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김창숙(문화환경위원회·민주통합당·비례) 의원은 일제강점기 당시 한국인을 강제노역에 시달리게 한 일본 기슈광산(미에현 구마노시)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기슈광산은 1940년부터 1945년까지 강원, 경기,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한국인 1000여 명이 이곳에서 강제노역에 시달리다 35명이 사망했으며, 그 이후 1990년 일본의 양심 있는 학자들과 시민들로 구성된 '기슈광산의 진실을 밝히는 모임’에서 강원도와 경북 지역 피해자를 직접 조사하고 2010년 3월 추모비를 건립하면서 한국인의 슬픈 역사가 알려지게 됐다.
4·11총선 새누리당 영주 후보 투표경선에서 장윤석 국회의원이 상대후보인 김엽 후보를 큰 표 차이로 따돌리고 압승을 거뒀다.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18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열린 투표에는 총 투표권자 1,209명 가운데 974명(80.5%)이 참여했으며 장윤석 후보가 707표(72.8%), 김엽 후보 266표(27.2%, 무효 1표)를 획득한 것으로 집계됐다.
새누리당 문경. 예천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 한 후 여론조사과정에서 물의를 일의 킨 후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요구했음에도 아무런 조치가 없고 경선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이유로 지난 14일 탈당한 신현국 후보가 18일 오후 2시 흥덕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병석(59, 국회의원) 새누리당 포항 북 예비후보는“4월 총선과 12월 대선이 있는 올 해는 정치적 격변기이자 포항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전환기”라면서“지역 발전을 위한 동력 상실 우려가 큰 가운데 자신이 포항 발전을 중단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15일 오전 11시 30분 포항침례교회에서 열린 포항시 의정회(회장 박만천) 임원회의장을 방문하여 이 같이 밝히고 의정회 선배들의 포항발전을 위한 헌신과 열정을 이어가겠다고 격려했다.
야권 단일후보인 통합진보당 이광춘 경주총선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14일 저녁 3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노총경주지부, 참교육학부모회등 경주지역 노동 및 시민사회단체의 인사들이 두루 참석해 이광춘 후보의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희동)는 4월 11일 실시하는 제19대국회의원선거에 있어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분위기 조성 및 정착을 위하여 19일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입후보예정자) 및 선거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사실이 아닌 내용의 보도자료를 언론사에 제공해 보도하게 한 B씨를 대구지방검찰청김천지청에 고발했다. B씨는 지난 6일 “A후보는 쌀 직불금을 부당수령했다”라는 허위사실을 언론사에 제공하고, 9일 “A가 2011년 6월 중순 김천시내 A식당에서 13명과 저녁을 같이 먹은 것과 관련해 김천시선관위에서 1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는 18일 4·11 총선 영주시 새누리당 공천후보 투표경선을 치르는 현역 재선국회의원 장윤석 후보와 김엽(서희건설 부회장) 후보 양측에 14일 오후 1,209명으로 압축된 투표인단의 명부가 전달됐다. 새누리당은 최초 투표인단 1,500명(일반인 80% 1,200명, 당원 20% 300명)을 전화조사로 모집한다는 방침을 공포하였으나 지역, 나이별 안배 방침에 따라 인원을 감축하고 전화 여론 조사 실시 전 질의를 통해 일반 투표인단 중 당원으로 확인한 인원 또한 규칙에 따라 모두 제외했다.
이병석(59, 국회의원) 새누리당 포항 북 예비후보는 “FTA와 구제역 등으로 고통 받는 축산 농가의 위기 극복을 위한 ‘친환경 축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축산업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축산농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경쟁력 강화 방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역설하고‘친환경 축산업 클러스터’조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좌열 예비후보는14일 후보사무실에서 불출마 선언을 했다. 김 예비 후보는 “새누리당의 공천이 문제가 있지만 깨끗하게 승복하고 ‘백의종군’ 하겠다며”며 “여론수렴을 통해 부당한 공천이지만 보수 세력의 정권재창출을 위해 마음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4.11총선을 20여일 앞둔 가운데 경북 안동지역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권오을(55) 전 국회사무총장이 14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통해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권 전 총장은 "그동안 지지를 보내준 시민에게 완주하지 못한 점에 대해 송구스럽다"며 "새누리당의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한 대선 플랜에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장경식)는 제253회 임시회를 맞아 3월 14일 오후 4시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등에 관한 조례안,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유통업 상생협력과 소상인 보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일자리 창출촉진 지원조례안에 대해 심사의결 했다. 본 안건은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처리된다.
