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중학교(교장 최재용)는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장사급(130Kg이하)에 출전한 임기도 학생(3학년)이 금메달, 용사급(80Kg이하)의 김남훈 학생(3학년)이 은메달로 입상하는 등 씨름 명문학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였다. 의성중학교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이어 45회에서도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해 2년 연속 동일한 메달 성적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러한 결과는 의성 씨름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한 의성군청(의성군수 김주수)과 의성교육청(교육장 김창호)의 지원과, 최재용 교장의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바탕이 되었으며, 감독, 코치의 탁월한 지도능력이 뒷받침된 준비된 성과라 할 수 있다. 의성중학교 씨름부는 지난 3월 제 70회 전국선수권씨름대회와 증평장사배씨름대회 등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양하기도 했다. 선수들은 학기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달 31일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진로교육 및 인성교육 지원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제2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보호관찰소(소장 박수환)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는 인공지능시대에 적합한 맞춤형 멀티미디어교육을 지난 31일 위덕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는 인공지능시대에 살아갈 영유아들에게 적합한 멀티미디어 활용을 통한 교육 실시를 위해 예비유아교사를 중심으로 진행 '세계 여러나라의 영유아관련 자료 찾아보고 이를 컴퓨터활용 교육현장에 적용하기, 영유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동영상 제작해보기'이었다.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 생명공학과 구덕본 교수팀이 '2016년 한국수정란이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27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개최된 '2016년 한국수정란이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구 교수팀은 '착상전 돼지 수정란에서 수정란의 등급에 따른 미토콘드리아 다이나믹의 차이점 검증'에 관한 연구 내용을 발표해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구가톨릭대 언론광고학부 4학년 이민정 학생(사진)이 지난 달 27일 조선대에서 열린 ACE(학부교육 선도대학) 협의회 제10차 ACE포럼에서 우수사례 학생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민정 학생은 꿈도 열정도 없이 무기력하게 보내던 학교생활을 하다가 다양한 교내 ACE사업에 참여하면서 목표를 확고히 세우고 꿈을 키우게 됐다는 내용의 '참인재로 꿈에 다가서는 나'를 발표했다. 대구가톨릭대 ACE사업의 핵심은 '大家참인재 교육혁신 프로젝트'이다. 학점과 스펙 쌓기 위주의 교육이 아닌, 인성, 창의성, 공동체성을 고루 갖춘 참된 인재로 양성하는 교육이다. 정규 교과목 수강뿐 아니라 비교과 활동을 강조하고 있다. 교과 및 비교과활동에 부여하는 스텔라 포인트가 많으면 참인재장학금을 지급한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김수연(한국음악과 4년·사진) 씨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전주한옥마을에서 개최된 '2016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민요부 장원을 차지했다. 김수연 씨는 2015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 국악경연대회 민요부 차상 수상, 2015년 독도사랑 국악사랑 포항 천하명인 국악대제전 국회의장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영덕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골고루 꼭꼭 씹어 먹기'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대학 특성화사업 성과 평가에서 기존 4개 사업단 전체가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단들은 2018년까지 계속지원을 받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30일 '2016년 대학 특성화사업(CK) 성과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CK(University for Creative Korea) 사업은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한 대학의 강점 분야를 특성화해 대학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학부지원 사업이다.
경일대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6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에 2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국 4년제 대학 중 유일한 것이다. 31일 경일대에 따르면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은 산학협력이 우수한 대학과 중소기업 관련 협회·단체 또는 개별 중소기업이 연계, 공동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해당인력을 참여기업이 채용해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 취업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산대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지난 달 19~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6년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음식 조각 전시부분'과 '디저트 전시부분'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6개를 각각 획득하는 등 출전 선수 전원이 수상하는 성적을 냈다.
영진전문대가 운영하는 대구경북영어마을이 대구 달서구의 초등학교 학부모를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경북영어마을은 최근 달서구 관내 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 등 150여 명을 초청해 체험학습 시설과 기숙사를 오픈하고, 영어마을에서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이태열 대구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도 함께 참석해 영어체험교육의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달서구는 올해 신학기부터 관내 54개 초등학교 5학년생 전원을 대구경북영어마을에 입소시켜 일일 영어체험 교육에 나섰다. 이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달서구에서 지원하고 있어 참ㄴ가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대구공업대 피부&네일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피부미용동아리가 지난달 21일 대구 EXO에서 열린 '제6회 경상북도지사배 피부미용경진대회'에 참석해 대상을 받았다. 600여명이 참석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 이 대회에서 이 대학 박세희(피부&네일 2학년) 학생은 대학부 대상을 차지했다. 박 씨는 "방과 후 전공동아리에서 부족한 실기를 익히면서 대회를 준비했다. 매뉴얼테크닉, 위생 등 심사항목이 강화돼 대상은 기대하지 않았다"며 기뻐했다.
