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주민생활서비스 분야(보건·복지·고용·주거·문화·관광·생활체육·평생교육) 제공 기관간의 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10, 11일 2일간 낙동강변 탈춤공원에서 제1회 주민생활서비스 박람회를 개최한다.
의성군이 지난 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09 대한민국 문화예술경영대상’문화예술정책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봉화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2,000억원 확보를 목표로 인적 네트워크를 가동하는 등 사업비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영양군보건소는 제37회 보건의 날을 맞아 9일 군민회관에서 권영택 군수, 군의회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도청 관계공무원, 영남대학병원, 질병관리본부, 실명예방협회 등 협력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예천군 개포면 동송부추작목반(반장 송기선)에서 생산된 웰빙 건강식품인 부추가 9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 출하된다.
한국체육진흥회와 일본걷기협회가 공동 주최하는‘제2회 21세기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팀이 지난 1일 서울을 출발해 내달 20일까지 5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일우정걷기팀이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문경지역을 통과했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청송에서 오는 11,12일 ‘제1회 청송군수배 태행산전국산악자전거대회 및 국가대표2차선발전’이 개최된다.
올시즌 첫 승전고를 울린 대구FC가 피스컵코리아 2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지난 8일 열린 피스컵 코리아 2009 A조 2라운드 경기에서 강원FC를 2-1로 제압한 대구FC가 베스트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11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연합회장기 농구대회가 11일과 12일 이틀간 안동실내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박태환에게 우유홍보대사라는 직책이 더해졌다. '마린보이' 박태환(20.단국대)은 9일 오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의 이승호 위원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고 2009년도 우유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제9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에 포항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시 승격 60주년 및 유종 상임지휘자 취임 1주년을 기념하여 20세기의 대표적인 낭만주의 음악가의 곡을 선별해무대에 올린다.
2009년 ‘제36회 경북도 미술대전과 서예 문인화 대전’이 (사)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 주최로 울진에서 개최된다. 경북미술 대전은 미술인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창의적이며 미풍양속에 어긋나지 않는 문화진흥에 기여할 독창적인 작품을 선발해 역량 있는 미술인을 발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5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역사문화 단체가 오는 19일 신라의 발자취가 담긴 복사꽃 향기를 찾아 답사에 나선다. 이들은 매월 1차례 각지역의 고적지를 답사 하고 있으며 오는 19일은 ‘복사꽃 향기에 숨은 절집과 고택‘ 이란 주제로 영천 도계서원, 도잠서원, 영지사 등을 답사한다.
고 김수환 추기경이 장기를 기증한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장기기증에 나서고 있다고 하죠? 오늘 이야기는 ‘기증’입니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협의회)는 9일 "사립대학육성특별법(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모든 사립대학이 등록금에 재정을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는 대학경쟁력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교육여건 개선과 사립대학 재정확충,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빈약한 사립대학 지원을 위해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정부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0주년을 맞이해 13일 오전 남산 백범광장에서 정부 주요인사, 독립유공자 가족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거행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외에 임시정부의 주요 거점이었던 중국 상해, 중경, 미국 LA에서도 같은 날 오전 총영사관 주관 기념식이 개최된다. 기념식에서는 1912년 일제가 조선민사령을 제정해 호적을 만들 당시 호적 등재를 거부, 호적 없이 사망한 단재 신채호 선생 등 독립유공자 유족 62명에게 가족관계등록증서가 수여된다.
6월1일부터 서울시내 택시 기본요금이 2,400원으로 500원 인상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9일 기자설명회를 갖고 "지난 4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기본요금을 현행 1,900원에서 500원 인상하는 택시요금조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며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1일부터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4년간 전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12.7%를 반영해 택시요금도 이에 상응하는 요금 인상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가 주한미군 반환기지 주변지역 발전을 위해 2017년까지 38조8,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9일 주한미군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심의회 의결을 거쳐 2017년까지 전국 65개 미군 기지와 주변지역에 총 552건, 38조8,000억 원을 투자하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을 수정·확정했다고 밝혔다.
부친 등 친족 명의의 재산은 채무자의 재산으로 볼 수 없으므로 이를 누락하더라도 면책 신청을 허가해 줘야 한다는 대법원 결정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이홍훈 대법관)는 김모씨(48)가 낸 면책신청을 기각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대구지법 합의부로 돌려보냈다고 9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5월 "1억5,800여만원에 달하는 채무를 갚지 못하겠다"며 파산 및 면책을 신청, 같은 해 6월 파산선고 및 파산폐지결정을 받았다.
북한은 9일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1차회의를 개최하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국가의 최고 직책인 '국방위원장'에 재추대했다. 북한 중앙방송은 이날 "사회주의 강성대국 건설위업 실현에서 위대한 전환적 국면이 열리고 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1차 회의가 소집됐다"며 "(회의에서) 김정일 동지가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