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김수광) 실버봉사단 50여명은 지난 16일 어린이 놀이터 주변과 고속·시외터미널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연일 계속 되고 있는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불법광고물, 각종 생활쓰레기 등 약 1톤 분량을 수거했다.
지난 2일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방위 사업청 분석시험평가국(국장 우경하) 주관으로 ‘2008년 시험평가 세미나’가 국내외 산?학?연?군 관계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H지구 경주에밀레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4일 오후7시 원석웰빙타운에서 창립 8주년 기념행사 및 회장단 취임식을 가졌다.신임 최옥순 회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이 있고 꿈을 줄 수 있는 사회를
지난 16일 오후6시 경주교육문화회관에는 경주JC 창립 40주년 기념식이 있었다. 내빈, 한국JC 중앙회 임원, 지역의 로타리, 라이온스 회장단, 경북지구 내 JC 회장단, 회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은 창립 축하 및 제58차 한국JC 전국대회 유치를 모두 한 마음으로 기원하는 자리가 됐다.
석가탑이 비쳤다는 ‘영지(影池)’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있어서다. 석가탑을 찾는 사람들은 탑이 비치는 연못이 으레 인근에 있는 것으로 생각하곤 한다. 사실 ‘그림자 못’은 이 탑에서 서쪽으로 3㎞정도 떨어진 곳에 있고, 천년의 세월이 흘러도 그대로 남아 석가탑 그림자가 비치기를 기다리고 있다.
2007년 건강보험 통계에 따르면 병원을 찾는 동기가 감기 다음으로 요통이라고 한다. 최근 들어 청소년들도 공부나 게임 등으로 운동을 멀리하면서 허리가 더욱 약해지고, 과체중 빈도가 높아 요통 발생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가벼운 요통은 일상생활에서의 관리로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하다.
묘적봉에서 안부로 내려섰다 오름길을 올라가는데 추월해간 소청 산악회원들이 도솔봉에 서 있는 모습이 보이며, 도솔봉의 근사한 암벽이 보이기 시작한다. 10시 25분 도솔봉 암벽지대를 로프에 의지하여 올라서고 헬기장에 도착하니 검은 화강암 표지석에는 도솔봉 1천314m를 알리고, 10시 55분 바로 옆에 있는 도솔봉 정상에 올라선다.
자존감 또는 자존심이라는 것은 꼭 필요하면서도 필요치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자존감이 없으면 자신감도 도전의식도 갖지 못합니다.최근 일본의 독도문제는 한마디로 한국인의 자존감을 무참히 짓밟은 것입니다. 그래놓고 흥분하지 말고 냉정하게 대응하라는 충고까지 하는 일본은 정말 징그럽고 불쾌한 나라입니다.
제5대 경주시의회 후반기 이진구 의장과 이진락 부의장은 후반기의장단 구성후 인사차 본사를 방문했다.
경주시의회가 지난 10~16일까지 실시한 2008행정사무감사 본청감사를 하는 동안 준비소홀과 열의 없는 느슨한 분위기가 이어진 것은 유감이 아닐 수 없다. 감사 준비를 위한 합숙에서부터 참여 저조로 의원들 간에 사전 조율에 실패, 형식적인 질문과 내용조차 옳게 파악하지 못한 채 오히려 집행부에 끌려가는 일이 허다했다.
천우체국 옆길 주택가에 붙은 작은 간판 ‘경주칼치불낙식당’ 문을 여니 고소한 생선 굽는 냄새가 주인보다 먼저 손님을 맞이한다. 가정집을 개조해 만들었다는 식당의 입구는 좁았지만 안쪽에는 크고 작은 방들이 5개나 있어 방해받지 않으며 느긋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다.
삼삼오오 열을 맞춘 주민들은 강사의 구령에 따라 댄스스포츠 삼매경에 빠졌다. 파워워킹과 신나는 음악은 주민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경주시생활체조연합회(회장 최미라)는 지도자배치사업으로 동 주민센터에서 주 2회 교실을 열고 있다.
안압지 주변과 첨성대 동편에 조성한 연꽃단지와 야생화단지에 여름꽃들이 활짝 피어 관광객들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안압지 주위에 지난 2005년부터 조성한 5만여㎡ 규모에 식재된 3만5천여본의 대단위 연꽃단지에는 백연을 비롯한 홍연, 황연 등 연꽃망울이 일제히 아름다운
경주시가 매년 반복되고 있는 안압지(사적 제18호) 녹조를 없애기 위해 예산을 들여 양수기까지 설치했으나 해결되지 않고 있다. 시는 작년에 안압지에 녹조를 없애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1억원의 예산을 들여
경주출신 경제인 및 중소기업인 초청 고유가 및 쇠고기 협상 등 경제현안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간담회가 오는 15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15층 대연회장에서 개최된다.
경주시가 고유가 시대 파고를 넘기 위하여 올 하반기부터 시청사의 전기 점멸 방식을 키 홀더(key holder) 방식으로 개선해 전력 사용량을 절감키로 했다. 시는 현재 시 청사에서 사용하는 전기스위치를 키홀더 방식으로 개선할 경우 연간 1천만원 이상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열사병, 모기매개성 질병 및 소 기립불능증 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혹서기 가축질병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신라문화와 첨단기술이 접목된 경주의 관광명소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 다양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관람객에게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재)문화엑스포에 따르면 경주엑스포공원 내 시간의 정원과 백결공연장 앞에 있는 살구나무 55그루에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 관람객이 그 자리에서 바로 따먹기도 하고 담아가기도 한다는 것.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부(지부장 서동부)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안보 현장인 주요 사적지순례견학 및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21세기를 이끌어갈 확고한 국가관과 미래지향적인 사고 능력의 지도자를 지향하기 위한 제3회 청소년 안보사적지순례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다.
경주시는 급증하는 치안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범죄 없는 살기 좋은 경주건설을 위해 우범지역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치안사각지대를 해소하기로 했다. 올해 사업비 3억여원을 들여 시가 설치하게 될 방범용 CCTV는 경주경찰서와 협의해 범죄발생 빈도가 높은 어린이 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