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강영실)은 총허용어획량(TAC)제도로 관리되는 전국11개 어종 중 지속적인 자원관리가 필요한 대게에 대해 어업인과 수요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올 4월 대게 어황정보 자료를 발표했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지난 20일 대구사회복지관협회에서 대구·경북 사회복지관협회측에 후원금 일천사백만원을 전달했다. 본 후원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됐다. 대구·경북 사회복지관협회는 대구 25개, 경북 14개 종합사회복지관 협의체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관 프로그램 개발,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5월 한 달 동안 대구·경북, 창원, 울산, 부산, 서울지역의 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한 53개소의 사회복지시설(어린이·노인·장애인 시설 등)을 찾아 어르신 경로잔치, 봄나들이 행사, 사랑의 효도상차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DGB동행봉사단원들은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라는 DGB금융그룹의 경영이념의 실천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천 강화를 위해서 전 봉사단원이 적극적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대구시와 공동으로 하계 방학기간(7~8월) 동안 외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통상모니터를 지역 기업에 인턴으로 파견해 통·번역, 해외시장조사, 해외 마케팅 등 국제통상업무를 지원한다. 지난 9일 '2014년도 대구시 통상모니터'로 위촉된 외국인 유학생은 영국, 중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파키스탄, 콩고, 가봉 등 총 10개국 출신 16명. 이들은 한국어 실력도 우수해 외국어 전문 인력이 부족한 지역기업의 국제통상업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내 벤처기술진이 한번 삽입한 USB메모리나 케이블을 사용자가 마음대로 빼내면 다른 USB매체를 삽입할 수 없게 즉시 USB포트를 폐쇄해, 보안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3세대 USB물리보안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 상용화시키는데 성공했다. 물리보안 전문벤처 컴엑스아이(대표 안창훈, www.comxi.co.kr) 는 정부나 기업 핵심시설에서 정보보안 담당자에게 승인받아 사용중인 USB메모리나 케이블을 임의로 제거하면 USB포트를 물리적으로 강제차단해, 정보유출을 원천봉쇄하는 획기적인 방식의 3세대 물리보안시스템 '링크락'을 개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20일 오후 2시 경북 고령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2014년 뿌리산업 진흥정책 및 지원사업 설명회'가 열린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가 주관하는 본 설명회는 5월 14일 광주를 시작으로 5월 29일까지 대구를 비롯한 전국 7개 지역을 순회하고 있다. 대구지역 설명회에는 100여 명 정도의 지역 뿌리기업 관계자 참석이 예상되는데, 정부의 뿌리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듣고, 뿌리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설명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다. 지역 설명회에는 뿌리산업 진흥 및 첨단화 정책의 일환으로 뿌리기업에 대한 특화 지원사업인 인력, 환경·입지, 공정혁신, R&D 등 분야별 맞춤형 뿌리기업 지원사업이 소개되는데, 뿌리기업들의 이해와 활용의 폭이 넓어지고 서로간의 정보교류가 활성화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특허청 및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2014 대구 발명아이디어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지난 16일 상의 4층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뚜껑이 캔 오프너' 등 43건이 접수됐다. 최종심사 결과 대상은 김진욱씨가 응모한 '폼 겸용 관창'이 선정됐고, 금상은 최준혁의 '음료병용 흘림방지 드링킹캡'이 차지했다.
하이트진로(사장 김인규)는 자사의100%보리 맥주 맥스(Max)의 한정판 제품인 맥스 '체코' 스페셜홉(Max 'CZECH' Special Hop)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맥스는 국내 최초100% 보리 맥주로200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많은 고객의 호응을 받아 오고 있으며 국내 맥주 맛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맛보기 힘든 세계 각지의 품질 높은 홉을 사용한 맥주 맛을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2009년부터 매년 한정판으로 '맥스 스페셜홉(Max Special Hop)'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맥스 '체코' 스페셜홉은 맥스의 여섯 번째 한정판 제품으로 세계적인 명품 홉으로 꼽히는 체코 사츠(Saaz)홉을 사용한 필스너타입의 맥주다. 필스너는 체코 필젠 지역에서 만든 맥주를 말하며, 전 세계에서1인당 맥주 소비량이 가장 많은 체코를 대표하는 맥주이기도 하다. 이번 맥스 '체코' 스페셜홉에 쓰인 사츠홉은 체코의 도시Zatec (독일어로Saaz)에서 유래됐으며, 체코에서 생산되는 홉의 3분의2가량이 사츠홉이다. 맥스 '체코' 스페셜홉은 사츠홉의 허브향과 스파이시향에서 오는 상큼함과 진한 맥아의 쌉싸름한 맛이 더해져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급변하는 세계 시장에서 한국 기업이 두각을 나타낸 배경에는 성장엔진인 수출에 크게 기여한 기업연구소의 역할을 빼놓을 수가 없다. 산업기술진흥협회에 따르면 기업부설 연구소 제도가 시행된 1981년 이후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기업 연구소가 3만여 개에 육박했다고 한다. 하지만 대구지역의 경우 기업부설 연구소가 2013년 말 기준으로 943개소로서 전국 9위 수준에 그치고 있는데, 이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사업설명회가 개최되어 눈길을 끈다.
