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지금 우리나라의 학령인구도 자꾸 줄어서 어차피 대학구조개혁은 안 할 도리가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개최된 교육부·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 등 4개 부처의 '청년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복지' 업무보고에서 청년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대학에서는 지속적인 구조개혁 추진과 사회 맞춤형 학과를 확대하고 산학 협력을 활성화해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인력의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어떤 데는 과잉이 되고 어떤 데는 사회적 수요가 많지만 (공급이) 모자란 게 있어서 어차피 대학구조개혁은 안 할 도리가 없는데 그것을 쉽게 촉진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 통과되면 힘을 받을 텐데 좀 많이 관심을 가져달라"며 국회 계류 중인 대학구조개혁법 통과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국회에 발이 묶여 있는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하면서 "산업계에서 너무 과잉이 돼서 협력 업체까지 전부 주저앉을 판"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빨리빨리, 미리미리 구조개혁을 해서 다 같이 경쟁력도 키우고 살자고 하는 것인데 이것도 막혀 있다"며 "그런 딱한 사정이 우리나라에 있는데 계속 두들겨야지 어떻게 하겠냐"고 반문했다. 또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꼭 대학을 가야된다는 이런 고정관념을 깨야한다"며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는 능력중심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중학교 때부터 꿈과 끼를 기반으로 자기의 정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 꼭 돼야 된다"고 강조했다. 일·가정 양립의 사각지대 해소와 관련한 보고에 대해서는 "일·가정 양립제도가 정착되려면 공공부문의 선도와 기업의 실천, 인식의 변화 등이 중요하다"며 "정부나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경제계,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것이 꼭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성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용과 관련해서는 선진국에서도 시간선택제 활성화는 어느 정도 이뤄져 있지만 일정 기간 후 전일제로 전환하는 문화는 아직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간선택제로 갔다가 다시 전일제로 복귀하는 게 다른 선진국보다 우리나라에서 먼저 이뤄진다고 큰일날 것 없지 않냐"며 "우리가 먼저 이루겠다는 목표를 갖고 걸림돌이 무엇인지 찾아내고 기업들 얘기도 듣고, 시간선택제를 활용한 여성들의 얘기도 들어서 잘 만들어보라"고 지시했다. 이인수 기자
4·13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장관과 청와대 비서관 출신 대구지역 예비후보들이 사실상 '진박(眞朴·진짜 박근혜)' 후보임을 선언하며 공동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 추경호 전 국무조정실장, 이재만 전 동구청장,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 등 6명은 20일 오전 곽 전 민정수석의 선거구인 남구 대명동의 한 식당에 모였다. 이날 모임은 윤 전 홍보수석이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참석자들은 대구발전과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위해 향후 공동행동을 결의하는 한편 상시모임에 참석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20대 총선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종복 예비후보는 20일 시내 서부동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공약 설명회를 갖고 대표 공약인 '일자리 1만개, 관광객 2천만명, 인구 3십만명'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일자리 1만개 달성과 관련한 주요 공약으로 '제2원자력 연구원 유치, 경북도청 제2청사 유치, 지역인재 채용 의무할당제 현실화를 위한 법 개정, 맞춤형 창업 모델 및 지원, 경북도 기후변화센터 유치'등을 제시했다. 또 관광객 2천만명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신라왕경 핵심 유적 복원 및 정비, 동경주 해양문화 창조사업 추진, 신경주 KTX역-시내권-보문단지 연결 모노레일 설치, 유교체험마을 조성, 문화유적지 Smart Guide System도입'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특히, 정 예비후보는 인구를 30만명으로 늘리기 위해 '용황지구 초등학교 신설, 경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어린이 전용도서관 건립, 중심상가 및 전통시장의 소비 거점화, 교통난 해소를 위한 교량 건설(현곡 금장-용강공단, 충효-시외버스터미널) 및 국도 7호선(외동-불국) 확장, 경북 원자력의학원 설립'등을 약속했다. 지역별로는 서부권역에 '경주시 농산물가공센터, 경북원자력의학원', 동부지역에 '제2원자력 연구원', 북부지역에 '경북도청 제2청사, 유교체험마을' 등을 공약했고 남부권역에 '원자력부품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불국동을 면으로 바꾸는 행정단위 변경'등을 하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번 선거가 편가르기, 패거리 선거가 아닌 진정한 정책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유권자 알권리 충족을 위한 '예비후보자 정책 토론회'를 제안했다.
