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의 공공조달정보를 Open API를 통해 실시간으로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조달정보 Open API는 조달청이 데이터를 저장·제공할 수 있도록 구축한 서버(Web/WAS)를 통해 정보이용자는 자신이 개발한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원하는 형태의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뜻한다. 또한 WAS(Web Application Server)란 웹과 기간시스템 사이에 위치하면서 서버단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동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종의 미들웨어 소프트웨어 서버를 말한다.
건설현장의 위험한 일을 대신할 수 있는 로봇이 개발된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원장 윤종민)과 (주)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은 지난 1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건설현장에 적용되는 지능형로봇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데크 플레이트 볼트 해체 로봇과 강판 회수로봇 개발에 들어간다. 이들 로봇이 개발되면 기존 데크플레이트가 가지는 부식문제와 자원의 재활용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고 자동으로 플레이트의 볼트를 해체하고 강판을 회수함으로써 작업자의 위험을 없애준다.
LG Display㈜는 P6E공장 T&C Room에서 결연 사회복지시설 및 관내 결연세대를 위한 김장김치 3천500포기와 쌀(20Kg) 50포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품 전달은 겨울철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150여명의 직원들이 직접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16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외화 환전 및 해외 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겨울동행! 환전․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겨울방학 연수 및 해외여행 등 연말연시 늘어나는 환전․송금 성수기를 맞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기간에는 경품지급, 환율 및 수수료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그동안 불법·무단으로 이용되는 사례가 많았던 내륙 공유수면에 대한 관리가 강화된다. 해양수산부는 내륙 공유수면에 대한 관리강화를 위해 점용·사용 대상, 점용료·사용료의 징수 및 위반행위 등을 포함한 업무처리 요령을 마련하고 점검에 나설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13일 칠곡군 약목면 소재 ㈜엔티코아(대표 김영식)에 김남일 경북도 일자리투자본부장이 직접 방문해 행복나눔기업 인증패를 수여하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방문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세틀뱅크(주)와 제휴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의 보육기관 전용 맞춤형 서비스인 ‘뉴키즈뱅킹 서비스’를 1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구백화점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점과 프라자점에서 13일부터 25일까지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영수증 자동당첨식으로 총 22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베니건스 프리밀 식사권 10명, TGI FRIDAYS 식사권 3만원 10명, 대구한일CGV 영화초대권 1인 2매씩 100명, 대구빙상장 아이스링크 이용권 1인 2매씩 50명, 대구엑스코에서 19일부터 진행되는 에듀플레이 키즈랜드 뮤료입장권 1인2매씩 50명에게 증정하게 된다.
대구도시공사가 신규주택사업으로 달성2차청아람2단지 아파트의 착공을 준비 중에 있다. 달성2차청아람2단지는 현풍IC에서 2km거리에 대구국가산업단지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1층~지상22층 9개동 895세대 규모의 공공분양주택으로 지어진다.
