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지자체, 공공기관, 각급 학교 등의 중소기업제품 구매(이하 공공구매)가 본격화(올해 전국 65조원) 될 전망이다. 공공구매제도는 공공기관 구매액의 일정비율 이상을 중소기업제품 및 용역 등으로 구매토록 의무화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안동시는 민족 최대 설명절을 맞이하여 최근 경기침체와 대형유통업체들의 입점으로 매출이 날로 감소하는 등 서민 경제가 크게 위축되고 있어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용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상품권 팔아주기 특별기간(9일~20일)』을 설정하여 대 시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안동시 공무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상공인 등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상품권 팔아주기 이벤트를 12일 10시 30분에 시청현관에서 개최하여 전 시민들의 동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상품권 판매는 일만원권, 오천원권, 삼천원권으로 구분 하여 농협중앙회안동시지부와 광석지점, 안동시청출장소에서 액면가 보다 5%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대구백화점에서는 설을 앞두고 백화점 내점고객들에게 구권을 신권으로 바꿔 주는 “세뱃돈 교환 서비스” 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대구경북연구원은 12일 오후 4시30분부터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강원발전연구원, 충북발전연구원,전북발전연구원, 전남발전연구원, 경남발전연구원의 6개 지역발전연구원장들이 함께 자리해 초광역개발권 백두대간벨트 발전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동협약식에 따라 대구경북연구원을 대표연구기관으로 하는 6개 지역발전연구원의 공동연구팀은 앞으로 8개월간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경북도는 우리고유의 대명절인 설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지역 영세 상인들을 돕기 위해 300여명의 대구 인근 주부 등이 참가하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장보기행사는 경북도의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하기운동’의 일환으로 2차례에 나눠 진행되며 12일에는 영천공설전통시장, 18일에는 포항 죽도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전개한다.
오는 22일부터 1주일간 이어지는 중국 최대 명절 춘절을 맞아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4만5000명에 달할 전망이다. 이들이 한국에서 지출하는 금액만 현금과 카드를 합쳐 1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돼 여행·쇼핑업계는 톡톡한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10일 한국관광공사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계속되는 중국 춘절 연휴를 맞아 한국을 찾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4만5000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년대비 35% 증가한 규모로 춘절 연휴 방한 관광객수로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올해는 특히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연간 중화권 방한객이 3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첫 단추가 이번 춘절 연휴인 셈이다. 관광공사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중국 관광객 맞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전개해온 '코리아그랜드 세일' 캠페인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서울 명동과 제주도 등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은련카드 사용자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제2의 부산저축은행' 사태를 막기 위해, 올해부터 자산규모 2조원이 넘는 저축은행과 그 계열관계에 있는 은행은 모두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의 공동검사를 받게 될 전망이다. 11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는 솔로몬·한국·현대스위스·HK·미래·고려·대원 등 7곳의 대형 계열사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매년 공동검사를 의무화하는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9월 국무총리실에서 추진한 금융감독혁신태스크포스(T/F)의 활동 결과를 토대로 부실 저축은행을 감시하고 상시적 퇴출을 가능케 하기 위한 수단이다. 공동검사 대상인 자신규모 2조원 이상 대형 저축은행 계열사는 솔로몬저축은행 4곳, 한국저축은행 4곳, 현대스위스저축은행 4곳, HK저축은행 2곳, 미래저축은행 2곳, 고려저축은행 2곳, 대원저축은행 2곳 등 모두 20곳이다.
기아자동가 오는 3월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일 신형 '씨드(cee'd)'의 외관사진을 11일 공개했다. 유럽시장 전략차종인 신형 '씨드'는 쿠페형 디자인의 5도어 해치백 모델이다. 지난 2006년 유럽 시장에 데뷔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 61만여대가 팔렸다. 자세한 제원과 성능은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다. 올해 상반기 내에 유럽시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근육질 차체에 자사의 패밀리룩이 반영된 라디에이터 그릴, 그롬 프레임 창문을 통해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대표 최지성)가 10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2012' 박람회에서 슈퍼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 TV를 공개했다. OLED는 스스로 발광하는 디스플레이로 LCD처럼 백라이트 유닛(BLU) 필요 없어서 밀리미터단위의 슬림 디자인 구현이 가능할 뿐 아니라 색상 변환을 위한 적·녹·청(RGB) 컬러필터를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화질과 명암비 등이 월등히 뛰어나다. 이번에 베일을 벗은 OLED TV는 전 세계 TV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삼성전자와 OLED 시장점유율 98%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의 기술력을 한 곳에 모아 개발된 제품이다. 스마트TV가 갖춘 다양한 기능도 모두 사용 가능하다.