하춘수(62·사진) 전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이 20일 4·13 총선 대구 북구갑 출마를 공식화했다. 하 전 은행장은 21일 오후 2시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출마 선언 및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그는 이날 오후 1시 대구북구선관위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하 전 은행장은 "박근혜정부의 성공과 지역 경제 및 정치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며 "대구에서 44년간 경험을 쌓은 지역 출신의 실물경제 전문가로서 대구 경제발전의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대구북구갑 출마 배경에 대해 "대구은행 재직 시절 대구 북구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는 등 제2의 고향과 같은 곳이다"면서 "하지만 상대적으로 낙후돼 옛날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 많아 제가 할 일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초선이라도 할 말은 하는 국회의원, 시민들이 어렵고 힘들 때 언제든지 기댈 수 있는 따뜻한 정치인이 되겠다"며 "침체된 대구 북구에 새로운 창조경제를 꽃피우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 전 행장은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20일 오전 소위 '진박'후보로 불리는 6명 후보들과 함께 대구 남구 모 식당에서 회동을 함께 해 사전 선거운동 시비에 휘말렸다.
이태훈 달서구청장 예비후보(사진)가 19일 오후 달서구 본동 소재 사무소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은 문화 진흥과 구민 화합의 일환으로 36년의 공직 생활을 상징하는 의미의 36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달서구민 합창이 펼쳐졌다. 또 후보자의 삶의 여정과 출마 결의, 공약인 '희망달서 2030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이 모든 것을 담은 동영상이 방영됐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그 간의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달서구민들을 섬기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이 모든 것을 구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달서구의 행정이 '선진달서 창조'에 집중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달서의 제2도약을 이루기 위해 모든 열정을 불태우겠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뀬자연친화적인 생활환경조성 뀬문화생태계조성 뀬창조희망경제정착 뀬공감복지체제구축 뀬통합적균형발전 도모 뀬명품교육 및 행복학습 환경구축 뀬건강한 공동체문화진흥으로 이웃행복나눔 추구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예비후보는 1979년 행정고시(23기) 합격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36년간 대구에서 근무한 대구행정 전문가다. 재직기간 동안 대구지하철 도입, 성서 3차단지 조성, 월곡역사공원 건립, 성서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등을 주도한 바 있다. 2012년 5월부터 지난해말까지 달서구 부구청장으로 재임했다. 김범수 기자
이병석 국회의원(새누리당 포항북)은 "보육정책은 국가의 미래를 위한 투자사업인 만큼 열악한 보육정책을 일선에서 실행하는 어린이집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19일 새누리당 포항북 당협사무실에서 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안은희) 회원들의 방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현재 서울 경기 지역 등에서 예산 지원을 둘러싸고 '보육대란'이 우려되고 있는데 이 같은 일이 현실화되지 않도록 국회의원으로서 이 부분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세밀하게 지켜보고 대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은희 회장은 "어린이집에 대한 이병석 의원님의 깊은 관심과 배려에 대해 회원들이 상당히 고마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항과 전국의 어린이집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방문취지를 밝혔다. 안 회장등은 방명록에 '승리 확신' '화이팅'등 응원메시지를 남겼다. 이인수 기자
국민의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19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의 신년기자회견 이후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안 의원은 이날 문 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아도 된다는 식이다. 만약 노무현 대통령께서 살아있었다면 절대 동의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문 대표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문 대표가 선거대책위원장으로 김종인 전 의원을 영입한 것을 두고 뒤늦게 맹비난 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은 원칙 있는 승리가 어려우면 원칙 있는 패배가 낫다고 했다. 그런데 김종인 위원장의 영입은 원칙 없는 승리라도 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의 후계자라는 분들이 그런 선택을 하다니,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것인가"라고 쏴붙였다. 한편 문 대표는 이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우리 정치에 대의명분이 사라졌다. 