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품질관리를 잘하는 중소조달기업에 대한 납품검사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품질관리능력이 우수한 중소조달기업의 납품검사 완화를 골자로 '자가품질보증물품 지정·관리기준'을 개정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 자가품질보증물품제도는 조달기업의 품질관리능력을 심사해 600점 이상을 획득한 경우, 심사점수에 따라 2~3년간 납품검사를 면제해 주는 제도다. 이번 개정에서 조달청은 심사점수가 500점 이상~ 600점 미만인 경우에도 자가품질보증예비물품으로 지정해 1년간 납품검사를 면제해 주는 자가품질보증예비물품제도를 신설했다.
대구도시철도 연장 소식과 함께 경산 하양의 부동산가치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하양 최고층 최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12월 5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하양코아루 2차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 1054-4번지 일원에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우미건설이 시공하는 지하1층~지상30층 6개동, 전용면적 75㎡A, 75㎡B, 84㎡ 441세대 규모의 아파트다. 최상층이 30층으로 하양의 아파트 중에서는 최고층 높이다. 하양코아루 2차 441세대는 바로 옆 하양코아루 1차 314세대와 합쳐져 755세대의 브랜드아파트단지가 되는데, 이 또한 하양에서는 최대단지 규모다. 하양코아루 2차는 하양 최고층아파트답게 단지설계에서부터 조경, 설비까지 심혈을 기울여 하양의 랜드마크로도 손색이 없다. 단지는 주동을 남향, 판상형 위주로 배치하여, 일조량과 환기성이 높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되며, 전동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바람길을 확보하고, 전층 로얄층 같은 품격단지로 선보이게 된다.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이 오는 29일까지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Rich지수연동예금' 14-57호, 14-58호, 14-59호 3종 및 1년제 3.4% 정기예금을 선착순 판매한다. 14-57호는 지수 상승 시 수익을 추구하는 복합상승형으로, 지수연동예금의 가입금액 범위 내에서 연 3.4% 고금리 정기예금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이 있다.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하로 상승하면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7.0%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거나 장중 포함 기준지수 대비 20%를 초과한 경우에는 원금만 받게 된다.
대구의 아파트 열기가 뜨겁다. 지난 5일에 공개한 대구역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당일 추운 날씨에도 방문객들이 300m~400m 이상 줄을 서 장사진을 이루었으며, 오픈첫날 1만2천명, 3일 동안 총 4만여명이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게다가 미처 모델하우스에 오지 못하는 수요자들의 전화문의가 하루 1,500에서 2,000여통이 걸려와 그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비수기인 12월에 올 들어 가장 춥다는 날씨까지 감안하면 정말 대단한 아파트 열기로 풀이되며 과열을 우려할 정도로 보인다. KT&G와 GS자이 측에서는 추위에 모델하우스 밖에서 기다리는 방문객을 위해 몽골텐트를 준비하고 그 안에 난방을 하고 따뜻한 차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추위를 녹이고자 노력했다.
영남대 학생들이 '제14회 대학(원)생 무역논문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인공은 영남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GTEP)사업단(단장 김승철 국제통상학부 교수)에서 중소기업과 연계해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통상학부 3학년 조덕목(25), 이중필(24), 김태훈(23), 2학년 정재엽(22) 씨로 구성된 '흥청망청'팀.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와 한국경제신문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논문대회는 글로벌 무역강국 실현을 위한 정책 및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떠오른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경북도와 관련 기업들이 뭉쳤다. 경북도는 5일 오전 10시 50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김관용 도지사,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주) 회장, 탄소산업분야 전문가, 탄소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탄소산업 육성 포럼 전문위원을 위촉'하고, '탄소기업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서 탄소포럼 전문 3개 분과(자동차·항공, IT융복합, 복합재료 R&D) 위원 2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있었고 이어 한국화학연구원 전영표 선임연구원이 '경북 탄소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경북 탄소기업 60개 업체로 구성된 협의체(대표 씨알텍 박영덕 이사)는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 탄소산업 육성 대도약 전략' 마련에 정부와 경북도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경북도에 있는 6개 탄소기업(도레이 첨단소재, 씨알텍, 극동씰테크, 신영, 일지테크, ATC)의 제품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경북도가 지난 5, 6일 양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실라리안 수출상담회'에서 수출상담 53건, 수출상담액 530만 달러 등의 큰 성과를 거뒀다. 실라리안 우수브랜드를 사용하는 업체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된 이번 상담회에는 중국, 몽골, 베트남, 일본 4개국 9개 업체 바이어와 실라리안 14개 업체가 참가했다. 상담회는 5일 업체간 수출상담회, 6일 경주유기공방과 청도 감와인 업체 방문으로 이어졌다.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몽골 바이어 볼로르마(33세) 씨는 화상치료제에 큰 관심을 보이며 "몽골에는 아직도 나무를 사용해 음식을 하거나 보온을 하기 때문에 화상환자가 많이 나오고 있다. 품질 좋은 화상치료제를 수입하면 몽골의 화상환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백프라자가 지난 5일 지하 1층 사은품 증정장소에서 '2015 희망의 동물농장 만들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구백화점 구정모 회장을 비롯 임직원과 대구/경북 월드비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과 현장 기부행사 및 사랑의 마스코트 매달기 등 성금 모금 행사를 벌였다.
