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2013 농산물 직거래 컨테스트’ 사업자를 공모한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차관)에서는 15일부터 10월까지 대구지역 사회취약계층 52개 세대의 노후주택을 보수키로 했다. 본 개보수 사업은 사회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복지 사업으로 LH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다.
영천시는 중소제조업체 중 일자리 창출 우수업체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2개 기업체를 2013 상반기 영천시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표창패를 전달했다.
경북도는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산지유통종합계획 심사에서 경북도와 농협중앙회경북지역본부,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경북과수 산지유통종합계획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 대구은행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16일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소장 현시웅)에 혹서기 폭염을 대비해 주거취약계층인 노숙인들에게 지원될 후원금 일천구백만원을 전달했다.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가족해체 등의 사회적 요인으로 최근 들어 노숙인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독거노인·장애인·알콜중독자·만성질환자 등이 많아 노숙인 문제의 복잡성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은행은 이를 지역문제의 하나로 보고 원활한 해결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조달청과 중소기업청이 서로 손잡고 중소기업이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거듭나도록 하기 위한‘공동 플랫폼’을 구성했다. 민형종 조달청장(좌측)은 15일 오전 조달청에서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우측)과 ’중소기업기반 창조경제 조기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국내에서는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해외에서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융합해 시너지효과를 내기위해 추진됐다.
경북도는 구미지역의 3D융합 신산업을 창출하고 육성키 위해 추진 중인 3D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실용화지원센터 구축사업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실시한 연차평가에서 구미?대구?광주 등 초광역연계 3D융합산업 육성사업 3개 센터 가운데 최우수 운영센터로 선정돼 인센티브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 실시한 연차평가는 1차년도 동안 수행한 업무를 평가해 2차년도 사업비에 인센티브를 추가 지급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결과를 통해 타지역 센터에 비해 최대 2억원의 국비를 더 확보해 지역 기업에 대한 지원 혜택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경북도 구미 3D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실용화지원센터 구축사업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실시한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운영센터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3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실시한 연차평가는 1차년도(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동안 수행한 업무를 평가해 2차년도 사업비에 인센티브를 추가 지급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실용화지원센터 구축사업은 3D융합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이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주관, 대구(기술개발), 광주(융복합기기 생산)와 초광역 연계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5년간 309억원을 들여 새로운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설비·장비·인력·기술정보 등을 집적화할 계획이다. 구축 중인 실용화지원센터는 부지 약 1만5천㎡, 연면적 4천800㎡의 규모로 구미시 구 금오공대 내 금오테크노밸리에 위치해 있다.
롯데마트가 휴가철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8월31일까지 전국 22개 점포에서 '온라인 픽업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10월 국내 처음으로 양산 및 판매에 들어가는 준중형급 전기자동차 'SM3 Z.E.'의 사전 예약판매를 15일부터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10일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를 개최, 2013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17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기업은 포항 등 9개 시·군에서 지역의 고택을 활용한 숙박, 체험교육 및 관광, 고택활용 예술공연, 다문화여성을 고용한 화훼재배·판매, 장애우를 고용한 사무용품 등 제작, 대학주도 방과후 학교사업, 고철 등 재활용수거사업, 친환경 농산물재배 사업 등 다양하다.
대구은행의 인터넷 홈페이지 www.dgb.co.kr와 인터넷뱅킹 서비스가 편의성을 증대하고 보안성을 강화해 14일 오전 6시 새단장 오픈했다.
신세계백화점이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전을 마련하는 등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 고객 맞이에 나섰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28일까지 9층 문화홀에서 '덴마크 일러스트 동화전'을 펼친다. 이번 전시회는 주한 덴마크 대사관과 함께 준비했으며,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안데르센의 작품과 같은 고전 동화에서부터 현대적 색채가 가미된 동화까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경북도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더케이경주호텔에서 제5회 전국 대학(원)생 에너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4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경산 코아루의 인기가 좀처럼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견본주택 공개 당일부터 주말까지 약 1만 명의 방문객이 몰려 어느 정도의 인기몰이가 예견되었지만 마감된 3순위 청약 접수결과 광역권 접수 포함 32.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경산코아루의 성공적인 청약 결과는 가격, 입지, 상품, 이른바 아파트의 3박자가 잘 갖추어진 데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전용 84㎡ 기준층 기준으로 2억100만원 선의 합리적인 분양가, 지하철 2호선 역세권?영남대 조망권?신대부적지구 내 풍부한 주거인프라 등의 입지요건, 전 세대 판상형 및 정남향 배치?신평면 확장형 설계 및 단지 내 휘트니스 센터, 키즈 스테이션, 작은 도서관, 실버룸 등 뛰어난 상품은 지역 소비자의 눈길을 한번에 잡을 수 있었다.
올해 상반기에만 폐기된 손상화폐가 1조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한은이 다시 사용하기 곤란하다고 판정해 폐기한 손상화폐의 액면금액은 1조347억원이었다. 전년동기(9152억원)에 비해 13.1% 증가한 수치다. 은행권이 전체의 99.92%인 1조339억원이었다. 장수 기준으로는 2억2600만장이다. 주화는 8억원어치(882만개) 버려졌다.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신성철)가 자체 보유 기술을 출자해 설립한‘DGIST 출자기업’ 3곳이 대구특구 연구소기업에 등록되는 등 본격적으로 관련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DGIST는 그동안 개발해온 우수 특허를 희망기업에 이전하는 기술이전에 주력해 왔으나, 앞으로 기술사업화 활성화 촉진을 위해 기술출자에 의한 출자기업 설립으로 직접 기술사업화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다. 또 DGIST는 2011년도부터 대구연구개발특구가 지정됨에 따라 ‘특구법’에 의한 연구소기업 등록도 가능해져 이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가 지식창조형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무학과 단일학부, 학부 교육 전담교수제, 전자교재(e-book) 형태의 융복합 교재 개발 등 이공계대학 3대 교육혁신 방안을 지난 10일 발표했다. DGIST는 10일 오후 1시부터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이공계대학 교육혁신 심포지엄’를 개최해 지식창조형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철학과 함께 학부교육 혁신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성철 총장을 비롯해 윤종용 DGIST 이사장(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한선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이진규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인재관, 강대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정칠희 삼성전자종합기술원 부원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사장, 최경호 DGIST 기초학부장 등이 참석해 이공계대학의 교육혁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가업상속세를 면제해도 3년간 세금을 더 받으면 충분히 세수를 상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 한국세무학회에 의뢰해 '가업승계 성과분석 및 선진제도 도입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가업승계를 앞둔 중소기업당 평균 상속세는 92억4500만원으로 추산됐다. 반면 상속세 전액 감면 이후 3년 간 제세금(법인세·근로자소득세·부가가치세) 누적납부액은 91억8800만원이었다. 이는 곧 중소기업의 상속세를 감면하더라도 3년이 경과하면 해당 기업들이 납부하는 세금으로 상속세 전액만큼 세금이 거둬진다는 얘기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2.50%로 동결했다. 5월 금리 인하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따른 경기부양 효과가 크지 않은 상황이지만, G2(미국·중국) 경제 흐름과 국내 재정지원책 성과를 좀더 지켜보자는 신중론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금리 조정여건 없었나…관망심리 더 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2.50%로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