최근의 야권분열은 그 어떤 명분도 없다"며 "명분 없는 탈당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는 끝났다"라고 탈당파들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이합집산하는 기득권 정치로는 국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없다"며 "지역을 볼모로 하는 구태 정치가 새로운 정치일 수 없다"고 안 의원이 추진 중인 국민의당을 에둘러 비판한 바 있다. 이인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는 19일"선거대책위원회가 안정되는대로 빠른 시간 안에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제가 그동안 지키고자 했던 것은 대표직이 아니라 원칙과 약속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최고위원들과 상의해, 선대위로의 권한 이양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백의종군 하겠다는 각오"라고 밝혔다. 문 대표는 "저는 온갖 흔들기 속에서도 혁신의 원칙을 지켰고 혁신을 이뤘다"며 "계파공천과 밀실공천이 불가능한 공정한 공천 절차를 마련했고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재영입을 통한 변화의 큰 물결도 시작됐다"며 "못한 것은 통합인데, 통합에 물꼬를 틔우기 위해 제가 비켜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을 바꿀 유일한 방법은 이번 총선에서 의회권력을 바꾸는 것"이라며 "그 힘으로 2017년 정권교체까지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대표는 이번 총선에 대해 '낡은 경제 세력과 새경제 세력의 대결'로 규정한 뒤, "이번 총선은 기득권정치와 미래정치의 대결이자, 박근혜 정권의 경제무능을 심판하고 불평등한 경제에 맞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 선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최대 과제로 '불평등의 해소'를 꼽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남성과 여성, 계층 간 소득불평등을 바로 잡지 못하면 우리 경제는 더 이상 성장할 수 없고 청년의 희망도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내팽개친 경제민주화를 다시 살려내야 한다. 이번 총선에서 소득불평등 해소를 위한 획기적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며 "우리 당이 선거사령탑으로 경제민주화의 상징 김종인 위원장을 영입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그러면서 "저와 더불어민주당은 불평등한 경제에 맞서 싸울 것"이라며 "낡은 경제를 타파하고 새경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지역, 계층, 세대 간의 더불어 성장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 정권 8년 동안 파괴된 민주주의를 복원하는 일, 다양한 역사교육을 복원하는 일, 일본군 '위안부' 협상을 원점으로 돌려놓는 일, 모두 우리당의 총선 승리를 통해 시작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문 대표는 "이미 우리 당은 젊고 유능한 새로운 정당, 미래정당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우리 당은 낡은 이념정치나 지역주의 정치가 아니라 가치와 정책, 그리고 인물로 정정당당하게 승부하고 기필코 승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인수 기자
김관용 도지사가 19일 안동에서 경북상공회의소 협의회가 진행 중인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1000만 서명운동'에 서명하고, 정치권을 향해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노동개혁 4개 법안은 민생현장과 직결된 문제로, 당리당략으로 접근할 문제가 아니다"면서, "법이 빨리 처리돼야 경제현장을 살리고, 정년 연장으로 인한 청년들의 대규모 실업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관광진흥법을 비롯한 경제활성화법은 일자리와 직결된 문제로, 국회가 이를 외면한다면 국민들의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지사는 대구경북 기관단체장, 국회의원, 시장군수, 시군의회의장 등 80여명에 달하는 지역지도자들의 단체서명도 이끌어 냈다. 김 지사는 연초부터 박근혜 정부의 경제혁신에 부쩍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4일 열린 대구경북 신년교례회에서도 "정부의 노동·금융·교육·공공 4대 개혁을 대구경북에서부터 뒷받침 해야된다"면서, "국회는 더 이상 노동개혁법과 경제활성화법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이중원 새누리당 예비후보(새누리당 중앙연수위원·사진)가 "지지율 15% 진입은 시민의 뜻으로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19일 선거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경주시민들이 원하는 깨끗하고 능력 있는 국회의원으로 당당히 당선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또 "현재 새누리당 중앙연수원 연수위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감사로 중앙무대에서 더욱 인정받고 있다"면서 "30년 정치내공을 통해 중앙을 움직일 수 있는 '날선 현역'"임을 알렸다. 이어 "이미 경주시 23개 읍·면·동을 1년 동안 3번에 걸쳐 순회를 했고, 이를 통해 지역현황 및 애로사항을 철저하게 숙지했다"며 "국회의원이 아닌 이중원이가 지역 민원들을 발굴해 현장을 뛰고 있는데 국회의원으로 뽑아주신다면 더욱 활발하게 지역 내 숙원사업을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시간이 갈수록 지지여론이 결집되는 것을 피부로 실감한다"면서 이달 초 실시한 여론조사와 관련해선 "선거캠프의 힘을 빌리지 않고 사실상 혼자 출마의 뜻을 밝혔지만, 예비후보 등록 후 불과 15여일 만에 그 정도(4.9%) 지지를 받은 것은 이례적이라는 게 전문가들 평가"라고 주장했다.
