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이 11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남동국 청장을 비롯한 직원 50여 명은 월배시장을 찾아 설 성수용품을 구매하고 상인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뇌연구원이 뇌은행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뇌연구원은 11일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과 '한국뇌은행(박성혜)'의 본격적 운영을 위해 상호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은 현재 뇌신경센터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가장 활발히 퇴행성뇌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뇌질환 환자의 진료 및 연구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병원이다. 한국뇌은행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2014년부터 국가 차원의 뇌조직은행 구축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차종범, 이하 기술원)이 12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지역 기업 및 지원기관, 대학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8회 GERI 포럼을 개최했다.
▲동아백화점은 17일까지 설날 선물세트 특설매장을 운영한다. 기간 동안 선물세트 20/40/60/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5%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며, 제휴카드사 할인을 통해 총 40여품목에 대해서는 최대 30%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200여 품목에 대해서는 1+1, 5+1, 10+1등 다양한 추가증정 행사를 실시하며, 당일 선물세트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대구지역은 물론 전국 무료 택배 서비스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생활용품 전문점 모던하우스 매장은 식기세트와 머그컵 세트, 후라이팬 세트 등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전시 판매하며, 아동의류 매장과 아웃도어 매장은 의류 선물 제안전 행사를 통해 겨울 외투는 물론 봄 신상품 의류를 할인 판매한다. 1층 패션잡화매장에서도 양말과 지갑, 벨트 세트 등 잡화 선물 전시장을 운영하며, 럭셔리갤러리 매장은 버버리, 프라다 등 해외브랜드 가방과 지갑 등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구백화점은 설 명절을 앞두고 17일까지 본점·프라자점 영업시간을 30분 연장해 오후 8시 30분에 폐점하고, 설날 당일인 19일 하루만 휴점한다. 18일과 설 다음날 20일부터는 백화점 정상 영업한다. 또 대구백화점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14일 오후 3~5시, 대백문화센터 12층 쿠킹스튜디오 1일 특강으로 '나만의 밸런타인 초콜릿 만들기' 강좌를 진행한다. 초콜릿 만들기 특강은 트뤼프 초콜릿, 아망드 초콜릿, 쇼콜라 카페, 마시멜로우 팝, 가나슈 컵 초콜릿 등을 직접 만들어 포장까지하는 수업으로 구성된다. (수강료 1만원 / 재료비 2만5천원)
대구은행이 10일 오후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격려와 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홍보와 이용 격려를 위해 전행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박인규 은행장은 직원 30여명과 함께 남구 봉덕시장을 직접 찾아 가정에 필요한 건어물, 과일 등 구매활동을 전개했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복을 많이 받으시라는 의미에서 대구은행에서 직접 제작한 세뱃돈 '福봉투'를 나눠주며 덕담을 나누었다. 또 DGB금융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원 500여명도 온누리상품권을 사전에 구매해 이날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경주상공회의소(회장 김은호)는 지난 2~6일까지 경주지역 제조업체 42개사를 대상으로 설 휴무 계획을 조사한 결과, 설 휴무일수 및 기간은 평균 5.6일로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하여 설 전날인 18~22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업체가 76.2%로 가장 많았다. 또, 14~22일꺄지 9일간, 그리고 18~23일까지 6일간 실시하는 업체가 각각 7.1%를 차지했다. 또 17~22일까지 6일간 실시, 그리고 기타(미정, 계획안함)이 각각 4.8%로 조사되었으며, 휴무기간 동안 조업(공장가동)으로 인해 부분적인 휴무를 실시하는 업체도 있으나 83.3%가 전직원이 같은 기간에 휴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규동)가 설을 앞두고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대현동 농협 경북본부앞에서 설명절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경북관내 우수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설맞이 우리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대구 최고의 생활특구로 주목받고 있는 수성 범어역 초역세권에 프리미엄 주상복합 아파트 '수성 범어역 라팰리스1'이 지난 5일 SK건설(주)과 업무협약을 체결로 사업 진행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수성 범어역 라팰리스1'에서는 2월말까지 현재의 조합원 모집을 마무리하고, 3월 초순에 수성범어조합설립인가를 위한 조합원 총회를 개최하는 등 급속도로 일을 추진하고 있다. 