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군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더욱 더 겸손한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드립니다. 특히, 선거 과정에서 벌어졌던 모든 것을 잊고 오직 5만 군민이 하나로 화합하고 단결해 신 도청시대에 걸 맞는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 선거기간 동안 우리 예천군은 아주 중요한 시점에 있다고 누누이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군민 여러분들의 엄중한 요구를 살피는데 눈과 귀를 모으고 이를 제 마음에 새겨 놓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동안 저는 군민들의 복리증진과 예천발전을 위해 늘 고민했고, 행동으로 옮기면서 4년을 보냈습니다. 이제 그 약속을 좀 더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군민 여러분들로부터 다시 부여 받았다고 생각하니 어깨가 절로 무거워집니다.
구미시민의 위대한 결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중단 없는 구미발전, 더 크고 강한 구미를 만들어 달라는 시민여러분의 준엄한 결정이라 생각하고 처음 약속, 처음 열정 그대로 시민 행복시대 열어 가겠습니다. 또한 차기시정 공약으로 제시한 일자리 8만개, 투자유치 8조원, 국책사업 8조원 유치, 농업예산 15% 달성, 안전도시 조성 등 행복플랜 119 를 차질 없이 이행해 희망과 번영의 열매를 시민들에게 나눠드릴 것을 약속 드립니다. 함께 선거에 나선 김석호. 구민회. 이재웅 후보에게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그리고 선거과정에서 빚어진 갈등과 반목, 분열을 모두 치유하고 하나로 뭉쳐 더 큰 구미발전을 모색해나겠습니다. 선거 중 있었던 모든 일은 용광로에 녹여버리고 구미발전을 위해 힘을 하나로 모아 화합해 나가는데 앞장 서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11만 상주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승리는 새로운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염원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4년, 제게는 너무나 힘든 시간이었지만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여러분 덕분으로 상주발전 하나만을 생각하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선거과정에서의 크고 작은 일들은 이젠 잊고, 서로를 격려하고 상주발전만을 위해 다시 힘을 모아야 합니다. 흩어진 민심은 결코 지역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는 상주시민의 화합이야말로 상주발전의 밑거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구하는 바가 달라 잠시 노선을 달리했지만, 이제는 과거사로 다 묻고 희망이 있는 상주, 살기 좋은 상주발전 하나만을 바라보고 함께 손잡고 노력합시다. 또한 전·현직 시장 간의 선거로 인해 잠시나마 마음고생 했을 천백여 명의 공직자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미 선거과정에서 밝혔듯이 능력 있는 공무원이 대우받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건전한 공직풍토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상주시장 선거전이 그 어느때보다 혼탁한 가운데 이정백 전 시장이 당선됐다. 이정백 당선자는 총 유권자 88,003명중 71%가 투표해 62,490표중 26,945표, 44.6%를 얻어 23,836표, 39.5%를 득표한 성백영 현 시장을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정백 당선자는 전 상주시장으로 현 시장인 성백영 후보자와 새누리당 공천경쟁에서 졌으나 이정백 당선자가 경선과정에서 전화착신을 문제삼아 무소속 출마와 함께 경선의 불공정성을 중앙당에 이의제기 하는 와중에, 성백영 후보자측 지지자들이 전화홍보요원을 동원하고 돈을 지불한 혐의로 구속되면서 공천과 관련해 20억 수수설이 불거졌고 이로 인해 새누리당 중앙당에서 성백영 후보자에 대한 공천철회와 함께 출당되면서 상주시장 선거는 무소속간의 대결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새누리당 정서가 강한 상주시장 선거가 무소속간의 대결로 확정되면서 전현시장간의 선거전을 고소와 고발로 이어졌고 상대방을 향한 공격일변도의 선거전이 달아오른 가운데 투표이틀전인 2일 상주시 장날유세에서 판도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김항곤 성주군수 당선자는 "저의 승리는 부족한 저를 믿고 성원해 주신 위대한 4만5천 성주군민 모두의 승리"며 "잘 사는 군민 새로운 성주를 만들어 달라는 군민 여러분의 지상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위해 저의 열정을 다바치겠다"고 말했다. 최종 개표결과 새누리당 김항곤 후보는 1만5천995표(65.3%)를 얻어 오근화(4천442표18.1%)후보보다 1만1천553표를, 배기순(4천048표16.5%)후보보다 1만1천947표를 각각 앞섰으며. 모든 투표구에서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며 승리 했다. 도의원 선거는 1 선거구 새누리당 정영길 후보와 2 선거구 이수경 후보가 일찌감치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뒤 상대 후보가 없어 무투표로 당선됐다. 군의원 가 선거구는 8명의 후보가 접전을 벌였으며, 새누리당 도정태. 이성재, 백철현 세 명이 당선의 기쁨을 맛봤다. 도 후보는 3천055표(26.06%)를, 이 후보는 1천741표(14.85%)를, 백 후보는 2천086표(17.79%)를, 획득해 무소속 손준혁 1천624표(13.85%) 무소속 이희열 후보 1천228표(10.47%) 무소속 설칠덕 1천011표(8.62%) 무소속 김경미 후보 706표(6.02%) 무소속 이상율 후보 296표(2.29%)를 제치고 의원 배지를 달게 됐다.