4·13총선 김원길 예비후보가 19일, 경주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 가운데 가장 먼저 경주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경제활성화 입법 촉구를 위한 1000만인 명부에 서명했다. 경주시 새누리당 김원길 예비후보는 이날 시민단체와 경제단체가 주도하는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 운동'에 참여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살리기 입법촉구 서명운동에 대통령이 서명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향후 경주시의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 및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활성화 법안은 침체된 경주시의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조속한 입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전광삼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영양·영덕·봉화·울진)는 지난18일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의 농업분야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울진지역 농업현황 설명과 함께 올해 중점 추진하는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식량작물분야, 경제작물분야, 자원 개발분야)33개 사업에 대해 설명하면서 지역의 농업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고 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역의 고령화 문제로 인한 인력부족과 휴경지의 증가로 농업 산업 기반이 점차 약화되어 울진경제의 근간이 흔들리게 되는 건 아닌지 매우 우려하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전광삼후보는 농업부문이 우리지역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산업임을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농업부문이 나아가야 할 길은 1차 산업의 농업정책에서 벗어나 창조경제를 바탕으로 한 21세기형 창조농업으로 혁신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기존의 대기업 중심의 유통환경 개선과 함께 생산기반, 가공, 운송 판매를 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 육성을 통해 농촌의 휴경지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 유통마진 개선을 통한 농가소득확대 등 강소농업인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자신의 농업정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농촌사회가 안고 있는 교육 의료 청년 인력난 등 농촌지역 3중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중앙정부와 국회의 각별한 관심과 관련 대책을 강구해줄 것을 요청했다. 농촌지역 3중고 문제에 대해 전광삼후보는 "농촌 3중고 문제는 우리나라 농촌의 공통적인 현상으로 결국 교육 의료 고용 복지시스템 개선을 통해 해결할 수밖에 없다"며 "농업은 여전히 국가경제의 근본이고 농촌이 살아야 국가도 안정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 중·남구 20대 총선 새누리당 국회의원 조명희 예비후보(사진)가 19일 오후 2시 명덕역 사거리 코스모스빌딩 8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거행한다. 민생을 모토(motto)로 '민생챙기기 캠프'라는 이름으로 열릴 개소식은 지역민 특히 사회적 약자 계토인 장애인, 여성 및 어르신들이 대거 참석하기로 해 약자층을 배려하겠다는 공약을 내 건 조 후보의 평소 소신을 뒷받침하는 출정식이 될 전망이다. 조 후보는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등을 활용하는 위성정보서비스분야 권위자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전공을 살려서 국회에 들어가 관련법 개정을 통해 대구 중·남구 지역에 뀬구글과 같은 세계적인 위성정보서비스 기업유치 뀬대구시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기반으로 한 최신 기술들의 핵심인프라인 고정밀 공간정보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공간정보산업 육성단지를 조성 중·남구 변화의 선봉역할을 자처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몸소 실천, 청년들이 돌아오는 살맛나는 중·남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조 후보는 선거철에만 지역으로 날아오는 철새가 아니라 아버지가 경대의대 학장을 역임했고 동생이 경북대학교 병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등 가족 모두가 지역에 뿌리내린 지역밀착형 후보라는 점을 내세우고 전문성 있고 실력 있는 준비된 후보이며 지역경제를 살릴 적임자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범수 기자