디지스트가 평화홀딩스, 미래과학기술지주와 손잡고 합작회사를 출범했다. 디지스트는 4일 대구지역 중견기업 평화홀딩스㈜(대표이사 김종석),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공동 기술지주회사인 미래과학기술지주㈜(대표 김영호)와 공동으로 ㈜평화기술연구원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립된 ㈜평화기술연구원(대표 이재욱)은 디지스트가 자체 개발한 'MEMS(Micro Eletro Mechanical Systems, 미세전자기계기스템) 마이크로폰 기술'을 출자해 만든 합작법인으로 디지스트 산학협력관에 입주했다. 이 회사는 디지스트와의 공동 연구개발 및 협력으로 스마트폰용 MEMS 마이크로폰 및 자동차용 MEMS 기반 음성인식시스템을 개발해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경북도가 대-중소 기업간 기술협력 활성화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4~5일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함께하는 기술, 함께하는 미래'란 슬로건으로 '2014년 동반성장페어'를 연다. 4일 오후 1시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개막식은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개회사, 기술협력대상 시상, 우수제춤 전시관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대중소기업협력재단, 경북경제진흥원,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공동 주관으로 대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이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백화점 대구, 상인점은 한파특포가 내려지는 등 쌀쌀한 날씨에 월동준비를 돕고자 '방한상품 특집전'을 마련했다. 대구점은 오는 7일까지 지하2층 행사장에서 아디다스 겨울상품을 균일가로 판매한다. 오리지널 패딩 3만원대, 트레이닝복 4만원대, 퍼포먼스 패딩을 10만원대에 판매한다. 상인점은 7일까지 7층 점행사장에서 여성패딩 및 점퍼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올인원 상품전'을 마련하고, 패딩조끼, 바람막이 점퍼 3만원대, 오리털 점퍼 4만원대, 야상점퍼를 5만원대에 판매한다.더불어 상인점 지하1층 행사장에서는 탠디, 소다, 미소페 브랜드가 참여해 겨울 인기 구두 및 부츠를 8만9천원부터 판매한다.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2014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 에버그린파크'와 '화성파크드림 음악그네 '등 2개의 작품이 굿 디자인에 선정되었으며 이중에 에버그린파크는 굿디자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GD)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며 우수한 산업디자인상품을 선정·장려함으로써 상품의 디자인 개발을 촉진하고 독창적이고 우수한 상품디자인을 개발해 상품의 경쟁력강화를 통해 국민의 욕구 충족과 생활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우수디자인(GD) 상품 선정은 업계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서 최고의 공신력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화성산업은 지난2008년 대곡역 화성파크드림 '데크광장', 화성캐슬골드파크(1단지) 문주, 매천 화성파크드림 우편함이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7년 연속으로 굿 디자인에 선정됐으며 선정된 작품은 모두 14개이다. 이중에 상인 화성파크드림 폰타나광장은 굿디자인 최우수상을 수상해 우수한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으로 브랜드의 경쟁력과 가치를 인정받아 오고있다. 굿디자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 에버그린파크'는 아파트라는 주거공간에서 아이들이 생활하고 뛰어놀면서 즐기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하고 안전한 학습, 놀이공간을 마련해 주차장을 전면 데크화하여 단지 중앙에는 넓은 잔디광장을 구성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를 마련했으며 데크상부에는 놀이, 체험학습공간 등을 제공하는 것이 차별화된 특화아이템으로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넓은 공간을 채워오던 기존의 방식을 과감히 탈피해 공간의 가치를 더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축구장 약2배크기의 조경공간을 조성해 다양한 활동과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도록 디자인의 중점을 두었다. 특히, 가족과 함께, 이웃과 함께 살아있는 체험적 학습에 도움을 주고, 아파트 단지안에서 마치 캠핑장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캠핑데크(3개소)가 설치되며 단지 중앙에는 수목을 식재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가족들의 피크닉장소나 이웃간의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만들어 주었다. 