상주시의원 바 선거구(모동면, 모서면, 화동면, 화서면, 내서면, 화북면, 3명 선출) 이충후 당선자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재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충후 당선자는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4대 시의원에 입성했으나 5대때 공천을 받지 못하자 무소속 출마를 했으나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이후 절치부심한 가운데 6대 시의원 선거전에 뛰어 들면서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했으나 또 낙천되자 바로 무소속 출마를 결심하면서 당선에 강한 자심감을 표현했다. 이충후 당선자가 무소속 출마를 결심하면서 당선에 자신감을 보일 수 있었던 이유로는 먼저 5대 때는 선거구가 라 선거구(청리면, 외남면, 공성면, 모동면, 모서면)에 속해있으면서 2명의 시의원을 선출했지만 이번선거에서는 선구구획이 바 선거구로 편입되면서 3명을 뽑게되면서 자신의 지역구인 모동면과 모서면의 지지세와 함께 후보자를 내지 못한 화서면과 화북면의 지원세력을 포함하면 충분하게 승산이 있다고 했다. 여기에다 지난 5대때 후보자를 냈지만 당선을 시키지 못한 모동면과 모서면 주민들이 이번에는 우리면 후보자를 꼭 당선시켜야 된다는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지지층이 결집한 결과였다.
6·4지방선거에서 상주시의원 선거는 출마한 22명의 후보자들 중에서 바선거구의 박동준 후보자만이 11.52%의 최저 득표율을 올렸고 나머지 후보자들은 당락과 관계없이 모두 15%이상을 득표했다. 후보자들이 15%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해 모두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받을 수 있게 되면서 시의원 선거전의 치열했음을 반증하고 있다. 역대 선거에서는 당선자들의 득표율이 80%를 넘어 낙선한 후보자들이 10%내지 15%미만의 득표율을 올리는데 그쳐 선거비용 보전이 사실상 어려웠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선거에서는 이변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마선거구의 경우에는 5명이 출마해 3명이 당선되고 2명이 낙선을 했으나 낙선한 후보자 2명도 무도 15%가 넘게 득표를 해 그나마 선거비용 보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상주시의원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후보자 중에서 무소속 후보자에게 밀려 4명이 낙선 했다.
4일 오후 6시,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새누리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 개표상황실은 환호와 함께 안도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방송 3사의 출구조사에 따르면 박빙으로 예상했던 권영진 후보가 득표율 55.6%로 나타나며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후보(41.5%)를 앞섰다. 무려 14%나 권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새누리당 권 후보가 오차범위내 리드 또는 근소한 차의 역전이 예상되었었다. 경북도지사 역시 새누리당 김관용 후보가 77.1%로, 새정치민주연합 오중기후보(17%)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새누리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 5층 강당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후보와 권영진 대구시장후보, 주요 당직자, 당원 등 200여명이 긴장된 모습으로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봤다. 당초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후보의 막판 추격으로 박빙의 승부가 예상, 출구조사 발표에 촉각을 세웠다.
