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문경시와 가스메타기 제조 문경공장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대성계전은 그동안 인 허가 절차를 거쳐 설계 및 토목공사 계약을 완료하고 지난 12일 공장이전공사를 전격 착공했다.
경주 동리목월문학관 문예창작대학 2기생의 발자취와 작품을 담은 책 “동리목월 사람들-두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총 375페이지로 꾸며진 이 책은 경주의 동리목월문학관 문예창작대학 졸업생들의 창작집으로 등단 작가를 포함한 미 등단 작가 지망생의 글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도 기능인들의 축제인 2009년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를 오는 4월8일부터 4월13일 까지 6일간 폴리메카닉스등 55개 직종에 대하여 경주시 등 5개시에서 경기를 개최 한다.
경주경찰서는 21일 지역의 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의 금품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혐의(절도 등)로 간병인 박모(52·여)씨를 불구속입건했다.
전국최대 한우사육 집산지인 경주시는 한미 FTA 체결 및 곡류사료 가격 인상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 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에 57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지난 20일 오전 11시 10분 최민환 건천읍장의 주선으로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건천읍회(회장 안운영)에서는 관내의 저소득계층 5세대에게 매월 쌀 20kg씩 일년간(총 1200kg,250만원 ) 지원하기로 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정석구)가 최근 경제위기극복을 위한 범국가적 노력에 동참하고자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소방분야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주소방서 외동119안전센터(센터장 이규득)는 21일 설을 맞아 외동읍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보건소 자원봉사회단체인 원화회와 후원자들이 보건소에서 관리하는 저소득층 대상자들에게 사랑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양남 어려운세대후원회(회장 이성우)는 21일 설을 앞두고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 어려운세대 47세대에 각 현금 10만원과 백미(20kg) 1포를 전달했다.
경주 농업대학은 2009 신입생을 모집한다.
경주경찰서(서장 김석열)는 21일 오전 10시 교통사고다발지역인 사천왕리 삼거리에서 모범운전자 회원 및 교통안전공단 직원 등 30여명과 함께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지난 21일 오전 11시 김경오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지지자 및 지역 선ㆍ후배 100여명이 모임 가운데 열렸다.
경주시는 21일 설 연휴기간 동안 일반 및 응급환자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응급진료 체계 구축과 당번약국을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전국 국도 1만1,273㎞를 유지·관리하는 데 지난해보다 17.0% 증가한 8,9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또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예산 조기집행 계획에 따라 상반기에 62.5%인 5,598억원을 집행하기로 했다.
김석기 서울지방경찰청장은 21일 용산 철거민 참사와 관련, "준법 시위는 철저하게 보호하겠지만 불법 폭력 시위는 엄정하게 대처한다는 원칙을 일관되게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경찰의 기본 임무는 국민의 생명 재산 보호이자 평화시위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토해양부는 경의선 복선전철 사업 중 성산-문산 간 40.6㎞ 구간이 오는 6월 말 개통돼 경기 서북부의 고양시, 파주시 지역이 전철로 서울과 연결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선철도로 운행되고 있는 경의선(용산-문산)을 복선전철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올해 결혼 계획이 있던 미혼 직장인 2명 중 1명 정도는 경기불황을 이유로 결혼을 연기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에 따르면 20~30대 미혼 직장인 1591명을 대상으로 “경기불황으로 결혼에 대한 생각이나 계획을 뒤로 미뤘습니까?”라는 설문을 한 결과, 48.1%(766명)가 ‘예’라고 응답했다.
산림청은 21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하영제 산림청장과 몽골의 간수흐(Gansukh LUIMED) 자연환경관광부 장관이 '한·몽골간 황사 및 사막화방지 협력에 관한 약정(Arrang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몽골그린벨트 조림사업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몽골의 산림관리체계 부재, 몽골정부의 의지 부족, 몽골국민의 인식부족과 같은 문제들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명의를 빌려준 이른바 '바지사장'은 세금을 납부할 의무가 없고 실질적인 경영자가 세금을 부담해야 한다는 판례를 대법원이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영란 대법관)는 21일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오모씨(43)의 상고심에서 징역 8월을 선고한 원심을 뒤집고 사기죄 부분에 관해 무죄취지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