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연수원(원장 한원경)이 오는 29일(토) 대구글로벌교육센터(성당동)에서 대구시내 초·중·고등학생과 교원,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16 글로벌감성 북페스티벌 '세계명작과 떠나는 글로벌문화여행'을 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글로벌교육페스티벌'은 매년 2000명 이상의 학생, 교원, 학부모가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돼왔다. 올해는 책을 모티브로 해 세계 각국의 청소년과 어린이 명작을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이 날 축제는 글로벌명작여행, 글로벌문화교실, 글로벌독서운동회, 학부모자녀독서지도컨설팅, 리틀아시아, 글로벌음식문화체험(푸드존),
대구새론초등학교(교장 박병하)의 과학동아리 '뚝딱! 공작소'가 최근 서울과학전시관에서 열린 '2016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전국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서울 지역사회교육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사)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해 지난달 29일 열린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는 올해 24년째가 되는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가운데 한 대회로 과학 동아리의 주제 중심 활동 결과를 전시하고 발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대회를 거쳐 선발된 전국의 초·중·고 과학동아리 86개팀이 참가했며, 새론초 '뚝딱! 공작소' 과학 동아리는 초등학교 22개팀 가운데 초등학교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2014년 개교와 함께 창단돼 올해로 3
한국과 유럽연합(EU) 대학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컨퍼런스가 경북대에서 열렸다. 경북대는 지난 13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제4회 한-EU 교육협력사업(EU ICI-ECP)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EU 교육협력사업은 한국과 유럽연합이 상호 교육교류협력을 확대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각국 대학 간 컨소시엄을 구성, 인적 교류 및 복수학위제를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부와 EU위원회는 2008년부터 매년 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해 왔으며, 선정된 컨소시엄은 한국연구재단이 연간 11억~13억원을 지원한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2017학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신·편입생을 18일 부터 27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의 석사과정은 불교학과, 국어국문학과, 한문학과, 사학과, 고고미술사학과, 미술학과, 화학과, 통계학과, 생명과학과, 조경학과, 생명공학과, 컴퓨터과학과, 안전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원자력·에너지시스템공학과, 사회복지학과, 행정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유아교육학과, 간호학과 등 20개이다.ㄴ 박사과정은 불교학과, 국어국문학과, 화학과, 생명과학과, 조경학과, 컴퓨터과학과, 안전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원자력·에너지시스템공학과, 사회복지학과, 행정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경영학과, 유아교육과 등 14개이며 학과간 협동과정에는 아동,청소년상담심리학과, 테크노경영협동과정, 국제비즈니스협동과정 등 3개 과정에서 석사, 박사를 모집한다
대구한의대학교 기초교양대학(학장 김문섭)은 지난 13일 바이오센터 강당에서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설립자인 향산(香山) 변정환 명예총장을 초청하여 '대자연과 청년'이란 주제로 명사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변정환 명예총장은 "자신이 한의학의 세계화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을 설립한것 처럼, 학생들도 자신의 삶을 살아가면서 현재보다는 미래를 생각하고, 어떠한 목적과 비전을 가지고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대 동문, 교직원, 학생들이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전개 중인 '첨성대 희망쌓기 릴레이'에 잇따라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이태순 경북대 총여성동창회장이 발전기금 1천만원을 경북대에 전달했다. 경북대 불어교육과 70학번인 이태순 회장은 지난 6월 경북대 총여성동창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회장은 "후배들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16 우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의 정책과제 공모에서 호산대 유아교육과 이명희 교수(사진)와 한국오디에이션연구소 노주희 소장이 공동으로 계발한 오디 음악 감수성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호)은 지난 13일 안전한 급식 제공 및 식중독 사전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단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급식담당자, 관련단체, 학부모, 자치단체공무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상·하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및 학교급식 운영평가, 학교급식 납품업체 위생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식재료 관리, 작업위생 등 학교급식 위생 점검 관리 기준과 식재료 취급자의 위생 점검, 구입 및 운반 등 식재료 납품업체 방문 점검 요령 등을 전달했다. 김학봉 기자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이 2016년 자유학기제 학부모 지원단 2차 연수를 지난 1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달성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 연수는 달성군 14개 중학교 자유학기제 학부모 지원단 5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연수에서는 먼저 대구대 고익환 교수가 '비전 설정과 시간 관리'라는 주제로 자녀의 진로교육 관련 특강을 했다. 특강 후에는 자유학기제 학부모 지원단의 주요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학부모들은 현재 중학교 1학년 2학기에 실시되고 있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을 위한 질 높은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하면서, 가정에서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찾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구지중 1학년 박소연 학생의 어머니 손미현 씨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 시 학부모 지원단의 역할이 중요함을 느낄 수
대구해서초가 10월부터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필리핀 현지 원어민과의 1대 1 화상영어 교육을 하고 있어 화제다. 원어민 화상영어는 주 1회, 학년별 영어과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필리핀 현지 원어민 강사와 1대1 수업(20분)과 자기주도 학습(20분)을 포함해 40분간 진행된다. 수업에 참여한 4학년 박가희 학생은 "필리핀 원어민 선생님과 얼굴을 보며 둘이서만 대화를 하니 친밀감이 느껴졌고 영어로 대화하는 것에 더 집중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5학년 김가현 학생 학부모는 "아이가 직접 원어민과 1대1로 마주보며 수업을 하니 학습방식이 새롭고 영어 사용이 실질적이라서 그런지 매우 흥미로워하며 영어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했다. 그리고 아이가 화상으로 외국인과 대화를 경험하다보니 다양한 제스처를 이용해서라도 외국인과의 대화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대구전자공고 강당(한들관)에서 대구지역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19개교가 참여한 가운데 '2016 대구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진로박람회'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중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 등 2000명이 참가했다. 이 행사는 대구교육청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 개최한 것으로 대구에서는 처음 열렸다. 박람회는 대구지역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특성화고 인식개선을 위한 학교 홍보 및 진로선택과 관련된 학교/학과 정보 등의 안내 활동을 진행하고 각종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해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19개 학교별로 부스가 운영됐다. 각 부스에서는 특성화고 학과별 전문교과 교사가 배치돼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