이로서 그간 10여 년 동안 개발사업이 중단되었고, 불가능 할 것이라고 여겨졌던 대구에서도 최중심인 수성구 범어네거리 '수성 범어역 라팰리스1' 현장은 명실공히 대구민이 가장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초고층 아파트로의 변모를 예상하게 되는 단초를 제공하였고, 또한 지금도 많은 걱정과 애정어린 관심을 보여준 언론이나 많은 주변인들에게도 강한 믿음을 보여 주었다. SK건설(주)가 '수성 범어역 라팰리스1'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첫째, (가칭)수성범어지역주택조합의 안전하고 확실한 토지 확보를 꼽을 수 있다. 기존 일반조합에서는 토지가격, 토지대금 지급일정 등 모든 것이 불투명한 일반적인 동의서만을 가지고 진행하여 나중에는 토지주들과 문제가 생겼지만, 이번 '수성범어역 라팰리스1'은 처음부터 토지매매계약서를 작성, 토지주와 매매계약을 체결하여 진행했기 때문에 토지확보가 확실하였으며, 지금 현재 약 94%의 토지를 확보하여 조합설립인가 등 조합아파트 진행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게 토지를 확보하였다. 둘째는 (가칭)수성범어지역주택조합의 안전한 자금관리와 집행이다.
DGB금융그룹 산하 DGB사회공헌재단 '파랑새다문화복지센터'가 9일 저녁 설을 앞두고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설날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DGB금융그룹 임직원 부인들로 이루어진 'DGB금융그룹부인회(회장 김애경)' 회원들이 '파랑새다문화복지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진행했다.
대구은행이 DGB브랜드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DGB 대학생 홍보대사를 9일부터 모집한다. 대학생 홍보대사는 대구(경산포함)지역 소재 4년제 대학교 2, 3학년 재학생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대구은행 홈페이지(www.dgb.co.kr)에 있는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이메일(dgb96@dgbfn.com)로 접수하면 된다.
경북농협(본부장 최규동)이 지난 4~13일 사과 선별 및 선물세트 포장작업 등으로 바빠진 농촌유통현장에 지역본부 인력을 지원한다.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최근(2월 6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고용창출을 위해 정부 기초자치단체와 지역의 비영리법인(대학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촉진 훈련, 직업능력 개발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대구대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지역 핵심사업인 자동차부품산업에 특화된 '자동차부품산업 맞춤형 Master 과정' 및 '생산경영 분야 Key-man 과정'을 운영, 지역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계획대비 80%(38/48명)에 육박하는 취업률을 달성했다. 지난 2년간 취업자는 총 87명이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대는 올해 2.8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자동차부품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Master 과정(40명, 사업책임자 박노율 교수)과 생산 경영분야 인력을 양성하는 Key-man 과정(40명)을 운영한다. 교육인원은 지난해 대비 20명(60→80명)이 늘었다. 대구대는 올해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경산지역 56개 기업과 대구시 등 인근 지역 44개 기업 등 총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계획 및 교육수요 조사를 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채용조건을 수용하며 열의가 있는 교육생을 선발해 현장 적응도가 높은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채용기업의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현장실습을 위한 교육생 파견, 정기적 방문면담 등 지속적인 채용 장려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지난 6일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됐다. HACCP은 식품의 안전성을 보증하기 위해 식품의 원재료에서 부터 생산, 제조, 가공, 보존, 유통을 거쳐 소비자가 최종적으로 식품을 섭취하기 직전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해요소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식품의 위생과 안전을 관리하는 제도이다. 이번 국가 교육기관 지정으로 대구대는 산학협력단 내에 'HACCP 교육원(DUH교육원, 원장 김성호 교수)'을 설치하고 지역 내 모든 식품 및 관련 업체들의 HACCP 교육·훈련을 담당하게 된다. 이에 대구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HACCP 인증을 받기 위해 반드시 필수교육 이수해야 하는 HACCP 경영자과정, 팀장과정, 팀원과정과 지정 후에 이수해야 하는 정기교육훈련과정을 오는 3월부터 상시적으로 운영한다.