6·4 지방선거 경쟁 후보가 없어 선거를 치르지 않고 무투표로 당선된 후보는 기초단체장 4명을 포함, 모두 229명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자는 기초단체장 4명과 광역의원 53명, 기초의원 66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105명, 교육의원(제주) 1명이라고 4일 밝혔다. 선거 유형별로는 기초단체장 선거구 4곳에 4명, 광역의원 선거구 53곳에 53명, 기초의원 선거구 32곳에 66명, 기초비례의원 선거구 65곳에 105명, 교육의원 선거구 1곳(제주 서귀포시)에 1명이다. 무투표 당선 후보의 상당수는 영·호남 지역에서 나왔다. 해당 선거구에 단독 입후보해 투표 없이 기초단체장에 당선된 행운의 주인공은 새누리당 임병헌 대구 남구청장과 새누리당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 새누리당 곽용환 경북 고령군수, 새누리당 박노욱 경북 봉화군수 등 4명이다. 무투표 당선은 2006년 선거의 경우 광역·기초의원에만 적용하고 기초·광역단체장은 투표자의 3분의 1 이상 득표해야 당선으로 확정됐으나, 2010년 선거부터는 선거 종류에 관계 없이 단독(정수 범위 내) 입후보인 경우 모두 적용되고 있다. 앞서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는 무투표 당선자가 기초단체장 8명, 광역의원 44명, 기초의원 16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98명, 교육의원 1명 등 총 167명이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가 선거에서의 패배를 깨끗이 인정했다. 김후보는 밤 11시 현재 투표율이 30% 넘어간 시점에 새누리당 후보에 20%가량 뒤지고 있다. 김 후보는 4일 자료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분에 넘치는 사랑으로 여기까지 왔지만 패배를 깨끗이 인정한다"면서 "부족한 점이 많은 저에게 성원을 보내주신 정성 깊이 담아 두겠다. 앞으로도 언제나 대구시민들과 함께 하는 김부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행복했다. 잊지 않겠다. 깊은 사랑에 보답하겠다"면서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지지자, 선거운동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부겸 후보는 "권영진 후보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좋은 시장이 돼 대구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강렬한 요구에 잘 응답하는 행정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4일 열린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의 투표율이 역대 지방선거 사상 2번째로 50%벽을 넘었다. 선관위에 따르면 올해 대구의 최종투표율은 유권자 201만2579명 가운데 105만3069명이 투표에 참가해 52.3%로 전국최저치로 잠정 집계됐지만 지금까지 6차례 지방선거에서 1995년 1회때 64%를 이은 투표율 2위다. 대구는 그동안 2회(46.8%), 3회(41.5%), 4회(48.5%), 5회(45.9%) 등 투표율이 50%를 넘긴 적이 없었다. 특히 이번 대구의 투표율은 직전인 2010년 제5회 동시지방선거 최종투표율 45.9%에 비해 6.4%나 상승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꼴찌 투표율이지만 의미있는 결과라는 평가다. 반면 경북은 유권자 221만1734명 가운데 131만5600명이 투표에 참가해 투표율이 59.5%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5회 때 59.4%보다 겨우 0.1% 높은 투표율이다.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7위다. 경북도 지난 5번의 지방선거에서 1회 때 76.8%로 최고를 기록한 뒤로 2회(64.9%), 3회(60.4%), 4회(61.5%), 5회(59.4%) 등 60%대 언저리에서 감소경향의 투표율 정체상태였다.
4일 오전 9시30분께 대구시 수성구 상동의 모 양로원 노인들이 미신고 차량으로 투표소까지 이동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 대구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해당 양로원 노인 39명이 구청에 신고되지 않은 차량을 타고 인근 투표소에 도착해 투표를 마쳤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당시 투표소에 있던 정당 참관인의 신고를 받고 파악해 보니 노인분들이 양로원 차량 2대를 나눠 타고 이동한 것이 확인됐다"며 "현재 선거법 위반과 관련해 선관위에 문의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6.4지방선거 경북지역 투표율은 선관위 최종 집계결과 59.5%로 전국 투표율 56.8%보다는 높았지만 60%를 넘지 못했다. 대구시는 52.3%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경북지역 시·군중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군위군으로 81%이며 가장 낮은 지역은 구미시로 49.9%로 50%를 넘지 못했다. 지역별 투표율은 포항시 북구 52.2%, 포항시 남구 51.2%, 울릉군 80.2%, 경주시 58.2%, 김천시 63%, 안동시 65.4%,영주시 67.2%, 영천시 63.6%, 상주시 71%,문경시 72%, 예천군 73.1%, 경산시 51.5%, 청도군 71.9%, 고령군 61%, 성주군 63.7%, 칠곡군 51.1%, 군위군 81%, 의성군 72.8%, 청송군 77.6%, 영양군 79.6%, 영덕군 72.9%, 봉화군 74.1%, 울진군 74.1%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최종 투표율(56.8%)은 당초 기대를 모았던 60%에는 못미치지만, 4년 전 지방선거 투표율(54.5%)보다는 2.3%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에 따라 이번 6회 지방선거 투표율은 제2회 지방선거가 치러진 1998년 이래 16년 만에 최고 높은 투표율이자 역대 두 번째다.
