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이 23일 오후 2시 교육청 행복관에서 이상희 전 장관(대구시장 역임)을 초청해 특강을 한다. 이상희 전 장관은 대구교육박물관 설립과 관련해 우리나라 문화, 교육과 관련된 고서들을 수집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의 발전과 교육, 그리고 교육역사자료의 가치'라는 주제로 시교육청 소속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상희 전 내무부장관은 성주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와 경북대 법학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다. 1981년 산림청장을 역임한 뒤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를 거쳐 제48대·제49대 내무부장관을 지냈으며, 1990년~1991년까지 제24대 건설부장관을 지냈다. 1982년~1985년까지 대구시장으로 역임할 동안 시정 구호는 '밝은거리 푸른도시 복지대구 건설'이었으며, 역점시책은 '푸른
대구학정초등학교가 지난 11~20일 전교사가 참여하는 '1학기 수업나눔주간'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 학교는 올해 '인성교육중심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배움중심 협력학습'을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이를 위해 '협력학습 교사연구동아리'를 조직했다. 또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하는 협력학습 교사연구동아리 공모에도 참여해 국어, 수학 등 7개 교과연구 동아리가 시교육청 협력학습 동아리로 선정됐다. 그리고 이번에 협력학습
청도초등학교는 지난 7일 오전 WP WSP(세계은행 물 위생 프로그램) 남아시아 대표단과 환경시설 및 물 위생문제 해결에 대한 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교류 활동은 세계은행이 주관하고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 정부관계자와 NGO관계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해 농촌지역초등학교 현장 방문을 통한 남아시아 국가의 위생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학교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이 지난 18일 방콕에서 태국 교육부(장관 다퐁 라따낫수완)와 직업교육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FOC(협력각서, Framework of Cooperation) 체결했다. 태국교육부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에서 한국 대표로 우동기 교육감을 비롯한 4명의 한국방문단, 주 한국 대사관 장서익 교육 참사관과 한국 교육부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태국측에서는 다퐁 교육부 장관과 카이프레욱 쎄레락 직업교육위원회 사무총장 등 200여명이 배석했다.그리고 30여명의 방송 기자단이 열띤 취재를 벌였다. 지난 3월 한국을 방문한 다퐁 교육부장관은 태국 직업교육의 혁신을 위해 한국의 직업교육 모델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특별히 대구시교육청의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정책과 사례를 도입하기 위해 우동기 교육감을 초청해 이번 협약을 했다. 우동기 교육감은 협약식에 앞서 직업교육분야 전문가(과장·교장)와 함께 18일 IT분야 학교인 사뭇프라칸 기술대학과 미용분야의 학교인
경북대가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비롯해 공연·전시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경북대는 1946년 국립대학으로 승격된 대구사범대학, 대구의과대학, 대구농과대학 등 3개 대학을 합쳐 1951년 국립종합대학교로 개편되면서 출범했다. 70주년을 맞은 현재 경북대는 3만여명의 학생이 생활하고 있으며, 17개 단과대학, 2개 학부, 일반대학원, 3개 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비롯해 지원·부속시설 54개 기관, 110개 연구소 등을 포함하는 대학으로 성장했다.
지난 18일 오전 대구보건대 영송관 5층 1519호.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강사(양한원 원치과기공소 소장)의 설명을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메모를 하고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등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이들 11명의 수강생들은 한국의 치과기공기술을 익히기 위해 멀리 중국에서 건너온 단기 연수단이다. 중국의 대형 치과기재회사인 북경위가화치과기재회사는 지난해 10월 대구보건대와 치과기공기술 연수협약을 체결했다.
