주택 가구에게 공급되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신혼부부용 전세임대주택에는 소득 요건을 완화해 공급한다. 지금까지 신혼부부용 전세임대주택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50%이하여야 신청가능했다. 이번에는 70%이하인 경우에도 신청자격을 준다. ■ 대구·경북 전세임대 입주자 추가 모집… 5월18~22일까지 LH는 최근 전세월세가격 급등에 따라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이번에 대구·경북 지역에 전세임대 입주자 추가모집을 추진한다. 신청접수는 각 지역 주민센터에서 이뤄지며 신청접수기간은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이다. 신청접수 관련 자세한 내용은 LH홈페이지(http://www.lh.or.kr)를 참조하면 되고, 관련 문의는 LH콜센터(1600-1004) 또는 전월세지원센터(1577-3399)로 하면 된다. ■ 지원 한도액:대구시 6천만원, 경북 5천만원… 임대료 인하:2천만원까지 1%, 2~4천만원 1.5%, 4천만원 초과 2% 한편 LH는 정부정책에 따라 국민주택기금으로 지원되는 전세보증금을 500만원씩 올려 지원한다. 대구광역시 지역은 지난해 5,500만원까지 지원했으나 올해는 6천만원까지 지원하고, 경북도 지역의 경우에도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지원금에 대한 이자는 그동안 일률적으로 2%의 이자를 받았으나 금년부터는 지원금액대별로 차등화해서 지원금액이 2천만원 이하인 경우는 1%를, 2~4천만원인 경우는 1.5%를, 4천만원이 넘는 경우는 2%의 임대료를 받는다. ■ 보증부월세 주택도 지원 LH는 최근의 월세전환 추세에 맞춰 더 많은 서민주거지원을 위해 보증부월세 주택도 지원대상에 포함하고 있다. 보증부월세 주택은 전세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보증금 지원이 이뤄지며 월세는 입주자가 부담하는 것으로서, LH는 보증부월세주택도 전세임대주택에 포함시키고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월세전환추세에 따라 보증부월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지난 1분기 경영실적이 크게 부진했다. 28일 산업연구원(KIET)이 대한상의 베이징사무소, 중국상회와 공동으로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 240개를 대상으로 1분기 경기실태를 통상적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시황(77), 매출(75), 경상이익(67) 등이 모두 기준선 100을 밑돌았다. 비용은 인건비(150)가 크게 상승한 반면 영업환경(64)은 상당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대기업(매출 74)과 중소기업(76
스마트 아파트가 나날이 확산되고 있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갈수록 분양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새로이 공급되는 아파트는 친환경 설계로 관리비를 절감하는 것은 물론 안전과 방범 시스템을 크게 강화하는 추세다. 지난 15~16일 청약을 받아 평균 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아현역 푸르지오'는 방범과 보안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저층부 가스배관에 방범 커버시설을 설치해 외부 침입 방지에 많은 신경을 썼다. 이 단지는 '스마트 도어카메라'를 설치했다. 가구 현관 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스마트 도어 카메라가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동 현관,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 내부에 CCTV 카메라가 설치되고 디지털 녹화시스템도 적용된다. 지난 3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오산시티자이'는 어린이 놀이터 등 단지 내 주요 보안 지역에 일반 아파트보다 4배 이상 뛰어난 200만 화소의 고화질
셀트리온은 27일(현지시간) 브라질 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램시마의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적응증은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하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브라질은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에 유리하다. 인구 2억명, 연간 의약품 시장 1100억 달러 규모의 중남미 최대 시장이다. 램시마와 같은 TNF-알파 억제제 시장 규모는 약 6억7400만 달러(한화 약 7200억원)에 이른다. 의약전문조사기관인 IMS에 따르면 제약시장 규모 상위 약 15개 국가 중 개인당 의약품 소비 증가율이 2위로 급성장 중이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원장 배진철, 이하 ‘조정원’)이 29일 오후 2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교육센터 혁신실에서 대구?경북지역 중소사업자 및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분쟁조정제도 및 가맹사업 정보공개서 등록 업무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2015년도 제5차 가맹거래분쟁조정협의회를 대구에서 개최한다. 분쟁조정제도는 불공정거래행위로 인한 피해를 조정을 통해 무료로 신속하게 해결해주는 제도로,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공정거래, 가맹사업거래, 하도급거래, 대규모유통업거래, 약관 분야 등 총 5개의 분쟁조정협의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조정원은 2천82건의 분쟁조정 사건을 처리해 93%의 조정성립률을 기록했으며 대구ㆍ경북의 경우 121건(전체의 5.8%)
경북·대구농협이 28일 농협경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하나로마트, 가공공장, RPC, APC, LPC, 잡곡소포장센터 등 식품안전관리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및 원산지 교육을 실시하고 식품안전 관리와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준수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순회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대구식약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및 경북도청 등 해당분야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사고사례, 식품안전 관리요령 등 실무위주의 교육 뿐만 아니라 농산물 원산지 관리 요령, 농협판매장 식품안전관리, 식품위생법(축산물관리법) 해설, 유통단계 쇠고기 이력제, 돼지고기 이력제 등에 대한 소개로 이어졌다. 