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 취업지원단(단장 안승섭)은 하계방학을 맞아 재학생을 2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년별로 취업, 커리어, 커뮤니케이션 등의 다양한 캠프를 지난달 25일부터 1박 2일간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했다. 4학년을 대상으로는 '성공취업캠프'를 열어 입사서류 작성 및 면접대응 전략, 구직준비전력PT작성 등의 훈련을 진행했으며, 2~3학년을 대상으로는 '커뮤니케이션 SKILL-UP' 캠프를 통해 대인관계와 스피치능력 향상, 리더십 함양에 주안점을 뒀다. 또한 1학년 대상으로는 '청춘! 커리어설계 캠프'를 열어 진로분석과 비전설계, 포트폴리오 작성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캠프를 준비한 경일대학교 장부환 취업지원팀장은 "학년별로 필요한 교육내용을 준비해 저학년에는 커뮤니케이션과 스피치, 자기표현, 진로 등에 중점을 뒀고 고학년에는 취업에 필요한 실무능력 함양에 초점을 둬 재학생 만족도와 취업률 제고를 위한 토대 마련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 것이 성과"라고 밝혔다.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지난달 28일 자매결연대학교인 미국 이스턴켄터키대학교(Eastern Kentuky University)로 4주간의 어학연수프로그램 참가하는 연수단의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미국 이스턴켄터키대학교는 2001년 본교 어학연수단 파견을 시작으로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프로그램이다. 10년을 넘게 이어온 양교는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교환학생, 복수학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류심사 및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6월 28일부터 7월 26일까지 4주간 미국 현지에 머물며 체계적인 연수 과정을 통해 어학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국제적 마인드를 함양하게 된다. 어학연수 참가자에겐 해외학습장학금이 지급되고 학점까지 부여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어학연수단으로 선발된 권영원 학생(제약공학과 3학년)은 "어학연수 기간 동안 영어능력 향상 뿐 만 아니라 미국의 다양한 문화와 대학생활을 체험하고 돌아오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어학연수와 함께 교환학생, 복수학위, 현장학습, 해외인턴십과 같은 다양한 국제교류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자질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대학교 학생들이 영덕군 창수면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대학교 총학생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대구대 하계 농촌 봉사활동은 지난달 24에서 2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봉사활동을 했다. 영덕군 창수면(면장 정철화)에 따르면 이번 대구대 하계 농촌봉사활동은 남녀 20여명이 1개조로 구성 총 6개조로 나눠 일손돕기와 벽화그리기 노인치매예방 레크레이션 영화상영 마을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는 것. 특히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마늘과 감자의 적기 수확에 적지 않은보탬이 돼 심각한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120명의 학생들은 숙박과 숙식을 창수면 소재 미곡학생야영장과 수리마을회관 등 4개소에서 농가에 부담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해결했다.
대구가톨릭대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학부교육 선도대학(ACE) 육성사업(이하 ACE사업)에 지난달 29일 재선정됐다. ACE사업은 일명 '잘 가르치는 대학' 모델의 창출과 확산을 위해 4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 전국 11개 대학이 처음 선정됐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25개 대학이 국고 지원을 받았다. 이번 ACE사업에는 전국 96개 대학이 신청해 7.4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3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대구가톨릭대를 비롯한 성균관대, 가톨릭대, 서울여대, 건양대, 한림대 등 6개 대학은 지난 2010년 선정돼 4년간 ACE사업을 주도했으며,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에 재진입해 2단계 ACE사업을 펼치게 됐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대학은 중앙대, 광운대, 조선대, 충남대, 대전대, 동명대, 목원대 등이다. 교육부는 학교당 평균 2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나 최종 지원액은 대학의 규모를 고려해 차등 배분했으며, 재진입한 대학은 신규 선정 대학의 70% 수준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경북대 상주캠퍼스 등 도내 3곳에서 대학입학설명회가 열린다. 입학설명회는 각 대학의 입학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5학년도 입시요강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 1:1 개별 직접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또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5학년도 학생부 전형에서 처음으로 활용되는 자기소개서·교사추천서 공통양식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날 오전 10시 경북대 상주캠퍼스(애일당)에서는 인하대, 건국대, 동국대, 아주대, 숭실대, 국민대, 단국대, 경북대 등의 입학설명회가 열리고 오후 2시엔 구미평생교육원에서 서울대 입학설명회가 열린다. 또 이날 오후 2시 포항 동지여고에서도 전국 41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입박람회가 열린다. 한편 경북도교육청은 경북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jinhak.gbe.kr)를 통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대학입학에 대비한 수험생들의 안내를 위해 모든 자료 준비 및 상담체제를 구축해 현재 진학상담을 벌이고 있다. 입학상담을 받고자 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는 이곳에 상담을 받고자 하는 내용을 남겨 놓으면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문의 사항에 대한 자세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경북과학대학교 안경광학과와 (주)안경매니저(대표이사 김재목)가 지난 10일 지역사회에 필요한 전문인력양성과 안경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이 대학 산학협력관(영빈관)에서 MOU를 체결했다. 