계명대 교수의 저서 4종이 '2016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대한민국학술원은 지난 12일 '2016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 학술도서'로 292종 318권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중 계명대 교수의 저서가 인문학 1종, 사회과학 2종, 자연과학 1종 등 총 4종이 포함됐다. 이번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계명대 교수들의 저서는 인문학분야에 정문영(영어영문학전공) 교수의 '해럴드 핀터의 영화 정치성(도서출판 동인, 294P)', 사회과학분야에 이동수(행정학전공) 교수의 '모순적 리더십과 조직문화: 경쟁가치와 양면성(계명대학교 출판부, 271P)'과 김남영(경영학전공) 교수의 '스루풋 맥스 전략: TOC/LEAN/6SIGMA(박영사, 323P)', 자연과학분야에 이종국(건축학전공) 교수의'현대건축의 이해(계명대학교 출판부, 476P)'이다.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한 '2016년 교원해외파견사업 중 해외 단기 교육봉사 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대구대는 이번 사업공모에서 예비교원을 필리핀 바콜로드 및 인근 소외 지역으로 파견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구대는 사범대학생 및 교직이수자 등 예비교원 20명과 교직원 3명으로 봉사단을 꾸릴 예정이다. 봉사단은 올 겨울방학에 5주간 교류협약 대학인 필리핀 라살대학(University of St. La Salle)의 부속초등학교를 방문해 해외교육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해외봉사단원 중 재학생 전원(20명)은 왕복항공료, 보험료, 체재비, 교육비 등 경비에 대해 국고 지원을 받고, 대구대도 자체적으로 대응 자금을 투입한다.
DGIST 기술창업교육센터 황윤경 센터장이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기술사업화 유공자 장관 표창을 받았다. 19일 디지스트에 따르면 DGIST에서 기업가정신 및 기술혁신경영을 강의하고 있는 황윤경 센터장은 과학기술 기반 창업교육 프로그램 '용자(勇者)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해 창업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윤경 센터장은 기술기반 창업을 위한 용기있는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의미에서 '용자(勇者)'라는 단어를 모의창업프로그램 명칭에 사용했다. 용자프로그램은 창업 및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경영 교육과 사업계획서 멘토링 등을 위한 '용자 모집 및 훈련'에서부터 워크숍을 통한 실무교육 및 네트워킹을 하는 '용자 캠프', 모의창업경진대회 '용자전쟁', 모의창업 프로그램 전시회 '용자 갤러리' 등 창업인재 육성을 위한 일련의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계명문화대가 지난 18일 대학 수련관에서 정순모 법인이사장을 비롯해 교직원 및 학생, 동문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54주년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장기근속 공로상으로 30년 근속(정현숙, 박상화), 20년 근속(김태수, 김효철, 김지훈, 신동숙)과 공로상(입학관리팀, 관리팀, 도서관, 홍진헌), 모범상(김성한, 권태옥, 최해진), 교육부장관 표창(김윤갑, 윤복남, 서회선) 수여에 이어 총동창회장의 감사패 증정, 박명호 총장의 기념사, 'KMCU 2020'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KMCU 2020' 선서식에서는 김성화 교수, 이상훈 선생, 김태은 총학생회장이 개교 54주년을 맞아 새롭게 태어나는 '창조의 계명', 쉼 없이 전진하는 '혁신의 계명'을 교직원과 재학생을 대표로 다짐하며 선서를 했다.
