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은 '제11회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의 응모작품을 7일부터 10월 8일까지 공모한다.
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한 고객이 인기 수입맥주 특별기획전에 진열된 다양한 수입맥주를 구경하고 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올해 4~5월 수입맥주 매출이 막걸리, 과실주 등의 전통주보다 10.3% 많이 팔렸다고 설명했다. 인기 수입맥주 특별기획전은 롯데마트 전점에서 13일까지 진행한다.
애플의 아이폰5와 삼성전자의 갤럭시3 등 아직 시장에 나오지 않은 스마트폰을 사전예약하면 남들보다 빠른 개통이 가능할까.
국내 롱텀에볼루션(LTE)이 서비스 시작 1년여 만에 가입자 700만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통신업계는 올해 LTE 가입자 1000만명은 문제없이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상황이다. 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국내 이동통신3사의 LTE 가입자 수는 현재 약 650만명으로 추산된다.
KT&G(사장 민영진)가 하절기를 맞아 파격적인 복장 자율화를 실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KT&G는 여름철 전력난을 해소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회사 창립후 처음으로 이달부터 남녀 임직원에게 반바지와 샌들 착용을 권고하는 하절기 복장 자율화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정부가 국내 석유소비를 줄이기 위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5개 권역에서 '친환경·경제운전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임대주택 재고현황 집계 결과, 장기공공 임대주택 재고가 89만57호라고 6일 밝혔다. 장기공공임대주택은 공공기관과 민간사업자가 주택기금, 공공택지 등 지원을 받아 임대하는 주택으로 임대기간이 10년 이상인 주택을 말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장기공공 임대주택의 재고는 2010년 대비 10.5% 증가했으며 총주택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0% 늘어났다. 5년 임대, 민간건설, 매입임대 등을 포함한 총 임대주택 재고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45만9513호로 2010년(139만9000호) 대비 4.3% 증가했으며 총 주택 대비 재고율은 8.1%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대표 노병용)는 13일까지 잠실점, 중계점 등 전국 59개 점포에서 '베트남·인도네시아 특별상품전'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2개국의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60여개 품목을 운영하며, 기존에 취급했던 상품들은 기존 판매가 보다 최대 25% 가량 저렴한 수준에 판매한다. 20㎝ 내외의 '베트남 블랙타이거 새우'는 10마리 1만2000원, '인도네시아 흰다리 새우'는 10마리 9000원으로 시세보다 30% 가량 저렴하다.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직업군인을 대상으로 한시적 금리인하 및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리더스론 호국보훈 특판'을 오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더스론 호국보훈 특판'은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7개월간 판매하며 복무기간 5년 이상의 중사 이상 부사관, 준위·대위 이상 장교 및 군무원이 대상이다.
지난 4월 은행권과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액이 올들어 월대출액으로는 가장 크게 늘어났다. 이는 주택대출 수요가 이어진데다 생활비 등 마이너스대출과 농번기 상호금융 대출이 늘어 난 탓으로 분석된다. 다만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선 5.9% 늘어난데 그쳐 3월(6.3%)보다 증가폭은 줄어들었다.
전국 항만에서 처리되는 컨테이너 물동량이 월간단위로는 사상 처음으로 200만TEU를 넘어섰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지난달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추정)이 지난해 5월의 187만6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보다 8.0% 늘어난 201만6000TEU를 기록할 것으로 6일 전망했다. 세부 화물별로 살펴보면 수출입화물은 177만7000TEU로 집계돼 전년 동월보다 소폭(2.0%) 상승하는 데 그칠 것으로 관측됐다. 반면에 환적화물은 80만5000TEU로 무려 19.9%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연안화물도 33만2000TEU가 늘어 18.8%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토부는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이 사상 처음 월 200만TEU 이상을 기록한 데 이어 환적화물도 3개월 연속 역대 월간 최대 처리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오는 7~8일까지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제3차 한-ASEAN 교통협력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아세안 회원국 9개국의 교통부 차관급과 아세안 사무국 인프라 국장 등이 참석, 한국과 아세안 간 교통협력 현안 및 교통인프라 개발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우리나라의 항만물류정책, 항만투자정책, 항만발전의 성공요인 등 항만 개발 및 운영의 노하우가 소개된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이 아세안 회원국들의 항만개발 시장에 참여할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하고 있다. 