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3사에서 오는 27일부터 판매될 미국산 쇠고기의 가격이 결정됐다. 26일 신세계 이마트에 따르면 100g당 미국산 쇠고기의 가격은 LA식 갈비 1900원, 척아이롤 1450원, 척롤 1380원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오는 27일부터 서울 덕수궁 석조전에서 열리는 '한독수교 125주년 기념사진전'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노부모 공양은 가족 몫'이라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가치관이 바뀌고 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08년 사회조사-보건·가족 부문'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사람 중 43.6%가 부모의 노후 생계는 '가족과 정부·사회'가 책임져야 한다고 답해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KTF는 다음달 1일부터 매월 국내 통화량과 신한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기본료를 최대 1만3000원까지 할인해주는 ‘쇼(SHOW) 신한 기본료 할인 요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전은 대학생 및 일반인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차용하기 위함도 있지만 자사에 맞는 우수 인재를 사전에 알아보는 작업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전국의 고시원 10곳 가운데 1곳은 소방안전 상황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방재청이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에게 제출한 '고시원 소방안전 점검 결과'에 따르면 전국 5254개 고시원 가운데 622곳(11.8%)의 소방안전 상황이 불량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일 오후 4~5시가 온라인 쇼핑몰의 최고 성수기인 것으로 나타났다.전자지불업체 이니시스는 지난 4~10월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쇼핑몰을 대상으로 ‘업종에 따른 시간대별 거래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오후 4~5시대가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코레일(사장직무대행 심혁윤)은 26일부터 KTX의 최고속도를 시속 300㎞에서 305㎞로 5㎞를 올려 300㎞ 이상 상시운행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인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은 26일 대북특사 파견을 주장하며 "김대중 전 대통령이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특사로서 적절하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9척의 선박이 세계 조선해운 전문잡지들로부터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한 잡지는 세계 3대 해운전문지인 미국 2대 해운지인 마린로그(Marine Log)와 마리타임 리포터(Maritime Reporter), 영국의 네이벌 아키텍트(Naval Architect)지로 각각 3척씩 대우조선해양 선박을 선정했다.
공직자의 재산등록 때 부동산 정보제공 동의서 제출이 의무화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공직자 재산등록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직자윤리법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26일 입법예고했다.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민주택시본부 택시노동자들은 '택시노동자 생존권 쟁취를 위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마치고 한나라당 당사앞에 모여 구호를 외치고 있다.
내년부터는 손님이 남긴 음식을 다시 사용하거나 조리하다가 당국에 적발되면 영업장이 폐쇄될 수도 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이 식품위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다음달 1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1월1일부터 산업현장의 수요가 적거나 유사·중복되는 30개 자격종목이 통·폐합된다. 또 민간검정이 금지된 국가독점적 검정 종목도 소폭 축소된다.
경상북도 시, 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경북시 군의장 협의회가 포항에서 제162차 월례회를 갖고 폐회했다. 26일 오전11시 포항시 남구 청송대에서 개최된 이날 협의회에서 김천일 경북시 군의장협의회 회장과 50명의 시 군의회 의장들은 "어려운 경제 현실에 슬기롭게 극복해 300만 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누구나 살고 싶은 풍요로운 경북도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힘을 모으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경북도는 재해위험을 조기에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에 1307억원을 투자하고 확보된 예산을 상반기내 조기 집행, 건설경기를 부양할 계획을 27일 밝혔다.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모든 주민들이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요즘 달성군청 회계과에 지난 24일부터 금전수 꽃이 피어 화제가 되고 있다.
물가 상승과 경기 불황으로 국내 근로자의 실질임금 상승률이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노동부가 발표한 5인 이상 사업체의 '임금·근로시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상용근로자의 실질임금은 255만8000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 떨어졌다. 반면 명목임금은 284만2000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3% 증가했다.
▶ 박영언 군위군수는 26일 군위교육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된 '평생학습 마을리더 양성과정'교육 개강식에 참석 축사를 한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엄태항 봉화군수는 26일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활성화를 체 위해 내년도 사업 조기발주를 위해 ‘봉화군 2009 조기발주 기획단 출범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