김원구 대구시의원(56·사진)이 18일 달서구청장 출마를 위해 과감히 시의원직을 사퇴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30분 대구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의원이라는 타이틀 안에 숨어 기득권을 누리지 않고 백의종군의 자세로 다른 후보들과 정정당당히 경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의원 시절 공무원들에게는 미스터 쓴 소리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대구의 발전과 맡은 바 소임을 다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며 "대구 시민들께서 임기를 끝까지 채우지 못한 면에 대해 꾸지람을 하시면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륜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30년간 공인회계사로 활동했으며 시의회 안팎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구 시정을 견제하고 정책을 수립해왔다. 시의원 시절에는 예결위원장을 맡았으며 지난해 9월에는 서부하수슬러지처리시설과 상리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감사를 이끌어 냈다. 또 섬유기관의 비효율성, 부실한 한방사업과 연구개발 특구 등에도 쓴 소리를 아끼지 않는 등 날카롭고 소신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예비후보에 등록하는 김 의원은 '경제 구청장'을 슬로건으로 한실들 제척지 개발(제2창조경제센터 건립)과 달서문화전당 건립, 도시철도 1호선 차량기지 이전, 청년·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범수 기자
국민회의 창당준비위원회(위원장 천정배)가 18일 당사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을 구할 어벤져스가 왔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국민회의 인재 입당식을 열었다. 천정배 위원장은 입당식에서 국민회의 의인(義人)클럽 3인 채수창, 김영수, 장정숙 신입당원을 소개했다. 채수창 당원은 지난 2010년 조현오 검찰청장에게 검거 위주의 실적주의의 부당함을 지적하며 권력에 맞서다 파면된 의인이며 김영수 당원은 해군 소령으로 재직할 당시 군대 내 군납비리를 폭로해 국방부의 특별조사를 이끌어낸 의인이다. 장정숙 당원은 아무도 건드리지 못했던 정명훈 예술 감독의 비리 의혹을 처음 밝힌 의인이다. 천 위원장은 "국민회의 첫 당원 인재 입당식은 우리 당을 함께하시는 의인들, 대한민국을 구한 어벤져스, 다른 말로 거대 권력의 횡포와 남용에 맞선 외롭고 용기 있는 분들을 모시는 식이 되겠다. 참으로 기쁘고 우리 국민회의의 방향과 정확히 들어맞는 분들을 모시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진영 대변인은 "이날 입당식에 소개된 국민회의 의인클럽 3인은 국민회의의 인재상인 '용기, 헌신, 성취를 이룬 인재'에 가장 적합한 진짜 인재이다"며 "의인클럽 3인은 3不(불안전, 불공정, 불평등)에 맞서 싸워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할 어벤져스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8일 "난 박근혜 대통령 선거에 총 책임을 맡았던 사람"이라며 '비박'계의 선두주자로 언급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자 보였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한 신년 기자회견에서 "저보고 비박이라고 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친박, 비박, 진박 등은 당에서 스스로 만든 것이 아니라 언론에서 만든 용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대구, 경북 등에서 새누리당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들이 당 정책보다 대통령과 친분을 과시해 경선이 과열된다는 지적에 "대구도 예외 없이 민주적 절차에 의한 상향식 공천으로 후보가 결정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경선 조기 과열은 잘못됐지만 분위기를 만든 건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표심 결정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유승민 전 원내대표 파동 이후 소위 '진박'이라는 사람들이 대구지역에 출마한 데 대해서는 "어느 것이 옳고 그른지는 국민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도 "대구 지역은 새누리당 지지율이 제일 높은 지역이라 그만큼 애정도 크고 요구 수준도 높다. 너무 쉽게 국회의원에 당선된 분들이 충실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있는 게 사실"이라며 친박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물갈이론'에 힘을 싣는 듯한 발언을 했다. 그는 공무원연금개혁, 국정교과서 등이 청와대가 원하는 대로 돼 당 대표 입장에서는 불쾌감, 서운함 등을 느끼지 않느냐는 지적에 "청와대가 추진하는 정책에 대해 당에서 적극 뒷받침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것"이라며 "그게 왜 청와대와 수직적 관계형성이라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김 대표는 "공무원연금개혁, 서비스산업발전법, 기업활력제고법 등은 저를 비롯한 새누리당 모든 국회의원들이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의지를 갖고 있었다"며 "교과서 문제도, 내가 보궐선거로 국회에 들어와서 만든 것이 근현대사역사교실인데 거기서 먼저 제안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와대에) 쓴 소리는 꼭 공개적으로 해야 하냐"며 "하고 싶은 이야기는 청와대에 통로를 통해 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식물여당'이라고 비난한 것에 대해서는 "잘못해서 분당이 되고 정치판을 이렇게 만든 것에 대한 책임부터 말하는 게 순서"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인수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권영길)는 18일 오전 상임위원회별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새해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귀룡)는 오전 10시 30분에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상임위원회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의회 주요 사항인 제210회 임시회 전체의사일정을 협의했다. 