뿐만 아니라 입주민이 살아가는 단지내 또 다른 작은 생태계를 표현하기 위한 계류를 조성하여 시각적인 즐거움과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물빛정원,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놀이시설들을 보유하고 바닥분수를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 EQ동산, 농구코트, 배드민턴장, 주민들의 체력단련을 위한 장소인 헬스가든 등 자연과 힐링을 주제로 한 다양한 테마공원들이 단지 곳곳에 위치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가 운영한 '2014년 희망이음 프로젝트'가 큰 성과를 냈다.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희망이음 프로젝트 탐방후기 우수사례 발표회 및 시상식'에서 경북테크노파크의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따라 지역기업인 ㈜일지테크를 탐방한 '개미팀'(계명대 김병완, 박현영, 김익성)의 탐방후기보고서가 심의결과 96.4점으로 최고점을 받아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15개 시·도별 총 90편의 탐방후기보고서 중 창의성 및 완성도(30점), 충실도(45점), 기업 정보유통(25점) 등을 1차 평가해 최종 60편을 선정했고, 이중 가장 최고점을 받은 3개 팀이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더불어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수행한 기업, 지역, 수행기관 중 사업추진·성과창출 기여도를 평가해 시상하는 유공자 표창에는 경북테크노파크 희망이음 프로젝트 참여기업 중 하나인 (주)일지테크의 선행개발팀 신창열 팀장(2013~2014 희망이음 프로젝트 참여)이 수상한다.
대구은행이 글로벌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12년 지방은행 최초로 상하이 지점을 개점한 바 있는 대구은행은 3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박인규 대구은행장을 비롯해 오재학 주호치민 총영사, 이충근 호치민 한인회장, 베트남 중앙은행 관계자,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고객 초청행사로 진행됐다.
임환수 국세청장이 2일 서울에서 부이 반 남(Bui Van Nam) 베트남 국세청장과 제12차 한·베트남 국세청장 회의를 가졌다. 양국 국세청은 주요 세정 현안에 대한 의견교환과 협력증진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 국세청장은 최근 세무행정 동향을 소개하고 전자상거래 관리현황, 외국인 계약자세(Foreign Contract Tax)제도 및 운영현황에 대한 경험과 의견을 교환했다. 또 양국 세무당국 간 협력관계를 더 한층 발전시키고 양국 간의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발히 이뤄질 수 있는 세정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국세청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 3.0 정책방향에 맞춰 외국 과세당국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대구노원1지구의 청약 당첨자가 4일에 오후 2시 이후 LH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대구노원LH 천년나무는 도시철도3호선 초역세권과 침산생활권에 위치한 최고의 입지, 합리적인 분양가를 장점으로 올해 11월 청약접수 당시 평균 4.3: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곳이다. ◇ 도시철도 3호선 초역세권과 침산생활권에 위치한 뛰어난 입지 조건 노원LH 천년나무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입지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지하철3호선 팔달시장역을 도보 1분 거리에서 이용하며, 남침산네거리에서 2km,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한 노원 LH천년나무는 도시철도 3호선으로 북구청역까지 두 정거장,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오페라하우스, 학원중심가 등의 침산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어 비전 있는 도심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더욱이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이 임박해지면서 3호선 역 인근 아파트의 매매가가 눈에 띄게 오르고 있는데다 북구 칠성동 옛 제일모직 터에 들어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이 열린 후, 침산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노원 LH천년나무를 향한 시장의 열기는 한껏 더 달아오른 상태다. LH 분양담당자는 "하반기 대구분양시장의 흐름이 완전히 도심재생으로 쏠린 것을 느낄 수 있다"며 "인근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이 목소리와 표정에서부터 묻어난다"고 말했다. ◇ 중도금 無 파격적인 납부조건 또, 노원 LH 천년나무는 최근 가장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 전용으로 구성된 중소형 전용 대단지다. 계악금만 내면 중도금이 없고, 전매 제한기간 적용이 되지 않아 인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까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노원 LH천년나무는 전체 12개동으로 공공분양 1,254세대(59㎡, 74㎡, 84㎡), 5년 임대 326세대(39㎡, 51㎡)로 총 1,580세대로 구성돼 있다. 전 세대가 남향위주 배치에 건강, 복지, 교육, 멀티프로그램 공간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채로운 부대시설 공간을 제공한다.
