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척은 사마천의 사기에 등장하는 큰 도둑이다. 부하가 9천명에 달할 정도로 제후보다 막강한 세력을 가진 무소불위의 도적이며 인육까지 먹었다는 악인으로 춘추시대 노나라의 인물이다. 도척지견이란 옳고 그런 것을 가리지 않고 밥을 주는 자에게 무작정 굴종하고 맹종하는 얼뜨기..
오늘날 인공지능(AI)과 기술발전은 초지능과 빅데이터를 네트워크로 서로 연결하여 산업과 일자리 그리고 일상생활의 전반에 걸쳐 엄청난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인간이 만든 AI는 인간의 사고수준에 가까운 사고를 스스로 할수 있게 되었고 머지않아 인간을 노동의 굴레에서 ..
“대학이 무너지면 지역이 무너진다.”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의 말은 현재 지방의 위기를 정확히 짚는다.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이 문을 닫고, 청년은 수도권으로 떠난다. 인구가 줄고, 일자리가 사라지며, 지역 경제는 쇠퇴한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기 위한 해법 중 하나가 바..
우리는 역사를 바로 알아야 대한민국의 국민이 될 자격이 있다. 중국과 일본은 한국에게 어떤 나라인가? 조선시대부터 중국과 일본이 자행한 우리나라와의 침략수탈에 관하여 심층 분석을 해본다.첫째, 지배 기간 비율이 중국은 503년, 일본은 36년이다. 우리에게 일본이 더..
지난 광복절, 우리는 두 가지 기억을 함께 맞았다. 민족의 해방을 기리는 광복 80주년과, 따뜻한 품격을 남기고 떠난 육영수 여사의 서거 51주기다. 기쁨과 슬픔이 교차한 그날, 역사의 빛과 그림자 속에서 우리는 다시 그녀를 떠올린다. 세월은 흘렀지만, 그녀의 이름은..
과거 대통령은 근엄했고, 은둔했고, 신비스러웠다. 그게 대통령 이미지였다. 이젠 달라진 모습이다. 거의 매일 TV나 유튜브로 대통령이 어떻게 국가를 이끌어 가는지 다 볼 수 있다. 국가 공개행사 때나 아니면 담화 발표 또는 기자회견 때나 볼 수 있던 대통령을 거의 매..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역사적인 무대를 통해 세계로 도약합니다.21개 회원경제체 정상과 각국 장관, 다국적 기업인, 언론인 등 약 2만 명이 방문할 이번 회의는 단순한 국제행사가 아니라, 경주와 대한민국의 위..
국민(초등)학교 시절 여름 방학인데도 광복절이면 학교에 가서 기념식을 하고 광복절 노래를 부르고 만세를 외치고는 마쳤다. ‘흙 다시 만져 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1910년 12월 ‘이회영(우당友堂 1867~1932) 육 형제’는 전 가산을 정리해 약 40여 만 원(현..
포항시가 ‘에코빌리지’ 입지를 공개 모집한다. 단순한 소각장이나 매립장이 아니다. 도서관, 공연장, 공원 같은 주민편익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 인프라다. 이른바 ‘친환경 첨단 폐기물 처리 시설’이라는 이름이 붙었다.30년간 주민지원금과 편익시설을 포함해 총 960억..
우리는 종종 밥상에서 ‘건강’을 말합니다. 채소를 곁들이자, 기름을 줄이자, 설탕은 반만 넣자.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곤 합니다. 그릇 위 단백질이 어디서 왔느냐는 질문 말입니다. 전 세계에서 사람들이 어떤 단백질을 먹는지 조사하고 그 식단이 수명에 어떤 ..
‘AI, 엄청나게 떠밀려 오는 파도에서 이에 올라타 멋지게 서핑하는 모습을 어떻게 보여줘야 하지.’ ‘대체 AI란 것이 무엇이기에 미래를 좌지우지할 거란 말이지.’ 지난 7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미국 AI 실행계획(Winning the Race AMERIC..
협치(協治)의 의미는 여야가 서로 협의를 통해 주요 현안을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가장 넓은 의미의 협치를 표현한다면 정부와 국민 전체와 협치라고 할 것이다. 뒤로 갈수록 협치의 범위는 넓어지고 정당성도 더 많이 확보되지만 협치를 이루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다른 의미..
‘제16회 국공립극단 페스티벌’이 7월 3일부터 31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경주시립극단의 ‘을화’를 개막작으로 여덟 작품이 펼쳐졌다.‘을화(乙火, 예술감독 강성우)’ 김동리 원작 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무녀도 (1987, 연출 이수일)’, ‘뮤지컬 무녀도동리(201..
법은 누구에게나 공평해야 하며, 누구나 판결이 나기 전까지는 ‘무죄’로 추정된다. 이것이 바로 헌법에 명시된 무죄 추정의 원칙이다. 하지만 현실은 때때로 이 원칙을 외면하고 있다. 조사 한번 받지 않은 사람에게 '피의자' 신분을 부여하고, 해명할 기회조차 없이 압..
최근 글로벌 AI 기술의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미국 피츠버그와 중국 항저우는 대표적인 AI 혁신 도시 모델로 부상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과거 공업 도시에서 쇠락했던 피츠버그는 철강 산업의 쇠퇴 이후, 카네기멜론 대학교(CMU)를 중심으로 민간과 지방정부, 연..
국민의힘 당대표선출이 보름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당소속 대통령이 두명이나 임기중 낙마하면서 마지막에 직을 잃은 윤석열전대통령은 탈당한 상태에서 옥중신세가 되었다 그련 와중에 치르는 당대표선거라는 점에서 당의 사활이 걸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미 지지도 10%대로..
우리나라 구전에 “생거진천(生居鎭川) 사거용인(死居龍仁)”이란 말이 있다. 이것은 살아서는 충북 진천에서 생활하고 죽어서는 경기도 용인에 안장(安葬)되란 뜻으로 과거 진천에는 넓은 들과 비옥한 토지가 많아 먹을거리가 풍성한 고장이었고, 용인에는 산과 강이 어우러지는 ..
매년 여름이면 전국의 지자체장이 ‘국비 확보’ 전쟁에 나선다. 여야를 막론하고 모든 시장과 군수들이 국회를 오가고, 정부 부처 문을 두드리는 건, 결국 예산 없이는 지역 발전도 없기 때문이다. 한정된 재정 속에서 중앙의 예산을 따오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정책 설..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달라집니다. 어떤 멜로디는 눈물을 부르고, 어떤 리듬은 어깨를 들썩이게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느끼기도 전에 우리 몸속 세포들은 이미 그 소리에 반응하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교토대학교 연구진은 ‘소리’라는 물리적 자극이 귀나 뇌가 아닌 세포..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폭우 등,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기상 이변 속에서 믿기 어려운 종말론(終末論) 들이 심심찮게 회자되고 있고, 어떤 과학자들은 심지어 아기를 낳지 않겠다고 한다는데, 이유인즉 인류의 미래가 너무나 불안하기 때문이라 한다.물론 특정 종교에서는 이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