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가 7월 검역이 재개되면서 국내에 유통된 가운데 우리 국민 10명 중 6명 가량은 미국산 쇠고기를 먹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 세계에너지총회' 유치를 위한 대구시, 덴마크 코펜하겐, 남아공 더반이 3파전으로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도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내달 7일 개최도시 결정을 위한 '집행이사회'가 개최되는 멕시코시티에 30일 지식경제부 2차관을 비롯한 합동유치단 40명을 파견 해 마지막 득표 활동을 펼친다.
경북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대구은행과 (재)상주시장학회가 29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1억원의 장학회 기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계명대는 사진영상디자인 학과 개설 10주년을 맞아 대구사진국제비엔날레 특별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사진국제비엔날레 특별전 '대구의 하루'는 계명대 사진영상디자인과 이주형 교수가 담당 큐레이터로 기획 연출했으며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대명동 캠퍼스 극재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자연속에 머물고 싶은 문경, 청정하고 깨끗한 아름다운 농촌 그대로를 간직한 문경에서‘2008 문경사과축제’가 내달 2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문경새재 일원에서‘사과향기 출렁이는 새재의 아침'이라는 주제로 막바지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문경새재의 오색단풍물결처럼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
한국헤비타트 대구경북지회는 31일 오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에서 이의근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칠곡사랑의 마을 입주식을 갖는다.
성주군은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보급으로 즐거움과 감동을 주고 자원봉사자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 전개와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난 21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3시간씩 마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성주군(군수 이창우)은 성주군민의 숙원사업인 성주읍 빗물배수펌프장 사업비 국비 잔액 76억원을 조기 확보해‘내년에는 공사를 완공할 수 있게 됐다.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어울림여성합창단(단장 김봉교,지휘 김명찬)은 전국 순회공연을 이어 28일 시민, 다문화가족 등 300여명이 모여 구미시문화예술회관소공연장에서 창단공연을 가졌다.
구미시는 생태보물이자 겨울의 진객인 흑두루미가 지난 25일 저녁에 8마리를 처음으로 27일 400여마리, 28일 900여마리 이상 도래해 총 1,400여마리가 도래했고 재두루미 15마리가 올해에는 처음으로 낙동강을 찾았다.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인들의 모임인 청도상공인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영천경찰서(서장 박영진)명예경찰소년단은 30일 POSCO, 포항해양경찰서 등을 견학했다. 이날 견학에는 경찰서관계자3명, 명예경찰소년단 68명, 인솔교사 4명, 학부모 1명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posco 역사관 및 공장 견학을 견학하고 POSCO구내식당에서 중식을 먹은 후 포항해양경찰서 경비함정을 견학했다.
청도성공시대를 만들기 위한 청도군정의 발전방향과 정책결정에 관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컨설팅 역할을 담당할 자문기구인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가 30일 출범했다.
민족의 섬 독도로 본적까지 옮기며 국토애를 표현한 이들이 독도를 찾아‘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갖는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제20회 영주시 국화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예천군 지보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최영수)가 주최하고 지보면사무소와 지보면 각급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제1회 지보면 국화축제가 성대하게 열렸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용진)는 산림내 조난자 및 응급환자 발생시 즉각 까모프헬기를 투입해 구조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울진 통고산과 속리산 문장대, 안동 와룡산에서 구조용 들것 및 구조의자를 이용 훈련을 마쳤다고 밝혔다.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임형규)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안동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을 위해 11월에는 일요일에만 상설공연을 계획했던 것을 토요일에도 계속해서 공연키로 했다.
‘사과향기 출렁이는 새재의 아침’라는 주제로 지난 10일 영강체육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출발한 2008 문경사과축제가 지난 주말 10 만명의 관광객이 문경새재 사과축제장을 찾는 등 30일 현재 40여만명이 몰렸다.
안동시 옥동 일원에 새로 개발된 택지개발지구 내 자전거 도로에 버젓이 가로수들이 점령하고 있어 고유가 시대 안동시의 자전거 도로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도로 확충 사업의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