경북농협 정규석 경제사업부본부장은 “농협 계통판매장을 비롯한 사업장의 식품안전관리 담당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확대해 농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원산지 관리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상현 기자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0℃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자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2층 생과일주스 매장에 더위를 식히려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의 생과일주스 전문점 ‘카르파쵸’는 기호에 따라 얼음과 시럽을 넣고 생과일을 통째로 갈아 시원한 주스를 판매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대구한의대학교 학생취업지원팀(팀장 전병찬)에서는 최근 다양하고 심층화된 취업시장 트랜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공 및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을 통해 고학력 일자리의 미스매치로 인한 청년취업의 애로사항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전공별 맞춤형 청년취업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청년취업아카데미는 4월부터 5월까지 약 7주간 17개 학부(전공) 4학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개인분석(SWOT분석, Story 발굴, 희망직무 연결) ▲기업분석(취업시장 변화, 입사서류 작성) ▲취업준비(면접이미지 메이킹, 실전모의면접, 프레젠테이션 발표) 등 기업이 선호하는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금형·보전부문의 생산 전문기술인력(00명) 모집에 나섰다. 현대차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현대차 채용사이트 (http://recruit.hyundai.com)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지원자격은 생산공장 교육/현장실습이 가능한 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다. 모집분야는 금형부문의 경우 금형제작(가공,조립), 금형보수, 정밀측정(엔진 변속기 부품, 소재)이며 보전부문은 설비·장비의 유지보수와 개선 등이다. 단, 금형부문은 금형/측정부문 관련 국가기술 자격증 1종목 이상을 취득해야 하고, 보전부문도 관련 국가기술 자격증 1종목 이상 취득해야 한다. 구비서류는 지원서와 병적증명서, 자격증 사본, 고교 졸업증명서, 생활기록부, 성적 증명서 등이며 국가보훈 대상자의 경우 취업보호 대상자 증명서를 내면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와 인성검사, 건강검진에 이어 시험전형 등을 거쳐 1차 실무면접과 2차 임원면접을 치르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금형·보전부문 전문기술인력으로 선발되면 6개월간의 전문기술 집체교육과 현장 실습을 수료한 뒤 2016년 1월경 정식 채용된다. 한편 현대차는 자동차산업 전문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70~80명씩 총 300명의 우수인력을 선발해 왔다.
현대자동차(주)가 소액주주를 비롯한 주주의 권익보호를 위해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 내에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된 독립적인 위원회를 설치했다. 투명경영 위원회는 인수·합병(M&A)·주요 자산취득 등 중요 경영 상황이 발생하거나 위원회가 중요하다고 판단하는 사안에 대해 이사회가 주주의 권익을 반영하도록 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사외이사 4인으로 구성되어 내부에서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사내 이사와는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현대차는 또한 투명경영위원회 소속 사외이사 1인을 주주권익 보호 담당 사외이사로 선임해 주주 권익을 위한 2중의 장치를 마련했다. 투명위원회는 각종 활동 내역을 매년을 현대차 지속 가능 보고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주들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현대차는 회사 차원의 상시적인 주주 소통 강화 방안도 실시한다. 우선 관련법규에 따라 주주총회 1주전에 공시되던 감사보고서를 보다 조기에 공시하고. 외부감사 회계법인 선입과 관련해 주총에서 주주들에게 직접 보고할 예정이다. 해외 투자자들을 위한 주주총회 안건 영문 설명 자료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사회 내에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된 독립적 위원회를 설치한 것은 현대차의 주주 친화적 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주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달 1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 보호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경영환경과 시행 할 수 있수 있는 여건을 감안해 이사회 규정등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과 관계사인 ㈜화성개발은 대한주택보증에서 실시한 2015년 기업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인AAA를 인증받았다. 화성산업은 전년도보다 2단계, 화성개발은 1단계 각각 상승했으며 기업의 재무건전성과 신뢰도를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대한주택보증의 기업신용평가는 보증거래기업에 대해 신용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거래업체의 재무 및 비재무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기업의 변별력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용평가 전문기관의 연구용역을 통해 '선진 신용평가 시스템'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매년 신용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다. 신용평가등급은 재무모형, 현금흐름모형, 비재무모형, 대표자 모형 항목을 가중 합산한 등급에 필터링 및 등급조정을 거쳐 평가하게 되는데 모두15개 등급체계로 이뤄져 있다. 이번에 화성산업과 화성개발이 기업신용평가에서 AAA를 인증 받은 것은 기업의 신뢰도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받은 것이며 각종 보증서 발급시에 수수료 할인혜택을 포함해 기업간 경쟁력에서도 우위를 확보할 뿐만 아니라 수주활동도 보다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