대구 테크노폴리스 제일풍경채가 테크노폴리스 최초로 1순위 청약이 마감되며 테크노폴리스 분양시장에 또 한 번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오픈 후 3일 동안 2만7천여 명이 모델하우스를 다녀가는 등 뜨거웠던 관심이 청약으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 제일건설(주)은 15일, 대구 테크노폴리스 제일풍경채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67㎡형이 1.14대 1의 경쟁률을 보인데 이어 84㎡A형은 1.87대 1, 84㎡B형은 1.12대 1로 1순위 청약마감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뜨거운 분양열기로 부동산수요자들과 관계자의 주목을 받아왔던 대구테크노폴리스는 이번에 제일풍경채가 테크노폴리스 분양시장 최초로 1순위 청약마감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면서 여전히 핫한 분양시장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하게 됐다. 대구 테크노폴리스 제일풍경채가 이처럼 높은 청약률을 보인데는 가시화되고 있는 테크노폴리스의 미래비전과 학교, 공원, 중심상업지구를 끼고 있는 탁월한 입지가 고객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4베이 혁신평면과 팬트리 등의 수납특화와 남향 위주 배치의 쾌적설계 등 소비자가 반할만한 뛰어난 제품력에 대한 호응이 청약률에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 15일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3차,4차 모델하우스 공개후 인기몰이가 이어지고 있다. 모델하우스 문을 열기 전부터 찾아온 수요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가운데 별도의 오픈식을 하지 않고 조용히 테이프커팅식만 가지고 대구혁신도시 민영 마지막 아파트 문을 열었다. 서한은 모델하우스 밖에서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해 시원한 음료를 준비해서 제공했다. 세대내부에 들어가기 위해 대기 중인 수요자들은 혁신도시 전체 모형도와 조감도 앞에서 완성되어가는 대구혁신도시에 대한 설명에 귀 기울였다. 상담석 앞에는 하루종일 수십 명의 수요자가 대기 중이었으며 진입로와 지하철역과의 거리 등 실생활과 관련된 문의가 많았다. 1,2차에 비해 이전기관 종사자들의 전화문의도 훨씬 늘어났다. 세대내부를 돌아보던 한 주부는 "현관에 워크인 수납홀, 주방에 또 대형 U룸, 안방에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 등이 놀랍다"면서 "서한이다음이 주부들에게 인기있는 이유를 알겠다"고 말했다.
식을 줄 모르는 대구 분양시장의 열기가 이젠 경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대구시 수성구 신매동 233-1번지에 선보인 '경산 신대부적 한신휴플러스' 모델하우스에 오픈 첫날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리고, 제품에 대한 방문객들의 호평이 잇따르는 등 분양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모델하우스 앞은 오픈 전부터 밀려든 방문객들이 줄을 서 기다릴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이러한 현상은 경산 신대부적 한신휴플러스가 신대부적지구에 들어서는 마지막 아파트인데다 지난 한 해 대구·경북 4개 지구에서 완전분양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한신공영의 최정상급 공신력과 시공능력에 대한 신뢰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산 신대부적 한신휴플러스는 미래가치가 높은 택지지구 아파트로 오픈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신대부적지구는 영남대 바로 옆, 경산시 압량면 신대리 일원 45만1천746㎡ 규모의 경북도개발공사가 개발하는 공영택지지구이다. 아파트 3,300여 세대를 비롯해 단독주택 2천여 세대, 공원 4곳, 초등학교(예정), 기타 근린시설 등이 들어서는 이곳은 명문 경산과학고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과 경산IC를 통해 대구 시내외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어 교통편의성이 뛰어나다. 여름에 연꽃으로 유명한 갑못이 인근에 있고, 홈플러스, 이마트, 대백마트 등 생활편의시설과 천마아트센터, 경산시립도서관, 롯데시네마 등 생활문화시설도 풍부하다.
김천시는 경북김천혁신도시로 이전 예정(15년 상반기)인 한국전력기술㈜에서 자사 협력업체의 동반이전을 유도하기 위하여 5월 15일(목) 용인시 본사에서 개최하는 '한국전력기술㈜ 협력업체 초청 지방이전 설명회'에 참석했다. 설명회에는 김천시와 김천과학대 산학협력처가 참석하여 한국전력기술㈜ 협력업체(40여개)를 대상으로 혁신도시 이전 시 지자체 지원 사항 및 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추진 중인 고용 연계형 인력양성사업에 대하여 안내 설명과, 협력업체의 혁신도시로 이전 시 '김천시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조례' 및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재정자금기준'에 따라 심사후 적합할 시 입지·설비투자보조금, 고용보조금 등 각종 보조금의 지원사항,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 시 취득세·재산세 등 면제사항을 설명했다. 한편 경북김천혁신도시는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성장거점연계 지역산업육성사업'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가 지난 17일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봉사단원 2천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지역 포스코패밀리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포항과 인근지역 120여 개소의 자매마을, 복지시설 및 단체를 찾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담아 구슬땀을 흘렸다.
