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세일 첫 주를 맞아 지하2층 식품매장에 피크닉에 함께하기 좋은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대량으로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와인 페스티벌'은 국내 최초로 보르도 메독, 그라브, 생떼밀리옹, 뽀므롤 지역의 유명 프리미엄 와인 114종을 모두 만나볼 수 있게 준비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 안전솔루션센터가 지난달 30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2015년 위험성평가 평가담당자교육' 사업수행 민간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위험성평가 평가담당자교육은 각 기업체의 위험성평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실무 능력과 사업장의 안전 관리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전문 교육과정으로, 이번 2015년 교육기관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 등 전국 28개 기관이 선정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안전솔루션센터(소장 원종일)는 오는 5월부터 경북, 경남 지역의 위험성평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위험성평가 평가담당자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안전솔루션센터 원종일 소장(안전공학과 교수)은 "위험성평가 평가담당자교육을 통해 지역의 산학 네트워크 활성화 및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안전솔루션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안전진단, 안전컨설팅, 연구과제 및 안전교육 등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안전솔루션센터(054-770-4934).
조달청(청장 김상규)이 지난 2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중소 수입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2015년 조달청 외자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정조달 확립을 위한 구매규격의 경쟁성 검토 강화 방안 ▲수입물품의 가격관리 강화 방안 ▲미화 4만불 이하 구매 건의 입찰서 검토 간소화 방안 등 올해 제도개선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업계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정부3.0 과제 추진 일환으로 시행예정인 관세청의 수출·입 관세정보 공유로 수입물품의 가격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지순구 국제물자국장은 "외국산물품 조달의 경우 국내 제품 구매와 달리 해외 공급사와의 관계, 통관·선적·운송·보험 등의 복잡한 절차와 위험부담으로 인해 업계 애로사항이 많다"며 "수시로 고객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효율적 행정을 구현하고,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은 조달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이 2015년'KAB 사랑나눔의 집'주택 개·보수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이 사업은 전국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구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국감정원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해 1차 57세대 지원에 이어 올해 60세대 가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저소득 취약가구가 주 지원대상이며 대구행복주거복지센터 및 (사)주거복지연대의 추천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첫 사업으로 지난달 31일 한국감정원 대구지사 직원들은 대구 동구 율하동 소재 장애인 독신자 가구의 주택 개·보수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 2일 한국감정원 서종대 원장,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 참여 하에 대구 중구 소재 독거노인 거주 가구의 주택 개·보수 활동을 펼쳤다. 'KAB 사랑나눔의 집'사업이 실시되는 기간동안 본사 직원 및 전국 지사의 직원은 교대로 집고치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도배·장판·난방시설 등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종대 원장은 "올해는 이 사업이 가장 필요한 이웃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한국감정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지난 3일 오전 11시 상의 챔버룸에서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으로 '2015년 지식재산 재능나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지식재산센터와 경북대 시각디자인학과, 계명대 디자인학부 산업디자인전공, 대구대 시각디자인학과 등 3개 대학은 지역중소기업인 동성산업(주), 농업법인(주)영풍, 한방미인화장품, (주)자작나눔 등에게 브랜드(B.I)개발, 포장디자인개발, 제품디자인개발, 브로슈어개발 등의 재능나눔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지역 대학은 재능을 기부하는 학생들에게 교과과정에서 익힌 내용을 산업현장과 접목해 실무형 인재양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수혜를 받는 업체는 자사의 제품경쟁력 향상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김종흥 센터장은 "지식재산 재능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인프라 육성에 힘쓰고 나아가 재능기부로 인하여 발생된 이익의 일부를 사회적 약자계층 및 지역사회단체에 환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지식재능나눔에 참여코자 하는 재능기부자 및 수혜기업은 대구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http://www.ripc.org/daegu) 및 전화(053-242-8080)를 통해 수시 접수하면 된다.