대구 경화여고가 지난 13~14일 2일간 문예창작 중점과정반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이문열 작가와 함께 경북 영양군 소재 두들마을에서 문학기행 행사를 가졌다. 이번 문학기행에서 이문열 작가는 학생들에게 "글을 쓰기 위해서는 다방면의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다"며, "하나의 대상을 여러 관점에서 이야기해낼 수 있는 능력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독(多讀)이 여러 관점에서의 분석력과 어휘력, 문장력까지 키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학생들은 두들 마을에서 이문열 작가와의 문학기행을 마친 후 도산서원과 안동 하회마을의 하회탈춤 관람 등 지역 일대도 탐방했다. 1학년 도지현 학생은 "책을 보며 동경해 온 이문열 작가를 직접 만나 생각을 나누고, 좋은 얘기도 많이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일상의 사소한 일도 새롭게 관찰하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훌륭한 작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은비 교사는 "이번 문학기행이 창작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글을 쓰는 데 필요한 소재와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요즘 대구제일중학교 교정 벤치 주변에는 삼삼오오 모인 만학도들의 노래소리와 웃음소리로 시끌벅적하다. 오는 21일 열리는 대구내일학교 '가족 골든벨'을 준비하는 늦깍이 학습자들이 방과후에 남아 연습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시교육청이 운영하는 대구내일학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족 골든벨'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 골든벨에서는 중학과정 학습자(240명)와 손자손녀(39명)가 한팀을 이룬 30개팀이 문제를 풀며 대결을 펼친다. 또 동급생, 친구, 가족으로 구성된 13팀이 노래와 춤, 합창, 핸드벨과 장구 연주 등 다양한 장기자랑도 선보인다. 여기에 가족 150명도 나와 만학도들을 응원한다.
대구서평초등학교가 지난 13일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전문 직업인을 초청한 '서평 두빛나래 진로 토크콘서트'를 열어 학생과 학부모들이 크게 반겼다. 이번 진로 토크콘서트는 특정 직업인이 학급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강연하는 방식을 지양하고 사전 조사를 통해 선정된 화가, 기자, 컴퓨터프로그래머, 간호사, 소방관, 축구선수 등 전문 직업인 중 학생 개인별로 희망하는 직업인의 강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이동 수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 진행 전 학생들이 미리 질문 내용 및 직업에 대한 조사를 통해 전문 직업인과의 토크 콘서트에 효과적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또 직업인의 강연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미리 준비한 내용을 자유롭게 질문하도록 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각 분야의 전문 직업인들에게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꿈 편지와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북도교육청은 19일 '2016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실제 대응훈련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해양체험 활동 중 위기 상황 대응 훈련'을 펼쳤다. 경북도학생해양수련원과 축산해양경비안전센터 합동으로 추진한 이번 훈련에 부교육감, 영덕지역 도의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참관했다. 이번 훈련은 토론훈련을 바탕으로 한 실제훈련으로 지난 18일 도교육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토론기반훈련 후 현장에서 진행되는 훈련이었다. 이날 해상에서는 익수자 구호 훈련이, 육상에서는 수련활동에 참여한 성주여고 학생들의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안전체험활동이 이뤄졌다. 훈련에 참가한 해양수련원 관계자는 "실제훈련을 위해 학생해양수련원과 축산해양경비안전센터는 총 4회에 걸친 협의회 등 예비 훈련을 거쳤다"며 "반복된 훈련을 통해 내 몸의 자동반응 훈련도 이뤄져 훈련효과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었다"고 훈련의 성과를 강조했다. 김명훈 경북교육청 부교육감은 "반복된 훈련을 통해 어떠한 해양체험활동 사고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대구율금초등학교가 지난 17일 오전 9시30분부터 10시10분까지 호주 켄트로드학교와 실시간 영어 원격화상수업을 진행해 화제다. 호주 켄트로드학교는 시드니 북부에 있으며, 22학급 53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공립학교로 2014년 온라인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에 율금초와 함께 참여한 이후 현재까지 영어원격화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영어화상수업은 켄트로드 5학년 학생들과 화상으로 만나 서로 소개하고 호주와 한국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호주의 켄트로드 학생들은 율금초의 학생수, 한국의 유명한 만화, 한국의 좋은 점 등을 물었다. 율금초 학생들은 호주의 유명 배우, 인기 있는 아이스크림, 아웃백의 풍경에 대해서 질문을 했다. 