경북과학대학교 안경광학과는 검안특화대학으로 국내 안경프랜차이즈 최대기업인 (주)안경매니져와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재학생들의 취업은 물론이고 양질의 현장학습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전국에 걸쳐 320여개의 매장을 관리 운영하고 있는 김 대표는 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여러분은 안경광학과를 잘 선택했다. 현장경력 1년 이면 다른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몸값이 많이 오르는 상황이다. 학과수업을 통해 기초를 잘 닦기 바란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안경광학과 학과장인 김대현교수 "소자본 창업 선호도가 높은 (주)안경매니져를 통해 교육의 질과 취업의 질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며 자평했으며, "우리 교수진들은 단순한 시력검사는 지양하고 안 기능 검사 및 검안 능력 향상을 통해 우수한 재원들을 많이 배출하겠다" 라며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 대학 안경광학과는 매년 '헌 안경 모우기 캠페인'을 통해 해외 원정 검안경 검사 및 안경 기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날 협약을 계기로 해외봉사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봉사물품인 안경테 및 선글라스 지원 등을 약속했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은 우수한 인재배출 및 취업지원은 물론이고 해외봉사 지원 등 일석삼조의 효과와 함께 4년째 하고 있는 해외 원정 봉사활동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일대학교는 지난 10일 '2014학년도 하계 글로벌인재육성 프로젝트 발대식'을 열었다. 영국, 미국, 필리핀 등으로 떠나는 장·단기 어학연수단, 팀별 자유주제로 떠나는 테마별 해외체험, 창업우수학생 글로벌기업 견학, 해외실습 등 여름방학에 출국할 2백여 명의 학생들이 발대식을 통해 새롭게 각오를 다진 것이다. 어학연수단은 영국의 셰필드대학과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샌디에이고주립대학 등과 필리핀의 CPU, 산호세 대학 등에서 짧게는 6주부터 길게는 19주까지 어학연수를 하고 돌아오게 된다. 또한 올해로 14년째를 맞는 테마별 해외체험단은 동아리나 학과, 전공별로 팀을 구성해 신청을 하면 심사를 통해 선발하게 되는데 이번 방학에는 총 32 팀이 아시아, 유럽, 동남아, 미국 등으로 자신의 계획에 따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한의학과 1회 졸업생이면서 평소 모교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는 조무상 A3 한의원장이 학문의 융합발전과 연구진흥을 위해 '조무상 연구기금'을 조성 매년 1천만원, 20년간 2억원의 연구기금을 대학에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조무상 연구기금'은 2007년부터 조무상 원장이 모교인 대구한의대에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이룬 교수를 선정해 연구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년간 14명을 선정했다. 2014년 조무상 연구기금 수상자는 한약재약리학과 김수진 교수(과제명:아토피치료제 개발을 위한 사삼의 효능 및 약리기전 연구)와 보건학부 전명남 교수(과제명:대학생들의 팀 공유정신모형(TSMM) 척도 타당화 및 TSMM·개인창의성·팀 창의성의 구조적 관계 탐색)가 선정됐다.
경북대 경상대학(학장 권선국)은 '제7회 경대 경영자상' 수상자로 김창호 ㈜아진엑스텍 대표, 나우태 ㈜금홍 대표, 강환수 ㈜덕산코트랜 대표를 선정하고, 11일 오후 3시 경북대 국제경상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경대 경영자상'은 경북대 경상대학 및 경영대학원을 나온 지역 기업인 가운데서 기업윤리와 산업평화, 경영혁신, 기업 창업 및 발전 등의 업적을 쌓은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1995년 ㈜아진엑스텍을 창업한 김창호 대표는 국내 최초로 범용 모션제어 전용칩 개발에 성공,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해당 부품을 국산화해 국산 설비의 원가 절감을 이뤄냈다. 2008년 대구시 스타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7월 중소기업전용 시장인 코넥스 1호 기업으로 상장했다가 올 4월에 코스닥시장으로 이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9일 오전 10시20분 사곡동 민방위교육장에서 어린이집 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구미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춘덕) 주관으로 열린 이 날 교육은 부모책임을 강조하고 역할수행을 조력코자 실시하게 됐으며, 자녀를 잃은 부모의 아픔을 표현한 샌드 아트(Sand Art) 동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격려사 등 의식행사, 김일태 강사의 '어머니!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국민적 관심을 받은 아동학대사건 학대자가 부모이고, 2013년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학대 가해자의 80%가 부모라고 보고됐다. 이에 구미시와 구미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자녀를 부모의 소유물로 생각하는 부모의 인식 전환 및 행복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위해 부모교육을 기획·개최하게 됐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백만흠)은 9일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영진전문대학 대구, 경북 영어마을(위원장 조방제)과의 교육기부 MOU를 체결했다. 협약은 상주시 초·중학생들에게 양질의 영어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인재양성 및 상주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백만흠 교육장은 올 여름방학에 상주의 초등학생 320여명이 4박 5일간의 영어마을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는데,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원어민 강사 그리고 수준별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대구경북영어마을과의 MOU를 체결하는 것은 교육적 의미가 크다고 했다. 상주교육지원청과 대구경북영어마을은 앞으로 상주시 관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영어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데 신뢰를 바탕으로 한 쌍방향 업무 지원과 함께 교육적 역량을 집중할 것을 약속했다.
