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후 2개월 동안 자동차, 석유 제품 등 수혜품목으로 꼽힌 제품들의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관세청에 따르면 최근 2개월간 FTA 혜택 품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출이 19.4% 증가한 42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비혜택 품목 수출은 69억3000만달러로 6.9% 증가하는데 그쳤다. 관세청 관계자는 "FTA 혜택 품목군의 수출 증가율이 미국 수출 전체 품목의 증가율을 상회하면서 교역량 증가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수요 수출품목을 살펴보면 2.5∼4% 관세가 즉시 철폐되는 자동차부품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했다. 미국 수출의 18%를 차지하는 자동차는 관세 인하가 유예됐음에도 불구하고 동반 기대심리로 수출이 31% 증가했다. 배럴당 평균 52.5센트의 관세가 즉시 철폐되는 제트유는 석유제품 수출의 주요 품목(66% 상당)으로 42% 늘었다.
관세청은 20일 수입물품의 가격 안정과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병행수입물품에 통관표지를 붙이는 '병행수입물품 통관인증제'를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병행수입물품은 상표법에 의한 상표권자 또는 전용사용권자가 아닌 제3자가 다른 유통경로를 통해 적법하게 수입한 상품을 말한다. 관세청은 도입 배경에 대해 "그동안 정상적으로 수입된 병행수입물품이 위조 상품인 것처럼 일부 소비자들에게 잘못 알려져 있어 성실업체가 병행 수입한 물품에 통관표지를 붙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관세청은 QR코드 방식의 통관표지에 해당 물품의 통관정보를 수록, 병행수입물품이 정식 수입통관 된 사실을 소비자가 바로 알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매장에서 스마트폰으로 품명, 상표, 수입자 등 통관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돼 위조 상품에 대한 걱정을 한층 덜어낼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대표 최지성)가 2012년 1분기 롱텀에볼루션(LTE)과 스마트폰, 피처폰 등 전체 휴대폰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통합 패권을 거머쥐었다. 20일 시장조사 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2년 1분기 전 세계 전체 휴대폰 시장에서 25%의 시장점유율로 직전분기보다 3.4% 줄어든 22.4%를 기록한 노키아를 따돌리고 1위 자리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2012년 1분기 전 세계 시장에서 총 9250만대의 휴대폰을 팔아 1998년부터 15년여 동안 관련 시장의 1위를 기록한 노키아의 아성을 무너뜨렸다. 노키아는 최근 한 신용평가회사로부터 투자 등급을 '정크(투기)'로 강등당하는 등 연이어 굴욕을 맛보고 있다. LG전자는 삼성전자, 노키아, 애플, ZTE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3.8%에서 3.6%로 0.2%p 낮췄다. 유럽 재정위기, 유가상승 등 악재로 대외수요가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지난해 하반기 이후의 경기둔화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내년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세계경제의 발목을 잡아왔던 유럽 재정위기가 내년에는 회복될 것이라는 전제 하에 4.1%로 제시했다. 현재 경제는 어렵지만 고유가 등 성장둔화에 영향을 미쳤던 악재들이 점차 걷히면서 선진국과 신흥국 경기가 살아나 수출과 내수가 동시에 개선될 것으로 낙관했다. 20일 KDI가 발표한 '2012년 상반기 경제전망'에 따르면 우리 경제의 성장률은 올해 3.6%로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한 후 내년에 4.1%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KDI가 지난해 예상했던 올해 성장률 3.8%에서 0.2%p 하향 조정한 것이다.
11번가(대표 이준성)가 혼수 시즌에 맞춰 세계 최대 가구업체인 '이케아(IKEA)'의 전문관을 오픈했다. 11번가는 이케아 전문관에서 혼수로 장만하기 좋은 가구, 생활용품 등 1500여개 국내 및 현지 인기상품을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국순당(대표 배중호)이 19번째 복원 전통주를 선보였다. 국순당은 조선시대에 사시사철 즐기던 전통주 '사시통음주'를 복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시통음주(四時通飮酒)는 '사시사철 빚고 통하며 마시는 술'이란 뜻의 술로 발효주로는 높은 19%의 도수에도 부드러운 감칠맛이 나는 점이 특징이다.