대구은행이 세계물포럼 개최를 기념해 특판 친환경녹색예·적금을 4월 한 달 간 판매한다. 이와 함께 푸짐한 선물을 주는 특별 이벤트도 열어 물포럼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특판 친환경녹색예·적금은 영업점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세계물포럼 개최기념 특별금리를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녹색 활동에 따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시중은행 1년제 평균금리가 연 1.8% 정도인 반면, 특판 친환경녹색예·적금은 세계물포럼 개최기념 특별금리 포함해 예금은 최고 연 2.12%, 적금은 최고 2.32%까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친환경녹색활동에 따른 우대금리가 제공되는데, 승용차요일제 참여고객은 0.1%p, 탄소포인트제 참여, 저공해자동차 보유, 자전거타기 관련 단체 가입 고객에 대해서는 예금 각 0.05%p, 적금 각 0.1%p의 추가 금리가 지급된다. 특판 친환경녹색예금의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 1인당 최고 5천만원이며, 판매한도는 선착순 3천억원이다. 특판 친환경녹색적금의 월 입금액은 10만원 이상으로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다. 가입기간은 예금적금 모두 12개월 이상 17개월 이내로 가입이 가능하다. 대구은행은 세계물포럼 기념 기념주화와 우표도 4월 10일(금)까지 전 지점에서 판매하며, 기념주화 1개와 기념우표 2장으로 구성된 1세트 가격은 3만원이다. 대구은행은 이와 함께 세계물포럼을 기념해, 대구은행 BC카드 사용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추첨 제공하는 '물과 함께, 얼水' 이벤트도 벌인다. 이 이벤트는 세계적 행사인 세계물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행사개최를 계기로 물과 자연의 소중함, 자연보호를 지역민에게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1일부터 20일까지 대구은행 BC카드 개인회원(신용·체크카드)로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인버터 제습기(1등 1명), 한경희 스팀다리미(2등 5명),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물'과 연관된 다양한 제품을 증정한다.
전월세 전환율의 하락폭이 최근 3개월째 둔화됐다. 이는 월세 부담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감정원은 2월 신고 기준 실거래가 정보를 활용해 전월세 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7.7%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월대비 0.1%p 하락한 수치다. 전월세 전환율이란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이다. 이 비율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전세에 비해 월세 부담이 높고 낮으면 그 반대 의미다. 지역별로는 지방이 8.7%, 수도권이 7.2%를 기록했다. 수도권(7.2%)은 전월 대비 0.1%p 하락한 반면 지방(8.7%)은 변동이 없었다. 서울이 가장 낮은 6.8%, 경북이 가장 높은 11.0%이었다. 강원(9.1%)이 전월(9.4%) 대비 0.3%p로 가장 크게 하락했고 부산(8.0%)은 전월(7.8%)대비 0.2%p 상승했다. 주택유형별로는 단독주택 9.2%, 연립다세대 8.2%, 아파트 6.0% 순이었다.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격차는 3.2%p로 아파트는 전월과 동일한 반면 연립다세대와 단독주택은 전월 대비 각각 0.1%p 상승했다. 아파트는 수도권이 5.75%, 지방이 6.5%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강원(8.7%→8.3%), 충북(8.0%→7.6%)이 각각 0.4%p으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세종(6.1%→6.2%)은 0.1%p 상승했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지난달 추가로 금리가 인하되면서 앞으로 전월세 전환율 하락세가 이어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경산시는 지역 수출중소기업의 중남미 시장개척을 위해 오는 7일부터 19일까지 13일간 브라질 상파울루,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콜롬비아 보고타 중남미 3개국에 최영조 시장을 단장으로 무로사절단을 구성해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절단은 (주)일신산업, 대양에이치티엠(주), ㈜니텍스제침, ㈜경한, 현우정밀(주), 삼성하조기, ㈜국제단조, ㈜건화이엔지 등 중남미 시장 진출에 시장성이 높은 8개 기업과 시청 관계자로 구성됐다. 시에서는 해외시장 조사비와 상담장 임차료, 항공료 1/2, 통역비 등 상담에 필요한 비용부문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품목은 로이단열재, 유압프레스, 제침기, 고온고압조리 멸균장치, 정밀주조부품, 수동포장공구, 농업용로타리칼날, 고무자동차부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현지 바이어와 상담하여 지역제품의 우수성 홍보와 수출상담을 통해 새로운 수출길을 발굴하게 된다. 사절단은 8일에 브라질을 도착해 각 나라마다 3∼4일씩 바이어 개별 상담, 시장조사, 현지공장 방문 등의 일정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13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1차 중남미 한상대회'에 참여하여 중남미 20개국 한인 기업인들을 만나 경제교류와 상담, 제품홍보 등을 통해 신규 거래선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중남미는 한·칠레 FTA를 시작으로 현재 세계 3위까지 FTA 경제영토를 확장해 나가고 있고 콜롬비아, 멕시코 등 다른 중남미 국가들과도 계속 경제협력을 넓혀가고 있어 앞으로 중남미 수출시장 전망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에는 중동 3개국(이집트,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에 8개 업체의 무역사절단 파견으로 상담 120건 1187만불, 수출계약 105만불의 실적을 거둔바가 있다. 