실제 아세안 회원국들의 철도나 도로 등 평균 인프라 수준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평균의 약 10%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보다 5~10배 이상의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12월 결산법인중 1분기에 실적이 개선된 업체들의 주가상승률이 코스피 평균 등락률보다 높게 나타났다. 6일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이하 KRX)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분기보고서 제출대상 업체 633개사중 올해 1분기 실적이 개선된 법인의 주가는 코스피시장의 평균 주가 상승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RX는 이번 조사에서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 등을 기준으로 실적 조사를 했다. 주가등락률의 경우, 올해 첫 개장일인 지난 1월 2일 기준가부터 지난 4일 종가를 기준으로 등락률을 조사·분석했다. 조사결과 전년 대비 매출액이 증가한 371개사의 주가는 평균 0.56% 하락했지만 코스피 등락률(-2.33%)보다 1.77%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가 주최하는 '2012년 도시대상'이 전국 230여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13일 일제히 공모에 들어간다. 국토부는 5일 사단법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중앙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2012년 도시대상'이 오는 13일부터 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도시대상은 주거, 문화, 환경, 안전 등 도시의 곳곳을 살펴보는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 도시평가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불공정 하도급거래 뿌리 뽑기에 나섰다. 공정위는 오는 11일부터 제조·용역 및 건설업종 6만개 업체에 대해 하도급거래 서면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공정위가 지난해 제조업에 국한해 실시했던 서면 실태조사를 전 업종으로 확대키로 한 것이다. 공정위는 6만개 업체 중 우선 2000개의 원사업자를 선정했다. 업종별로 제조 및 용역의 경우 매출액 상위업체를, 건설은 시공능력평가액 상위업체를 기준으로 뽑았다. 공정위는 '하도급거래 서면실태조사 홈페이지(http://hado.ftc.go.kr)'를 통해 온라인 방식으로 조사를 벌인다. 이에 앞서 업체들의 조사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11일부터 전국 10개의 시·도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조사 관련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국내 대기업이 매출이 늘어도 그만큼 일자리를 늘리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국내 30대그룹 근로자수는 지난해 10%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은 지난 5월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상호출자제한 30대 기업집단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체 종업원수는 2010년(107만7000명)에 비해 10만8000명 늘어난 118만5000명이라고 6일 밝혔다. 118만5000명은 우리나라 지난해 전체 임금근로자 1739만7000명의 6.8%, 상용근로자 1066만1000명의 11.1%다. 상용근로자는 임금을 받고 일하는 근로자 가운데 하루 하루 일자리를 찾지 않고 안정적으로 고용돼있는 사람을 일컫는다. 또한 2011년에 늘어난 30대그룹 종업원 수 10만8000명은 같은 기간에 늘어난 전체 임금근로자(42만7000명)의 25.3%, 상용근로자(57만5000명)의 18.8%에 달한다.
MB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시공사로 참여했던 8개 건설사들이 담합혐의로 공정위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자 이들 건설사들의 국내외 수주사업에 비상이 걸렸다. 해당건설사들은 6일 공정위의 이같은 과징급부과에 반발, 과징금부과 최소소송을 내는 등 가능한 모든 법적대응조치를 강구하기로 했다. 건설사들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담합행위로 한 것으로 간주한 건설업체간 회합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이 공공공사로 발주되기 전 민자사업인 한반도대운하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의자리였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들은 공공공사 발주가 확정됐음에도 한반도대운하팀을 해체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민자사업으로 추진될 수변구역 개발 등을 준비하기 위해 팀을 유지했다고 반박했다. 이들 건설사들은 이번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 어던 이득을 보지도 못했다고 주장했다. 턴키공사는 고도의 설계 및 시공 기술을 요구한다. 게다가 이번 '4대강 살리기 사업'에서는 낙찰률이 90%대를 유지해왔고 해당 건설사의 실행률(지급 공사비대비 실제 시공에 소요된 금액 비율)이 대부분 100%를 넘는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마트(대표 최병렬)는 대량매입으로 가격을 낮춘 '월풀 냉장고(모델명: ED5GVEXVD, 710ℓ)'를 7일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월풀 냉장고는 2012년 모델에 164만원으로 동급 사양대비 최대 40%저렴한 최저가격 수준이다.
이노션월드아이드(대표이사 안건희)는 차세대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을 선발해 재능을 발굴해주는 '이노션 멘토링 코스(이하 IMC) 시즌2'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아이파크몰(대표 양창훈)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아이파크몰의 쇼핑정보와 할인혜택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웹을 지난 1일 공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파크몰 모바일 웹'은 '당신이 알고 싶은 아이파크몰의 모든 것'을 컨셉으로 홈페이지나 오프라인 '몰 디렉토리(몰 안내 가이드북)'에 담지 못했던 내용까지 보강했다. 매장검색은 물론 위치정보 확인과 전화연결까지 한번에 이용 가능하고, 전단 및 쿠폰북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