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석계초등학교(교장 김달윤)는 2016 농산어촌 학교군 공동교육과정 운영 계획에 따라 지난 3일 괘릉초등학교와 경주임실치즈학교에서 음식문화체험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석계초에 따르면 음식문화 체험 전에 사전답사를 통해 관련 시설 안전성을 확인했고 학급에서도 교통 및 음식 위생 등 사전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체험놀이 중 안전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체험은 피자 만들기에 필요한 치즈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치즈를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피자만들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재료의 특성,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 등 음식문화를 체험했다.
대구시교육청이 내년도 교직 사회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정청탁 방지 예산'을 마련했다. 교직 사회가 의도치 않게 부정청탁의 논란에 노출돼 학교 교육 활동이 위축되고, 학생 지도 등 교원의 고유 업무에 지장을 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교육청은 우선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하는 '스승의 날 사제동행 어울림행사 지원비'를 유치원(사립 포함)을 포함한 모든 학교에 확대 지원하고, 스승의 날 선생님께 드리는 카네이션 구입비도 교육청이 지원키로 했다. 스승의 날 하루는 급식시간에 특식을 함께 먹으며 사제 간에 사랑과 정을 나누는 '행복밥상 지원비'를 학생 및 교직원 1인당 2천 원 씩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가 고학력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2017학년도 '국비무료 하이테크 과정(1년)'을 개설한다. 개설 학과는 컴퓨터응용기계(첨단소재부품가공 직종)학과로 기존 1년제로 운영되고 있는 기능사 과정과 마찬가지로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매달 최대 25만원의 교육훈련수당도 지급한다. 하이테크 과정은 청년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청년층이 선호하는 유망 성장동력분야 및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된 고급과정으로, 전문대졸업(예정)자 또는 4년제 대학 2년 이상 수료자에 한해 입학할 수 있다.
경일대가 '2016 산학협력선도대학 취업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각 분야에 진출해 있는 동문선배나 전문가를 초청해 취업전략과 현장실무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3일 경일대에 따르면 이번에 개설된 특강은 '직장에서 인정받는 법', '사물인터넷보안 분야 취업전략', '직업으로서의 경찰', '지역 사회복지기관의 특성' 등 전공별로 다양한 취업분야와 취업전략, 직업경험을 선배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취업준비생에게 전달하게 된다. 이점찬 경일대 취업처장은 "학생들과 교수들이 분야별 멘토를 직접 섭외했기 때문에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
경북대가 '2016년 제3회 KNU 명사초청 아카데미'의 연사로 조경태 국회의원을 초청해 오늘 오후 1시 30분 글로벌플라자 경하홀Ⅱ에서 특강을 연다. 'KNU 명사초청 아카데미'는 사회 저명인사 초청 특강을 통해 대학 및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글로벌 마인드와 기본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 조경태 의원은 '우리나라 경제발전과 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 경제 현황과 청년 일자리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조경태 국회의원은 부산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4선 국회의원(17·18·19·20대)으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
위덕대학교(홍욱헌 총장)가 2일 갈마관 107호 강당에서 300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인제 前국회의원을 초청 '북핵(北劾), 통일(統一)과 경제(經濟)'라는 주제로 초청특강이 열렸다. 금번 이인제 前국회의원 초청특강은 국제사회에서의 북한 핵개발의 위험성을 2차 대전 일본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으로 인하여 23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우를 예를 들면서, 이러한 북한의 무모한 도발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유일하게 남북통일만이 그 해법이라고 역설했다. 이어서 통일은 한국의 미래이며, 젊은 세대들에게는 기회라고 하며, 독일의 경우를 설명하면서 당시"서독의 경제적, 외교적인 노력과 동독 의회의 서독 기본법 편입 등을 통해 자발적인 통일이 이뤄졌으며, 26년이 경과한 지금 유럽에서
수성대(총장 김선순)와 롯데백화점 대구점(점장 임준원)이 3일, 대학과 산업체와의 교류활성화와 취업 등을 위해 수성대 본관 회의실에서 산학협약을 맺었다.(사진) 양 기관은 또 지역의 산업 발전 등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키로 하는 한편 현장실습 및 취업정보 제공 등에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류상현 기자
DGIST가 오늘 오후 7시 연구행정동 국제회의장에서 인공지능 알까기 경진대회인 '알까고 챌린지'를 개최한다. DGIST 기술창업교육센터와 (사)멋쟁이사자처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및 데이터 기반 사업아이템 발굴을 촉진하고 창업 네트워크를 형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달 14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DGIST, KAIST, 포스텍, 경북대, 중앙대, 건국대 등 전국 10여개 대학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12개팀들이 자신만의 알고리즘으로 개발한 알까기 게임 프로그램으로 실력을 겨룬다.