앞으로 급변하는 국제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지역의 수출중소기업에 다양한 지원시책을 발굴 지원하여 수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난 1월 혁신도시에 둥지를 튼 신보가 대구에 큰 선물 보따리를 풀었다. 대구를 창업허브도시와 글로벌 메디시티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이 대구시(시장 권영진),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과 2일 대구시청에서 '창업기업 공동지원 업무협약'과 '메디시티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업기업 공동지원 업무협약'은 신보에서 지역의 유망한 창업기업을 대구시와 대구은행과 함께 매년 100개씩 3년간 300개를 발굴해 초기 금융지원부터 지분투자 등으로 기업 상장까지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며 '메디시티 금융지원 업무협약'은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의료업체에 금융지원을 통해 메디시티 대구를 글로벌 메디시티 대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신보는 대구시 및 대구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유망 창업기업을 밀착 지원해 강소기업으로 키워나가는 한편, 대구시에서 중점 육성하고 있는 보건의료산업 영위 기업에게도 우대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는 'E3(E큐브) 창업보증 프로그램'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쌓은 전문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기업가에게 초점을 맞춘 것으로,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의 실패 사례를 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시키자는 취지에서 개발됐다. 창업기업 지원의 패러다임을 일회성 자금 지원에서 성장 단계에 따른 지속적인 다각도의 지원으로 전환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예를 들면, 창업 초기에는 신용보증을 통해 사업 자금을 지원하는 동시에 기본적인 경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회계·세무·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일정 수준 이상 성장한 기업에게는 지분 투자, 신용 대출 등의 금융 지원과 함께 회계 처리 현장지도, 경영컨설팅 등을 통해 기업의 투명성과 경쟁력을 키워준다. 이를 통해 기업이 향후에는 신용보증 없이도 은행과 형성한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원활하게 자금 조달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자는 것이다.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신보는 대구시, 대구은행과 함께 매년 100개씩 3년간 300개의 E3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메디시티 협약보증'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등으로 메디시티를 표방하는 대구시의 중점 육성 산업인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우대 보증 상품으로 신보에서는 보건·의료 산업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분야인 만큼 보증 지원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보 서근우 이사장은 "창업기업의 경우 기술력이 우수하더라도 경영자의 경영능력에 따라 기업성공여부가 달려있다"며 "신보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역동적인 창업 환경과 새로운 창업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일조하는 것은 물론 대구 지역 보건의료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법인 문화엑스포(이사장 김관용)는 '실크로드경주 2015'의 영업시설 사업자를 모집한다. 2일 경주엑스포는 오는 8월 21일부터 10월18일까지 59일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및 경주시 일원에서 열릴 '실크로드경주 2015'의 영업시설 사업자를 공개전자입찰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을 통해 모집하는 영업시설은 음식점 4개소, 매점 5개소, 웨건(간식마차) 5개소, 자동판매기 5개소 등 총 19개 시설로 '실크로드경주2015' 기간 중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입찰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참가해야 한다. 입찰서 접수는 15일 오후 6시에 마감한다. 발표는 16일 오전 11시로 예정되어 있으며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사업자를 운영자로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법인 문화엑스포 홈페이지(www.cultureexpo.or.kr)를 참고하거나 재단법인문화엑스포 마케팅부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유라시아경제연합과 조달협력 강화 및 한국 전자조달시스템의 동유럽 국가 확산을 위해 카자흐스탄과 우크라이나를 방문한다. 유라시아경제연합은 올 1월 창설된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4개국간 경제공동체로 회원국간 자유무역 및 시장 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청장은 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리는 유라시아경제연합 경쟁 컨퍼런스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의 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를 통한 공공조달 시장의 투명성 혁신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김 청장은 누를란 알다게르노프 유라시아경제위원회 경쟁·반독점 장관을 만나 우리나라와 유라시아경제연합간 전자조달 정책 및 기술협력, 공공조달 시장정보 교류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협의한다. 