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최근 지속된 환율하락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출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운전자금을 지원 및 관련 기관의 다양한 대책 마련으로 환율하락에 대응하고 있다. 뀬중소기업 특별운전자금지원 총 250억 지원에 나서 구미시에서는 환율하락에 대한 환리스크에 별다른 대비책을 마련하지 못한 지역 수출중소기업을 위해 특별 운전자금지원에 나섰다. 중소기업자금지원은 기업에서 자금 대출시 발생하는 이자의 일부를 보전하는 방식으로 이번 환율하락 위기에 대응해 구미시 자금 200억원, 경상북도 자금 50억원을 융자추천규모로 긴급 편성했다.
브라운스톤 범어가 평균 140.16:1로 올해 전국 최고의 아파트 청약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오피스텔도 뜨거운 청약 열기를 이어갔다. 청약접수결과 모두 1,392건이 접수돼 평균 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55㎡ 타입의 경우 최고 11.8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175-1번지 일대에서 공급되는 브라운스톤 범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35층 260실 규모로 전용 면적 54㎡와 55㎡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의 원룸 형태가 아니라 방 2개, 거실, 드레스룸, 발코니 등을 갖춘 주거중심 아파트형 오피스텔이다.
포스코 미래창조아카데미가 주관하고 포스코경영연구소가 운영하는 '긍정조직 워크숍'이 포스코 직원들을 위한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긍정조직 워크숍'은 조직의 강점을 발전시켜 부서의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구성원들에게 긍정 마인드를 체화시켜 직원들이 스스로 행복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워크숍은 교육을 원하는 부서 및 팀들을 모집해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포스코 주요사업장인 포항, 광양, 서울 3군데에서 반기 단위로 실시하고 있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지난 14일부터 하계 전기에너지절약에 전 국민의 자발적 참여와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기절약실천 달인'UCC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정, 학교, 사무실, 상가 등 우리 주변에서 참신하고 독창적인 방법으로 전기절약을 실천하는 우수 사례를 주제로 5분이내의 자유 형식 UCC로 제작하면 된다.
(재)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포항가속기연구소 행정동 1층 세미나실에서 영남권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포항가속기연구소와 공동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기업의 R&D 및 사업화 역량강화를 통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포항TP의 기업지원사업과 포항가속기연구소의 기술상담회 및 보유 장비, 기술 활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다. 포항TP는 '동남권 원전기자재 기술기반 구축사업', '대경권 그린에너지 기업 사업화촉진사업', '경북 그린에너지 프론티어기업 발굴·육성사업', '기술거래촉진 네트워크사업' 등 수탁사업의 진행 현황과 기업지원 서비스 정보를 제공한다.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는 기업들이 활용 가능한 기술 및 장비들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상담회도 개최한다.
최근 지역내 부동산 시장에서도 1~2인 가구 증가 및 생활패턴의 변화로 인하여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등 수익형 부동산의 공급이 활발해지고 있다. 공급이 늘어나면서 설계와 제품에 대한 차별화도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도심에서도 신규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용지 부족과 함께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개념을 분리하여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실속형, 주거형에 포커스를 맞춘 오피스텔의 공급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최근에는 아파트 단지내 오피스텔이 새로운 오피스텔의주거형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에는 오피스텔의 게념이 업무적인 용도로 인식되었으나 최근 1~2인가구, 젊은계층의 독립적인 주거가 증가하는 등 사회구조의 변화로인하여 오피스텔의 차별화된 신주거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대구지역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의 첫 수료자가 배출됐다. 이 사업은 대구시, 고용노동부, 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폴리텍대학이 대구지역 산업체의 수요를 기반으로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고용창출 프로그램으로 새정부의 국정과제이기도 하다. 첫 과정은 CNC가공기술자 과정이었다. 이 과정은 정부 예산으로 현장의 수요를 철저히 반영하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을 적용하는 등 기존의 교육훈련 과정과는 차별화된 기계관련 CAD/CAM, 3D모델링, CNC선반, 머시닝센터 등으로 이뤄졌다.
최근 전국적으로 시작된 장마가 한풀 꺾이면서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대구지역도 연일 최고기온을 기록하고 있다. 이렇게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고 본격적인 휴가시즌에 앞서 대구지역의 견본주택에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견본주택은 방문고객을 위해 냉방을 아주 시원하게 가동하기 때문에 다양한 사업지의 평면을 관람은 물론이고 세무상담, 재테크상담 등 부동산관련 정보를 공감할 수 있으며 시원한 음료까지 제공받아 시원한 여름을 나기에도 제격이어서 많은 고객이 방문을 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운영하는 친환경 영농지원센터 '포스코 에코팜'(포항 북구 죽장면 합덕리 소재, 이하 에코팜)이 지난 12일 2014년도 상반기 영농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실시한 상반기 교육은 황토집짓기, 전원생활, 가정원예, 산약초·꽃차, 발효·절임, 버섯재배, 목공예 과정 등 귀농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7개의 과정, 645명의 교육생이 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친환경·건강 소재인 황토에 대한 관심으로 많은 교육생들이 '황토집짓기' 과정에 참여했으며, 작물재배 정보 등 은퇴 후 생활설계에 관한 노하우를 교육하는 '전원생활' 과정에도 은퇴생활에 관심있는 많은 교육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원장 김중남)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대구경북 특성화고 3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인식개선 및 일자리매칭 캠프'를 개최한다. 취업난이 이어지고 있는 이때 기술력과 시장성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은 점점 늘어나지만 예비 사회진출자들이 정보를 구하기란 쉽지 않다. 이번 캠프는 비전설정, 직장기본예절 및 근로기준법 등의 강의를 통해 사회로 진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우수 중소기업 방문, 성공한 기업가 특강 등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살아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대구은행과 DGB캐피탈이 각각 김해와 창원에서 새로운 점포 개점행사를 가지고 동남권 금융벨트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구은행은 9일 김해시 김해대로 2520(삼정동) JW웨딩컨벤션센터 1층에 위치한 김해지점에서 김맹곤 김해시장, 이상희 가야대학교 총장 등의 내빈을 모시고 개점행사를 진행했다. 김해지점은 대구은행의 253번째 지점이자 경남지역 2번째 점포다. 이로써 대구은행은 부산 5곳, 울산 2곳, 경남 2곳 등 동남권에 총 9곳의 지점을 운영해 동남권 DGB금융벨트 운영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같은 날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 대구은행 창원영업부 4층에서는 DGB캐피탈 창원지점 개점행사를 진행했다.
