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관광단지에 전국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이 가을의 정취가 흠뻑젖은 가로수길을 걸으며 추억을 만들고 있다.
안강읍사무소에 설치 된 사랑의 쌀독에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안강읍 주민 최병학(안강읍 근계리)씨가 사랑의 쌀독을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양곡160㎏(월 80㎏)을 기증하였다.
대구외고와 경북외고 등 지역 외국어고 학생의 동일계열 입학 기피가 여전해 특수목적고 설립목적이 훼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구시교육청에서 열린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에 대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은 대구외고와 경북외고 졸업생들의 어문계열 입학률이 대구가 26.8%, 경북이 35.5%에 지나지 않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낙엽 있는 거리 20개소를 선정해 운영한다. 사색.산책하기에 알맞은 곳,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 20개소에 대해 낙엽을 쓸지 않고 그대로 두어 시민들이 밟고 거닐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정서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경주시가 10여건에 달하는 전국 규모의 대형 축제를 전담할 가칭 '재단법인 경주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출범을 추진하고 있다. 경주시는 한국의 술과 떡잔치(4월), 안압지 상설공연(4~10월), 보문단지 야외 국악공연(4~10월), 경주시문화상(6월), 신라문화제(10월), 기타 문화관광축제 등 행사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가 최근 도시산업화에 따른 연안의 무분별한 개발과 자연환경 변화로 침식이 일어나고 있는 동해안 연안침식 대응전략 마련에 나섰다. 도는 14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연안 침식 실태조사 및 대응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2005년 이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자회사와 체결한 용역계약 99건 중 경쟁입찰은 1건에 불과해 자회사에 퍼주기 식 수의계약이 남발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4일 일제고사로 불리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전국적으로 치러진 가운데 지역에서는 초등학생 5명과 중학생 1명, 고교생 5명 등 모두 11명이 시험을 거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2006년 가족이나 본인이 쌀소득보전직불금을 수령한 비농업자 중 공무원이 3만9971명, 공기업 임직원이 621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단위의 학업성취도 평가를 거부하고 현장학습, 문화행사를 진행한다는 일부 교육·학부모단체에 대해 '아이들을 볼모로 행동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독도 헬기장이 국제 항공통신에서 쓰이는 지명약어에 공식 등록됐다. 이에 따라 외국 항공기들도 만약 독도의 헬기장을 이용할 경우 이 같은 지명약어를 사용해 통신망을 이용하게 된다.
금융위원회가 13일 발표한 금산분리 완화 및 지주회사 제도 규제완화를 놓고 발표시점의 적절성에 대한 설왕설래가 계속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금융당국이 최근 불어 닥친 금융위기의 파편을 수습하기도 전에 새로운 규제완화 카드를 꺼내들어 무리수를 뒀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검찰이 불법 사채업자 및 청부폭력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유관기관 합동 특별단속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주선)는 14일 경찰과 국세청, 금융감독원, 서울시와 함께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불법사금융 특별단속의 첫 발을 내딛었다. 특별단속 기간은 이날부터 12월31일까지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정부의 광역경제권 발전계획에 따른 대경권 선도산업으로 그린에너지와 IT융복합산업을 반영키로 최종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와 도는 그린에너지산업밸리 구축, 첨단의료산업(메디트로닉스) 육성을 통한 수입대체 및 수출 사업화 등 4개 프로젝트를 마련해 13일 지식경제부에 제출했다.
가을 수확기가 되어 본격적인 쌀 수매를 앞두고 농촌지역 농민들이 인도는 물론 도로까지 점유한채 벼를 포함한 농산물을 말리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
최근 가을을 맞아 각종 행사들이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데 특히 결혼식, 결혼피로연, 돌잔치, 칠순잔치등 행사를 도맡아서 출장으로 일반가정에 배달하는 출장뷔페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톱스타 최진실의 충격적인 자살이 뉴욕 한인사회에 전해진 지 이틀만인 지난 2일 뉴욕에서도 자살 소식 하나가 뉴요커들을 우울하게 했다.
각종 남북한 공동행사에 ‘민족끼리’라는 구호가 나부꼈다. 그건 남한측도 북한측도 사용한 문구였다. 남북한이 잘 해보자는 이야기지만 남북한은 각기 다른 나라와 상호방위조약 체제에 편입되어 있다. '민족끼리'라는 구호는 애초부터 말 그대로 감상적인 구호였다.
영주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영주시 서천둔치와 선비촌 일원에서 ‘2008영주 선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최수천)는 가족의 소중함을 재확인하고 청렴에 대한 가족공감대를 형성해 청렴실천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아름다운 약속 실천 운동’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