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은 7일 "불경기일수록 기업의 불공정거래 우려가 많아지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감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버락 오바마 후보의 미국 대통령 당선과 관련해 현대·기아자동차가 악영향 보다는 한국자동차 산업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이는 KOTRA 등이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의 보호무역주의 영향으로 국내 자동차산업이 위축될 것이란 전망과는 차이가 있어 눈길을 끈다.
7일 한국은행이 지난달 27일에 이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의 (예금)금리 인하에 관심이 쏠린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경유 등 국내 판매가가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 가스 등 에너지 요금 인상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정부가 경기침체를 이유로 수차례 연기를 거듭해오던 전기요금 인상이 다음 주께 발표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제 15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4개 상호저축은행의 주식 취득 승인을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파사트 컴포트와 신형 투아렉 모델을 최대 1000만원 가량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한달 동안 저축은행의 예금과 적금에 1조3000억원대의 시중 유동자금이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달 말 저축은행들의 총수신은 58조5000억원으로 9월 말에 비해 1조30383억원 증가했다.
직장 좋고 연봉이 높은데도 신용카드 발급이 안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8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신용카드 발급 심사 단계에서 우량직군 종사자라고 하더라도 내부 신청평점(Application Score)하위자, 잦은 연체 이력자, 과다 금융이용자, CB 등급 하위자 등에 해당하는 경우 카드발급을 거절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물가협회는 8일 김장비용이 재래시장 대형마트에 비해 34% 가량 싼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한국물가협회는 이날 김장철을 맞아 5-6일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 7대 주요 도시의 재래시장 9곳과 대형 마트 10곳을 대상으로 김장용품 15품목에 대해 실시한 가격조사결과를 발표했다.
7일 최근 건설 경기 침체로 철근을 생산하는 공장에는 주인을 찾지 못한 철근들이 산더미를 이루고 있다.
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7일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영주역사인물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경북 칠곡군의 인구밀도는 도 평균의 두 배에 달하고 있는 반면 의료인 1인당 담당해야 하는 인원이 도전체 평균보다 1.5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제2회 세계 걷기의 날 기념 대한민국 경제 살리기 60개 도시 100만명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대학교(총장 이용두)는 연 50억원 이상의 예산으로 내년부터 등록금 전액 지급, 해외어학연수 등 파격적 장학제도인 'DU Leaders' 를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
경상북도가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지난 5일 반기문 UN 총장과 함께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 한국형 밀레니엄 빌리지를 건설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새마을 운동 발상지인 경북도의 새마을 정신을 세계에 전하기 위한 해 온 노력을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나선다.
청송 주왕산 단풍음악회가 늦가을 서정적인 정서와 함께 단풍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지난 주말 청송 주왕산국립공원 내 대전사 입구에서 단풍음악회가 열렸다.
내년에 4년제 대학생 2만7천500명이 학교와 관련된 일을 하면서 연간 300만 원 가량의 근로장학금을 받는다. 전문대생들도 9천 명이 같은 조건으로 교내 일자리를 구할 수 있게 된다.
대형할인점과 휴게소에 입점한 약국은 의약분업 예외 지역에 있더라도 의약분업이 적용될 전망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의약분업 예외 지역에 있는 휴게소, 공항, 할인점에 대해 의약분업을 적용하는 내용의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최근 입안 예고 했다고 9일 밝혔다.
현역 해군 소령이 세계적 권위의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해군사관학교 항해운용학과에서 교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최창묵(36세) 소령이 그 주인공. 최 소령은 전파항해학 및 전파흡수체에 관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9년판에 등재됐다.
전국 지자체 단체장 및 의원 3867명 중 쌀 직불금을 수령했거나 신청한 사람은 모두 435명으로, 시·군·구청장 6명, 광역의원 46명, 기초의원 38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