대구은행이 졸업 시즌을 맞아 우수한 저축생활을 해온 졸업생들에게 표창을 전달한다. 이 달 중 지역 250개 학교 약 270여명의 학생들에게 '저축 우수 표창'을 전하기 위해 해당 학교별 거래 영업점장이 졸업식 당일 학교를 방문하게 된다. 영업점장은 이 날 우수 저축 졸업생들에게 현명한 금융소비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대구은행장 명의의 표창장과 선물을 전달한다. 과거 1970년대, 전국가적으로 저축 장려 캠페인을 벌일 정도로 저축은 국가 고도성장의 밑바탕이 되는 금융활동이었다.
대구 신암4동뉴타운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인덕)은 지난 5일 성동교회에서 '조합원(시공자선정) 총회를 열고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을 시공사로 선정했으며 2015년 조합예산(안) 승인의 건과 사업시행계획(안) 승인의 건 등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모두 가결했다고 밝혔다. 신암4동뉴타운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하 신암4동뉴타운 재건축사업)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4동 246-4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대지면적은 4만5천여㎡, 지하2층 ~ 지상15~17층 아파트 1,140세대, 오피스텔 176실 등 총 1,31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현재 계획된 평면은 아파트는 전용면적59㎡, 84㎡A, B, 101㎡, 123㎡이며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115㎡, 148㎡로 각각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신암4동뉴타운 재건축사업 총회에서 화성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함에 따라 현재 추진중인 신암동 일대의 정비구역 지정 및 재건축, 재개발 사업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신암4동뉴타운 재건축사업지는 동대구로를 따라 수성구 및 범어네거리를 통해 달구벌대로, 지산·범물지구를 통하여 대구도심 및 시외를 연계하는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작지만 강한 농업, 꿈이 있는 농촌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2015년 강소농 육성 교육 대상자를 오는 2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소농 육성 신청자는 김천시에 주소를 가지고 있는 농업인이며,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경영체로서 전업농 미만의 중소규모의 가족농 중심의 농가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강소농 CEO과정(농업회계분석) 32명, 토양·친환경교육과정 40명, 블로그 교육과정30명, 컴퓨터교육과정 30명이며, 강소농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북농협(본부장 최규동)과 경북경찰청(청장 김치원)이 다음달 11일 열리는 동시 조합장선거에서 공명선거 구현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지난 6일 농협중앙회 경북본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달청이 오는 12일까지 교육부의 '국립대학 자원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등 201건에 1412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한다. 7일 조달청에 따르면 분야별 입찰현황은 ▲국립대학 자원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등 정보화사업 83건, 949억원 ▲부경대학교 경비시스템 용역 등 일반용역 132건, 372억원 ▲상용차부품 주행시험장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건설용역 7건, 91억원 등이다.
DGB금융그룹이 4일 이사회를 열어 2014년도 그룹 연결기준 순이익 2천29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룹의 총영업이익은 1조391억원으로 전년대비 5.3% 증가했으나, 일회성 충당금 및 명예퇴직 인원 증가로, 순이익은 2천297억원으로 전년대비 3.6% 감소했다. 그룹의 총자산은 연 10.2% 증가한 46조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수익성 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각각 0.58%와 8.16%로 소폭 하락했으나,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주요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2014년도 총자산은 전년대비 9.6% 증가한 45조원이며, 당기순이익은 연 0.5% 증가한 2천502억원이었다. 지역내 중소기업대출 지원강화로 총대출은 전년대비 15.3% 증가한 28조7천억원, 총수신은 12.9% 증가한 35조 1천억원을 기록했다. 연체율 및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0.68%과 1.16%이며, ROA와 ROE는 각각 0.61%, 8.57%로 성장성, 건전성, 그리고 수익성 등 모든 지표가 양호한 수준이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해에 이어 기업의 발전을 가로막는 각종 애로 및 규제를 집중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2월말까지 실시하며, 공장 설립, 부지, 노동, 세제, 환경, 기반시설 등 기업환경을 둘러싼 제반 분야에서 발생하는 모든 애로와 규제가 조사대상이다. 대구상의는 매년 기업의 애로 및 규제를 발굴해 중앙정부, 지자체, 관계기관 등에 개선 건의를 하고 있으며 이중 많은 애로와 규제들이 개선되어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