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일본 3개국이 7일 식량안보제고를 위한 아세안+3(ASEAN+3) 긴급쌀비축제도(APTERR)에 각각 쌀 20만t씩을 기부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농림부장관은 이날 열린 18차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한·중·일 3국이 ASEAN+3의 긴급쌀비축제도(APTERR) 협력을 위해 전체 78만7000t 중 60만t의 쌀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야는 어버이날인 8일 한목소리로 노인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각 당이 내놓은 노인복지 정책 및 관련 법안의 실현 필요성을 호소했다. 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부모님들의 노후가 걱정되지 않는 '희망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이 어버이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배 대변인은 "한나라당은 부모님의 얼굴에 웃음을 찾아 드리고 진정한 효(孝)의 정신을 실천하는 정당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어버이의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기초노령연금 대상을 노령인구의 80%까지 확대하고 노인 틀니를 보험 급여화하는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기존 4색 화살표 신호등을 3색 신호등 체제로 변경하는 정부의 방침에 대해 민주당이 8일 안전과 예산문제를 들면서 "전면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전병헌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경찰청이 지난달 20일부터 시범운영 중인 '3색 화살표 신호등'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적색은 서고 녹색은 간다'는 인지체계에 수십 년 이상 익숙한 시민들에게 적색 화살표의 등장은 커다란 혼란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정책위의장은 "여기에 서울시마저 기존 신호등이 남녀차별이라며 신호등에 여성 모습을 함께 집어넣는 신호등 체계 개편을 제안하고 있다"며 "불필요하게 기호체계를 복잡하게 만들면 인식의 혼란만 가져올 수 있고 그 혼란이 교통체계라는 점에서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제기했다.
중국 우다웨이(武大偉)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달 29일 차례로 한국을 다녀간 이후 한반도 정세가 남북대화 재개 쪽으로 한클릭 이동했다. 우다웨이 대표는 지난달 26일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만나 우리 측이 제시한 '남·북 비핵화 회담→북·미 회담→북핵 6자회담'의 3단계안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이 6자회담에 앞서 남북대화에 진전이 있어야 한다는 우리측 입장을 수용한 것은 6자회담 재개의 열쇠를 남북한이 갖고 있음을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 등 당사국들의 6자회담 재개에 대한 입장 정리가 마무리되면서 남북간 대화 재개 분위기가 조성된 셈이다.
세계식량계획(WFP)이 내년 3월까지 약 350만명의 북한 주민들에게 31만t의 식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전했다. 세계식량계획은 4일 이사회를 열어 31만t 식량 확보를 위한 자금 조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계식량계획 지원계획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어린이가 약 215만명으로 가장 많고, 임산부 54만명, 60세 이상 87만명 등이다.
이명박 대통령 내외는 제89회 어린이날인 5일 어린이 35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어린이들이 더 큰 대한민국에서 세계의 주인공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큰 꿈을 가져야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어린이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어린이가 "어떻게 이렇게 큰 나라를 세웠냐"고 묻자, 이 대통령은 "대통령 할아버지는 천하장사라서 힘이 세서 그렇게 했다"고 답했다.
오바마 미 행정부는 4일 공화당 의원들이 요구하고 있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3개 FTA안을 의회에 제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행정부 관리들은 5일 한국, 콜롬비아, 파나마 등과 체결한 FTA에 대해 의회 관계자들과 절차상 논의를 착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같은 논의는 의회가 FTA를 비준하기 전에 거치는 첫 번째 단계이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이를 위해 의회에 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북한과 중국이 오는 30일 양국 지도부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나선(나진·선봉)특별시 경협특구에서 북한 원정과 나선을 잇는 도로 착공식을 갖는다. 북한 원정은 중국 지린(吉林)성 훈춘(琿春)의 취안허(圈河)와 맞닿아있다. 따라서 원정과 나선을 잇는 도로가 생기면 북중 경협의 '대동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군의 첫 여성 해상초계기(P-3) 파일럿이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제 6항공전단 이주연(26) 중위. 해사 63기인 이 중위는 지난 4월 22일 P-3 부종조사 교육을 수료하고 3일 첫 임무비행에 성공했다. 2009년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이 중위는 1년여 간의 조종사 입문 및 기본 비행교육 과정을 수료한데 이어 지난해 10월부터 29주 동안 주·야간 공중조작, 해상전술비행, 전술 수행절차 훈련 등 강도높은 P-3 부조종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첫 여성 해군 파일럿의 영광을 안았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는 3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한·EU(유럽연합) 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을 처리를 위한 SSM(기업형 슈퍼마켓) 관련법안인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3일 여야의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 (FTA) 비준동의안 처리 합의와 관련, "후임 원내대표들에게 이 상태(미처리)로 넘겼을 때 처음부터 샅바싸움이 있을까봐 염려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나라당은 오는 6일, 민주당은 오는 13일에 새 원내대표를 선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여야 국회의원 33명은 3일 '독도를 지키는 국회의원들의 모임', 약칭 '국회 독도지킴이'를 공식 발족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첫 회의를 열고 한나라당 서상기, 민주당 원혜영,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한나라당 김동성 의원은 사무총장을 맡았고, 같은 당 황우여·이경재 의원, 민주당 김영진 의원 등은 상임고문으로 추대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3일 낮 청와대에서 경제5단체장과 오찬회동을 갖고 "정부는 기업이 잘 되게 하는게 목표"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어떻게 하든 그 원칙을 지켜나간다는 확고한 생각을 갖고 있다"며 "그런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서로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9·11 테러를 주도한 국제테러단체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사망했다고 1일(현지시간) 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TV 생중계 통해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 북쪽에서 미군이 펼친 군사작전에 의해 빈 라덴이 사살됐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모든 만 5세 아동에 대한 유치원비와 어린이집 보육비가 국가 재정에서 지원된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2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2012년 3월부터 모든 만5세아의 교육과 보육을 국가가 책임지는 '만5세 공통과정'을 도입·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송정호(69·사진 오른쪽) 전 법무부 장관이 4·27 재보선 등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임태희 대통령실장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경북도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축제와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여야는 2일 오전 서울 여의동 국회에서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에 따른 축산농가들의 피해대책을 최종 조율, 4일 '원 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한·EU FTA 비준 동의안을 처리키로 의견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안방 송사'를 가능케 한 전자소송이 2일 민사분야로 확대 시행된 가운데 한 건설사가 학교법인을 상대로 낸 사해행위(詐害行爲) 취소 청구소송이 1호 전자 민사소송으로 기록에 남게 됐다.
농협 전산망 마비사태 원인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검사 김영대)가 3일 그간의 수사결과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