정부가 최근 소값 급락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가격은 변동이 없다는 지적과 관련, 쇠고기 유통구조 전반을 조사해 불합리한 부분을 시정하기로 했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10일 "쇠고기나 와인 등 유통구조가 왜곡돼 있는 분야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해 들여다보고 개선방안을 만들어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출입기자단과 신년간담회를 갖고 "쇠고기 분야의 경우, 도축에서 식탁에 오르기 까지 전 유통과정을 조사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 공정위 고위 관계자는 "쇠고기 유통구조 조사 결과는 다음주 중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쇠고기 분야를 시작으로 유아용품, SPA의류(제조회사가 판매까지 수행하는 브랜드), 의약품 등을 대상으로 정보제공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복잡한 유통단계로 인한 원생산자와 소비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e커머스' 시장을 육성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협은 설을 맞아 가격 부담을 줄인 중소 과일세트 5만 개를 특별 제작해 농협유통센터 55곳에서 21일까지 판매한다. 우선 사과 2만 상자(5kg), 배 2만 상자(7.5kg), '사과랑 배랑 혼합세트' 1만 상자(5kg) 등의 물량을 준비했으며 수요에 따라 물량을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사과는 후지 품목으로 1박스에 약 18개가 들어있으며 배는 신고산으로 1박스에 약 14개가 포장됐다. 가격은 사과와 배는 1상자가 3만원 내외로 5만~6만원대인 큰 과일세트에 비해 30~40%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농협은 중소 크기의 과일 소비 확대를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대구 달서구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에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달서구지회 주최로 '부동산 민원상담관제'를 운영한다. '부동산 민원상담관제'는 부동산 관련 법률상식이 부족한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부동산 중개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운영한다.
농협경북지역본부는 경북도내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경북도ㆍ경북신용보증재단과 특례보증협약을 체결하고 200억 원을 한도로 ‘경북도 소상 공인’전용 대출 상품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영등포점, 월드컵점, 강서점, 동대문점, 안산점, 북수원점 등 6개 점포가 '실내공기질인증'을 회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펜타힐즈 서한 이다음이 계약기간내 100% 완전분양의 쾌거를 이루었다. 펜타힐즈 서한이다음의 열기는 지난해 12월 16일 모델하우스 공개이후 청약, 계약까지 꺾임없이 이어졌다. 계약첫날부터 모여든 인파가 모델하우스 오픈날을 방불케하더니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만에 100%계약이라는 전국적으로도 고무적인 결과를 보였다. 이같이 계약기간 내 100% 계약률을 보이기는 경산시 분양역사이래 보기 드문 결과라며 부동산전문가들도 놀라는 상황이다.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는 설 대수송을 맞아 9일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 및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와 함께 열차운행선 안전확보를 위해 관내 철도보호지구내 위험공사개소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3개 기관의 안전점검 전문가로 구성돼 ‘경부고속철도 10-2공구 방천터널 시공현장’과 ‘대구시민회관 리노베이션 개발사업 공사현장’에 대해 불안전요인을 사전 발굴해 시공사에 개선을 요구하는 등 열차운행선 안전확보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화성산업은 10일 본사 회의실에서 간부급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각 본부와 팀별로 2011년 실적보고 및 2012년도 사업목표, 세부 추진전략 순으로 진행됐으며 2011년 실적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찾아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올해년도 수주목표와 분양계획 등 중점 추진사항을 확정하고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구미시에서는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가족 1600여명은 10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구미시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상품권(5000만원)을 구입하고, 근무지에서 가까운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는 등 소상공인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대구경북연구원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의 발자취를 담은 ‘대구경북연구원 20년사’를 발간했다. 연구원은 대구시와 경북도, 그리고 지역사회기업들의 공동출연에 의해 1991년 6월 18일 ‘대구권경제사회발전연구원’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이후 지난 20년 간 대구경북의 유일한 종합정책연구기관으로서 지역발전을 이끄는 싱크탱크의 역할을 해왔다.
현대ㆍ기아자동차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 '2011 북미 국제 오토쇼(NAIAS-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여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벨로스터 터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제네시스 쿠페 개조차를 북미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현대차 측은 벨로스터 터보를 제네시스 쿠페와 함께 미국의 스포츠 쿠페 시장을 공략할 선봉장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벨로스터 터보는 1.6 감마 터보 GD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m의 성능을 구현했다. 벨로스터 터보는 성능뿐 아니라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