참외가 임신부 태아의 신경계 손상을 예방하고 모체의 조혈작용을 도와 태아의 성장을 원활하게 하는 '엽산'을 과일류 중 가장 많이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경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과일류 100g당 엽산 함량은 참외가 132.4㎍으로 가장 많고, 딸기 127.3㎍, 토마토 51.9㎍, 오렌지 50.8㎍, 키위 49.4㎍ 순이다. 엽산은 자연계에서는 생성되지 않고, 비타민 제제의 원료로 이용되는 인공합성 형태로 존재한다.
포스코는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권오준 회장이 포스코 혁신을 위해 준비한 사업구조 개편안과 중장기 경영전략을 논의했고 19일 설명회를 통해 공개키로 했다. 사업구조 개편안은 철강과 에너지,소재 등 주력 사업과 연관성이 낮거나 경쟁력이 떨어지는 계열사를 팔거나 통폐합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포스코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포스코건설 등을 상장하고 자사주 일부 매각도 검토하고 있으며, 46개인 계열사도 30여개로 줄일 방침이다.
중구,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드립니다대구 중구가 오는 5월말까지를 '지방세 환급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납세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을 적극적으로 돌려주기 위해 나섰다. 자동차 소유권이전, 법령 개정, 납세자 착오신고 등의 사유로 발생한 환급금은 4월 현재 총1천566건 2천만 원이며, 이중 1만 원 이하의 소액 환급금이 1천227건 4백만 원을 차지하고 있다. 중구는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안내문을 지속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며, 환급금은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053-661-2445), ARS(080-788-8080), 위택스(www.wetax.go.kr), 대구사이버지방세청(etax.daegu.go .kr)을 통해 언제든지 편리하게 조회와 신청이 가능하다.
한신공영(주)은 오늘 16일(금), 대구시 수성구 신매동 233-1번지에 '경산 신대부적 한신휴플러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산 신대부적 한신휴플러스는 지하 1층~지상 20층, 7개 67세대, 뀬84㎡A 251세대, 뀬84㎡B 36세대 등 총 35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경산 신대부적 한신휴플러스는 주거환경이 계획적으로 조성되어 미래가치가 높은 택지지구 아파트로 오픈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한신휴플러스가 들어서는 신대부적지구는 영남대 바로 옆, 경산시 압량면 신대리 일원 45만1천746㎡ 규모의 경북도시개발공사가 개발하는 공영택지지구이다. 아파트 3,300여 세대를 비롯하여 단독주택 2천여 세대, 공원 4곳, 초등학교(예정), 기타 근린시설 등이 들어서는 이곳은 명문 경산과학고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택지지구 남측으로는 여름에 연꽃으로 유명한 갑못이 있고, 이미 개통된 대구 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과 경산IC를 통해 대구 시내외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어 교통편의성도 뛰어나다.
농협경북지역본부는 14일 영천농협과 함께 영천의 아파트 부녀회 및 고향주부모임회원 200여명을 경주시 천북면 토마토 산지농가로 초청해 '주부농산물직거래 체험·구매단 산지농가 인연맺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파트 부녀회 및 고향주부모임회원들은 오전에는 경주 세심 팜스테이 마을에 들러 인절미 만들기, 전통놀이 등 농촌문화 체험을 한 뒤 오후에는 천북면 토마토 농가에 들러 토마토 수확·구매체험을 했다.
▲대구백화점 본점 화장품 매장은 유명 브랜드 코스메틱 브랜드를 최대 70% 초특가전에 판매하는 행사를 14일부터 18일까지 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한다. 또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는 본점 1층 입점 기념으로 15일부터 25일까지 신규회원 가입시 선물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본점은 '몬스터 아이스크림'을 15일부터 25일까지 1층 야외행사장에서 판매하는 팝업 행사를 마련한다.
홍콩 쉬퐁그룹 구매바이어(토니 츄이) 일행이 멜론, 애호박 등 안동농산물 작황 점검과 수입 물량 확대 협의를 위해 16일 안동을 방문한다. 홍콩 바이어의 안동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작년 3월부터 수출되고 있는 안동와 룡농협의 '안동 속깊은 고구마'선별·포장 상태를 확인하고 풍천면 지역을 방문해 멜론, 애호박 작황을 점검한다. 또 안동농산물 홍콩수출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안동무역(대표 최휴석)을 찾아 매년 7월초부터 9월말까지 수출해 오던 안동멜론을 올해는 6월20일경부터 첫 수출을 시작해 10월말까지 수출기간과 물량을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