경북도와 경북농협이 양파 특유의 냄새를 없앤 양파주스를 개발해 판촉에 나섰다. 양파 주스 마케팅이 성공할 경우 도내 양파재배 농가들의 판로확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10일 오후 1시 도청 본관 로비에서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와 대구경북능금농협이 공동으로 개발 중인 양파주스 시음회를 가졌다. 기존의 달여서 만든 양파즙은 뛰어난 건강 효능에도 양파 특유의 향으로 젊은이들의 외면을 받아 왔다. 이에 경북도는 양파 농축액에 사과농축액, 한방농축액을 더해 양파 특유의 냄새는 없애고 미감을 높인 양파 주스 시제품 6종류를 개발해 도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1차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하고 여기에서 선발한 3종류에 대해 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2차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연주기 설비에 대한 모든 정보를 종합해 관리하는 '연주기 설비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 가동하고 있다. 제강공정을 통해 나온 용강(쇳물)으로 슬라브, 빌렛, 블룸 등 철강 완제품의 각종 중간 소재를 만드는 기계장치인 연주기 설비는 운전·정비·수리 업무를 유기적으로 연동하여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지금까지 일원화된 관리체계가 없어 같은 정보가 중복 집계되는 등 현업에서 업무처리 효율성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포항제철소 선강설비그룹은 지난 1월부터 연주기 설비 관련부서의 현황과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운전·정비·수리를 통합하는 '연주기 설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서 7월 1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계명대 기계자동차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자작자동차 동아리 '속도위반'팀(지도교수 신현명)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영남대에서 열린 '2014년 국제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2014 Baja SAE Korea)'에서 3개 부문을 석권했다. 이 대회는 지난 1996년 처음 열린 이후 2001년 미국자동차공학회(SAE)의 승인을 받아 국제대회로 승격돼 매년 영남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26개 대학 43개팀 770명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계명대 속도위반팀은 바위등반상(상금 70만원), 가속도상(상금 20만원), 특별격려상(상금 20만원) 등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대행 윤칠석)가 10일 오전 10시 30분 경북테크노파크 본부동 2층 세미나실에서 '2014 경북산업진흥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강남훈 이사장이 '한국산업과 산업단지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맡아 산업발전 전망과 전략, 해외 및 국내 강소기업의 성장요인 등을 소개하고, 지역산업육성을 위한 산업단지의 역할 및 혁신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경주상공회의소(회장 김은호)는 7월 9일(수), 10시 힐튼호텔에서 경주지역 경리·회계실무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 실무교육'을 실시하였다.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가 개발한 전기이륜차 기술이 상용화를 위해 본격적인 채비를 갖췄다. 9일 DGIST에 따르면 DGIST 기술출자 1호 기업 ㈜그린모빌리티(대표이사 오승호)가 국내 이륜차 제조기업 KR모터스㈜(대표이사 배동준, 구 S&T모터스)에 전기스쿠터용 모터와 컨트롤러를 공급하게 된 것이다. ㈜그린모빌리티는 DGIST가 전기이륜차 모터를 제어하는 컨트롤러 설계·제작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출자하고, 부산과 대구의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 각각 현금을 출자해 설립한 기술출자기업이다. 1978년 설립한 KR모터스㈜는 국내 이륜차 대표기업으로 50cc에서 700cc에 이르는 다양한 이륜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60여 개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주사무소(소장 성병화, 이하 농관원)는 쌀·콩·잡곡 등 곡류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양곡표시율이 낮은 서류(고구마, 감자)에 대하여 양곡표시제 특별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름 감자와 가을 고구마 수확기에 맞춰 8일부터 ~ 11. 30.까지 실시되는 이번 특별계도를 통하여 농식품 부정유통을 방지하는 한편 생산자에게는 품질향상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가 8일 담보력 부족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신용보증서 발급 확대를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 5억6천400만원을 전달하고 지역 경제활성화를 적극 돕기로 했다.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는 그동안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지원을 늘리기 위해 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45억2천200만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왔다.
대구시는 한국패션산업의 문화 비즈니스와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위해 건립하고 있는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Daegu Textile Complex)'의 준공(14. 11월경)이 가시화됨에 따라 섬유문화 비즈니스의 랜드마크(명소)로서 위상 제고와 이미지 통합을 위해 CI(통합이미지) 디자인을 확정했다. 대구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 내 건립하는 섬유산업의 문화·역사·비즈니스가 집적된 섬유마케팅 지원시설로는 부지 1만3천732㎡, 연면적4만9천667㎡(지하2층, 지상9층)의 건축물로서 사업비 1천2백억원을 들여 건설중에 있다. DTC CI는 섬유 원단 소재를 만들 때 가로로 놓이는 씨실과 세로로 놓이는 날실이 교차되어 하나로 완성되는 이미지를 형상화해 섬유산업을 미래 첨단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