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반야월농협은 지난 24일 3층 농협 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 33명에게 3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시·도에 센터 10곳을 추가 설치, 총 22개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용수)는 봄철 해빙기 및 영농기를 앞두고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안전관리 및 재난대응 체계구축을 위해 ‘2012년도 농업생산기반시설 정기점검(일제점검)?정비’를 다음달 5일부터 30일까지 자체 실시한다.
경산시와 대구은행은 지난 24일 시청 2층상황실에서 『경산사랑통장판매』상품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3월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산사랑 통장판매』는 목돈운용 상품인 정기예금과 목돈마련 상품인 정기적금으로 구성되며 상품만기시 이자의 0.5%를 지역공익기금(재단법인 경산시장학기금)으로 대구은행에서 부담하는 통장이다.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기업맞춤형 정보제공사업의 하나로 지역 기업에 전자입찰 애로해소와 매출증대에 기여코자, ‘전자 입찰 전문가 1:1 컨설팅’ 서비스를 지역 기업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컨설팅 서비스는 전자입찰 전문가를 대구상공회의소로 초빙, 매월 2회 신청기업(회당 3-4개 기업)과 1:1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자입찰 유의사항, 신청기업의 경쟁사 및 발주처 분석, 투찰금액 산정 방법, 낙찰 노하우, 경영상태 점검 등 다각적으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3D와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제품수명주기관리)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이사 조영빈, www.3ds.com)는 23일 청소년 선도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대구 소년원(읍내정보통신학교, 원장 이경호)에 자사의 3D설계 소프트웨어 카티아(CATIA)의 라이선스를 기증하고 원생들에게 실질적인 직업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3D 설계 소프트웨어인 ‘카티아(CATIA)’의 라이선스 10 개와 워크스테이션 8대를 기증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자사의 협력사인 솔리드 ENG와 함께 3D설계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교육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의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영진직업전문학교(이사장 곽승호, 교장 차영숙)와 연계해 보다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지엠이 제작 판매하는 소형차 쉐보레 아베오에 브레이크에 결함이 생겨 1800여 대를 리콜한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23일 아베오에 장착된 바퀴잠김방지식 제동장치(ABS)가 조립과정에서 수분이 함유된 조립용 윤활유를 사용해 유압펌프 피스톤이 부식돼 작동이 잘 안된다고 밝혔다. ABS는 브레이크를 작동할 때 바퀴가 미끄러짐을 자동적으로 조절하는 안전장치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10년 11월 24일부터 2011년 9월 27일까지 한국지엠에서 제작해 판매된 아베오 1.6 승용차 1873대다.
기아자동차는 22일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 위치한 '유엔환경계획(UNEP)' 본부에서 협약식을 갖고 6월 브라질에서 개최 되는 '2012 세계 환경의 날' 행사에 차량 5대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아킴 슈타이너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과 이자벨라 테세이라 브라질 환경부 장관, 김민건 기아차 아중동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아차는 K5 하이브리드 1대와 프라이드 4대를 유엔환경계획에 전달하게 된다. 앞으로 유엔환경계획은 대륙별로 환경 보호를 위해 가장 왕성한 활동을 벌인 단체 5곳을 선발하고, 6월 5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2012 세계 환경의 날' 행사에서 이들 단체에 부상으로 차량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킴 슈타이너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은 "글로벌 환경 단체들에겐 필수인 활동 차량을 지원해준 기아차에 감사함을 표한다"며 "차량 지원을 받은 단체들이 효과적인 활동을 펼쳐 보다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물가안정 지자체에 대한 지원규모를 1000억원으로 증액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계회에서 "지난 9일 회의에서 행정안전부가 물가안정 우수자치단체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방안을 보고받았다"며 "물가안정 자치단체에 대한 올해 특별교부세와 광특회계 지원규모를 당초 6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대폭 늘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환경부의 생태하천 지원사업, 문화부의 생활체육시설 설치지원 등 각 부처가 자치단체 공모사업을 선정할 때 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 요금 등 지방물가 안정실적을 선정 기준에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주말부터 백화점의 봄 패션 행사가 본격 시작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25~26일 업계 최대 규모인 남성전문관에서 멘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페레가모, 돌체앤가바나, 구찌, 분더샵, 멘즈컬렉션 등 브랜드가 참여하는 미니 패션쇼(26일), 구매 고객 대상토즈 슈즈, 돌체앤가바나 티셔츠, 페레가모 키링 등의 경품 행사(25일), 200만원이상 구매고객 대상 신세계상품권 10만원 증정 등 남성 전용행사를 연다. 또한 최근 국내에 창간된 일본 유명 패션 잡지 레옹 모델인 이태리 출신 지롤라모 판체타가 제안하는 올 봄/여름 시즌 분더샵, 맨온더분, 맨즈컬렉션 팝업 스토어를 25일부터 29일까지 연다.