군위교육청(교육장 김재화)은 학생 발달단계를 고려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성교육으로 올바른 성지식과 성윤리 의식이 정립된 건전한 청소년 성문화 형성을 위해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삼국유사군위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초·중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군위 SAY(Sexuality About the Youth) 놀이터 이동 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군위교육청과 경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신봉기)가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기부 상호업무 협약(MOU)을 체결해 추진하며,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함으로써 성의 다양함을 이해하는 '안녕! 섹슈얼리티', 올바른 몸의 명칭과 역할을 알아보는 'MBM(My Body & Mind) Upgrade', 음란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폭력을 대처하기 위한 '사라져라 성폭력! 성매매!(낙태, 성병) 앗! 안녕!', 역할극을 통해 나의 권리표현을 익히는 '니캉 내캉 통! 通! Tong!'의 4개영역으로 부스를 설치하고 학생들에게 기존의 성교육을 넘어 오감각 으로 체험하는 성(性)장 놀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체험관에서는 10일 오후부터 군위초등학교 6학년 50여명을 시작으로 매일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1회 2시간 교육이 이뤄진다.
경산 평산초등학교(교장 김영성)는 학생들이 소중한 우리전통문화를 익히고 계승하자는 취지로 2014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금요일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민요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민요동아리'(지도강사 박은숙)는 외래음악의 도입 등으로 소홀해지기 쉬운 민족 문화유산인 동시에 문학유산인 우리 민요를 1·2학년 20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참여 학생들이 우리의 전통이 담긴 정겹고 구성진 민요가락을 흥겨운 장구 장단에 맞춰 부르면, 꾀꼬리 같은 예쁜 아이들의 목소리가 교정 전체에 울려 퍼져나간다. 이에 김영성 교장은 "온 민(民)의 노래이자 한겨레의 인정, 풍속, 생활감정이 담긴 순박한 우리 민요가사를 익히고 부른다는 것은, 아직은 부족하고 작은 목소리지만 우리민족문화 향상에 기여하는 시작이자 희망이라고"고 말했다. 조은수(1학년)학생은 "민요를 배우면 자꾸 흥얼거리게 되고 어깨도 따라 춤을 춰요"라고 말했다.
청도 모계중학교에서는 지난 2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타악 그룹 공명의 '흥겨운 악기여행' 공연이 있었다. 타악 그룹 공명의 흥겨운 악기여행 공연은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이뤄진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정세은 학생은 "대나무로 악기를 만들어 그런 소리를 내다니 정말로 대단하다. 나도 그런 학기를 만들어 멋진 연주를 해보고 싶고 저런 박수를 받아보고 싶다. 정말로 멋지고 한 번 더 보고 싶은 그런 공연이었다"라는 소감을 적었고, 정하정 학생은 "타악기 국악공연을 보고나니 기분이 왠지 밝고 즐거웠다. 음이 귀에 쏙쏙 들어오고 저절로 몸이 움직여졌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신나고 재미있는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더욱 만족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유쾌한 시간이 됐다.