대구은행이 연말을 맞아 다양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대구은행은 우선 제4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지속가능경영 대통령표창 기념, 2014년 마지막 달 알뜰한 경제생활을 위한 금융상품을 제안하는 '2014년 행복한 스크루지' 행사를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2014년 행복한 스크루지' 사은행사는 합리적인 금융 생활을 위한 '절약' 관련 상품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 으로, 제안 금융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을 추첨 증정한다. 먼저 '알뜰 이벤트'는 세금우대종합저축에 신규가입하거나 3355모임통장으로 전환 및 신규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금우대종합저축은 2014년 세법개정(안)을 고객들에게 알리고 경품추첨의 기회도 증정하기 위해, 3355모임통장은 연말연시 모임이 늘어나는 시기 회비 모임 등을 알뜰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제안되는 금융상품이다. 해당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삼성커브드풀HD TV, 갤럭시탭 S, 백화점 상품권 등 고급경품을 증정한다. '살뜰 이벤트'는 대구은행 쇼핑카드 또는 대백체크카드에 신규 가입 및 5만원 이상 사용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쇼핑카드 이용 시 2~3개월 무이자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살뜰 이벤트 참여 고객은 추첨을 통해 캐논 EOS/70D, 에어후라이기, 기프트카드 등이 증정될 예정이다.
칠곡군이 2014년도 자동차 대수가 11월말 현재 6만 1천대를 넘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인근 중소 시지역 보다 많은 것으로 칠곡군 인구 12만 5천 807명 대비 2명당 1대꼴로 4인 가족을 기준으로 보면 군지역임에도 1가구 2차량시대로 들어선 것으로 볼 수 있다. 군에 따르면 차량등록대수가 월평균 240여대씩 꾸준하게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차량증가에 따른 자동차의 신규 및 이전, 변경 등 관련민원도 지난해 7만9천 건에서 올해9만5천 건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경북도의 투자유치대상 경산의 조일알미늄(주)에 돌아갔다. 경북도는 1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2014년 경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로 3번째인 이번 시상식은 올 한해 지역 투자유치로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 시군, 공무원에 대한 포상으로 지속적인 투자유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 대상은 경산의 조일알미늄(주), 투자유치 특별상에는 구미의 ㈜케이알 이엠에스, 영천의 ㈜금창, 문경의 ㈜럭스코가 선정됐다. 투자유치 대상을 받은 조일알미늄(주)(대표이사 이영호)은 1995년 경산 진량에 알루미늄 공장을 신축, 2004년에는 경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중견기업으로 매출액 3천억원, 고용인원 350여명에 달한다. 특별상의 ㈜케이알 이엠에스(대표이사 이영태)는 2012년 이래로 LCD묘듈 부품 증설 투자중이며, 특히 올해 110여명에 달하는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대구은행이 지난달 28일 서울 중앙 포스트타워에서 개최된 '2014 Soul Korea 5000만 편지쓰기'에서 국민대통합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2000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2014 Soul Korea 5000만 편지쓰기'는 국민정서를 함양하고, 편지쓰기 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10월 말부터 3주간 편지쓰기 이벤트, 문화 행사 등이 우체국과 지자체, 문화단체와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