포스코 기술개발가속화 TF 구성포스코가 현재 1년이 소요되는 리튬 생산기간을 1개월 이내로 단축하는 획기적인 신기술을 개발했다. 포스코는 23일 회사 연구기관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이 세계 최초로 염수에 화학반응을 일으켜 리튬을 직접 추출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RIST는 최근 하루 1000ℓ의 염수로 리튬 5㎏을 제조하는 데 성공하며 1년여에 걸친 이번 기술개발 작업을 마무리했다. RIST의 이번 신기술은 기존 자연 증발을 통한 리튬 추출 방식보다 공정기간을 크게 단축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실제 기존 기술은 리튬을 추출하는데 1년 가량이 걸리지만 이번 신기술을 활용하면 1달 내로 추출할 수 있다. 또 리튬 회수율도 종전 50%에서 80% 이상으로 끌어올려 같은 양의 염수에서 보다 많은 양의 리튬을 추출할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가 큰 ‘1인창조기업’과 ‘사회적기업’에 대한 특례보증을 다음달 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기업들은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합해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신보는 올해 1인창조기업 및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해 총 2천억 원 규모를 공급할 예정이다.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신창호)는 23일 센츄리호텔 2층 센츄리홀에서 회원사 대표 250여명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제1부행사에서는 감사보고, 2011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북도는 지난해 경북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함으로써 농어민들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농?특산물을 적극 발굴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판매망을 확충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호이익이 증대되도록 노력한 결과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대표 최지성)의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1위를 견인한 갤럭시SⅡ가 갤럭시S에 이어 공급량 2000만대 고지를 넘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월말 출시한 갤럭시SⅡ가 10개월 만에 전 세계에 2000만대를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대백멤버십카드인 대백씨티, 대구은행카드 구매고객에게 당일 20만원이상 구매시 대백상품권 1만원을 일일 선착순 500명에 한해 1인1회 증정하고, 무이자 할부 서비스 행사로 50만원이상 구매시 6개월 무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경북농협(본부장 김유태)은 22일 경북도청 지사실에서 대구·경북관내 17개 농협RPC에서 쌀 판매대금의 일부를 불우이웃성금으로 공동 모금한 성금 2400만 원 (쌀 <10㎏, 1200포 상당)을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명예회장 김관용 경북도지사)에 전달했다.
관세청은 22일 올해 설과 대보름께 불법반입 먹을거리를 단속한 결과 '중국산 고추'가 가장 많았다고 발표했다.
수입가격 폭등에 국내 액화석유가스(LPG)판매가격이 다음달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한국LP가스공업협회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는 국내 LPG 수입사에 2월 난방용 프로판가스 수출 가격을 지난달보다 톤(t)당 160달러 오른 1010달러로 통보했다.
산뜻한 봄철을 맞아 입맛을 돋구고 원기를 회복시켜줄 '봄나물' 행사가 한창이다. 롯데마트는 23일부터 28일까지 '팔도 봄나물 기획전'을 열고 미나리, 달래, 냉이 등 봄나물을 최대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마트가 단독으로 기획한 '청도 미나리(100g)'는 시중가 대비 20% 가량 저렴한 1200원. 청도 미나리는 경북 청도의 해발 800m 고지로부터 내려오는 청정수와 암반 지하수를 이용해 재배해 맛과 향이 깊은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