LG디스플레이㈜와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은 12일 구미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과 나눔축산기금으로 마련한 성금 2천2백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LG디스플레이(주)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으로 3천만원을 후원 하고있으며 작년에도 사회복지시설에 5천170만원상당의 차량후원 및 김장김치 5천포기 후원 등 다양한 성금품을 전달 했다. 올해도 이동목욕차량(4천300만원상당)지원 및 오아시스하우스사업 후원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해 온 바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포항영일만신항을 이용하는 수출입 물동량의 철도수송을 위해 ‘포항영일만신항 인입철도 건설공사‘를 12일 착공을 시작으로 공사를 추진한다. 이번에 착공하는 ‘포항영일만신항 인입철도 건설공사‘는 현재 건설 중인 동해중부선 신포항역에서 영일만신항까지 9.2km 철도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천3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8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140만 톤의 신항만 수출입 물동량을 철도를 통해 대량 운송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수송효율 향상, 물류비용 절감 및 탄소배출 저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철도시설공단에서 건설 중인 동해남부선(신경주~포항), 동해중부선(포항~삼척) 및 중앙선(도담~영천~신경주) 건설사업 등과 연계해 포항시와 인근 경북 동해안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금형공구강을 가공, 처리해 삼성전자, LG등에 납품하는 외국인투자기업 한국아삽철강을 유치했다고 12일 전했다. 한국아삽철강은 인천 2공장, 부산공장, 대구공장을 대구테크노폴리스로 이전 및 증설투자해 세계최고 품질의 금형공구강 가공, 처리의 메카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13일 투자사인 싱가포르 ASSAB Pacific Pte. Ltd의 Thomas G. Habeler 회장, 한국아삽철강주식회사 양일석 대표, 김범일 대구시장, 최병록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투자사인 ASSAB Pacific Pte. Ltd는 오스트리아 voestalpine(뵈스트알피네) 그룹의 특수강 사업부 아태 판매법인으로 한국아삽철강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voestalpine(뵈스트알피네) 그룹은 제철소 제선공법인 기존 고로공법이 아닌 신기술의 제선공법을 보유한 업체로 한국에도 이 기술을 제공하는 등 글로벌 리딩 철강그룹이다.
'죽곡 대실역 한신휴플러스' 모델하우스가 12월 10일 오픈했다. 평일에도 불구하고 추운 날씨 속에 모델하우스 오픈 2시간 전부터 알짜 물량을 잡으려는 수요자들의 긴 행렬이 시작되면서 그 인기를 실감케 하며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는 올해 대구ㆍ경북에서만 3연속 히트를 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브랜드로 이끌어낸 한신공영의 최정상급 공신력과 시공능력에 대한 수요자들의 신뢰감으로 풀이된다.
대구은행 노동조합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11일 대구은행 노동조합 회의실에서 어린이재단 경북동부지역본부에 포항?경주지역 저소득계층 아동 가정을 위한 난방비 1천만원과 해외문화체험비 3백만원 등 총 1천3백만원을 전달했다.
대구은행과 롯데백화점 대구지역은 10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지역은행 1인 1계좌 통장갖기’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지역에 기반을 둔 지역은행과 대구지역 소재 대기업 유통업체가 상호 협력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대구백화점(대표이사 구정모)이 회사설립 70주년을 맞아 10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대백은 우선 새로운 환경 대응과 영업력 향상을 위한 책임 경영 강화를 목표로 영업본부를 신설했다.
'흥청망청' 송년회가 사라지고 있다. 술이 전부인 송년회를 벗어나 봉사활동이나 문화·스포츠 행사, 가족과 함께 하는 모임 등 건강한 송년회로 변화하고 있다. 10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윤리경영임원협의회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60%는 건전한 송년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내 캠페인을 실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캠페인을 실시하지 않는다고 답한 기업들 중 상당수는 이미 사내에 건전한 회식 문화가 정착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10일 대구 죽전중학교에 청소년 공부방 4호점을 건립하고 대구교육청과 ‘15년까지 사업비와 운영비 등 총 2억5천여만원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김천상공회의소는 10일 김천지역 재래시장인 평화, 황금, 감호시장의 주요생필품 58개 품목의 물가조사에 따르면 산지 출하량 증가로 곡물류와 과실류는 내림세를 나타냈고 보름전과 비교해 전체물가는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최근 기온하락으로 인한 생육부진과 산지 생산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오이(상품 1개)는 150원이 오른 850원에 거래됐다.
닭고기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한‘닭고기 수출협의회’가 지난 6일 출범했다. 1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 협의회에는 싱그린푸드시스템, 하림, 마니커 등 20개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협의회에서 초대회장에 ㈜싱그린푸드시스템 김준형 대표가 선출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해외시장에서 공동마케팅은 물론 과당 경쟁방지와 수출상품 품질 제고 등 현안사항을 해결하는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