올 여름 유명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협업)한 티셔츠가 앞다퉈 출시되고 있다. 가장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인 피케셔츠와 라운드 티셔츠에 아티스트 만의 영감과 개성이 돋보이는 프린트들이 더 해지면서 티셔츠 한 벌 만으로도 개성 있고 멋스러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애플 마니아들이 고대하던 새 아이폰(가칭 아이폰5)의 스크린 크기가 4인치로 확정돼 다음달부터 생산된다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다수의 디스플래이 패널(영상 표시 장치) 제작사 관계자의 말을 빌어 애플이 LG디스플레이와 일본의 샤프, 재팬 디스플레이 등에 디스플레이 패널을 주문했고 다음달부터 생산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LG전자(대표 구본준)가 롱텀에볼루션(LTE)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옵티머스 LTE의 성능과 배터리를 대폭 개선한 '옵티머스 LTEⅡ'를 이번 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선보인다. LG전자는 이전 모델보다 시스템 안정성, 배터리 사용시간 등이 대폭 개선된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Ⅱ를 SK텔레콤(대표 하성민), KT(대표 이석채),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을 통해 이번 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 BBQ가 온라인·모바일 주문 결제 서비스를 치킨 업계 처음으로 실시한다. BBQ치킨(대표 김태천)는 인터넷 홈페이지(www.bbq.co.kr) 및 모바일 앱 등 온라인 상에서 주문뿐 아니라 결제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정부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로봇 공연 등을 실시한다. 지식경제부는 17일 '제9회 전국 한센가족의 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로봇 공연을 실시하는 등 '로봇 천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검색 왕' 구글이 “전 세계 만물의 데이터베이스”를 창조하려는 야심찬 시도에 나섰다고 미국 IT전문뉴스 CNET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금융도 '스마트 시대'가 됐다. '스마트폰 뱅킹족(族)'이 1400만명에 이르고, 하루 이용금액은 7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1분기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을 보면,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 등록고객수는 전분기말에 비해 331만명(31.9%) 급증한 1367만명으로 집계됐다. 스마트폰 모바일뱅킹 이용실적은 1046만건, 688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27.2%, 25.6% 늘었다. 1분기 전체일수인 91일을 곱하면, 올해 초 석 달간 스마트폰 모바일뱅킹은 9억5186건, 이용액수는 62조6808억원에 달한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아시아 기관으로는 역대 최대인 1000억엔 규모의 사무라이 본드를 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 등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초 22억5000만달러 글로벌본드 발행에 이어 다시 선제적으로 13억달러에 달하는 채권을 일본 단일시장에서 발행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했다.
CJ 외식·식품 브랜드를 한 공간에 모아 선보이고 있는 복합문화외식공간 CJ푸드월드가 경상북도 포항시에 2호점을 열었다. CJ푸드빌(대표 허민회)은 오는 18일 경상북도 포항시 신도시 양덕지구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클럽에 2호점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외국인 실질주주에게 배당금을 가장 많이 지급한 회사는 삼성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외국인 실질주주에게 4639억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했다. 한국예탁결제원(사장 김경동)은 올해 2011년도 12월 결산법인 중 외국인 실질주주에게 현금배당을 지급한 회사는 총884개사로, 금액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11.0% 감소한 3조8607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17일 오전 인천 중구 하얏트 리젠시 인천에서 렉서스가 All New RX 350 출시 발표회를 갖고 이를 공개하고 있다. 새로운 RX350은 뉴 제너레이션 GS에 이어 차세대 렉서스를 상징하는 스핀들 그릴을 적용했고 엔진은 277마력과 35.3Kg.m의 토크와 VSC, TRC, ABS 등을 통합 제어하는 VDIM으로 높은 안전성을 자랑한다. 가격은 Supreme사양 6,550만원,
헨켈홈케어코리아(대표 파루크 아리그)는 출입구에 간편하게 걸거나 세워두는 것만으로도 모기를 쫓아주는 신개념 모기 기피제 '홈키파 게이트키파'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임신을 축하하고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의미로 '신한 아기플러스 적금'을 16일 출시했다.
청년고용률이 지난해 4월보다 상승한 반면, 실업률은 하락하는 등 청년 고용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15~29세) 고용률은 40.5%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6%p 상승했다. 청년 실업률은 8.5%로 조사돼 지난해 동월보다 0.2%p가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