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버터(Butter)'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에 오르자 팬덤 '아미(ARMY)'가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버터'는 오는 5일 자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곡이 '핫 100' 1위에 오른 것은 '다이너마이트', '라이프 고스 온'에 이어 세 번째다. 방탄소년단이 피처링한 곡까지 포함하면 '핫100'에서 통산 4번째 1위에 올랐다. 작년 10월, 뉴질랜드 출신 프로듀서 조시 685와 미국 가수 제이슨 데룰로의 '새비지 러브(Savage Love)'에 방탄소년단이 피처링한 리믹스 버전이 정상에 올랐다. 또 '버터'는 '핫100' 62년 역사상 발표와 동시에 1위에 오르며 '핫샷' 데뷔한 54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이같은 소식에 아미들은 일제히 환호하고 있다. "몸으로 아미 만들어주는 9년차 빌보드 1위 가수들♥", "와 진짜 대박. 이게 국위선양이
배우 한예슬이 높은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일 한예슬은 자신의 SNS에 "저와 함께하게 된 새 가족입니다"라며 "#높은엔터테인먼트 #대표님이키가크셔서 #194cm"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앞으로의 저희 행보를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배우 진아림은 YTN이 31일 보도한 갑질 및 보복 폭행의 주인공으로 지목되자 폭행 피해자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31일 진아림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팬들이랑 나 기사 보고 쓰러졌다, 관심종자 팬이 돈 안 주면 허위기사 띄운다로 협박하더니 기사 잘 봤다"고 밝혔다. 이어 "그 팬 음주운전 한 건 안 나오던데 청문 감사실에 민원제기할 게 너무 많다"며 "진실은 밝혀진다, 명예훼손죄, 허위사실유포죄, 협박죄, 성희롱죄가 얼마나 무거운지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아림은 이날 한 매체에 "(해당 기사를 접한 뒤) 너무 억울해서 잠도 못 자고 많이 울었다. 우울증도 온 것 같다. 갑질도 아니고, 조폭을 동원한 것도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YTN은 이날 오전 팔에 가득 문신을 한 남성이 차량에 탄 다른 남성 A씨를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해 남성은 피해 남성 A씨를 폭행하고 차 밖으로 나오라며 머리채를 잡아당겼다. 차량에
영화배우 박용기(59)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보행자를 친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31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박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전 0시20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역 사거리에서 잠실대교 남단 방향으로 우회전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친 혐의를 받는다. 박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보행자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박씨를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박씨는 지난 2011년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박씨는 영화 '가문의 위기', '투사부일체', '유감스러운 도시', 드라마 '아이리스', '당돌한 여자' 등에서 조연 연기를 펼쳤다.
봉준호, 박찬욱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들의 초기 단편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인디그라운드는 오는 6월1일부터 15일까지 한국 독립영화사에 중요한 궤적을 남긴 1990년대 단편영화 22편을 상영하는 특별 기획전 '안녕, 90's'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기획전에는 1990년대 한국 사회의 아이러니를 그려낸 봉준호 감독의 옴니버스 단편 '지리멸렬'(1994)과 한국 사회와 타락한 인간상을 명쾌하게 보여주는 박찬욱 감독의 블랙코미디 '심판'(1999)이 상영된다.
인기 뷰티 유튜버 새벽이 혈액암 투병 끝에 30세의 나이로 오늘 사망했다. 30일 소속사 아이스크리에이티브 김은하 대표는 SNS를 통해 "빛나고 소중했던 나의 오랜 친구이자 소속 크리에이터 새벽, 이정주가 오늘 아침 별이 됐다"며 부고 소식을 직접 전했다.
배우 고은아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고은아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브라톱과 레깅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고은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군살을 찾아볼 수 없는 탄탄한 복근이 눈길을 끈다.
