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국회의원(새누리당, 경주시·사진)이 13일 오전 10시 30분 외동읍을 시작으로 18일까지 경주지역 23개 읍면동 대상 '소통 의정보고회'를 갖는다. 지난해 의정활동과 지역 내 현안 문제를 비롯한 향후 정책 방향을 당원 및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다. 김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감포-교토 간 뱃길연결, 포항공항 명칭변경, 문무대왕 성역화 사업,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경주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촌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정종섭 의원(대구 동구갑·사진)은 10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현행 대통령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헌의 당위성과 방향·시기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제20대 국회 등원 이후 지속적으로 개헌을 주장해 온 정종섭 의원은 "우리나라 대통령제는 현대판 군주제로 인식·운영되었고, 승자독식과 지역주의는 나라발전을 가로막는 고질적 한국병이 되었다"면서, "국민 절반의 지지도 얻지 못한 대통령은 모든 권력을 독점해 자원배분의 왜곡과 불균형을 초래하여 나라가 지역적으로 분열되는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북한이 12일 오전 평안북도 방현 일대에서 발사한 탄도미사일과 관련 "유엔 안보리 관련 결의에 대한 노골적이고 명백한 위반일 뿐 아니라 한반도 및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엄중한 위협"이라고 강력 규탄했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성명을 통해 "오늘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감행은 작년 24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올해 최초로 감행한 탄도미사일 발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북한의 거듭된 도발은 안보리가 만장일치로 채택한 결의 2321호에 반영된 국제사회의 단합된 의지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며 "북한신년사에서 ICBM 발사를 위협한 것에도 드러난 바 있듯이 핵·탄도미사일 개발에만 광적으로 집착하는 김정은 정권의 비이성적인 본질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북한 정권의 일상화된 도발은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의지를 더욱 강력히 결집시킬 것"이라며 "우리 정부는 안보리 결의 2321호 등 대북 제재 결의의 충실한 이행과 함께 미, 일, EU 등 우방국들의 강력한 독자제재를 통해 북한 정권이 모든 핵 및 미사일 프로그램을 폐기하지 않으면 결코 생존하지 못하게 될 것임을 깨닫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부는 아울러 "정부는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 등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해 나가는 한편, 북한의 어떠한 위협에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국민의 생명과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인수 기자
11일 오전 9시25분께 대구 수성구 대흥동의 한 건설 공사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1명이 크게 다쳤다. 이 사고는 건축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근로자 A(40대)씨가 매몰, 발견됐으나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현재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신원과 함께 건설회사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290회 임시회 제2차 기획경제위원회를 개최하고 소관 실국인 투자유치실, 창조경제산업실, 일자리민생본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경북도 청년창업조례외 1건에 대한 조례안을 심사했다. 이날 투자유치실 및 창조경제산업실, 일자리민생본부소관 업무보고에서 김위한(비례) 의원은 "일자리 창출을 효과가 매우 큰 서비스 산업분야의 투자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많은 노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하는 방안과 청년창업을 획기적으로 활성화시킬 다양한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동구을 새누리당 조직위원장으로 새로 임명된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은 9일 유 의원의 낮은 지지율과 관련, "유승민 의원은 배신의 아이콘이고 지역에서도 배신의 아이콘으로 다 알려져 있다"고 강조했다. 이 전 구청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조직위원장 임명장 수여식 직후 뉴시스와 만나 유 의원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새누리당 김종태(상주·군위·의성·청송) 의원이 9일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벌써부터 재보선에 대한 관심이 달아오르고 있다. 김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부인 이모(61)씨가 대법원으로부터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형을 받으면서 의원직을 자동 상실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후보자의 배우자가 유권자 매수 등 법 위반으로 기소돼 징역형이나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확정받으면 당선을 무효로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12일 이 지역 국회의원 재선거에 돌입할 정치인들의 발걸음도 한층 빨라지게 됐다.
"개헌, 이번 기회 놓치면 다시는 안되고, 시대의 아픔 승화시켜서 반드시 개헌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9일 여수에서 개최된 영호남시도지사 협력회의에 참석해 분권 개헌의 필요성을 이같이 역설했다. 특히, 김 지사는 "개헌을 위해서 임기는 단축하고, 국회의원, 단체장, 지방의원 선거 함께 하는 '3년짜리 대통령'을 과감히 선언할 수 있는 대선 후보가 나와야 한다"고 전제, "국민은 개헌을 원하는데 정치권에서 추진이 안된다"며 개헌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더 강조했다. 또 김 지사는 최근 정치권 일부에서 개헌불가론 주장과 관련, "1987년 개헌 때도 국회 발의 40일 만에 완료됐다"며 "지금은 국회에 개헌 특위가 있는 만큼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김 지사는 "속도감 있고 구체적인 분권 개헌 추진을 위해 시도지사 협의회에 핵심 안건으로 상정하고, T/F팀을 구성해 국회에 상주시키는 등 개헌을 적극 뒷받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이러한 의지를 담아 '지방분권개헌 촉구 결의문'도 상정 채택했다. 영호남시도지사협의회는 결의문을 국회와 개헌 특위 등에 전달하고, 앞으로 개헌 문제를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 적극 논의하기로 했다.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이 출마 선언 번복 여부를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지난해 말 불출마 선언을 할 때만 해도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을 도울 생각이었지만, 이제는 반 전 총장의 중도 하차로 정치권 판도가 완전히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에 중심 격 대선주자를 잃은 보수진영에서는 김 의원의 출마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이 나온다. 아무래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과정에 대한 정치적 책임이 있고, 유승민 의원 등 다른 주자들은 지지율이 너무 낮은 수준에 그치고 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주 연속 1위를 달리며 대세론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위 자리를 두고 안희정 충남지사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차범위 내에서 박빙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데일리안이 의뢰해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지난 5~6일 이틀 간 19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2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8%p)에서 안 지사는 15.4%의 지지율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황 권한대행은 13.6%의 지지율로 3위를 기록했다. 황 권한대행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3.9%p 올랐지만 안 지사의 지지율이 7.5%p나 뛰는 바람에 둘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1.8%p가 됐다.