이어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한순희)는 오전 11시 문화행정위원회실에서 경주시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안, 경주시 황룡사 역사문화관 운영 및 관람료 징수 조례안, 재산세 도시지역분 부과지역 지정 고시안, 201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3차 변경안으로 양남실내생활체육시설 건립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 및 논의를 통해 원활한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앞서 경제도시위원회(부위원장 최덕규)는 지난 13일 오후 4시 30분에 간담회를 열어 경주시 해수욕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한 제정사유 및 운영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무서운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중원 새누리당 예비후보(새누리당 중앙연수위원)의 '뜨거운 주말'이 계속되고 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운동이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1월 셋째주 주말인 15일부터 17일까지 건천 재래시장 방문, 주말 무료급식 봉사활동, 황성동 노인회 모임, 경주시청년연합회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 등을 찾아 선거운동을 벌였다. 주말 유세에서 건천 재래시장을 방문한 이 예비후보는 "오랜만에 건천 재래시장에 가보니 여전히 시장특유의 넉넉한 정을 느낄 수 있었으나, 예전보다는 사람이 없어 안타까웠습니다. 꼭 재래시장을 활성화시켜 다시 생기 있는 시장으로 지역전통이 이어지도록 만들겠습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의 주말 민심 잡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난 17일 무료급식소(길마차, 성건동 소재)에서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무료급식봉사단과 함께 2시간 동안 음식 준비와 배당, 설거지까지 직접 마쳐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 후보님은 음식을 나르시고, 사모님은 설거지를 해 주셨다. 무료급식이 진행되는 동안 끝까지 봉사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중원 예비후보는 "경주시의 노인 무료급식 실태를 직접 보고 느낀점이 많다"며 "개선사항을 살펴보고 근본적인 정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예비후보로 지역을 누빈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강추위를 견뎌가며 거리 피켓홍보를 하고 늦은 새벽까지 하루 20개가 넘는 일정을 소화하는 등 진심을 담은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며 그간의 선거운동을 소개했다.
경주시의회는 18일 오전에 상임위원회별로 간담회를 열고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귀룡)는 오전 10시 30분에 운영위원회실에서 상임위원회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의회 주요 사항인 제210회 임시회 전체의사일정을 협의했다.
20일 용산참사 7주기를 앞두고 용산참사 유가족들이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경주 원정 투쟁에 나섰다. 유가족등은 지난 17일 오후 경주에 도착,용산참사 살인 진압 작전을 지휘한 책임자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이 20대 총선 출마(새누리, 경주)에 나서자 이를 규탄하고 시민 선전에 나선 것이다. 가족들은 18일 오전 11시 중앙시장 네거리 김석기 선거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여섯 명이 하루아침에 죽었다. 용산참사 살인진압 책임자인 김석기가 갈 곳은 국회가 아니라 감옥이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공기업 한국공항공사 낙하산 임명되고, 유가족들이 김석기를 만나겠다고 매일같이 공항공사를 찾았지만, 김석기는 사과는커녕 단 한 번의 대면조차 하지 않았고, 유가족들의 공항공사 접근금지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하기도 했다. 심지어 아침마다 공항공사를 찾아가는 유가족들을 사설 경비용역 깡패까지 동원해 공항공사 주차장에 조차 접근을 막으며 폭력적으로 끌어내기를 반복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사모 경주지부와 김석기 예비후보 지지자들도 18일 용산가족 기자회견 장소 인근에서 맞불집회를 열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로 경주발전 이루자. 폭력과 불법, 비방, 혼탁 선거 반대한다'는 현수막과 피겟을 들고 공명선거를 촉구했다. 용산참사 유가족 등의 규탄집회에 대해 김석기 예비후보 측은 "이번 불법 집회는 특정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한 고도의 정치행위로 보인다"고 비난했다. 김석기 후보측은 "이들의 집회에 대해 우려하는 시민들이 많다"며 "일부 시민들은 경찰의 강력한 법 집행이 뒤따라야 한다는 주장을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