두 학교 학생들은 상대방을 배려해 또박또박 천천히 말하고 경청하며 최선을 다해 답변을 하는 등 수업시간 내내 진지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대구시교육청이 중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교육청은 18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중국어 신규교사 멘토링 워크숍을 가졌다. 중국어 신규교사의 학교 적응 및 학생 참여 배움 중심 수업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 이 워크숍에는 올해 처음 발령을 받은 중국어 새내기 교사8명과 중국어 원어민 보조교사 수업장학 요원, 중국어교사 심화연수 이수자 등 수업을 잘하는 선배 중국어교사 8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워크숍은 선배 중국어 교사의 수업 영상 공유와 수업 나누기, 외국어과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원어민 보조교사 수업 장학 및 협의회 운영 기법 소개와 함께 각 팀별로 신규교사인 멘티의 수업영상을 함께 보며 수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중국어과 학생 참여 및 배움 중심 협력수업 방법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초대 김용대 대구시교육감의 아들인 김항곤 성주군수가 16일 대구시교육청을 방문, 대구교육 역사자료를 기증했다. 김항곤 군수는 아버지인 고(故) 김용대 전교육감이 평소 간직해오던 1935년 보통학교 졸업증서를 비롯 1954년 교육공무원 자격증, 재임기간 동안 작성한 일기장, 퇴임송별사 등 소장 자료를 대구교육 역사 발전을 위해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김용대 교육감은 1981년 7월 16일~ 1985년 7월 15일 대구직할시교육위원회의 초대 교육감으로 재임했다. 김 군수는 "평소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의 역사를 정립해야 한다는 아버지의 유지가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대구교육박물관 설립 계획과 뜻을 같이한다고 생각해 이번 기증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기증 자료는 전문 보존처리 과정을 거쳐 수장고에 보관되며, 앞으로 대구교육박물관의 건립 때 전시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덕인초등학교가 실수로 실내화를 집에 두고 온 학생들을 위해 '착한 실내화'를 따로 마련해 학생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이 학교는 등교 시 실내화를 두고 와서 맨발이나 신발을 신고 교실을 다니는 학생들을 위해 공용 여벌 실내화인 '착한 실내화'를 현관에 두고 있다. 이 학교는 '착한 실내화'를 준비하기 위해 1학년부터 6학년 학생의 신발 사이즈를 조사해 180mm부터 250mm까지 총 45켤레의 실내화를 본관 현관의 신발장에 둬 실내화를 세탁하거나 실수로 두고 온 학생들이 맨발이나 신발을 신고 교내를 다니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신발장에는 대여·반납대장이 있어 학생들은 자신의 학반과 이름을 쓰고 반납까지 자율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시작한 '착한 실내화'는 사용량이 늘어 5월에는 하루 평균 13~14명의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영덕군 영해초등학교(교장 김외광)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은 실제적이고 다양한 훈련방법을 적용해 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극대화시키고자 하는 데 있다. 1일차에는 민방위 훈련과 병행해 소방서 합동 화재 대피훈련 2일차 현장체험학습 안전매뉴얼 토론 3일차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학생 글짓기·그리기 대회, 4일차 통학차량 운행에 따른 안전매뉴얼 토론 5일차는 지진 및 해일 대피훈련 등을 실시함으로써 실행·토론기반 훈련으로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 교육이 되고 있다. 김외광 영해초등학교장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학생과 교사 학부모님들께 안전문화의식이 확산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구중앙도서관이 6월 1일부터 8일까지 2016년 하반기 전시실(가온갤러리)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관장소인 가온갤러리는 175㎡의 전시공간에 전시대, 전시고리 및 음향 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시대상은 공예, 미술, 사진, 서예, 서화 및 기타 공익을 추구하는 건전한 예술 작품이다. 대관 신청 방법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tglnet.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3층 독서문화과) 또는 팩스(☎256-9974)로 신청하면 되고, 전시기간내 중복신청자가 있을시 대관심의에 의해 결정된다. 대관기간은 6일 이내이며, 대관료는 1일 2만원이다. 대구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중앙도서관 전시실 가온갤러리는 교통이 편리한 최적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회원 상호간의 예술적 소통의 기회가 되고, 대구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예술작품 감상을 통한 마음의 휴식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독서문화과☎231-204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