6·4 지방선거에서 대구 경북은 새누리당 일색의 당선자를 내 큰 틀에서 이변은 없었지만 여당인 새누리당에는 따끔한 경고를 주었다. 우선 경북도지사 선거에서 새누리당의 김관용 후보는 80%(밤 10시 현재)가 넘는 전국 광역단체장 중 최고의 지지율을 기록해 '영광의' 3선을 이뤘다.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권영진 새누리당 후보가 58.7%를 얻어 37.2%를 얻은 새정치민주연합의 김부겸 후보를 무난히(?) 따돌렸다. 하지만 김 후보는 수성구와 달서구에서 52%가 넘는 지지율로 권 후보를 제쳤다. 이에 따라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는 패배했지만 2년 뒤 있을 총선에서 수성구에서 출마할 경우 당선 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결과를 얻게 됐다. 대구시교육감 선거에서는 당초 예상대로 우동기 후보가 58.7%를 얻어 26.9%를 얻은 정만진 후보를 여유있게 누르고 당선됐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4일 대구에서는 투표소마다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감미로운 통기타 선율과 '투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을 설치해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남구 대명6동 제1투표소 '투표하는 당신에게 장미꽃 한 송이를…' 이날 남구 대명6동 제1투표소가 마련된 희망새마을금고를 찾아 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은 손에 장미꽃 한 송이를 들고 투표소를 나와 기분좋은 투표가 됐다는데…. 이곳 투표소에서는 장미꽃 500송이를 준비해 투표하러 온 주민들에게 한 송이씩 선물했다. 장미꽃 수가 한정된 탓에 주로 노약자나 아이들과 함께 온 주부들 위주로 나눠줬다. 투표소 관계자는 "투표를 마친 주민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의미로 나눠드렸다"며 "올해 처음으로 시도했는데 반응이 좋아 다음 선거
제6회 지방선거일인 4일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선거권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대구 달서구 이곡동에 사는 중국 출신 결혼이주여성 왕화이(34)씨는 9살 난 딸의 손을 잡고 이곡1동 제4투표소인 성곡초등학교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던졌다.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 때도 투표에 참여했다는 왕씨는 "국민으로서 투표는 권리이자 의무"라고 말했다. 왕씨는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은 사실상 선거 문화가 없다"며 "선거가 어떤 것인지 알려주기 위해 딸과 함께 투표소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후보 선택이 어려워 전날 남편에게 조언을 구한 뒤 투표에 참여했다"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교육에 신경을 쓰는 후보가 당선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북 김천에 사는 베트남 출신 이아라(28·여)씨도 이날 오후 김천시 봉산면 제1투표소를 찾아 당당히 유권자의 권리를 행사했다. 지난해 3월 귀화한 이후 첫 투표였다. 이 밖에 대구경북 지역에 사는 귀화 결혼이주여성과 영주체류자격이 3년 이상된 외국인 유권자들도 투표에 참여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귀화한 결혼이주여성들도 엄연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이들이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최영조 경북 경산시장 후보가 4일 선거 당선이 확실시 되자 지지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4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 된 류한국(60) 서구청장 후보가 선거사무소에서 아내와 함께 지지자들로부터 받은 꽃다발을 목에 건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6기 민선 달성군수 선거에서 달성군정 사상 처음으로 무투표 당선의 영광을 안겨주신 19만 군민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무투표 당선은 새로운 100년 달성의 출발점에서 중단 없는 군정 추진,행복한 달성, 꿈이 이뤄지는 희망찬 달성을 염원하는 19만 군민의 큰 뜻임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이제, 저 김문오는 군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달성의 새로운 미래를 담보할 5Dream 달성프로젝트(▲창조경제 ▲광역교통 네트워크▲문화관광 콘텐츠 ▲녹색 에코시티 ▲행복한 교육․복지)를 구체적으로 하나씩 실현 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4년간 다져놓은 반반한 초석 위에 1등 군민 여러분의 열망을 담아 쉼 없는 열정으로 대구의 진정한 뿌리이자 모태인 달성의 자긍심을 지키는데 저 김문오의 전부를 바치겠습니다. 오늘의 승리는 19만 달성군민의 승리입니다. 앞으로, 이 영광을 군민 여러분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또 열심히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교육공동체 가족 여러분! 뜨거운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육' 이라는 말은 세상 그 어떤 것보다도 더 찬란히 빛나는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이 바르게 서면, 도시의 활기가 살아나고 인구가 증가하며 경제가 살아납니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밝아집니다. 제가 후보자 시절 내건 공약,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혼자서 빨리 가기보다 더불어 멀리 갈 수 있도록, 행복하면 성공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공부를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면서 할 수 있도록, 대구행복교육을 제대로 바르게 완성시키겠습니다. 이를 위해 모든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바른 품성과 행복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겠습니다. 선생님이 더욱 존경받는 교육문화를 정착시키겠습니다. 지역 간, 소득 간 교육서비스의 상향평준화 정책도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대구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대한민국 교육수도로 우뚝 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