이번 면담에서 합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유라시아경제연합 4개 회원국 동의를 거쳐 향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어 6일에는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아브로마비시우스 아이바라스 우크라이나 경제개발통상부 장관을 만나 나라장터 시스템의 현지 수출방안을 논의한다.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에서가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발명동기를 높이기 위해 '2015년 대구 발명아이디어 콘테스트'를 연다. 이번 콘테스트는 '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하려는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꾸는 큰 발명의 시작'이라는 취지로, 주제에는 제한이 없으나 현재 지식재산권으로 등록되지 않은 발명이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20일부터 5월 8일 대구지식재산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서류심사와 선행기술조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확정하며 6월 12일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특허청장상과 상금 100만원(1명) ▲금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과 상금 50만원(1명) ▲은상 대구상공회의소회장상과 상금 30만원(1명) ▲동상 대구상공회의소회장상과 상금 20만원(1명) 등이 주어진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3일부터 7일까지 7층 특설매장에서 유명 골프웨어 브랜드인 '보그너'의 이월상품전을 마련한다. 짧아진 봄을 고려해 골퍼들이 미리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할 수 있도록 반팔셔츠는 9만9천원, 바지는 11만9천원, 점퍼 15만9천원에 판매한다. 특히 오는 12일까지 골프나 아웃도어 상품을 20/4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롯데상품권 1/2만원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인점은 3일부터 5일까지 5층 각 매장에서 나이키, 헤드, 아식스 등의 유명 스포츠 브랜드들의 인기 신상품을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3~4만원대에 러닝화 특집전과 더불어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구성한 4만9천원짜리 아식스 트레일 워킹화 특집전도 연다. 또 상인점은 같은 기간 동안 오는 5일 개최되는 대구지역 최대 체육행사인 국제마라톤대회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리복, 뉴발란스, 헤드 등 총 11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 스포츠 상품군 특별 행사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이 마라톤 참가증 및 사은 쿠폰을 제시할 경우 선착순으로 5천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며 브랜드별로 스포츠 물병, 스포츠 다이어리, 양말 등도 증정할 계획이다. 박종욱 롯데백화점 대구점 아동·스포츠 플로어장은 "시대 변화에 따라 골프를 비롯해 스포츠 활동을 통한 여가 선용에 가치를 두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용품 특집전을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동아백화점 쇼핑점은 3일부터 5일까지 봄 맞이 인기 상품 초대전 행사를 실시한다. 기간 동안 해외브랜드 멀티숍 럭셔리갤러리는 펜디, 발렌시아가, 버버리, 에트로 등 수입브랜드 2015 봄·여름 신상품 입고 행사를 통해 핸드백, 지갑, 구두 등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하며 남성 지갑과 벨트 등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스포츠 매장은 루이까스텔, 팬텀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골프의류 이월 상품전이 6층 이벤트 홀에서 진행되며 5층 남성의류 매장은 까르뜨블랑슈, 인디안, 올젠 등이 참여하는 캐주얼 특가전 행사를 통해 남방과 바지, 재킷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여성의류 매장은 케네스레이디 이월상품 특가전 행사가 3층 이벤트 홀에서는 진행되며 영캐주얼 매장은 행텐, 리트머스, 팀스폴햄 등이 참여하는 봄 나들이 상품전을 통해 티셔츠와 바지를 1만원부터 균일가 판매한다. ▲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봄 패션 아이템인 '데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리바이스, 게스, CK진, 디젤, 버커루 등 대표 브랜드들이 참여해 5층 본매장에서 데님 일부품목을 10~30% 할인가로 판매한다. 특히 리바이스 매장에서는 '501ct'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제품 사진을 제시하는 고객에 한해 10% 할인해주고 기간 중 신제품 구매고객에게 청바지를 개성에 맞게 리폼할 수 있는 'DIY 키트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데님토트백, 양말 등 브랜드별 다양한 사은품이 마련돼 있다. 아울렛 대구 율하점은 결혼 및 취업 등 주요행사가 많은 4월을 맞아 '정장 패션제안전' 행사를 마련한다.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7일간 본매장 및 특설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20~40대 여성·남성 정장 이월상품을 60~80% 할인가로 내놓는다. 주요 상품으로는 모조에스핀 여성 바지·스커트 5만9천원, 재킷·원피스 7만9천원, 레노마 남성 셔츠·니트 2만9천원 등이 있다. 더불어 행사 기간 중 1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소정의 감사품을 증정한다. ▲대구백화점은 모바일메신저 국내 1위 업체인 카카오톡과 손잡고 고객과 매장간의 양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옐로 아이디(Yellow ID)'를 도입해 운영한다.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오픈 기념 이벤트로 3일부터 19일까지 대백 카톡 친구추가 후 SNS에 대백 카카오톡 오픈 홍보글을 게시하거나 대백홈페이지(www.debec.co.kr)에 관련 URL 주소 또는 인증 캡쳐사진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스위트 몬스터 아이스크림'또는 '앤티앤스 프레즐 SET'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100명 한정) 이와 함께 고객과 함께한 70년의 시간과 쇼핑 철학, 현재의 가치 그리고 미래의 설렘을 담은 ONLY-D(온리-D:오직 대백에서만 만날 수 있는 브랜드) 멀티 브랜드 스토어 '드 빠르망 174(DE PAREMENT 174)'을 3일 대백프라자 2층에오픈한다. 오픈 프로모션 행사로 3일부터 12일까지 전 품목 10% 할인 및 전 구매고객에게 미국 이쉘 웍스 디자인 비누 증정, 50만 원 이상 구매시 영국 조나단 워드의 고급 캔들 증정한다. (한정수량)
