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미니홈피 방문자들의 접속정보를 유출, 거액을 챙긴 일당이 7일 경찰에 붙잡혔다. 싸이월드를 가동중인 SK커뮤니케이션즈는 미니홈피 불법 방문자 추적기를 상대로 전쟁을 선포했다.
취약계층 임대주택 지원 소요기간이 3분의 1로 줄어든다. 7일 국토해양부는 취약계층 긴급 주거지원에 걸리는 기간을 단축한다고 밝혔다.
국채나 통안채를 보유한 외국법인과 비거주자가 지난달 21일 이후 지급받은 이자와 양도차익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SM5와 SM7이 리콜된다.
농림수산식품부가 9~11일 일본 도쿄에서 ‘제2차 한·일 어업교섭 실무회의(과장급)’를 개최한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국제 표준 인프라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수출 전략지역의 표준과 기술규제 체계를 국내와 동질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중소기업 현장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10년 산업기능요원 신청기준을 현재 15인 이상 기업에서 10인 이상 기업으로 완화된다.
관세청(청장 허용석)은 WCO(Wrold Customs Organization)와 공조해 특송화물 및 우편물을 통해 반입우려가 있는 가짜 의약품 등 건강위해물품과 지재권침해물품 등의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8일부터 18일간의 집중단속기간을 정해 이들 물품에 대한 통관검사를 강화한다.
현대·기아자동차가 14~28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2009 FIFA 대륙간컵’ 대회를 후원한다.
새 출발을 선언한 KT가 합병법인 비전 달성과 클린 KT 실천에 윤리경영 간부들부터 나서기로 했다. 6일 경기 분당 KT본사로 각 계열사 사장과 상무보 등 간부 429명이 모였다.
7월부터 고용기간 2년이 만료되는 비정규직의 대량 실업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와중에 비정규직 고용기간을 늘리면 해고하지 않고 ‘계속 고용하겠다’는 기업이 8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업계의 앞날이 오리무중이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가격 상승세도 최근들어 꺾였다. 수출도 여전히 부진하다.
최근 국제유가가 상승세로 돌아섬에 따라 정부가 고유가에 대비한 에너지수요 관리대책을 내놓았다.
‘민관합동 규제개혁 추진단’이 4일 안동 상공회의소를 방문했다. 지역 기업인들의 현안을 듣고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 불법 반입돼 유통중인 'Red Bull(레드불) 에너지드링크' 48캔을 압류하고 코카인 함유 여부 검사와 유통경로를 수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4일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국내 최대규모로 개막한 '제22회 한국국제관광전'에서 화려한 민속의상을 차려 입은 말레이시아 무희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7일까지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세계 50여 개국, 450여 개 기관 및 업체가 참석해 세계 각국의 관광상품, 관광자원, 최신 여행정보, 국내외 새로운 여행 동향 등을 관람객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대구은행은 지난 1988년부터 1989년 사이 국민주를 청약한 뒤 현재까지 찾아가지 않아 보관중인 '휴면 국민주 찾아주기 캠페인'을 이달말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경북 포항지역 시민 중 53%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 이하 한수원)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인 원전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2009년도 정규직 신입사원 200여명을 신규로 채용한다.
계열사를 부당 지원한 GS칼텍스가 과징금 7억2700만원을 물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