DGIST와 서울대 등 국내 9개 대학이 국방부가 현재 추진 중인 전문연구요원제도 폐지 계획에 반대하는 의견서를 30일 발표했다. 들 대학은 의견서에서 "지난 40여년 동안 박사급 고급 연구인력 양성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해 온 전문연구요원제도 폐지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문연구요원제도는 고급 두뇌의 해외유출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공계 인재의 연구경력 단절을 해소하고 우수 인재들이 이공계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제도적 유인책으로 작용해 왔다"고 주장했다.
위덕대학교는 지난 26일 위덕관 대회의실에서 김학준 서울대 前 교수를 초청하여 인문학 특강이 열렸다. (사진) 김학준 교수는 '서양인들이 관찰한 후기 조선'이라는 주제로 조선시대에 우리나라를 거쳐 간 서양인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조선사회의 시대상을 통해, 현재 우리사회가 가진 문제의 근원을 찾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인식 전환의 방법들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엄중한 감사를 펼치지만 예방적 차원의 감사와 정보처리시스템을 활용한 상시 감찰 등 감사내실화를 통한 청렴 공직문화 실현에 앞장서겠다." 경북도교육청 감사관이 31일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2015년 주요업무 성과와 201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교육정책 설명회를 통해 감사 방향을 이같이 강조했다. 감사관의 2016년 감사업무는 생산적 감사, 열린 감사, 엄정한 감사 그리고 첨단 감사를 기본방향으로, 이를 위해 감사 주기의 탄력적 운영, 주민(명예)감사관 운영, 부패 취약 분야 중점 관리, 정보처리시스템을 활용한 상시 감찰 등 감사내실화를 통한 청렴 공직문화 실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 사전 예방감사의 강화를 위해 일상감사에 명예감사관제를 활용한 시설공사 현장 밀착형감사 및 감사사각지대 방지와 감사 효율성 제고를 위한 첨단 사이버감사를 확대·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실시해 온 기능별 감사 담당제의 정착에 더욱 박차를 기하기로 했다. 정재원 경북교육청 감사관은 "감사의 전문성과 사전예방·지도감사의 강화로 신뢰받고 책임있는 경영과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이 1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동관 3층 여민실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교육정책 간담회(이하 정책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정책 간담회는 대구 행복역량교육 정책에 대한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공감대 형성 및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국회의원과 대구시의회 교육위원들이 참석하며, 시교육청에서는 우동기 교육감을 비롯 부교육감, 교육국장, 행정국장, 정책기획관, 감사관, 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부도서관(관장 심영회)과 대구경북인문학협동조합(이사장 김영기)이 인문학 활성화를 위한 활동교류 협력을 위해 지난달 26일 오후 2시 동부도서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시민들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교육 시설 및 재원 교류, 지역 인문학 활성화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5월과 10월의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키로 했다. 동부도서관
대구시교육청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공무원, 학부모·학생,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교육시설물 안전점검을 지난달 12일부터 시작해 6월 15일까지 추진키로 했다. 이번 점검은 기관 자체점검 및 민관합동점검으로 구분되고 있다. 기관 자체점검은 유치원, 각급학교, 직속기관, 청사 등 시설물의 관리주체가 교직원, 학부모·학생 등 사용자와 전기·가스·소방 등 민간전문가와 함께 1차로 실시하고, 이후 교육청 기술직공무원이 확인 점검한다. 민관합동점검은 노후시설 및 재난위험시설, 옹벽·절개사면, 공사장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해 교육시설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외부전문가 및 기술직공무원,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해 진행된다. 특히, 재해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연 3회 실시하는 정기점검(해빙기, 여름철, 겨울철)시 중점적으로 점검·관리 하고 있다. 이번 안전대진단 점검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관리주체에서 즉시 보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교육환경개선사업 등으로 조
경주 양남초등학교(교장 김현숙)의 '화상영어 수업'이 원어민을 접하기 어려운 농어촌 학생들의 영어 학습 증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양남초는 지난 4월부터 주 4회 점심시간 20분을 활용해 4~6학년 전원(2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양남초에 따르면 원어민 화상영어수업은 다른 지역에 있는 외국인과 컴퓨터 화상 수업으로 진행된다. 학생 개인별 수준에 맞추어 원어민과 1대 1로 수업하고 있다. 학생들은 원어민과 대화를 주고받는 학습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영어 학습에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화상영어 수업을
영덕여자중학교(교장 최경식)는 지난달 3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흡연예방을 위한 도전 골든벨'을 실시했다. 흡연 억제 및 금연분위기를 조성해 맑고 쾌적한 학교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흡연예방 OX문제 및 도전 골든벨'로 구성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난이도의 흡연예방 OX문제로 다소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던 문제들도 친구들과 상의하며 정답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OX문제를 통해 최후의 10인을 정해 흡연예방 골든벨 문제를 풀어나갔다. 아쉽게 먼저 탈락한 학생들은 같은 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