가수 겸 배우 이주연이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7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다채로운 얼굴과 매력을 지닌 이주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였고, 그동안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얼굴을 보여줬던 이주연이 배우로서 많은 작품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예슬이 남친 접대부·버닝썬 여배우 등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다시 심경을 밝혔다. 배우 한예슬은 2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당신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 역시 당신을 미워하도록 영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좋은 소식은 신이 당신을 축복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People who hate you can influence others to hate you also, but the great news is they can't stop God from blessing you)"는 글을 남겼다. 앞서 유튜버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예슬이 남자친구와 유흥업소에서 만났으며, 한예슬이 '버닝썬 여배우'가 맞다고 주장하며 한예슬이 버닝썬 VIP룸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용호는 한예슬의 남자친구를 두고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하겠다 딱 ‘비스티 보이즈’”라고 말한 바 있다. 한예슬은 김용호 방송후 "너무 소설이잖냐"며 "사실무근"임을 강조하며 "왜
비야레알(스페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꺾고 창단 후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비야레알은 27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의 그단스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UEFA 유로파리그' 맨유와의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일궈냈다. 양팀은 연장전까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결국 승부차기 끝에 비야레알이 11-10으로 승리했다. 비야레알은 한 차례도 패하지 않고 우승을 차지했다. 구단 역사상 첫 우승이다. 비야레알은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우나이 에메리 비야레알 감독은 사상 처음으로 4회 우승 사령탑으로 이름을 올렸다. 에메리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이번 시즌에 정말 잘했다. 우승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이제 유럽챔피언스리그에 나가고 싶다"고 말한 후 "지금은 서포터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룹 'SG워너비' 리더였던 채동하가 사망 10주기를 맞았다. 고 채동하는 지난 2011년 5월27일 서울 불광동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그는 지난 2002년 솔로 1집 앨범 'Na Ture'로 데뷔했다. 2004년 김용준, 김진호와 함께 SG워너비의 멤버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타임리스' '살다가' '내 사람'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4집을 끝으로 2008년 SG워너비를 탈퇴했으며, 이후 솔로 2집 '에세이'를 발표하는 등 솔로 활동을 이어나갔다.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제작사 측이 학교폭력 논란으로 하차한 배우 지수의 소속사 키이스트에 손해배상 책임을 촉구했다. 26일 제작사 빅토리콘텐츠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가 서울중앙지법에 키이스트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에 대한 첫 번째 조정기일이 지난 20일 있었다. 그런데 키이스트 측에서는 법률대리인만 보냈을 뿐 회사 측 관계자는 단 한 명도 참석하지 않으며 적극적으로 손해배상에 임하겠다는 언론보도와 다른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 이시원이 오는 6월에 결혼한다. 이시원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26일 "배우 이시원씨가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며 "예비 신랑은 의료계에 종사하는 일반인으로 따뜻하고 사려 깊은 마음의 소유자"라고 밝혔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진화심리학 석사 출신의 이시원은 지난 2012년 KBS 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신의 선물-14일', '미생', '달려라 장미', '후아유-학교 2015', '아름다운 당신', '내 사위의 여자', '뷰티풀 마인드', '슈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너의 노래를 들려줘', '본 대로 말하라' 등에 출연했다. 현재 KBS 1TV 교양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에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동성애는 비정상적…저희 부부는 동성애를 반대합니다." 김정화의 남편 CCM(현대 기독교 음악) 가수 유은성이 쏘아 올린 발언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tvN 드라마 '마인'은 사실 유은성의 발언 전부터 이미 뜨거운 감자였다. 드라마의 얼개를 이루는 주요 소재로 '동성애 코드'가 담겼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은 그만큼 이 드라마가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마인'에서 김정화는 정서현(김서형)이 애틋한 마음을 품은 최수지 역을 연기했다. 정서현과 최수지는 서로 애틋한 마음을 품고 있지만, 현실적인 상황들로 안타깝게 결별한 설정으로 그려진다. '마인'속 김서형이 '성소수자'로 그려지고 있는 가운데 유은성이 해당 내용을 두고 "동성애가 아니다"라고 발언해 '스포일러' 논란과 함께 '성소수자 차별' 논란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안방극장에서 그동안 '남-남 동성애' 코드는 보여왔지만, '여-여 동성애' 설정은 처음이어서 성소수자 이슈는 다시 한
배우 박시연이 대낮 음주운전 사고를 낸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5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현사12단독 박창희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박시연에게 벌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시연은 2회째 음주운전을 해 죄질이 불량하다"면서도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고 있고 교통사고 피해자들의 상해 정도가 매우 중하다고는 할 수 없으며, 피해자들과 합의해 피해자들이 박씨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 또 종전 음주운전 처벌전과도 약 15년 전 범행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버터'(Butter) 뮤직비디오가 4일 만에 2억 뷰를 돌파했다. 2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21일 오후 1시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새 디지털 싱글 '버터'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2억 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지 4일 1시간 여 만에 달성한 것으로,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4일 12시간에 비해 약 11시간 단축된 자체 신기록이다.