경북지방우정청이 ‘제7차 세계 물포럼’을 기념해 우표첩 및 그림엽서 2종을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첩은 3년 주기로 열리는 ‘세계 물포럼’이 대구·경북지역에서 개최(12~17일)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발행됐다. 우표첩은 표지와 봉투를 제외하고 총 14면으로 구성돼 있으며, 물포럼 우표 전지 16장, 초일봉투 1장, 나만의우표 4장, 그림엽서 2종, 우표발행안내장 순으로 돼있다. 우표첩 내용은 세계물포럼 역대 개최국과 개최도시인 대구와 경주 소개, 제7차 세계물포럼 기념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 세계 물부족 현상과 물소비 현실, 물의 날, 전 세계 물 관련 발행된 우표가 수록돼 있다.
한국가스공사가 지난달 31일 거제시 장목면 구영리에서 거제~진해간 천연가스 배관망 연결을 위한 약 7.8KM의 해저터널 굴진공사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거제-진해간 해저를 터널로 관통한 다음 터널내부에 천연가스 배관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시행된다. 공사 첫 날인 31일 거제시 장목면 구영리 지하 약 100M 지점에서 진해방향으로 첫 굴진을 시작했다. 아울러 이번 공사는 ‘거제-진해간 천연가스 배관 연결사업’의 일환으로, 가스공사는 지난 2013년 5월 해저터널 굴진을 위한 준비작업인 100M에 달하는 수직추진구 설치공사를 시작한 이래 약 14개월에 걸쳐 완성한 후 이어진 것이다. 이로써 거제 지역은 지난 해 말 통영으로부터의 공급배관 연결로 천연가스 보급 확대가 이뤄진것에 이어, 이번 공사 완료 후 기존 공급배관과
경북지방우정청(청장 이병철)이 대구·경북지역 별정우체국에서 근무할 집배원 9명을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제1종 또는 제2종 보통운전면허와 제2종 소형면허 또는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를 소지하고 자동이륜차 운전이 가능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8~10일까지 3일간 경북지방우정청 인력계획과(대구 동구 동촌로 소재)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우편 도착일 기준)하면 된다. 이번 채용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7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하고 23일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시험을 거쳐 28일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문의:경북지방우정청 인력계획과 053)940-1555. 김범수기자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차와 와인에 대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 백화점은 지난 달 지하 2층에 서울 강남 일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차타임’ 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2005년 대만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2014년 월드 브랜딩 어워즈에서 차 부문 1위를 차지한 차타임은 버블티를 주력으로 대부분의 음료를 3천원~5천원 사이의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봄 정기 세일 첫 날인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에 한해 레귤러 사이즈를 라지 사이즈로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사이즈업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대체 음료의 일환으로 미식(美食)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과 (재)경주화백컨벤션센터(사장 임상규)가 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대구은행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임직원을 위한 금융 우대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화백컨벤션센터는 지역 마이스산업 육성발전을 위해 원활한 자금공급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양사는 공익사업 등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이행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주화백컨벤션센터는 대구 엑스코와 함께 오는 12일부터 실시되는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 장소로, 전세계 물포럼 관계자들이 찾을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원활한 금융 서비스를 위해 엑스코 주변 DGB모바일 뱅크를 활용한 스마트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는 직접 찾아가는 은행 서비스인 포터블 브랜치 지점 운영, 대구은행 자동화기기 신설 등의 금융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은행이 1일부터 6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소외계층을 상대로 한 DGB새희망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금융소외 계층에게 채무조정을 통한 회생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채무감면율을 적용한다. 장기간 대출을 연체한 고객이 채무액의 10~70%(연체기간별 차등 적용) 가량을 상환하면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