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의 끝 섬인 독도를 책임지고 있는 독도경비대의 직원이 실종 됐다.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내 고장을 만들기 위해 북부동(동장 김정수)은 지난 1일 교통량이 일천여대에 이르는 임당동에서 압량면 금구교로 이어지는 오목천변 도로경계에 생활쓰레기로 불법투기가 난무하던 곳을 지난 연말부터 정비해 꽃동산을 조성했다.
세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반출입된 외화 금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반출입된 외화는 27억3,350만 달러로 전년도 22억3,130만5,000달러에 비해 5억219만5,000달러(22.5%)가 증가했다.
칠곡지역 자활센터 (센터장 최유호)는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다른 누군가에게 행복을 전파하고 자활사업을 통해 자활의지를 다지는‘참 자활 희망’을 만드는 사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속에서 농업분야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유기농업의 중요성과 농산물의 안전성은 사회와 소비자로부터 주목받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울산지역 저비용항공사인 '코스타항공'도 자금난의 직격탄을 피하지 못하고 결국 날개를 접었다. 이는 우선 최소한의 자본 등의 요건만 갖추고 일단 '띄우고 보자는 식'의 무분별한 경영방식이 화근이었던 것으로 보여 관련업계에 대한 경종이 되고 있다.
한나라당과 정부는 분양가 상한제 폐지와 '강남 3구' 투기지역 해제, 지방 미분양 아파트 전매 제한 완화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당 경제위기 종합 대책 상황실과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는 지난 20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부동산 관련 대책 당정협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제3정조 부위원장인 나성린 의원이 전했다.
군위군의회(의장 박운표)는 지난 22일 제164차 경북도 시 군의장 협의회를 군위교육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고령군비상경제대책위원회가 지난 22일 회의실에서 이태근 고령군수, 성목용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행정, 공공 단체, 금융, 민간경제주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통일안보중앙협의회 김천시지회(회장 김진옥)는 지난 23일 김천시 남산동 소재 르네상스 웨딩홀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5주년 시계자유의 날 기념 및 북한인권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통화 및 시장 자본 부서의 부책임자인 악셀 바르투치-사무엘스는 지난 25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열린 회의에서 "2009년 전 세계는 1~1.5%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조만간 IMF가 올 한해 경제성장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것임을 시사했다. 최근 수개월 간 발생한 소비자 심리 위축 및 기업 신뢰지수 하락, 기업 활동 침체 등으로 올 한해 세계 경제는 더욱 악화 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이에 따라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당초 IMF가 예상했던 2.2%에서 1~1.5% 더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군위군 고로면 기관단체장 모임인 목요회와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지난 23일 화북4리에 위치한 화산 군부대를 방문해 산불진화 및 각종 재난 방지와 화산진입로 제설작업 등 어려운 일들을 지원해 오고 있는 장병들에게 설맞이 사랑의 떡 과 지역농산물, 축구공5개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 했다.
상주시청 시장개척단 4인방 드림팀(신중섭, 차진환, 신기봉, 임돈견)은 새 시장개척 노력을 위해 년간 130일 이상 국내외로 뛰어 다니면서 상주 농특산물 홍보 마케팅 판매에 꾸준한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경산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구룡포수협(조합장 연규식)이 지난 23일 회의실에서지역내 두원리 경로당 등 44개소에게 유류비 880만원을 전달했다
부산에 사는 김덕룡씨(60·동래구 온천 3동)가 대통령 고향 마을인 덕실마을 50만 방문객축하 이벤트에 당첨돼 대형 김치냉장고를 받았다.
안동시민의 30여년의 숙원사업인 안동시외버스터미널 이전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 1999년 최초 계획검토 당시 주민들의 반대로 유보됐던 송리원댐 건설이 정부의 4대강 유역 살리기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는 것으로 가시화될 전망이다.
기축년도 벌써 한 달이 지나 구정 연휴도 끝이 보인다. 여러날을 고향에서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은 좋았지만 막상 연휴의 끝에 다다르니 귀경길 심각한 교통 체증과 명절 가사 일로 인한 후유증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 ◇건조한 차안 후유증 탈출법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己丑年 소의 해를 맞아 작은 전시 ‘신라의 소, 羅牛’를 23일부터 3월 1일까지 개최한다. 소의 일생을 통해서 우리가 살아온 길을 돌아보고 새해 새로운 결의를 다지자는 의미에서 기획된 이번 전시는, 1987년 경주 황성동 돌방무덤에서 출토된 여인상과 토용 소가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전시를 위하여 특별히 국립경주박물관 보존과학실에서 복제한 토용 소 36점이 독립 진열장에 전시되며, 소의 일생을 다룬 영상물도 상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