가수 유나킴이 깜짝 결혼발표와 함께 예비 신랑을 공개했다. 25일 유나킴은 자신의 SNS에 "Andy♥Euna"라는 글과 함께 예비신랑과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탁 트인 풍경을 배경으로 손을 맞잡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환하게 웃고 있는 유나킴의 행복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더욱이 양가 어른들에게도 인사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결혼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승기와 이다인의 열애 소식은 지난 24일 알려졌다. 두 사람은 선후배 관계로 만나 지난해 말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다인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전날 "이다인 배우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며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1987년생과 1992년생으로 5살 차이다. 두 사람은 배우라는 공통분모와 취미인 골프 등으로 호감을 갖고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두 사람이 지난해 강원도를 함께 찾은 모습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은 강원도 강릉을 여행한 뒤 속초로 이동, 이승기 할머니의 집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동석의 첫 번째 마블 영화로 관심을 끈 '이터널스'가 마침내 베일을 벗고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25일 월트디즈니 코리아에 따르면 공개된 예고편은 광활한 자연이 펼쳐진 지구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새로운 슈퍼 히어로 '이터널스' 군단을 만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앤젤리나 졸리를 비롯해 젬마 찬, 셀마 헤이엑 등의 배우들이 남다른 아우라를 뿜어내는 비주얼로 공중에 금빛의 특별한 문양을 만들어내고, 땅에 물을 흘려보내는 등 초인적인 힘을 펼쳐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매드랜드'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및 감독상을 안은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디즈니 측은 "개성 넘치는 히어로들의 화려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볼거리는 물론, 더욱 깊어진 스토리의 새로운 마블의 세계를 선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11월 개봉 예정이다.
배우 한예슬이 유튜버 김용호의 '클럽 버닝썬 여배우' 의혹 제기에 반박하고 나섰다. 김용호는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한예슬 남자친구에 대한 추가 폭로를 재차 이어갔다. 특히 한예슬을 둘러싼 다양한 의혹을 제기하며 이른바 '클럽 버닝썬 여배우'로 그를 지목했다. 이에 한예슬은 김용호 라이브 방송 직후 "내가 연예계를 은퇴했으면 좋겠는가"라며 "내가 20년간 쌓아온 커리어와 이미지가 이런 방송들로 인해서 타격을 받으면 손해배상을 해주나, 나는 그냥 해프닝, 가십에서 끝났으면 좋겠는데 왜 자꾸 나한테 이러는 것인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생각으로 말하자면 전 소속사 대표와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가 친하다. 일종의 보복인가 생각도 했다. 아니면 갑자기 이러는 이유가 무엇이냐"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한예슬은 "저한테 어떤 미운 감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무차별 공격을 하니까 너무 당황스럽고 그냥 서운한 점이 있다면 만나서 풀어보고 싶다"고 했다. 이어 "지금은 제가 진