한반도평화재단 정치경제포럼이 8일 오후 1시 30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은 "올해는 국가운영 틀을 새롭게 바꾸는 원년이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면서 "상상을 뛰어넘는 비선 측근에 의한 국정농단에 대해 국민들은 100일 넘게 타오른 촛불을 통해 분노를 넘어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 측은 8일 대면조사 일정이 언론에 보도된 것과 관련해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도 당초 9일에서 일정을 연기하겠다고 통보했다.
지난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으로 사익을 취하지 않았다"며 "탄핵은 기각돼야 한다"고 주장했던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8일 대구에서 열린 보수단체 집회에서도 강성 발언을 이어나갔다.
새누리당이 8일 '자유한국당'을 새 당명으로 결정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연찬회를 열고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개정하기로 결정했다고 김성원 대변인이 전했다. 새 당명은 오는 13일 열릴 전국위 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장대진 경북도의원(사진)이 신도청시대에 고유명칭 등 뿌리있는 문화정책을 강조하고 나섰다. 장 의원은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의에서 문화관광체육국의 2017년도 업무보고장에서 경북 신도청 조성 과정에서 안동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가 훼손되는 경우가 있음을 지적하고, 향후 도청신도시 개발은 안동의 지역정체성을 보전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문화정책과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례로 장 의원은 "안동시 풍천면의 여자지(女子池)는 1530년(중종 25년)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1608년(선조 41년)에 발간된 안동 읍지(邑誌)인 영가지(永嘉誌)에도 등장하는 유래 깊은 지명이다"며 "특히 영가지 제언편(堤堰篇)에는 여자지를 '풍산현 서쪽 정산, 서남쪽 2리쯤 되는 곳에 길이 2리, 폭 300보'라고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1943년 개교한 풍서초등학교 응원가 2절 첫 소절이 '여자지 맑은 물, 살찌는 벌판'으로 시작되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여자지는 지역주민의 삶 속에 녹아 있다"며 "이처럼 오랜 역사와 이야기를 갖고, 수백년 간 주민들이 불러온 정든 이름을 특별한 이유도 없이, 행정편의에 따라 '호민지'로 바꾸는 것은 지역 정체성을 근거없이 부정하는 일이다"고 지적했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8일과 9일 이틀간 울진비행훈련원의 소음피해 실태와 한울원자력본부의 소방안전실태를 점검하고자 첫회기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담으러 긴급 민생점검에 나섰다. 먼저, 첫날 영덕소방서를 방문해 겨울철 화재예방과 다가올 해빙기 안전사고 대응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 격려품 전달 등 상호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덕은 상주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바다와 대게를 찾는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교통 및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앞으로 이에 대한 소방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비행소음피해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울진비행훈련원을 방문해 기관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인근마을을 찾아 비행소음 실태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비행훈련원을 운영하는 부산지방항공청, 한국항공공사, 비행훈련사업자 2개소와 경북도청 및 울진군의 관계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소음실태를 조사했다. 조사한 자료는 상위법령에서 정한 소음실태 범위와 타공항의 비행기 소음실태 등을 비교분석해 입법자료로 활용한다.
칠곡군의회(의장 조기석)가 지난 2일부터 개최한 제237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8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으며, 김학희 의원이 발의한 '칠곡군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안 2건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손학규(사진)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7일 "개혁세력을 하나로 모아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며 국민의당과의 통합을 공식 선언했다. 손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 다툼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동아시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불평등과 저성장의 이중고는 국민 생활을 위협한다"며 "무능하고 어리석은 대통령이 나라를 절단 내기까지 여야 기득권 정치세력은 한없이 무기력하고 무책임했다"고 비판했다.
김부겸(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시대적 요구와 과제를 감당하기에 부족함을 절감했다"며 대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제 민주당 당원의 한 사람으로 돌아간다. 정권교체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며 "성공한 정권을 만들기 위해 저의 노력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분열이 아니라 통합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호소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7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평창 Be a Star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축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1년 남은 시점에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오늘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면서 "현재 대한민국이 처해있는 정치적 어려움에도 동계올림픽은 소홀함 없이 준비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