대구 중·남구출신 배영식의원을 지지하는 당원 및 유권자 2백여 명은 지난주 여의도 중앙당 규탄대회에 이어 13일 오전 11시부터 대구시당 당사 앞에서 새누리당의 중·남구 전략공천 방침 철회를 위한 규탄대회를 열었다. 중·남구 새누리당 소속 시·구의원 및 핵심 당직자 50여명은 새누리당 공심위가 대구 중·남구 전략공천 선정 방침을 철회할 때까지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단식투쟁을 진행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포항 북 공천을 받아 4선에 도전하는 이병석(59,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대선 전초전인 4.11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포항에 닥칠 경제위기 극복과 이명박 대통령 퇴임 이후의 정치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3월 13일(화) 오전 대구 불교방송 시사프로그램 ‘라디오 아침세상’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고 포항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꿈을 실현하는 ‘포항시민 스타 프로젝트’를 중단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경환 의원은 금년 1월 대우건설(주)과 경북개발공사가 공동출자하여 SPC(특수목적법인)로 설립한 『경산지식산업개발(주)』가 최종 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을 받고 본격 개발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최 의원은 경산지식산업지구를 명품 도시로 조기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대우건설(주)과 MOU를 체결하는데 앞장섰고, 국책 사업인 1조원 건설기계부품단지를 유치한 바 있다. 금년 2월 3일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과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해 왔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임원단(회장 박준영 전남지사, 부회장 김범일 대구시장, 부회장 이시종 충북지사, 감사 송영길 인천시장)은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및 민주통합당 대표와 정책위의장을 방문하고, 지방분권 과제를 총선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시·도지사들은 21세기는 국가간 경쟁이 아닌 지역간 경쟁 시대이므로 지방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임을 강조하였다.
방폐물 처분시설이라는 공동관심사항을 안고 있는 프랑스 슐랭듀이시 의회 필리페 델러망스 의장 일행이 경주시의회(의장 김일헌) 초청으로 12일부터 15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경주시를 방문했다. 첫날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들 일행은 오전에 경주시가 역사문화도시사업 일환으로 조성중인 월정교를 비롯한 교촌한옥마을을 둘러본 후 이조한정식에서 김일헌 의장주재 오찬을 가졌다
새누리당 포항 북 공천을 받아 4선에 도전하는 이병석(59,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포항의 로봇 등 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일자리·먹거리 확보를 위해 관련 사업 및 정책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이병석 후보는 “지난 3월 8일, 총 사업비 1,688억원(국비 1,027, 지방비 320, 민자 341)이 투입되는 포항지능로봇연구소의 「미래 해양개발을 위한 수중건설로봇 기술개발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며 로봇관련 사업이 포항의 미래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예산 확보 등에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장윤석 의원(영주)은 12일 “최근 김엽 후보측이 새누리당 공천위원회에 제출한 ‘여론조사 경선 건의문’을 입수해 지역에 살포하고 언론에 배포하며 선거 쟁점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건의문은 금품선거 등 투표소 경선에 따른 부작용을 거듭 강조하면서 그러한 현실을 감안할 때 여론조사 경선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핵심”이었다고 주장했다.
손동진 새누리당 경주총선 공천자는 12일 오전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보도된 경주지역 주재기자 금품제공 사건과 관련, "본인은 이번 사건을 언론보도를 통해 처음 알았고 이 사건과는 어떠한 관련성도 없고 결백함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