대구한의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학과장 박선희)는 지난 1일 경산자인학교 시청각실에서 산학연계 교육과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위해 경산자인학교(교장 이명숙)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뀬특수교육 관련 사업의 연계 뀬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사회공언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협력 뀬학생들의 교육실습 및 현장견학 지원 뀬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지원 뀬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한의대 기린봉사단과 중등특수교육과 학생들은 매년 경산자인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과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박선희 학과장은 "경산자인학교와의 협약으로 학생들에게 현장교육과 실습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사회 연계 교육공동체 구축, 사회요구 맞
호산대가 지난 달 30일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서 금상을 수상했다. 응급처지법 경연대회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의 주관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안전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청소년적십자단원(RCY), 일반인 등 390명이 참가해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상처 및 골절 처치 등에 대한 경연을 펼치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호산대 소방안전관리과 출전팀(권오석, 박주언, 제갈호, 채유진, 한수빈 학생 등 5명)은 일반부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출전 팀장인 권오석 씨(2학년)는 "이
영진전문대가 반도체 제조현장 분야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대학 전자정보통신계열은 지난 2004년 협약한 SK하이닉스와 반도체공정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기술력 분야의 선두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대표이사 김원규)와 인력양성 협약을 체결, 협약반을 개설하는 등 반도체제조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배출에 힘을 쏟고 있다. 이 대학은 올 2학기부터 전자정보통신계열에 반도체후공정협약반을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 이 계열 1학년생 가운데 46명을 선발해 반도체패키지공학, 반도체후공정실무, 마이컴실습 등 반도체후공정의 유지보수와 관련된 교과목에 집중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국제교류처는 지난 2일 오전 9시부터 교내 대운동장에서'2016 외국인 유학생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외국인 유학생 한마음 체육대회는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화합을 위한 가을 운동회로 중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등에서 온 유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축사 및 개회선언, 선수대표 선서, 준비운동 등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구, 피구, 단체 줄다리기, 계주 등의 체육경기로 진행됐다. 백설향 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지난달 26일에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건축박람회'Japan Home Show 2016'에 참가했다. 올해로 38회째인 'JAPAN HOME SHOW'는 일본 최대 건축박람회로서 약1000社의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1600개의 부스가 열렸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은 경북지역 유망 중소기업인 천연 콘크리트 보강 자재 업체 (주)수인더스트리와 함께 참가해 기업의 샘플을 바이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기업의 효과적
경일대(총장 정현태)가 2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비젠트로(주)(대표이사 김홍근)와 상호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뀬ERP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과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 뀬ERP부문 최신기술 및 산업동향에 관한 정보교류 뀬학생 취업 및 고용정보 공유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비젠트로(주) 김홍근 대표는 1억 2천만 원 상당의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 소프트웨어 'UNIERP5.5'를 경일대에 기증했다. ERP는 기업 내 생산과 물류에서부터 회계, 영업에 이르는 경영활동 전반을 통합적으로 연계·관리해 주는 시스템을 말하며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