청도 동곡초등학교는 3~6학년 연극동아리 학생 19명, 교사, 교육실습생이 함께 지난 22일 오후 2시 동곡1리 경로당에서 사제동행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활동으로 받는 기쁨보다 주는 기쁨이 더 크다는 것을 직접 느끼게 하고 인성이 올바른 아이들로 자라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본교 연극동아리에서 평소 연습해온 연극 '커다란 순무'를 공연함으로써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발휘했고, 이웃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리는 참된 봉사의 기회가 됐다. 이외에도 할아버지, 할머니 어깨 주물러 드리기, 말벗해 드리기, 음식 대접하기, 청소하기 등 학생들이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같이 참여했던 대구교육대학교 교육실습생들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소규모 학교에서 창의적 체험활동의 현장 실천방법에 대해서 배우는 계기가 됐다. 동곡초등학교 임종석 교장은 "경로당 봉사활동으로 봉사활동이라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고,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하나씩 해 나가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자발적인 나눔과 이웃에 대한 사랑,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안동 경안여자중학교(교장 김두진)는 지난 23일 2학년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대신해 교내 안전사고예방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안전예방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자정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냅킨아트, 민화그리기, 한지공예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안전을 돌아보는 어깨동무학교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으로 학생들이 직접 물건을 기부하고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수익금은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에는 학급별로 음식을 만들고 나누어 먹으며 화합하는 마음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안전 및 학교폭력에 대한 의식도 기르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현지 학생은 "친구들과 아나바다 장터를 준비하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와! 선생님 전구에 불이 켜졌어요" 학생들이 자전거 바퀴를 힘차게 돌리자 전구에 불이 들어오고 탄성이 터졌다. 천북초등학교(교장 이탁)는 지난 22일 5·6학년 35명을 대상으로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고 전기를 만들어 보며 전기를 아껴 쓰는 방법을 익히는 에너지교육을 실시했다. '찾아오는 에너지교육'특별프로그램은 과학시간에 경주에너지교육농장(우라분교장)의 도움으로 실시됐다. 자전거 발전기로 믹서기를 돌려 토마토를 갈아 쥬스를 만들어 먹었다. 운동장에서는 태양열 조리기로 햇빛을 모아 물을 끓였다. 또 학생들이 직접 조립해 만든 태양광자동차로 달리기를 하면서 신나는 과학시간을 보냈다. 황혜선 학생은 "선생님, 운동하니까 전기가 만들어지네요! 정말 신기해요"라며 활짝 웃었다. '찾아오는 에너지교육'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고 우리 생활주변의 에너지와 무한 자원인 태양의 소중함도 깨닫게 됐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2단계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에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선정돼 2016년까지 3년에 걸쳐 매년 39~47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지역의 산업체와 손발을 맞춰 현장밀착형 인재를 육성해온 경일대학교의 교육 시스템이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을 받은 것이다.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분류해 선정한 이번 평가에서 지역에서는 현장밀착형에 경일대학교를 비롯해 계명대, 경운대가 선정됐으며 기술혁신형에는 경북대, 영남대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는 4년제 대학 56곳에 2천3백88억 원, 전문대학 30곳에 195억 원 등 모두 86개 대학에 2천5백83억 원이 지원된다. 교육부는 5월 8일 이 같은 내용의 '2단계(2014~2016)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LINC사업은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대학 체질을 개선하고 현장적합성 높은 대학교육으로 대학과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2년 도입됐다. 지난해까지 1단계 사업이 마무리 됐으며 올해부터 2016년까지 3년간은 '2단계 사업'이 시작된다.
대구대학교가 2단계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8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4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평가'에 따르면, 대구대는 현장밀착형 대학 중 '우수' 평가를 받아 1단계 사업에 이어 2단계 사업에도 참여하게 됐다. 이에 대구대는 올해 43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대구대는 1단계 사업에서 대기업, 이공계 위주의 기존 산학협력 체계에서 소외됐던 사회적 기업을 중점 지원하는 '복지형 산학협력' 특성화 모델로 주목받았다. 대구대는 단기적인 성과 위주가 아닌 대학 중장기 발전 계획과 연계한 'THE+(Together Humanity Engineering Plus)' 추진체계를 운영해 35명의 산학협력 중점교수를 채용하는 등 산학협력 친화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 또한, 특성화 분야 융복합 교과과정인 THE+트랙제·등급제를 운영, 총 45개 학과, 4,600여명의 학생들이 과정을 이수했다. 현장실습과 캡스톤디자인(창의적종합설계)를 통해 실무중심 인력을 양성하고 사회적 기업 지원을 위한 학생 동아리인 THE+ 동아리도 함께 운영했다.
경북도교육청은 8일,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인성교육중심 수업의 길라잡이인 '바른 인성! 수업 속에서 꽃피다'를 개발해 도내 전교원에게 2만6천부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 교재는 존중·배려·책임 등 인성덕목을 수업 속에서 적용하는 방법이 수록돼 있다. 각 교과의 본질적 특성에 충실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교과별 수업 모형 예시와 프로젝트형 인성수업, 토의·토론수업, 협력이 있는 수업, 체험이 있는 수업, 프로젝트 학습 등 수업 방법을 다양화 및 평가 방법 개선 사례를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 도내 모든 유·초·중·고 교장·교감·원감, 전문직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중심 수업 길라잡이'를 통한 연수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 달부터는 학교별로 전 교원에 대해 이 연수를 하고, 지난 겨울방학 때는 도내 23개 지역청이 9천900여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각각 인성교육중심 수업 방법 연수를 실시하는 등 인성교육 연수를 부쩍 강화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병찬 교육과정과장은 "개인 중심의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인성교육중심 수업은 시대적 요구이자 교사들의 책무"라며 "인성교육은 아이들의 주된 생활 공간인 수업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교사의 인식 개선과 수업력 신장이 가장 요구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