영재학교 대구과학고가 16일부터 주말에 과학에 관심이 많은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대구과학고의 우수한 교육인프라와 첨단 기자재를 소개하고, 재학 중인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대곽 탐방 Day'를 개최한다. '대곽 탐방 Day'는 과학에 관심이 많은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대구과학고등학교 소개 및 본교의 시설과 기자재실 투어, 동아리 학생들과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대곽 탐방 Day'는 영재학교 대구과학고등학교와 과학에 관심이 많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방법은 학교 홈페이지(입학안내-공지사항)에 안내되어 있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한편, 영재학교 대구과학고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활동과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기반으로 2016년에도 국제생물올림피아드 은메달, 국제 DOESEF 화학분야 금상, 전국학생 과학전람회 특상1, 우수상2 수상, 제6회 e-ICON 세계대회 1위 등 우수한 교육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류상현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제4회 창의체험동아리축제를 지난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제16회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 기간 중에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열고 있다. 창의체험동아리축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되는 활동으로, 2013년부터 4년째 개최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줄 수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 행사는 전시/체험 부스 운영 및 동아리 공연 등 두 개의 큰 축으로 구성된다. 부스는 전시/체험 71개 동아리 독립부스와 공연 동아리 부스 30개, 자율동아리 부스 18개로 총 119개가 대구학생문화센터 2층 실내체육관과 대공연장 앞에서 운영된다. 부스 운영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해가 거듭될수록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공연은 10일에 이어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 20일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 및 야외공연장에서 30개의 동아리가 여러 개의 락밴드 동아리와 함께 진행한다.
경북도교육청이 충남에서 개최된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대 고등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고등부 38개 종목 70개교 632명(임원 97명, 선수 남 323명, 여 212명) 선수단이 5위 목표로 참가해 금메달 35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35개, 합계 95개를 수확하며, 고등부 금메달 순위 3위의 성적을 올리며 종합 4위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번 대회에서 거둔 성적은 2009년 대전에서 개최된 제90회 전국체육대회(금메달 28개)의 성적을 뛰어넘는 최다 금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강릉에서 개최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다 금메달 38개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3위로 최고의 성적을 거둔데 이어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고등부 종합 4위, 금메달 순위 3위의 성적을 거두며
계명문화대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2016학년도 K-무브 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1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됐다. K-무브 스쿨 사업은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해외기업에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연수사업으로, 정부로부터 교육 및 운영과정을 위탁받아 해외산업체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계명문화대는 말레이시아 '익스피디아 닷컴' 인력양성 연수과정에 15명, 싱가포르 '글로벌 리테일 비즈니즈 캐리어 디벨로프먼트' 연수과정에 10명 등 25명을 재학생 중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 된 2개의 연수과정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20주간 진행되며, 교비지원금을 포함해 말레이시아 연수과정은 학생 1인당 610만원, 싱가포르 연수과정은 학생 1인당 780만원의 연수비가 지원된다.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경북도(도지사 김관용)와 지난 14일 본관 강당에서 '경북 중부권 대학 연합 강소기업 탐방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중부권 4개 대학 학생들이 탐방단을 구성해 지역의 강소기업을 찾아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정창주 구미대 총장, 장상길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 권오형 구미고용복지·센터 소장, 박종우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등 관계 기관 인사와 5개 참여기업 대표자, 4개 대학 탐방단 학생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영진전문대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대학 내 백호체육관, 국제세미나실 등에서 '2016종합작품전'을 열었다. 이번 종합작품전에는 졸업을 앞둔 이 대학 12개 계열·학과 재학생들이 기획하고 제작한 무선전력전송, 3D입체영상, 게임 등 ICT작품과 3차원 모델링 등 기계장치, 실내건축 디자인, 시각디자인, 유아용 교재교구 등 530여 점이 전시됐다.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이 지난 13일 산학협력관에서 옵토모드(대표 민병대), 테크트랜스(대표 유재용)와 경량소재 안경 기술이전 및 사업화 협약을 체결했다. 산학협력단은 대구가톨릭대 아이웨어 인력양성사업단장인 안경광학과 김기홍 교수가 개발한 경량소재인 마그네슘 안경테 표면처리 및 이에 대한 제조기술을 두 업체에 이전했다.
인문학을 통해 대구를 재발견하는 인문학 축제가 경북대와 대구 중구 일대에서 열린다. 경북대 인문학술원(원장 허정애)은 2016년 인문주간(10월 24~28일)을 맞아 대구시 중구청(청장 윤순영)과 함께 경북대와 대구 중구 일대에서 인문학 강좌와 인문체험,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인문학 행사를 개최한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대통령 특사가 영남대를 방문해 한국의 새마을운동 전수를 요청했다. 지난 13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중앙정보국장을 역임하고 현 투아데라 대통령의 법률고문을 맡고 있는 레보아스 씨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영남대를 방문해, 최외출 박정희새마을연구원장(전 부총장, 글로벌새마을개발네트워크(GSDN) 대표)을 만나 새마을운동을 배우고 싶다는 투아데라 대통령의 강한 의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