대구보건대가 보건, ICT, 인문학 관련 프로그램을 잇달아 개설하는 등 '융합형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대학은 지난 달 26일 '이야기가 있는 뮤지엄 콘서트'를 인당뮤지엄 로비에서 열었다. 행사에는 2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석해서 성황을 이뤘다. 오는 16일에는 인문학콘서트를 연다.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이 콘서트에서는 김진택 등 교수 3명과 이 대학 남성희 총장이 특강을 하고 인디밴드공연, 인문학 OX퀴즈, 인문학 토크 등이 진행된다. 또 이 달 2일부터 4주간 6차례 학과별 맞춤형 인문학 강좌가 예정돼 있다. 강사로 개그맨 조우용 등이 나서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주제인 유머와 인문학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와 함께 이 대학은 ICT 자격강좌도 잇따라 개설하고 있다. 지난 여름방학동안 ICDL(International Computer Driving Licence)국제자격증 인증
대구대학교 한국특수교육문제연구소(소장 김용욱 교수)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16 인문사회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대학의 특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대학 내 연구 거점을 마련하고 신진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7개 대학 연구소 가운데 영남권에서는 대구대 한국특수교육문제연구소가 유일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한국특수교육문제연구소는 '보편적 학습설계(Universal Design for Learning·UDL)와 뇌 기반 교육을 토대로 한 장애학생
위덕대학교 아시아태평양연구소가 한수원(주) 및 경희대 미래사회에너지정책연구원 후원으로 실시되는 '원전정책연구 출연사업'에서 포럼사업의 주관 연구소로 지난달 14일 선정됐다. 이 사업은 '원자력발전소 지역 지원사업 분석 및 발전방안에 관한 연구(월성원전 중심으로)', '경주시 원전주변지역 경제변화 예측 및 경제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월성원전 중심으로)', '경주시 원전주변지역 협력사업을 통한 사회적 자본 증진 방안에 관한 연구', '원전지역 주민을 위한 생애 주기별 원전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효과', '연차포럼, 분기포럼, 월례특강'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업 규모는 연간 2억으로, 총 3년간 진행될 이 사업에는 위덕대 아태연구소, 동국대 지역정책연구소, 교육연구소가 1차년도 사업으
대구가톨릭대가 특성화사업의 성과를 모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특성화사업 박람회를 열었다. 대구가톨릭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교육부가 지역사회의 수요에 맞는 경쟁력 있는 대학을 지원·육성하는 CK사업을 전국 사립대 중 가장 많은 7개를 확보했다. 또 대학이 선정한 19개 특성화사업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1일부터 오늘까지 강당과 100주년기념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특성화사업 박람회에서는 각 사업단의 홍보부스에서 사업 내용과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토크콘서트, 국제문화 페스티
3일 학생의 날을 맞아 지역 대학가에서도 '최순실 사태'에 따른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대구교육대 총학생회는 이 날 교내에서 '예비교사 시국선언'을 한다. 학생들은 "현재 대한민국은 '최순실 게이트'로 민주주의의 근간이 뿌리 째 흔들리고 있다. 한 개인에 의해 국정, 국방, 외교가 농간 당해왔고, 대통령은 그의 꼭두각시에 불과했다. 앞으로 아이들에게 민주주의에 대해 가르쳐야 할 사람들로서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게 됐다"며 '박대통령 하야'를 주장했다.
경북도청소년수련원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에서 주최한 '제1회 청소년활동 안전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고의 영광인 대상을 받았다. 경북도청소년수련원은 '위험도가 높은 활동 분야'에서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짚라인 안전교육을 소재로 한 동영상이 창의성, 작품성, 완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같은 분야에서 수상활동 안전교육을 소재로 한 동영상도 좋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동시에 받았다. 경북도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수련활동 안전종합메뉴얼 활용 및 개선사례 공모전'대상, '청소년활동 안전약속 셀카챌린지 공모전'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도 좋은 결과를 얻어 전국 최고의 안전한 청소년 수련시설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청소년활동에 대한 안전교육 콘텐츠를 발굴·보급하고, 청소년 대상 안전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5개 분야 13개 주제에 대해 공모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